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상어목 Carpet sh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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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rectolobiformes Applegate, 1972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아강 | 판새아강Elasmobranchii |
목 | 수염상어목Orectolobiformes |
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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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어의 목 중 하나.2. 특징
40여 종이 존재하며 대한민국에는 수염상어, 얼룩상어, 고래상어 세 종이 서식한다.[1]수염상어라는 이름답게 많은 종이 입 앞쪽에 수염이 나 있다. 그 외에도 콧구멍과 입이 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주로 대양을 헤엄치는 상어가 아니라 바닥에 가만히 엎드려서 매복하다가 지나가는 갑각류, 연체동물 등을 공격하여 잡아먹는 매복형 포식자들이다. 30cm밖에 되지 않는 최소종부터 18.8m에 45,5t까지 자라는 최대종까지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생김새가 아름답고 얕은 바다에 살기 때문에 기르기도 쉬워서 수족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어 종류들이다. 아쿠아리움에 흔히 있는 얼룩말상어도 수염상어목에 속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해치지 않는 온순한 상어들이지만 건드리는 등 자극하면 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위장색이 뛰어나 미처 보지 못하고 실수로 밟거나 얌전해보인다는 이유로 다이버들이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에 빠져 물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