듀라라라!!에 등장하는 순찰대.
'쿠즈하라'라는 집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집안이 전부 경관인데다가 자식 3형제까지 모조리 경관이 되겠다고 큰소리치는 정통파.[1]
영화나 만화에서 항상 괴물에게 당하는 경찰들을 싫어하며, 경찰을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세르티 스툴루손을 보고도 놀라지 않았으며, 오히려 가족 모두가 집중 공격. 결국 세르티의 천적으로, 세르티가 가장 무서워하는 인물이 됐다. 아직 제대로 등장한 적은 3번 밖에 없지만, 첫번째에서 신선한 충격을 줬다.[2]
명대사로는 "기동순찰대를 얕보지 마라. 괴물아."
그렇게 부각이 안되던 인물들이었으나 10권 이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1]
에츠사 대교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증거도 된다.
[2]
놀랍게도 오토바이 타는 실력이 세르티 이상이다. 세르티의 그림자를 이용한 특수능력을 이용해도 상대하기가 매우 버겁고 기본적으로 폭력을 싫어하는 세르티가 큰맘먹고 그림자로 공격을 가했어도 피하거나 버텨낸다. 게다가 연계 능력도 대단해서 한번 걸리면 놓칠 때까지 계속 쫒아오므로 어떻게든 도망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