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8:42:20

원신/일일의뢰/수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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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업적 의뢰
2.1.1. ☆ 가르시아의 찬가·핵심 물품
2.1.1.1. ☆ 가르시아의 찬가·대체품2.1.1.2. ☆ 가르시아의 찬가·베어링 위에2.1.1.3. ☆ 가르시아의 찬가·식은 죽 먹기2.1.1.4. ★◇ 가르시아의 찬가·누군가의 메아리
2.1.2. ★◇ 낚싯바늘 끝의 절경?
2.1.2.1. 낚싯바늘 끝의 기묘한 시간
2.1.3. ★ 달려라, 힐미2.1.4. ☆ 모래 속 꽃
2.1.4.1. ★ 모래 위 꽃·잔향
2.1.5. ☆ 문제의 전환
2.1.5.1. ☆ 문제의 전환·이론상의 강도2.1.5.2. ★ 문제의 전환·적재 문제2.1.5.3. 문제의 전환·핵심은 무엇인가?
2.1.6. ★ 세계를 측량하는 사람!2.1.7. ★ 아카데미아 문답지2.1.8. ★ 애완용 뱀 프로젝트2.1.9. ★ 야옹…야옹야옹? 야옹! 야옹2.1.10. ★ 음식과 학문2.1.11. ★ 의사의 처방2.1.12. ★ 좋은 약은 구하기 힘들다2.1.13. ★ 타향으로 향한 어용2.1.14. ☆ 피지 않는 꽃
2.1.14.1. ★ 꽃이 필 때
2.1.15. ★ 황금 요리와 재물운
2.2. 일반 의뢰
2.2.1. 1001잔의 커피2.2.2. 가격 비교2.2.3. ◇ 《소환왕》2.2.4. 젤리 진흙
2.2.4.1. 젤리 진흙의 다른 용도
2.2.5. 좋은 약은 만들기 힘들다2.2.6. 창고에 관한 일2.2.7. 청결과 건강2.2.8. 큰 나무
2.2.8.1. 큰 나무·뿌리 상태2.2.8.2. 큰 나무·성장 상태2.2.8.3. 큰 나무·통계 상태
2.2.9. 한 번 더 등가 교환!

1. 개요

원신의 지역인 수메르 일일 퀘스트를 정리하는 문서.
★ : 완료 시 업적을 획득하는 일일 의뢰
☆ : 후행 업적 의뢰가 있는 일일 의뢰
◇ : 후행 월드 임무가 있는 일일 의뢰

2. 목록

2.1. 업적 의뢰

2.1.1. ☆ 가르시아의 찬가·핵심 물품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로카팔라 숲
설명 가르시아와 루통에게 고민이 있는 듯하다…
선행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임무]
연계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대체품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업적 획득 전)]
*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 첫 번째 / 두 번째
  • 분기: 첫 번째

    • 가르시아: 루통… 여, 여기가 확실한 거니?

      루통: 네, 가르시아 선생님. 여기가 슬라임들이 가장 자주 출몰하는 곳입니다

      가르시아: 그건 알겠다만, 문제는…

      가르시아: 슬라임이 너무 많잖아!!

      루통: 이건 재정 부족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가르시아 선생님
    • (당신은… 가르시아?) / (왜 여기에 계신 거죠?)
      가르시아: 여행자잖아! 이런 우연이, 자네도 수메르로 온 건가?
    • (여긴 어쩐 일이세요?)
      가르시아: 하하하, 그게 말이지…

      루통: 사서 고생하는 중이죠

      가르시아: 용감한 모험 중이지. 고맙지만 루통, 제발 좀…

      루통: 선생님 뜻대로 말한 겁니다

      가르시아: 본론부터 말하지. 내가 여기 온 건 「숫자 기계」 제작에 필요한 「슬라임 응축액」을 구하기 위해서라네

      가르시아: 시중에서 파는 「슬라임 응축액」은 너무 오래 방치한 것이라 품질이 떨어지지. 또…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이 최근 책을 엄청 사들이셨거든요…

      가르시아: …불가피한 지출이 있었거든. 어쩔 수 없었어! 결국 돈이 부족한 상태가 됐지

      가르시아: 그래서 여기 온 거야. 신선한 슬라임 응축액을 얻기 위해

      가르시아: 하지만 보다시피 우리 친애하는 루통은 리월 출신이면서 무공은커녕, 요리도 전혀 몰라

      루통: 다행히 장부 정리 재능은 있죠… 총무부의 복잡한 세무 규칙에 고마워해야 할 정도예요

      가르시아: …나도 「숫자 기계」 부품으로 사람을 때릴 순 없고 말이야
    • (제 도움이 필요하신 건가요?)
      가르시아: 어떻게 보면…

      루통: 맞아요

      가르시아: 루통, 우리… 돈이 얼마나 남았지?

      루통: 여행자님께 드릴 보수를 제외하고서도 어떻게든 살아갈 순 있을 거예요

      가르시아: 그럼 좋아! 부탁하네, 여행자… 날 도와 슬라임 응축액을 구해다 줘
  • 분기: 두 번째

    •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 진지하게 조언 하나만 할게요. 책을 좀 파는 게 어때요?

      가르시아: 안 돼, 절대 안 돼! 루통, 책을 파는 건 내 영혼을 파는 거나 마찬가지야

      루통: 그 영혼을 사려는 사람이 없는 게 문제지만요
    • (아직도 여기 계시는군요) / (슬라임 응축액이 더 필요한 건가요?)
      가르시아: 여행자, 자네가 여기 무슨 일인가?

      가르시아: 그게… 저번 테스트는 실패했어. 슬라임 응축액을 희석하는 방법이 잘못됐나 봐…

      가르시아: 응축액으로 만든 윤활제는 「숫자 기계」의 베어링을 부드럽게 하긴커녕 더 뻑뻑해져 버렸지

      가르시아: 테스트를 위해선 더 많은 슬라임 응축액이 필요해. 여행자…
    • (맡겨만 주세요) / (돈을 벌 수 없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분기: (돈을 벌 수 없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 가르시아: 방법이 없는 게 아니라…

        루통: 능력이 없는 거랍니다

        가르시아: 보충해줘서 정말 고맙네, 루통

        가르시아: 휴, 정말 유감스럽군. 「숫자 기계」를 제작하는 데 성공하긴 했지만, 기능이 너무 단순하단 말이지

        가르시아: 「계산」조차 스스로 해낼 수 없다니, 내가 옆에서 여러 보조 역할을 해줘야만 해

        가르시아: 하지만… 보완하고 말 거야. 내 「숫자 기계」는 반드시 위대한 발명이 될 거니까!

        가르시아: 새…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발명이 될 거야! 돈을 벌 방법도 찾을 수 있을 거고…

        가르시아: 하, 하지만 그 전에…

      루통: 여행자님, 슬라임 응축액을 부탁할게요. 보수는 준비해 두겠습니다
  • 슬라임을 잡으러 가기 전 루통과 가르시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가르시아: 루통,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루통: 어떻게든 살 수 있을 거예요, 가르시아 선생님

      루통: 우리 리월에는 「산에 도착하면 길이 보이기 마련이다」라는 말이 있죠. 지금 우리 처지에 딱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루통: 큰 산이 앞을 막고 있어도 에둘러 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뜻이죠

      가르시아: 아하, 아주 교묘한 비유로군. 우리의 처지도 최악까지는 아닌 모양이야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 이 말을 처음 했던 사람이 산을 건널 방법을 찾았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가르시아: 응? 아, 젠장…
  • <「신선한 슬라임 응축액」 획득하기>[2]
    페이몬: 이 정도면 충분해, 가르시아에게 돌아가자
  • <가르시아에게 보고하기>
    가르시아: 슬라임 응축액은 구해왔어?
  • (가져왔어요)
    가르시아: 훌륭해! 이 정도면 충분하겠어. 가서 바로 테스트를 시작해야겠군. 윤활제도 있으니 내 「숫자 기계」는 분명…

    가르시아: 제대로 연구해 봐야겠어. 루통, 나머지는 자네한테 맡기지

    루통: 네, 선생님

    루통: 여기 여행자님의 보수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루통: 음… 제 소견으로는 앞으로도 여행자님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군요

    루통: 걱정 마세요. 제가 돈을 관리하는 한, 합리적인 보수를 받으실 수 있을 거라고 약속드리죠

    루통: 휴, 제가 가르시아 선생님과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된 건, 부모님처럼 평생 리월 총무부에서 장부만 보고 싶지 않아서였어요

    루통: 그런데 지금은… 가르시아 선생님 대신 계산도 해야 하고 장부도 정리해야 하죠…

    루통: 이게 아마 「운명」이라는 거겠지만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업적 획득 후)]
*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루통: 선생님, 여기가 바로 저희의 목적지에요. 이제 사람들을 고용하는 일만 남았어요…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 듣고 계시죠?
가르시아: 응? 아… 당연히 듣고 있지. 다른 사람을 고용하는 게 좋겠어. 어차피 시간도 얼마 안 걸릴 거고
* (괜…찮으세요?)
가르시아: 여행자, 하하하… 난 괜찮아. 왜 그렇게 묻는 거지?
가르시아: 지금 난 「숫자 기계」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이제 성공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느껴져
가르시아: 혹시 시간 있으면 슬라임 응축액 좀 구해 줄 수 있을까?
가르시아: 마침 널 만났으니, 굳이 성으로 돌아가 다른 사람을 고용할 필요도 없겠네. 마침 나도 요즘 돈을 좀 벌었거든. 보수도 더 챙겨줄 수 있어
* (저한테 맡기세요) / (그건 별로 어렵지 않지만…)
가르시아: 그럼 자네한테 맡기지, 여행자. 난 기계의 구조를 어떻게 수리해야 할지 더 고민해 봐야겠어…
* 슬라임을 잡으러 가기 전 루통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루통: 여행자님, 여기서 만나다니 무척 기쁘네요
* (가르시아에 대해…) / (역시 아직도…)
루통: 네, 카이아 씨 때문에 많이 힘드신 것 같아요. 겉으로 티는 안 내시지만 일할 때도 다른 생각을 하시는 것 같고요
루통: 그리고 그 뒤로 다시는 그 커피숍에 가지 않으셨어요. 대신 저한테 심부름을 시키시죠
루통: 심지어 아한가르 씨도 걱정을 하기 시작하셨다니까요. 필요하면 가르시아 선생님에게 고민 상담을 해주시겠다고 하실 정도예요
루통: 저도 어떻게 가르시아 선생님을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런 경험은 없으니까요
루통: 휴, 저와 가르시아 선생님 사이에 또 건널 수 없는 큰 강이 생겨버린 것 같아요…
* <「신선한 슬라임 응축액」 획득하기>
페이몬: 이 정도면 충분해, 가르시아에게 돌아가자
* <가르시아에게 보고하기>
가르시아: 슬라임 응축액은 구해왔어?
* (가져왔어요)
가르시아: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해. 루통, 일단 보수를 여행자에게 주도록 해
가르시아: 난 일단 슬라임 응축액의 퀄리티를 확인해 봐야겠어…
루통: 여행자님, 여기 보수입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통: 나중에 시간이 될 때 자주 들러주세요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이 계속 이런 상태라면… 여행자님의 도움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리월 평판 월드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를 완료해야 수주할 수 있다. 이후 업적이 존재하는 5연속 연계 일일의뢰로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연계 일일의뢰를 전부 완료하면 수메르 평판 월드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맞춤형 선물을 진행할 수 있다.

원신의 연계 일일의뢰가 늘 그렇듯이 순차적으로 뜨는게 아니라 이미 진행한 의뢰도 다시 뜰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르시아 관련 임무를 30번 이상 진행해도 업적 달성과 월드 임무 '맞춤형 선물'을 해금 못 할 수 있다.

NPC 아한가르는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 「유금의 장 제 2막」 에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전설 임무를 수주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우 일일 의뢰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2.1.1.1. ☆ 가르시아의 찬가·대체품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가르시아가 또 난제에 부딪힌 듯하다…
선행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핵심 물품
연계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베어링 위에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유형 1)]
*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루통: 선생님, 진심으로 충고하는데 돈을 벌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르시아: 상인들은 다 날강도야! 그깟 인장 몇 개를 이런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팔아치우다니!
루통: 그건 선생님의 두 눈이 그 인장을 본 순간 너무 반짝였기 때문이 아닐까요?
* (그 인장으로 뭘 하려고요?)
가르시아: 여행자! 꼭 필요할 때 나타나는군!
가르시아: 저번에 자네가 도와준 덕에 쓸만한 윤활제를 만들어냈네
가르시아: 하지만 곧 다른 문제가 생겼지. 다시 부품을 제작하려고 보니… 단단한 재료로 만들면 서로 부딪혀 흠집을 내는 거야
가르시아: 게다가 단단한 부품들은 조금만 충격을 가해도 바로 부서져 버렸지…
가르시아: 그래서 경도와 유연성을 겸비한 재료를 찾기 시작했어
가르시아: 끝없는 연구 끝에…
루통: 그리고 아한가르 씨를 끊임없이 괴롭힌 끝에…
가르시아: 보물 사냥단이 지닌 그… 인장을 내가 찾는 재료 대신 쓸 수 있을 것 같아
가르시아: 하지만 상인들은 보물 사냥단과 똑같은 족속이더군…
* (또 제가 나설 때인가요?) / (제가 도와드릴게요)
가르시아: 여행자의 이름을 「숫자 기계」에 새기고 싶어질 정도야. 정말 고마워!
* 가르시아에게 인장을 건내기 전 루통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루통: 선생님, 얼른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루통: 수메르성에 극장이 있다고 들었어요. 극단에는 계산 능력이 필요한 일이 있겠죠
루통: 그리고 극단의 배우들은… 돈은 많지만, 자신의 재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죠
루통: 이건 저희에게도 기회예요, 선생님
가르시아: 루통, 넌 계산과 장사에는 머리가 참 비상하다니까…
가르시아: 좀 더 생각해 봐야겠어… 좀 더…
* <보물 사냥단이 지닌 인장을 획득해 가르시아에게 건네기>
가르시아: 그 인장을 이미 손에 넣은 모양이군, 맞지?
*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 다른 휘장을 건낼 경우 / 보물찾기 까마귀 휘장을 건낼 경우
* 분기: 다른 휘장을 건낼 경우
* >가르시아: 이야, 상당히 높은 품질의 인장이로군!
* 분기: 보물찾기 까마귀 휘장을 건낼 경우
* >가르시아: 고마워, 여행자. 이 정도면 충분할 거야
가르시아: 난 일단 톱니바퀴를 다시 만들어야겠네… 아니, 베어링부터 해결해야겠군…
루통: 여행자님, 여기 보수입니다. 받아주세요
루통: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야 할 것 같네요
루통: 휴, 가르시아 선생님의 장부는 정리하기 너무 어려워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유형 2)]
*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가르시아: 음… 루통, 나 좀 부축해 줘…
루통: 선생님, 일단 조금 주무시는 게 어때요?
루통: 여행자님! 마침 잘 오셨어요. 이쪽이에요. 저 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
* (왜 저러시는 거죠?)
루통: 간단히 말하면… 커피를 너무 많이 드셨어요. 잠도 제대로 못 주무셨고요
루통: 뭐 그나마 다행인 건 술은 안 드신다는 거겠죠
가르시아: 루통, 윽… 인장을 더 찾아야 해… 보물 사냥단이 가진 그런 인장 말이야…
가르시아: 여행자! 자네가 어떻게 여기 있지? 미안, 방금은 자네를 못 봤어
가르시아: 나를 도와 인장을 좀 찾아줄 수 있겠어? 몇 개만 있으면 돼
* (일단 돌아가서 좀 쉬세요) / (커피를 얼마나 마시면 저렇게 되는 거죠?)
* 분기: (일단 돌아가서 좀 쉬세요)
* >가르시아: 괜찮아, 괜찮아. 난 아주 좋아. 머리도 맑아. 몸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게 좀 문제긴 하지만
* 분기: (커피를 얼마나 마시면 저렇게 되는 거죠?)
* >루통: 꼭 커피 탓이라고 할 수는 없어요. 정확히 말하면 잠에 드는 걸 거부하는 가르시아 선생님이 문제죠
루통: 일단 인장부터 찾아주세요. 보수는 넉넉하게 준비해 둘게요
가르시아: 바로… 바로 나한테 가지고 와줘. 내가 제대로 살펴봐야겠어. 이번에는 어떻게든 베어링을 제대로 만들어야 해
* 가르시아에게 인장을 건내기 전 루통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이 술을 안 좋아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 (카이아 씨와는 연락을 주고 받고 있나요?)
루통: 유감스럽게도, 카이아 씨가 아직 편지를 보내지 않으셨어요
루통: 제가 먼저 카이아 씨에게 편지를 보낼까 생각도 해봤지만 주소를 몰라 결국 포기했죠…
루통: 지금쯤 어디를 여행하고 계실까요…
* <보물 사냥단이 지닌 인장을 획득해 가르시아에게 건네기>
가르시아: 그 인장을 이미 손에 넣은 모양이군, 맞지?
*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 다른 휘장을 건낼 경우 / 보물찾기 까마귀 휘장을 건낼 경우
* 분기: 다른 휘장을 건낼 경우
* >가르시아: 이야, 상당히 높은 품질의 인장이로군!
가르시아: 난 일단 톱니바퀴를 다시 만들어야겠네… 아니, 베어링부터 해결해야겠군…
루통: 여행자님, 여기 보수입니다. 받아주세요
루통: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야 할 것 같네요
루통: 휴, 가르시아 선생님의 장부는 정리하기 너무 어려워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보물찾기 까마귀 휘장을 건낼 경우
* >가르시아: 좋아. 이 정도 인장이면 충분해. 난… 윽! 또 머리가 아프네…
루통: 선생님! 일단 약부터 드세요!
루통: 여행자님, 이건 보수니까 받아두세요. 전 일단 가르시아 선생님과 함께 돌아가야겠어요
가르시아: 인장! 인장을 잊지 말고 꼭 챙기도록 해!
루통: 제가 이미 챙겼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유형이 2가지가 있는데, 두 번째 유형은 가르시아의 찬가·맞춤형 선물을 완료한 후 진행할 수 있다.
2.1.1.2. ☆ 가르시아의 찬가·베어링 위에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가르시아가 아한가르와 다투고 있는 듯하다…
선행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핵심 물품
가르시아의 찬가·대체품
연계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식은 죽 먹기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아한가르와 대화하기>
가르시아: 이 베어링은 사이즈가 너무 커서 다른 베어링과 연결할 수 없어요…
아한가르: 아까는 너무 작다더니 이건 또 너무 크다고? 내 철광을 전부 털어갈 셈이야?
루통: 그리고 이제 돈도 부족해요
* (왜 싸우는 거죠?)
아한가르: 이 사람이 철관과 톱니바퀴를 아주 많이 주문했는데, 요구하는 철관과 톱니바퀴의 사이즈가 다 다르더라고
아한가르: 이 사람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철광을 전부 사용했어!
아한가르: 그런데도 부족하다며 더 많은 톱니바퀴를 만들어달라고 하잖아
가르시아: 제 일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듣고 나면 분명…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
* (또 뭘 하시는 거죠?)
루통: 일단 가르시아 선생님이 아한가르 씨한테 설명하게 해주세요
루통: 여행자님, 그게… 가르시아 선생님은 여행자님이 철광을 모아주길 바라세요. 이 일을 맡아주실 건가요?
* (시간이 있긴 한데…) / (기계 개조는 어떻게 됐나요?)
루통: 기계를 제작하던 도중… 미리 예상했던 장애물을 만났죠. 가르시아 선생님은 이 문제를 어떻게 돌파할지 고민하고 계세요
루통: 관심이 있으시다면 직접 가르시아 선생님한테 여쭤보세요
루통: 어차피… 가르시아 선생님 말고 그 기계의 원리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루통: 하지만 그전에 먼저 철광부터 구해야 해요
* 철광을 건네기 전 가르시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아한가르: 톱니바퀴와 철관이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한 건데? 설마 철로 된 건물이라도 지으려는 거야?
가르시아: 네, 맞습니다! 전 집을 지으려는 거예요. 톱니바퀴가 가득 담긴 집이죠
가르시아: 일부 톱니바퀴가 담긴 곳은 「저장실」이고, 베어링과 남은 톱니바퀴로 구성된 곳은 「계산실」입니다
가르시아: 「저장실」은 톱니바퀴로 숫자를 저장 및 기록하고, 「계산실」은 그 숫자를 계산하죠
가르시아: 제가 그린 그림을 보면 바로 이해하실 겁니다. 종이가 없다고요? 괜찮아요. 옷에 그리죠 뭐. 그럼 더 잘 보일 겁니다…
가르시아: 저 석탄 좀 주실래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 여기를 보세요…
* <철광 세 개를 루통에게 건네기>
루통: 철광은 구해오셨나요?
* >아한가르: 알았어! 알았다고! 그만해! 톱니바퀴를 만들러 갈 테니까!
가르시아: 아직 기계의 원리를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했는데…
아한가르: 철광은 이미 구했으니 바로 작업을 시작해야겠어. 빨리 사라져!
* >루통: 아한가르 씨가 일하게 내버려 두세요. 여행자님 이건 당신의 보수입니다. 잘 받아주세요
* (꼭 성공하길 빌게요)
루통: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자님
루통: 하지만 전… 안 될 거라고 예상해요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은 기계 천재예요. 그건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죠
루통: 하지만 가르시아 선생님이 만드시는 그 기계는… 「천재」,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해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해당 의뢰는 「가르시아의 찬가·핵심 물품」 과 「가르시아의 찬가·대체품」 선행 의뢰를 각각 3회씩 클리어한 이후 발생한다.
2.1.1.3. ☆ 가르시아의 찬가·식은 죽 먹기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가르시아가 대장간에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듯하다…
선행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베어링 위에
연계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누군가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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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가르시아: 내 손… 윽! 너무 저려…
루통: 선생님 조금 있다가 카이아 씨의 장부 계산도 하셔야 해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가르시아: 나, 나도 알아! 그 말은 그만해, 루통!
루통: 물론 선생님이 못 가신다면 제가 대신 가야겠죠
가르시아: 아니! 내가 직접 갈 거야. 톱니바퀴 몇… 몇 개만 더 만들면…
가르시아: ……
가르시아: 안 되겠어. 난 정말 너무 지쳤어…
* (또 뭘 하시는 거죠?)
가르시아: 여행자, 자네군. 아이고… 내 손…
가르시아: 그게 아한가르 씨는 다른 일도 있어서 내가 주문한 부품 제작에만 전념할 수가 없대…
가르시아: 게다가 그가 제작한 부품은 내가 원하는 것과 미세한 차이가 있지
가르시아: 부품의 신뢰성을 위해 직접 만들려고 아한가르 씨한테서 주조 방법을 배웠어
가르시아: 다행히 폰타인에서 비슷한 일을 한 적이 있긴 한데… 아한가르 씨가 말한 기술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겠어. 아이고…
가르시아: 여행자, 나 대신 아한가르 씨한테 가서 다시 물어봐 줄래? 난 좀 쉬어야겠어…
* (푹 쉬고 계세요) / (카이아 씨가 누군데요?)
* 분기: (푹 쉬고 계세요)
* >가르시아: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아이고… 내 손…
* 분기: (카이아 씨가 누군데요?)
* >가르시아: 비즈니스 파트너야! 음… 재능도 넘치고 재산도 넘치는 사람이지!
가르시아: 난 그녀의 재산 장부를 관리해 주기로 했어! 그래서 계속 찾아가는 거야. 맞지, 루통?
루통: 아주 그럴듯한 핑계를 대시는군요, 선생님
가르시아: 어, 어쨌든 그렇게 알아둬… 여행자, 얼른 아한가르 씨한테서 다시 제조 방법을 배워오게. 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 가르시아에게 대화를 걸기 전 아한가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아한가르: 그 녀석 도대체 뭘 만들려는 걸까…
* 아한가르에게 질문하기 전 가르시아, 루통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루통: 선생님, 이제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가르시아: 생각을 바꾼다고?
루통: 예를 들면 훨씬 간단하고 기능이 좋은 기계를 만드는 거죠
루통: 선생님의 재능으로 그런 기계를 만드신다면 분명…
가르시아: 친애하는 루통, 전에도 똑같은 상황에 대해 의논했잖아. 내 대답은 이미 알고 있겠지… 나도 자네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고
루통: 그럼 카이아 씨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장소에 대해서 얘기해 보죠
가르시아: 고마워, 루통
루통: 아니에요, 선생님.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니까요
* <아한가르에게 질문하기>
아한가르: 조금만 기다리라니까… 응? 왜 네가 왔어?
* (가르시아 씨 대신 왔어요) / (가르시아 씨는 손에 힘이 풀려서 잠시 쉬고 있어요)
아한가르: 진짜 혼자 만들고 있었어? 참 이상한 사람이라니까
아한가르: 오랫동안 대장장이로 일했지만 그렇게 깐깐하게 요구하는 사람은 처음 봐
아한가르: 철관 연결부 사이즈와 나사 홈까지 직접 재다니
아한가르: 너무 짜증 나서, 그렇게 잘났으면 직접 만들라고 했더니 다음 날 정말 주조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말하더라니까
아한가르: 그 열정에 나도 감동해서 하고 싶은 대로 두기로 했어. 재료와 돈만 지불한다면 도구도 마음껏 쓸 수 있도록 해줬고
아한가르: 휴, 도대체 뭘 만들려는지 모르겠네…
* (아주 위대한 기계를 만들고 있어요) / (이상한 기계를 만들고 있어요)
아한가르: 아무래도 상관없어… 어쨌든 이상한 물건이겠지. 주조 방법을 물으러 온 거지? 톱니바퀴 주조 방법에 대해서는 나도 딱히 가르칠 게 없어…
아한가르: 가르시아가 원하는 톱니바퀴는 변두리가 아주 예리한데 중간은 움푹 들어간 모양이더군…
아한가르: 이런 모양의 톱니바퀴는 거푸집으로 바로 만들 수 없어. 톱니바퀴를 제작한 다음 2차 가공을 해야 하지
아한가르: 어떻게 하는지 이미 알려줬었는데. 이번에 네가 제대로 알려줘…
아한가르: 일단, 두 번째로 용광로에 넣을 때는 연료를 더 많이 넣어야 해
아한가르: 그리고 가공할 땐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내리쳐야 하지
아한가르: 어때? 제대로 배웠어? 그럼 얼른 가서 알려줘
아한가르: 참 이상한 사람이라니까…
* 가르시아에게 보고하기 전 아한가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아한가르: 또 무슨 일이지?
* (가르시아 씨는 여기서 얼마나 지내셨죠?) / (저를 제외하고 두 사람을 만나러 온 사람이 또 있었나요?)
* 분기: (가르시아 씨는 여기서 얼마나 지내셨죠?)
* >아한가르: 꽤 있었지. 내 제자들보다 더 열심히 배우더라니까
아한가르: 그런데 아무리 봐도 대장장이로 먹고살 수 있는 사람으론 안 보이더군…
* 분기: (저를 제외하고 두 사람을 만나러 온 사람이 또 있었나요?)
* >아한가르: 음… 가끔 어떤 여자가 물건을 잔뜩 챙겨서 가르시아를 만나러 오더군
아한가르: 가르시아 말로는 이름이… 카이아라고 했나?
아한가르: 대장장이 일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왜 내 대장간에서 만남을 가지는 건지…
* <가르시아에게 보고하기>
가르시아: 루통! 이제 거푸집에서 톱니바퀴를 꺼내면 돼. 얼른 도와줘!
가르시아: 여행자, 마침 자네도 돌아왔군. 아한가르 씨한테서 제대로 알아 왔겠지?
가르시아: 얼, 얼른 알려줘. 이 톱니바퀴를 어떻게 해야 하지?
* 틀린 답을 골랐을 경우 / 올바른 답을 골랐을 경우
* 분기: 틀린 답을 골랐을 경우 [3]
* >가르시아: 음… 이 톱니바퀴는 뭔가… 이상한걸?
가르시아: 괜찮아. 다시 하지 뭐… 여행자, 뭐 따로 조심해야 할 건 없어?
* 분기: 올바른 답을 골랐을 경우
* (두 번째로 용광로에 넣을 때는 추가 연료를 넣지 말아야 해요) / (두 번째로 용광로에 넣을 때는 연료를 적게 넣어야 해요) / (두 번째로 용광로에 넣을 때는 연료를 적게 넣어야 해요)
가르시아: 자, 톱니바퀴를 꺼냈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지?
*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내리쳐야 해요) /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내리쳐야 해요) / (중간을 세게 내리쳐야 해요)
* >가르시아: 아하! 성공이야! 괜찮은 톱니바퀴를 만든 것 같군!
가르시아: 톱니바퀴의 너비… 두께… 사이즈… 내가 직접 재야겠어…
루통: 선생님이 수치를 측정하게 내버려 두세요. 여행자님, 이건 이번 일에 대한 보수입니다. 잘 받으세요
* (아직도 가르시아 씨가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나요?)
루통: 네, 전 항상 그렇게 생각했어요
루통: 저와 가르시아 선생님은 지금 거대한 산 앞을 맴돌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겨우 산 아래의 작은 돌멩이 하나를 옮긴 셈이죠
루통: 하지만 산속으로 들어가는 길은 여전히 보이지 않네요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의 재능이 우리를 정확한 길로 인도하길 바랄 뿐이에요…
루통: 그전까진 「산에 도착하면 길이 보이기 마련이다」라는 말을 계속 되새길 수밖에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업적을 위해서는 다음의 선택지를 선택해야 다음 순서 의뢰로 넘어갈 수 있다.
1. 두 번째로 용광로에 넣을 때는 연료를 더 많이 넣어야 해요.
2.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내리쳐야 해요.
2.1.1.4. ★◇ 가르시아의 찬가·누군가의 메아리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가르시아 곁에 사람이 한 명 늘어난 것 같다…
관련 업적 추론 수학의 원리
선행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식은 죽 먹기
연계 임무 가르시아의 찬가·맞춤형 선물[임무]
그의 생명은 저편에[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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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르시아와 대화하기>
가르시아: 여, 여행자! 마침 잘 왔어! 지금 카이아와 커피를 마시고 돌아가려던 참이었어. 카이아를 소개해줄게…
카이아: 전에 말했던 그 분인가요? 만나 뵈어 영광입니다. 전 카이아라고 해요. 춤을 추는… 사람이에요
* (안녕하세요. 가르시아 씨한테 말씀 많이 들었어요)
카이아: 하하, 그래요? 다행이네요. 가르시아한테 중요한 건 그 기계와 루통뿐인 줄 알았는데
루통: 카이아 씨, 저는 빼주세요. 가르시아 선생님께서도 그걸 원하실 거예요
카이아: 안 돼, 루통. 네가 없으면 가르시아는 재산을 전부 탕진할 거야
루통: 그 말씀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가르시아 선생님께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커피 두 잔 살 수 있는 정도의 돈은 남겨두실 거예요
가르시아: 세 잔!
루통: 가르시아 선생님, 저까지 생각해 주시다니,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가르시아: 그, 그럼 본론을 얘기하지! 여행자, 난 아직도 보물 사냥단의 인장을 사들이고 있어. 만약 찾게 되면 나한테 팔아 줘
가르시아: 나도 요즘… 돈을 좀 벌었으니 보수는 걱정하지 말고
* 가르시아에게 대화를 걸기 전 루통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루통: 어떻게 보면 잘된 일일지도…
* 가르시아에게 대화를 걸기 전 카이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카이아: 안녕하세요? 음… 뭐가 궁금하신 거죠?
* (가르시아 씨와는 어떻게 아는 사이인가요?)
카이아: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다니, 모험가답네요
카이아: 제가 소속된 극단에서 가르시아를 고용해 장부 정리를 맡겼죠. 그때 처음 만났어요
카이아: 하하하, 그렇게 극단에 안 어울리는 사람은 솔직히 처음 봤어요
카이아: 우리가 악기를 연주하고 춤을 추고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를 때도 가르시아와 루통은 그저 묵묵히 계산에만 몰두했죠
카이아: 어느 날, 전 가르시아가 아주 이상한 옷을 입은 걸 발견했어요. 옷에는 무슨 도안 같은 게 그려져 있었죠
카이아: 그 도안이 뭐냐고 물었더니 기계의 설계도라고 하더군요
카이아: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 기계의 원리를 설명할 때 갑자기 펜이랑 종이를 못 찾아서 옷에 그림을 그렸다고 했어요
카이아: 석탄으로 바로 옷에 설계도를 그려서 설명했다고 그러더군요
카이아: 그 뒤로 지저분한 옷과 그 기계에 대해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어요. 대부분은 가르시아가 말하고 저는 듣는 역할이었죠
카이아: 하하, 가르시아는 참 이상한 사람이에요… 하지만 매력적인 사람이기도 하죠
* <보물 사냥단이 지닌 인장을 획득해 가르시아에게 건네기>
가르시아: 인장을 찾은 거야?
* 골드·실버 까마귀 휘장을 건냈을 경우 / 보물찾기 까마귀 휘장을 건냈을 경우
* 분기: 골드·실버 까마귀 휘장을 건냈을 경우
* >가르시아: 아, 이 인장들은 퀄리티가 꽤 좋아 보이는데…
* 분기: 보물찾기 까마귀 휘장을 건냈을 경우
* >가르시아: 음… 이 정도 인장이면 충분해.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겠군
가르시아: 이건 보수이니 잘 넣어두라고…
가르시아: 여행자, 왜 그런 눈빛으로 보는 거지? 왠지 당황스러운데…
가르시아: 큼! 난 일하러 가봐야겠어. 지금 바로 가야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해당 의뢰는 「가르시아의 찬가·식은 죽 먹기」 선행 의뢰를 4회 클리어한 이후 발생한다.

본 의뢰를 3회 클리어하면 업적 추론 수학의 원리를 달성할 수 있다. 업적을 완료하면 「가르시아의 찬가·맞춤형 선물」 월드 임무가 해금된다.

2.1.2. ★◇ 낚싯바늘 끝의 절경?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오르모스 항구
설명 낚시꾼 케이반이 어떤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 같다…
관련 업적 아하… 뭐가 낚인 거지?
연계 임무 제 몫을 다하는 낚싯바늘[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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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반과 대화하기>
케이반: 오, 보아하니 여행자 같은데… 여기까지 오다니 제법 운치를 즐길 줄 아시네요
케이반: 아니면, 그쪽도 여기가 마음에 들어서 온 낚시꾼인가요?
케이반: 안목이 좋으시네요! 여긴 근처에서 가장 좋은 낚시 포인트랍니다
페이몬: 근처에 낚시를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는 거야?
케이반: 그건 제 안목이 독특하기 때문이에요
케이반: 전 이 일대 최고의 낚시꾼이라, 낚시 포인트는 까다롭게 고르거든요
* (저… 정말인가요?)
페이몬: 딱히 잡은 게 없는 것 같은데?
케이반: 그렇다면 「낚싯바늘 끝의 절경」을 보여드리죠
* (낚싯바늘 끝의…) / (절경?)
케이반: 특별한 재료를 주면 낚시용 미끼로 만들어서 처음 보는 「물고기」를 낚아줄게요
페이몬: 왠지 수상한데? 수제 낚시용 미끼가 그렇게 대단한 건가?
*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어)
케이반: 전 당신처럼 시원시원한 사람을 아주 좋아해요!
케이반: 수제 낚시용 미끼를 만들려면 베이스인 일몰 열매, 밀 그리고 베이스를 살릴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해요
* (어떤 재료가 필요해요?)
* 뚠뚠 복숭아 / 새알 / 버섯
* 분기: 뚠뚠 복숭아
* >케이반: 오늘 느낌으로는… 뚠뚠 복숭아가 좋겠어요
케이반: 흔히 볼 수 있는 것이지만 낚시용 미끼의 재료로 사용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죠
케이반: 저 대신 재료들을 찾아주세요
* <낚시용 미끼 재료를 케이반에게 주기>
케이반: 이번 낚시용 미끼는 일몰 열매, 밀, 뚠뚠 복숭아가 필요해요. 다 준비됐나요?
* 분기: 새알
* >케이반: 오늘 느낌으로는… 금방 둥지에서 꺼낸 새알이 좋겠어요
케이반: 보통 이 근처의 나무 위에 있는 새알을 사용하곤 하죠. 위치를 알려줄게요
* <케이반이 원하는 재료 찾기 (n/3)>
페이몬:
페이몬:
* >페이몬: 새알도 챙겼으니까 얼른 돌아가자
* <낚시용 미끼 재료를 케이반에게 주기>[7]
케이반: 이번 낚시용 미끼는 일몰 열매, 밀, 특별한 새알이 필요해요. 다 준비됐나요?
* 분기: 버섯
* >케이반: 오늘 느낌으로는… 자주 채집하는 버섯을 사용하는 게 좋겠어요
케이반: 그 버섯은 아주 특별한 곳에서만 자라니까 위치를 알려줄게요
케이반: 저 대신 재료들을 찾아주세요
* <낚시용 미끼 재료 찾기>
페이몬: 여기인 것 같은데?
페이몬: 버섯은 안 보이고 마물밖에 없잖아…. 설마 마물들이 버섯을 따간 건가?
페이몬: (닉네임), 어서 마물을 처치하고 버섯을 되찾는 거야!
* >페이몬: 됐어. 이제 다시 돌아가자
* <낚시용 미끼 재료를 케이반에게 주기>[8]
* 분기 합류
케이반: 아주 좋아요. 재료가 전부 준비됐으니 유일무이한 낚시용 미끼를 만들게요
* >케이반: 좋아요. 이제 낚시를 시작하죠
케이반: 낚싯바늘의 깊이는 완벽해요… 물살도 적당하고…
케이반: 옆에서 조용히 해주세요. 물고기들은 아주 민감하니까요
케이반: 강가에서 발소리만 들려도 바로 놀라서 도망쳐버린답니다
* (그냥 가만히 있을게요) / (페이몬은 애초에 다리가 땅에 닿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케이반: 그럼 조용히 기다려주세요…
* >페이몬: 이게 뭐야? 물고기가 아니잖아!
* (처음 보는 「물고기」네)
케이반: 역시나, 전혀 놀랍지 않네요
케이반: 크흠, 이방인씨, 여유를 가지세요. 너무 세세하게 따지지 말자고요
케이반: 낚싯바늘로 건져낸 물건은 전부 「물고기」라고 볼 수 있죠
케이반: 최고의 낚시꾼이라는 칭호도 다른 사람이 지어준 거예요
케이반: 매번 물건을 낚는 것도 능력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케이반: 다른 낚시꾼들도 제게 독특한 재능이 있다면서 칭찬했죠
* (그냥 위로하는 게 아닐까요…) / (그냥 놀리는 게 아닐까요…)
페이몬: 그러니까 물고기를 제외한 모든 걸 낚을 수 있다는 거지?
케이반: 크흠! 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요! 제 그물은 언제나 꽉 차 있으니까요!
케이반: 오늘 못 낚으면 내일 다시 도전하면 되는 거죠. 언젠가는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 거예요!
케이반: 아무튼 재료를 찾아줘서 고마워요. 이건 보수니까 받아주세요. 저는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야겠어요
케이반: 다… 다음엔 꼭 대어를 낚을 거예요! 반드시!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관련 업적 아하… 뭐가 낚인 거지?는 해당 일일 퀘스트를 3번 클리어 후 나오는 수메르 평판 월드 임무 제 몫을 다하는 낚싯바늘을 클리어해야 달성 가능하다.
2.1.2.1. 낚싯바늘 끝의 기묘한 시간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르드라비 골짜기
설명 낚시꾼 케이반과 호베트가 어떤 일 때문에 바쁜 듯하다…
선행 임무 제 몫을 다하는 낚싯바늘[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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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베트, 케이반과 대화하기>
호베트: 케이반 씨, 새 낚시용 미끼를 사용해 보세요
케이반: 벌써 수십 번 해봤는데, 전이랑 다를 게 하나 없다고요!
페이몬: 응? 왜 또 같이 낚시하고 있는 거야?
케이반: 또 만났군요, 여행자
호베트: 안녕하세요
* (물고기가 안 잡히는 원인은 알아냈나요?) / (학자한테 배운 게 효과가 있나요?)
케이반: 하하, 전혀요. 학자 선생이랑 같이 낚싯대도 개조해 보고, 낚시용 미끼도 개선해 보는 등 아주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죠
케이반: 낚시 장소랑 각도를 몇 번이나 바꿨는지 몰라요… 심지어 물 반 고기 반인 곳에서 낚시하기도 했죠
케이반: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물고기가 아닌 것들만 걸리더군요
호베트: 걱정 마세요, 케이반 씨. 학자도 연구하겠다고 약속했잖아요? 곧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호베트: 봐요. 낚시용 미끼까지 직접 만들어주셨고 낚시 과정의 디테일을 기록하라며 저까지 여기에 보내셨잖아요
케이반: 정말 이유를 찾길 바랄 수밖에요… 하지만 그 전까진 제 방식대로 할 겁니다
케이반: 여행자, 시간 있으면 낚시용 미끼 좀 다시 찾아주세요
* (이번에는 어떤 재료가 필요한데요?)
* 파디사라 / 향신과 / 달콤달콤꽃
* 분기: 파디사라
?
* 분기: 향신과
* >케이반: 어디 보자, 이번 낚시용 미끼는 신선한 향신과가 좋겠어요
케이반: 신선한 향신과가 자라는 곳을 알고 있어요.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 줄게요…
* 재료를 가지러 가기 전 케이반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케이반: 오늘은 느낌이 좋군요. 이 재료로 낚시용 미끼를 만들면 분명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 거예요…
* 재료를 가지러 가기 전 호베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호베트: 제발 오늘은 물고기를 낚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신선한 향신과 3개 채집하기 (n/3)>
페이몬: 여기 마물 엄청 많다…
페이몬: 다 쓸어버릴 수도 있지만 조용히 돌아서 가는 것도 방법이지…
* <낚시용 미끼 재료를 케이반에게 주기>[10]
* 케이반과 대화하기 전 호베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호베트: 수고하셨어요. 재료를 케이반 씨한테 드리세요…
케이반: 이번 낚시용 미끼는 일몰 열매, 밀, 신선한 향신과가 필요해요. 다 준비됐나요?
* 분기: 달콤달콤꽃
* >케이반: 어디 보자, 이번 낚시용 미끼는… 음… 특별한 달콤달콤꽃이 좋겠어요
케이반: 특별한 달콤달콤꽃이 자라는 곳을 알고 있어요.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 줄게요…
* 재료를 가지러 가기 전 케이반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케이반: 오늘은 느낌이 좋군요. 이 재료로 낚시용 미끼를 만들면 분명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 거예요…
* 재료를 가지러 가기 전 호베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호베트: 제발 오늘은 물고기를 낚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낚시용 미끼 재료 찾기>
페이몬: 마물들이 잔뜩 있잖아…
페이몬: 어쩔 수 없지. 일단 모조리 없애자
* <낚시용 미끼 재료를 케이반에게 주기>[11]
* 케이반과 대화하기 전 호베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호베트: 수고하셨어요. 재료를 케이반 씨한테 드리세요…
케이반: 이번 낚시용 미끼는 일몰 열매, 밀, 특별한 달콤달콤꽃이 필요해요. 다 준비됐나요?
케이반: 좋아요, 이제 낚시를 시작할게요. 이번에는 분명 큰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 겁니다!
* >호베트: 이건 뭐죠? 어디 보자…
호베트: 응?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 같은데요…
* (역시 케이반 씨네요) / (「또」?)
호베트: 음… 케이반 씨가 학자와 함께 낚시용 미끼를 보완한 뒤로 계속 야외에서 낚시를 하고 있어요…
호베트: 하지만 케이반 씨는 항상 이상한 물건만 낚았죠
호베트: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 강바닥에 있는 광석, 배에서 떨어진 짐들…
호베트: 물에 빠진 모험가까지 케이반 씨의 낚싯줄을 잡고 올라왔다니까요…
호베트: 그런데 물고기는 단 한 마리도 낚을 수 없었어요…
케이반: 제 낚시 인생도 여기서 끝인가 봐요…
호베트: 케, 케이반 씨! 기운 내세요. 이… 이것 좀 보세요. 물건의 주인은 아마 이걸 애타게 찾고 있을 거예요
호베트: 케이반 씨가 이걸 낚았다는 걸 알면 분명 기뻐할 거라고요
호베트: 물건을 모험가 길드에 돌려주면 보수를 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케이반: 하지만! 전 진짜! 그냥…
케이반: 물고기를 낚고 싶다고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1.3. ★ 달려라, 힐미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루 마을
설명 아이들의 뜨겁고 초조한 눈빛이 느껴진다…
관련 업적 한 걸음의 거리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에비드와 대화하기>
에비드: (형아/누나), 잠깐만요!
에비드: 혹시… 모험가예요? 다양한 곳들을 모험하고, 엄청 잘 싸우는 그런 모험가요!
* (그런 셈이지) / (뭐 틀린 말은 아니지…)
에비드: 그것 봐, 힐미! 이 (형아/누나)가 분명 모험가일 거라고 내가 그랬지?
힐미: 하지만 모험가들은 다들 그런 푸른색 옷을 입지 않나…
* (난 대단한 사람이라 그런 거 안 입어도 돼) / (난 특별한 사람이라 그런 거 안 입어도 돼)
힐미: 우와——
에비드: 우와——
에비드: 그럼 (형아/누나)! 분명 저희를 도와주실 수 있겠네요!
에비드: 마을에 있는 큰 창고 보셨죠? 하바치 형 말로는 창고 안에 아주 중요한 물건이 있어서 잘 지켜야 한대요
힐미: 나쁜 사람들이 마을을 공격하면 바로 승강기를 멈추고 잔교를 차단해야 한다고 그랬어요…
에비드: 그런데 창고에서 승강기까지 꽤 멀어요. 하바치 형이 승강기를 멈추려면 힘들게 거기까지 뛰어가야 하죠
에비드: 저희가 훈련하는 걸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하바치 형은 항상 저희를 무시해요…
힐미: 우리가 물수제비를 날리려 할 때는 그렇게 민감하게 굴면서, 칫…
에비드: 큼, 어쨌든! 만약 나쁜 사람이 마을을 공격했을 때 하바치 형이 뛸 수 없는 상태라면 저희가 승강기를 멈출 수밖에 없어요
에비드: (형아/누나)는 모험가니까 분명 달리기도 잘하겠죠? 우리와 함께 훈련해요
* (그럼 같이 뛰어줄게) / (하바치를 믿는 게 어때?)
* 분기: (그럼 같이 뛰어줄게)
* 분기: (하바치를 믿는 게 어때?)
* >에비드: 에이… 그냥 저희랑 좀 놀아…
에비드: 아니, 저희랑 같이 훈련 좀 해주세요! (형/누나), 부탁드려요!
* (그래…)
에비드: 아싸! 고마워요, (형아/누나)!
힐미: 시작점은 이미 정했어요. (형아/누나), 우리 거기로 가요
힐미: 헤헤, 이번에는 저랑 대결하는 거예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굉장히 잘 뛴다고요
* <경기에 참여하기>
에비드: 준비…
페이몬: 힘내! 하지만 너무…
에비드: 시작!
페이몬: 우와! 언제 출발한 거야! 빨리! 어서 쫓아가!
* 달리기에서 졌을 경우 / 달리기에서 이겼을 경우
* 분기: 달리기에서 졌을 경우
* >힐미: 후… 후… 내가 이겼다!
* (축… 축하해…) / (진… 진짜 빠르다…)
힐미: 헤헤, 잘 뛴다고 했잖아요. (형아/누나), 혹시 제가 어리다고 무시한 거예요?
에비드: 그런데 이렇게 빨리 달려도 하바치 형은 항상 저희를 따라잡아요. 대체 왜 그런 걸까요?
* 분기: 달리기에서 이겼을 경우
* >힐미: 후… 후… (형아/누나)… 진짜 빨라…
* (난… 난 모험가니까…) / (당… 당연히 잘 뛸 수밖에…)
에비드: 이 정도 속도라면 분명 하바치 형한테 잡힐 거야. 어떡하지…
힐미: 게다가 하바치 형은 항상 되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우리를 따라잡았단 말이야. 심지어 뛴 것 같지도 않았어
* (지름길로 달린 게 아닐까?) / (다른 노하우가 있는 게 아닐까?)
에비드: 그런가? 음… 그런데 이 주위에 지름길 같은 건 없는 것 같은데…
힐미: 아니면, 다음에는 (형아/누나)랑 무슨 놀이를…
힐미: 무슨 훈련을 할까? 아… 「야외 흔적 숨기기」 어때?
에비드: 맞아, 하바치 형처럼 빨리 달릴 수 없다면, 하바치 형을 피하면 되잖아…
힐미: 전에도 해봤잖아?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하바치 형한테 들킬 거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이때 달리기에서 일부러 져줘야 한 걸음의 거리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2.1.4. ☆ 모래 속 꽃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루 마을
설명 네르민은 그 화분을 열심히 돌보는 중이다…
선행 임무 모래 위 꽃[임무]
연계 임무 모래 위 꽃·잔향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물 떠오기)]
* <네르민과 대화하기>
네르민: 후… 이렇게 하면 되겠지…
* (여전히 화분을 보살피고 있는 거예요?)
네르민: 응. 쿨숨 할머니가 꽃을 돌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셨어
네르민: 흙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야 한다든가, 정기적으로 잎을 정리해줘야 한다든가 하는 걸 알려주셨어. 여러 가지 벌레 퇴치법도 가르쳐주셨고…
네르민: 그리고 물은 너무 많이 주면 안 된대. 물 때문에 꽃의 뿌리가 썩을 수도 있다네?
네르민: 난 매일 물을 줘서 흙을 촉촉하게 유지해줘야 하는 줄 알았어…
네르민: 그래도 차라리 잘됐어. 이제 매일 물을 길으러 가지 않아도 되니까. 물을 한 번 뜨려면 엄청 멀리까지 가야 하거든
네르민: 이제 가지를 정리하려고. 여행자, 혹시 물 좀 길어다 줄 수 있어?
네르민: 카산한테는 이미 말해뒀어. 꽃에 줄 물을 긷는 건 상관없다고 하더라고
* (제게 맡기세요) / (쿨숨 할머니가 그런 걸 전부 알려주셨다고요?)
* 분기: (제게 맡기세요)
* 분기: (쿨숨 할머니가 그런 걸 전부 알려주셨다고요?)
* >네르민: 음… 그렇다고 할 수 있겠지? 쿨숨 할머니는 아는 게 아주 많은 분이셔. 난 평소에도 할머니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거든
네르민: 그럼 부탁할게, 여행자. 한 주전자면 충분할 거야
네르민: 주전자는 저쪽에 있어. 모래가 섞이지 않게 조심해서 부탁해
* 물을 뜨러 가기 전 네르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네르민: 음, 왜 꽃잎에 벌레들이 이렇게 많은 걸까…
* <주전자 챙기기>
* <밑으로 내려가서 물 떠 오기>
페이몬: 으악, 물통에 흙모래가 너무 많아. 안 되겠다. 장소를 바꿔서 물을 떠 오자
페이몬: 음… 이 주전자는 흙모래가 제법 들어있네… 우리 다른 곳에서 물을 떠 오자
페이몬: 응! 이 정도 물이면 충분할 거야. 얼른 네르민한테 가져다 주자
* <돌아가서 식물에 물 주기>
네르민: 여행자, 물 길어 왔어?
* (그렇긴 한데…)
네르민: 좋아, 이제 꽃에 물을 줄 수 있겠다. 잠깐만…
* >네르민: 후… 이 정도면 됐겠지…
네르민: 쿨숨 할머니께서 화분 밑받침에 물이 새어 나올 때까지 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고
네르민: 이 정도로 줬으면 흙이 「흠뻑」 젖었다고 볼 수 있으니까, 앞으로는 3일에 한 번씩 물을 주면 되겠다…
네르민: 아! 미안, 내가 왜 혼잣말을… 이건 약속한 보수야. 도와줘서 고마워, 여행자
네르민: 잎을 정리하려면 어떤 도구를 써야 할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고양이 찾기)]
* <네르민과 대화하기>
네르민: 히잉… 잎사귀가 또 물어 뜯겼어…
* (무슨 일인가요?)
네르민: 여행자, 이것 좀 봐! 고양이가 또 꽃을 물어뜯었어!
네르민: 여기 좀 봐… 그리고 여기도! 왕창 물어버렸잖아!
* (고양이가 배가 고팠나?) / (혹시… 놀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 분기: (고양이가 배가 고팠나?)
* >네르민: 리프도 그렇게 말하더라. 그래서 사료도 준비해뒀는데…
네르민: 그런데 다음 날이면 또 고양이가 와서 꽃을 물어뜯는 거야
* 분기: (혹시… 놀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요?)
* >네르민: 난 고양이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는데…
네르민: 지금은 잎사귀뿐이지만, 언젠가 줄기까지 물어뜯으면 정말 큰일이란 말이야
네르민: 하지만 멀리 쫓아내기엔 고양이가 너무 불쌍해. 이 주위에는 온통 사막뿐이잖아. 고양이도 이 마을 말고는 딱히 갈 수 있는 데가 없어…
네르민: 여행자, 가서 고양이한테 먹이 좀 줄 수 있을까? 고양이가 사료를 배불리 먹고 꽃은 좀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어. 꽃잎이 맛있을 리도 없는데…
* (제게 맡겨주세요) / (제가 또 고양이 다루는 데 소질이 있죠)
* 분기: (제게 맡겨주세요)
* 분기: (제가 또 고양이 다루는 데 소질이 있죠)
* >네르민: 정말? 다행이야! 사실 고양이의 발톱을 볼 때마다 갑자기 달려들어서 할퀼까 봐 너무 무서웠거든…
네르민: 그럼 부탁할게. 고양이가 자주 나타나는 곳은 지도에 표시해 뒀어…
네르민: 난 화분 곁을 지키고 있을게. 다른 고양이들이 또 꽃잎을 물어뜯으면 안 되니까
* 고양이를 찾으러 가기 전 네르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네르민: 고양이들이 꽃잎에 그렇게나 집착하다니… 도대체 무슨 맛이길래 그러는 걸까?
* <고양이 찾기>
페이몬: 아, 저기 고양이가 있네. 조용히 다가가자
* >게으른 고양이: 야옹? 야옹야옹!
페이몬: 우왓! 우리 나쁜 사람 아니야! 그렇게 무섭게 굴지 마
페이몬: 이게 네르민이 말한 고양이겠지? 사료를 좀 줘보자
* >페이몬: 정말 맛있게 먹네… 이러면 된 거겠지? 이제 돌아가서 네르민에게 알려주자
* <네르민에게 보고하기>
네르민: 여행자, 고양이는 찾았어?
* (사료를 먹였어요) / (지금 아주 배부른 상태일 거예요)
네르민: 다행이다. 또 꽃을 물어뜯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사료가 꽃보다 훨씬 더 맛있지 않나?
네르민: 정말 고마워, 여행자. 이건 답례니까 받아둬
네르민: 휴, 너무 빨리 소화되면 안 될 텐데…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복숭아 찾기)]
* <네르민과 대화하기>
네르민: 여행자, 마침 잘 왔어. 내가 만든 완두콩 민트 수프 좀 먹어봐
* (이 재료들은…)
네르민: 다른 사람들한테 부탁해서 구매한 거야. 하지만 이 민트는… 내가 직접 길렀어
네르민: 전에 리프가 원예 도구 세트랑 비료를 선물해줬잖아?
네르민: 그것들을 꽃을 기르는 데만 쓰는 건 너무 낭비인 것 같아서, 아잘라이 씨에게 부탁해서 민트 씨앗을 샀거든
네르민: 그걸 심어서 저 꽃처럼 온 정성을 다해 키웠지
네르민: 잘 보살펴준 덕분인지, 민트가 쑥쑥… 잘 자랐어…
네르민: 그 잎을 좀 따서 「완두콩 민트 수프」를 만든 거야. 어때? 괜찮지?
네르민: 그럼… 내 「완두콩 민트 수프」를 맛봤으니까, 나 좀 도와줘
* (저기, 아직 다 못 먹었는데…) / (다시 뱉을게요!)
네르민: 아니야! 그냥 농담한 거야! 보수는 제대로 챙겨줄 거라고!
네르민: 「뚠뚠 복숭아」 세 개만 따다 주면 돼. 리프가 좋아하는 과일이거든…
네르민: 뚠뚠 복숭아를 「완두콩 민트 수프」에 넣어서 리프한테 가져다줄 생각이야
네르민: 「완두콩 민트 수프」는 완성됐으니까 이제 남은 건 「뚠뚠 복숭아」뿐이야
* (알겠어요…) / (리프는 근무 중일 텐데 괜찮을까요?)
* 분기: (알겠어요…)
* >네르민: 고마워. 돌아오면 맛있는 「완두콩 민트 수프」를 대접할게
* 분기: (리프는 근무 중일 텐데 괜찮을까요?)
* >네르민: 그냥 수프 좀 먹는 건데 뭐. 엄청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야
네르민: 부탁할게, 여행자. 「뚠뚠 복숭아」를 다 따면 바로 가져다줘
* 네르민에게 뚠뚠 복숭아를 주러 가기 전 리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리프: 휴, 왜 또 갑자기 화물이 들어온다는 거람…
* <네르민에게 「뚠뚠 복숭아」 가져다주기>
네르민: 여행자, 「뚠뚠 복숭아」는 따왔어?
* >네르민: 고마워. 이제 이걸 썰어서 「완두콩 민트 수프」에 넣어주면…
* >네르민: 다 됐다! 음… 평범한 「완두콩 민트 수프」와 별다를 게 없어 보이기는 한데…
네르민: 그래도 맛은 분명 다를 거야!
네르민: 여행자, 「완두콩 민트 수프」를 리프한테 전해줘
네르민: 난 쿨숨 할머니한테 드릴 수프를 끓여야겠어. 에비드랑 힐미도 먹고 싶다고 말했었고…
*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 (기운이 넘치시네요…)
* 분기: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 >네르민: 응, 그냥 「완두콩 민트 수프」 몇 그릇 만드는 건데 뭐. 별일이야 있겠어?
* 분기: (기운이 넘치시네요…)
* >네르민: 이제… 드디어 정상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이 기회를 잡아야지
네르민: 어쨌든 일단 「완두콩 민트 수프」를 리프한테 전해줘
네르민: 나와즈랑 라미즈한테도 만들어줘야지…
* 리프에게 「완두콩 민트 수프」를 주러 가기 전 네르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네르민: 나와즈랑 라미즈한테도 만들어줘야지…
* <네르민이 만든 음료를 리프에게 가져다주기>[13]
리프: 아! 여행자, 여긴 무슨 일로 왔어? 혹시 뭐 부탁할 거라도 있어?
* (여기, 네르민이 만든 거예요)
리프: 네르민이 직접 만든 「완두콩 민트 수프」라고?
리프: 어쩐지 요즘 이상하더라니. 화분도 여러 개 샀더라. 안에 뭘 심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프: 차라리 잘됐어. 하루 종일 몸 걱정만 하는 것보다야 낫지 뭐
리프: 잠시 후에 또 화물이 들어올 거야. 이 수프는 그것만 마을로 배달하고 먹을게
리프: 아 참, 이건 보수야. 여기까지 직접 와줘서 고마워, 여행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처음 대화 도중 강제종료 후 재접속을 하면 종류가 바뀐다.
2.1.4.1. ★ 모래 위 꽃·잔향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루 마을
설명 네르민이 또 뭔가를 연구하고 있는 것 같다…
관련 업적 손에 남은 향기
선행 임무 모래 속 꽃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네르민과 대화하기>
네르민: 리프한테 서프라이즈 선물을 주는 거야… 헤헤…
* (서프라이즈요?)
네르민: 으앗! 여행자, 왜 사람을 놀라게 하고 그래!
* (바로 앞에서 걸어왔는데…)
네르민: 생각 좀 하느라 네가 오는 걸 몰랐네
네르민: 여행자, 묻고 싶은 게 있는데… 혹시 「향수」라고 들어봤어?
네르민: 자와히르 할머니가 그러는데, 젊으셨을 때 직접 「향수」를 만들곤 하셨대
네르민: 「향수」의 용도는 땀 냄새를 가리는 게 다가 아니야. 일부 특별한 「향수」는 각성 효과도 있지…
네르민: 리프가 마을 입구에서 경비병으로 일하느라 매일매일 땀으로 범벅이 되거든. 게다가 햇빛 때문에 머리도 어지럽대…
네르민: 그래서 리프를 위해 「민트 향수」를 만들어주고 싶어
네르민: 자와히르 할머니가 향수 제작법을 적어주시고, 재료도 사주셨는데…
네르민: 그런데 향수를 만드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재료 손질에만 한참이 걸린 데다, 지금까지 만든 건 전부 다 실패야…
네르민: 더 시간을 끌면 리프한테 들키고 말 거라고!
네르민: 그래서 말인데. 여행자, 재료 좀 구해다 줄 수 있어? 물론 리프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조용히!
* (그냥 말해줘도 괜찮지 않나요?) / (휴… 알았어요)
* 분기: (그냥 말해줘도 괜찮지 않나요?)
* >네르민: 안 돼! 이건 내가 오랫동안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란 말이야. 절대 알려줄 수 없어
* 분기: (휴… 알았어요)
* >네르민: 그럼 부탁할게. 걱정하지 마, 보수는 충분히 준비할 테니까
네르민: 사실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니야. 아잘라이 씨한테 가서 내가 주문한 물건을 받은 뒤에 물 한 통만 길어다 주면 돼
네르민: 명심해! 절대 리프한테 들키면 안 돼!
* 아잘라이에게 가기 전 네르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네르민: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하더라? 노트… 노트가 어딨지?
* 향수를 완성하기 전 리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리프: 여행자, 또 무슨 일 있어? 여기저기 바쁘게 뛰어다니네…
리프: 참, 요즘 네르민이 뭐 부탁한 거 없어? 아니면… 네르민에 대한 소문 같은 거를 들었다거나?
리프: 요즘 굉장히 바빠 보이던데, 뭘 하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네…
* (꼬… 꽃 심느라 바쁘죠 뭐) / (요… 요리하느라 바빠요)
* 분기: (꼬… 꽃 심느라 바쁘죠 뭐)
* >리프: 그래? 화분 수는 그대로인 것 같던데…
* 분기: (요… 요리하느라 바빠요)
* >리프: 하? 설마 힐미가 또 「완두콩 민트 수프」를 만들어달라고 네르민한테 조른 거야?
리프: 이 자식들… 나중에 시간 나면 내가 한마디 해야겠어
* <아잘라이와 대화하기>
아잘라이: 어서 오시게나. 뭐 필요한 게 있나?
* (네르민의 「물건」에 대해…)
아잘라이: 아, 그거? 이미 준비됐네. 전부 품질도 좋고 가격도 싼 향료로 준비했지
아잘라이: 네르민은 이 향료로 「향수」를 만들려고 하는 거겠지?
아잘라이: 음… 기운을 차리는 건 좋은 일이지만, 몸 생각도 해야 할 텐데…
* <물 한 통 떠 오기>[14]
페이몬: 이 정도면 충분할 거야. 이제 네르민한테 가볼까?
* <네르민에게 보고하기>
네르민: 콜록, 콜록… 이 냄새… 이 냄새도 아니야…
* (괜찮으세요?)
네르민: 괜찮아. 그냥 만들던 도중에 실수하는 바람에 「향수」가 엉망이 된 것뿐이야…
네르민: 그건 됐고, 혹시 재료는 구했어?
* (네, 가져왔어요)
네르민: 잘됐다! 전에 구매했던 재료가 조금 남아 있거든. 이것들까지 합치면 몇 번 더 시도할 수 있을 거야…
네르민: 후… 노트를 다시 확인해야겠어. 이번에는 무조건 성공할 거야!
네르민: 참, 꽃잎도 조금 필요한데…
* >네르민: 다 됐다! 향도 나쁘지 않고 찐득찐득하게 변하지도 않았어…
네르민: 이 정도면 성공이라고 볼 수 있는 거겠지?
* (성공한 것 같은데요?) / (적어도 실패는 아니죠)
네르민: 응! 특별히 병까지 샀다고. 일단 여기에 향수를 담은 다음…
네르민: 여행자, 향수를 리프한테 전해주자. 리프가 좋아했으면 좋겠다…
* <「향수」를 리프에게 전달하기>
리프: 네르민, 그리고 여행자… 여기까지 무슨 일이야? 혹시 무슨 일 생겼어?
리프: 화분에 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거야? 아직 근무 시간이니까, 퇴근한 다음에…
* (네르민이 당신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어요)
네르민: 자, 이거 받아! 민트향 「향수」야!
네르민: 원래는 「뚠뚠 복숭아」 향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왠지 뚠뚠 복숭아만 넣으면 향수가 찐득하게 변해서…
리프: 고… 고마워. 그런데 「향수」는 어디에 쓰는 거야? 벌레 쫓는 용도? 아니면 표식을 남기는 용도?
네르민: 이 향수는 정신을 맑게 만들어주는 효능이 있는 데다 땀 냄새도 가려줄 수 있어. 매일 땀 냄새 때문에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잖아?
리프: 익숙해져서 괜찮은데. 오히려 갑자기 사라지면 어색할 것 같고…
네르민: 그럼 「향수」는 도로 가져갈게. 넌 쓰지 마
리프: 으악! 안 돼! 농담한 거란 말이야!
리프: 어, 어서 돌려줘. 갑자기 어지러운 것 같아…
네르민: 자, 팔에 바르면 된대. 자와히르 할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어
리프: 향 좋다. 정말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야. 게다가 바른 부위가 시원해…
네르민: 흐흥, 이건 자와히르 할머니의 특제 비법으로 만든 향수라고
네르민: 여행자가 도와준 덕분에 이렇게 좋은 「향수」를 만들 수 있었어
* (그냥 조금 거든 것뿐이에요)
리프: 이렇게 여러 번이나 도움을 받다니. 미안해서 어떡하지…
리프: 이것들을 보상으로 줄 테니까 받아줘. 정말 고마워
리프: 「향수」라… 이거 생각보다 괜찮은데?
리프: 그런데… 음… 네르민, 왜 향수를 바른 곳에 두드러기가 나는 걸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모래 속 꽃' 일일 의뢰에서 물 떠오기, 고양이 찾기, 뚠뚠 복숭아 찾기를 모두 완료하면 발생하는 일일 의뢰.
퀘스트 완료 시 손에 남은 향기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2.1.5. ☆ 문제의 전환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라픽이 배의 설계 문제로 고민하는 것 같다…
연계 임무 문제의 전환·이론상의 강도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라픽과 대화하기>
라픽: 역시, 이러면 돈이 더 들어가네…
* (무슨 얘기예요?)
라픽: 아, 안녕. 난 선박 설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데 지금… 슬럼프에 빠진 상태야
라픽: 쉽게 말하면, 제조 비용을 올리지 않고, 배에 더 많은 물건을 싣고 싶어
라픽: 하지만 무게가 늘어나면 쉽게 파손될 수도 있고, 무게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도 문제가 생기지…
라픽: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거야. 하지만 그러면… 제조 비용이 올라갈 수밖에 없거든…
라픽: 휴, 솔직하게 말하면 난 돈은 없지만 좋은 선박을 만들고 싶어
라픽: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돈 대신 기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거지
* (그게 정말 가능한가요?)
라픽: 하하하,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어
라픽: 우리가 만들려는 배는 풍랑에 부딪힐 위험이 거의 없는 근해 어선이니까
라픽: 다들 아낄 수 있는 곳엔 최대한 아끼고, 고칠 수 있는 건 고치는 방법으로 선박을 만들고 있어… 대충 쓸 수만 있으면 돼
라픽: 이런 원칙 덕분에 선박 사업은 승승장구하고 있지
라픽: 여행자, 가능하다면 나 대신 방금 항구로 돌아온 선박을 점검해 봐. 요즘 자주 무거운 물건을 실어서인지 문제가 좀 생긴 것 같아
라픽: 마침 그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있기도 하고, 영감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
* (저한테 맡기세요) / (왜 직접 가지 않는 건가요?)
* 분기: (저한테 맡기세요)
* >라픽: 그럼 부탁할게! 난 다른 배를 수리하러 가야겠어…
* 분기: (왜 직접 가지 않는 건가요?)
* >라픽: 나도 직접 가고 싶지. 그런데 곧 출항하는 다른 선박을 고쳐야 해서 말이야…
라픽: 그러니까 너한테 맡길게! 여행자!
* 배로 가기 전 라픽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라픽: 대체 왜 해야 할 일이 매일 이렇게나 많은 걸까, 휴…
* <배로 가서 조사하기>
* <배 조사 (n/3)>
페이몬: 여긴 별 이상 없는 것 같은데…
페이몬: 나중에 위험할 수도 있겠어…. 돌아가서 알려주자
* <돌아가서 라픽에게 상황 보고하기>
라픽: 어때, 선박 점검은 마쳤어?
* (네, 다 끝냈어요…)
라픽: 그렇구나. 제작 비용을 낮추기 위해 이것저것 줄였더니 역시 문제가 생겼군…
라픽: 이런 구조의 선박을 수리하려면 돈이 꽤 많이 들 거야. 그런데 내가 알기론 이 선박의 주인은 요즘 돈이 얼마 없어…
라픽: 휴, 내가 직접 만나 얘기를 해야겠어. 돈보다는 당연히 목숨이 더 중요한 법이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1.5.1. ☆ 문제의 전환·이론상의 강도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라픽의 설계가 막판 스퍼트 단계에 진입했다…
선행 임무 문제의 전환
연계 임무 문제의 전환·적재 문제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라픽과 대화하기>
기란: …그래서 이 부분에선 절대 재료를 아끼면 안 돼요
라픽: 걱정하지 마. 그쪽은 이 정도 강도면 충분해. 내가 몇 번이나 계산해봤다고
기란: 휴, 계산으로 발견할 수 없는 문제들도 있다고 했잖아요…
* (뭐 때문에 싸우시는 거예요?)
라픽: 너였구나. 우린 지금 저 선박의 설계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어
라픽: 계산은 몇 번이나 했어. 모든 영역의 강도는 충분하지
라픽: 그런데 기란이 계속 다른 쪽의 강도가 부족하다는 거야…
기란: 라픽 씨가 말하는 「강도」는 전부 이론을 기반으로 계산된 거예요
기란: 선박이 바다로 나간 뒤 감당해야 할 압력은 이 수치보다 훨씬 더 높다구요
라픽: 나도 알아… 하, 하지만 난 예산이 얼마 없단 말이야… 그리고…
라픽: 더 비싼 재료를 구매한다면 이 선박의 용골 밖에 못 만든다고… 큼!
라픽: 어쨌든! 이 선박은 내 방안대로 제작하는 게 좋겠어. 재료까지 전부 구매했으니까
라픽: 여행자, 괜찮다면 나랑 같이 재료들 좀 옮겨줄 수 있어? 나 혼자는 도저히 다 못 옮길 것 같아…
* (알겠어요) / (기란도 배에 대해 잘 아나요?)
* 분기: (알겠어요)
* >라픽: 그럼 부탁할게. 난 계산을 계속해야 할 것 같아. 이것만 끝내고 남은 재료를 옮겨야겠어…
* 분기: (기란도 배에 대해 잘 아나요?)
* >라픽: 응, 어떤 부분은 기란이 나보다 계산이 빠를 정도야
라픽: 저런 사람이 왜 이런 곳에서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라픽: 그럼 부탁할게. 난 계산을 계속해야 할 것 같아. 이것만 끝내고 남은 재료를 옮겨야겠어…
* 물자를 가지러 가기 전 라픽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라픽: 예산도 얼마 안 남았고 아껴 써야겠어…
* 물자를 가지러 가기 전 기란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기란: 라픽 씨가 계산한 선박 재료의 강도는 이론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기란: 하지만 실제로 물속에 들어간다면…
기란: 됐어. 어차피 내 말은 듣지도 않을 텐데, 뭐…
* <선박 수리에 필요한 물자 가지러 가기>
페이몬: 벌써 세 개나 챙겼어. 이 정도면 충분할 거야
페이몬: 여기 남은 것도 많은데 두 개만 더 가지고 갈까?
* <돌아가서 라픽에게 상황 보고하기>[15]
라픽: 어때? 재료는 다 옮겼어?
* >라픽: 아! 여행자, 고마워. 이건 네 보수야
라픽: 그런데 정말 무거워도 너무 무겁네…
라픽: 최대한 빨리 조선 작업을 시작할 거야. 규모가 작은 선박이니 오래 걸리진 않겠지. 조만간 시험 운행을 시작할 수도 있을 거야
기란: …긴급 구조 장비를 제대로 준비해놓는 게 좋을 거예요
라픽: 아이 참, 괜찮다니까. 아무 문제도 없을 거야. 날 믿어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1.5.2. ★ 문제의 전환·적재 문제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마침내 라픽의 설계를 검증할 시간이다…
관련 업적 모든 건 배에 달려있다
선행 임무 문제의 전환·이론상의 강도
연계 임무 문제의 전환·핵심은 무엇인가?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라픽과 대화하기>
라픽: 여행자! 마침 잘 왔어, 선박 운행이 방금 막 시작됐는데, 아주 안정적이야
라픽: 역시 내 계산은 완벽했어!
기란: 그래서 적재 실험은 언제 시작하는 거죠?
라픽: 뭐가 그렇게 급해? 여행자도 왔으니까 지금 바로 시작하자
* (적재 실험이 뭔데요?)
라픽: 쉽게 말해 무거운 물건으로 배의 적재 능력을 테스트하는 거야
라픽: 음… 그러니까 나랑 같이 이 물건들을 배로 옮겨줄 사람이 필요하단 말이지
라픽: 여행자, 저번에 보니까 몸도 튼튼하고 힘도 잘 쓰는 것 같더라. 이런 일도 참 잘할 것 같은데…
* (그래서 절 부른 거였어요?) / (화가 나네요)
라픽: 아, 아니야. 나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돼서 너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거야
라픽: 그리고 보수는 넉넉하게 챙겨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며칠 전에 큰 선박을 고친 덕분에 돈도 두둑하게 벌었다고!
기란: 오… 두둑하게 벌었다구요…
라픽: 음? 그게, 거의 모든 돈을 배를 만드는 데 사용하긴 했지…
기란: 전부요?
라픽: 조금 남겨두긴 했어! 알았어, 내가 커피 살게…
라픽: 여행자, 빨리 시작하자, 빨리!
* 물자를 가지러 가기 전 라픽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라픽: 이 정도 적재 능력이면 충분해! 걱정하지 마!
* 물자를 가지러 가기 전 기란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기란: 휴, 배에 이렇게 무거운 걸 다 실을 수 있을까…
* <무거운 물건 수집하기 (n/3)>
* <무거운 물건 배에 싣기>
페이몬: 전부 배에 올렸어. 아주 안정적이군!
* <돌아가서 라픽과 대화하기>
* 실패할 경우 / 성공할 경우
* 분기: 실패할 경우
* >라픽: 좋…아! 이 정도면 됐어. 이제 어떻게 되려나…
페이몬: 으악! 저쪽에서 물이 새고 있어!
라픽: 뭐야?!
페이몬: 배, 배가 기울고 있어! 이게 무슨 일이야!
라픽: 어, 어서 물건들을 밖으로 옮겨. 뭔가 문제가 생긴 거야!
라픽과 함께 모든 물건을 서둘러 배에서 내린다
라픽: 후… 후… 물건이 얼마 없어서 다행이네…
라픽: 도대체…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기란: 제가 말했잖아요? 라픽 씨가 계산한 이론 수치는 너무 극단적이라고. 그런 배가 제대로 움직일 리가 없죠
라픽: 후… 나… 난… 알겠어…
라픽: 그럴 리가 없는데… 계산은 완벽했단 말이야…
라픽: 여행자, 도와줘서 고마워. 이건 보수니까 챙겨둬
라픽: 난 돌아가서 다시 계산해봐야겠어…. 기란, 날 도와줄 수 있을까?
기란: …전 항상 라픽 씨를 도왔잖아요
기란: 제게 맡겨요. 계산이 끝나면 저한테 커피 사는거 잊지 마시구요
* 분기: 성공할 경우
* >라픽: 아주 좋아. 성공적이야!
라픽: 선박 구조도 문제없고… 워터 라인도 전혀 기울지 않고 안정적이야
라픽: 기란, 이것 좀 봐. 설계도 계산도 완벽해!
기란: 이제 겨우 적재 실험의 첫 단계를 마친 것뿐이에요. 벌써 기뻐하긴 일러요
기란: 게다가 날씨 변수나 항해 중 화물을 옮길 때 선박의 중심이 이동하는 건 전혀 계산에 넣지 않았잖아요…
라픽: 윽…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일단 지금은 마음껏 기뻐하게 해줘…
라픽: 참, 여행자, 이건 보수니까 받아둬
라픽: 기란, 날 응원해 줄 순 없는 거야?
기란: 응원을 해준다고 좋은 배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죠
기란: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지나 생각해 봐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모라 × 3000


성공 분기를 거쳐야 모든 건 배에 달려있다을 달성할 수 있다.
2.1.5.3. 문제의 전환·핵심은 무엇인가?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라픽은 이전의 테스트를 통해 몇 가지 결론을 도출했다…
선행 임무 문제의 전환·적재 문제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라픽과 대화하기>
라픽: 이곳의 강도를 더 높이려면 여길…
기란: 그런 설계라면 전에 만들었던 선박과 본질적으로 다를 게 없어요
* (아직도 선박 설계 중인 건가요?)
라픽: 여행자, 너였구나. 맞아, 지난번 시험 운행이 끝난 뒤로 나랑 기란은… 음… 중요한 부분의 설계에 대해 의논 중이야
라픽: 충… 충분한 소통을 거쳐 새로운 설계 방법을 시도해 볼 예정이야
라픽: 그런데 재료 선택에서 또 의견이 갈리고 있지 뭐야
라픽: 하지만 이번엔! 기란의 의견대로 큰돈을 들여서 좋은 재료를 구매했어
라픽: 여행자, 기란은 힘이 약하고, 나 혼자서는 도저히 옮길 수 없을 것 같은데 네가 좀…
* (같이 옮겨요) / (알았어요, 가죠)
라픽: 참 믿음직스럽다니까. 어서 출발하자
라픽: 이 재료들은 기란이 직접 고른 거니까 문제가 생기지 않을 거야…
라픽: 그리고 이번에는 보수도 더 넉넉하게 준비했어. 도와줘서 고마워…
* 물자를 가지러 가기 전 라픽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라픽: 이제 예산도 전부 다 써버렸으니…
* 물자를 가지러 가기 전 기란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기란: …라픽 씨가 돈을 더 쓰도록 설득하는 게, 사장님한테 급여 올려달라고 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니까
* <선박 수리에 필요한 물자 가지러 가기>
페이몬: 벌써 세 개나 챙겼어.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겠어?
페이몬: 음… 옆에 더 있네… 좀 더 옮기자
* <돌아가서 라픽에게 상황 보고하기>[16]
라픽: 어때? 재료는 다 옮겼어?
* >라픽: 좋…아! 이 정도 재료면 충분할 거야. 이건 날 도와준 보수니 받아둬
라픽: 그런데 이 재료들은 굉장히 가볍네… 기란이 고른 거긴 하지만 정말 괜찮을까…
기란: 절 믿으세요. 라픽 씨가 전에 골랐던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재료니까
라픽: 이번에는 네가 긴급 구조 장비를 잘 준비해 줘
기란: …괜찮을 거예요. 저만 믿으라니까요

2.1.6. ★ 세계를 측량하는 사람!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르드라비 골짜기
설명 「세계 측량」을 원하는 학자가 연구 정체기에 빠진 것 같다…
관련 업적 하늘은 높고 땅은…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적 토벌)]
* <파르가니와 대화하기>
파르가니: 저기, 잠깐 혹시 지금 시간 괜찮니?
* (무슨 일이시죠?) / (전 지금 굉장히 바쁜데요)
* 분기: (무슨 일이시죠?)
* 분기: (전 지금 굉장히 바쁜데요)
* >파르가니: 아! 그러지 말고 들어봐. 자기 집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뭐가 있겠어?
* (당신의 집이… 무너지려 한다는 건가요?)
파르가니: 크큼, 그건 아니야. 하지만 만약 제대로 된 모습을 본 적도 없고 튼튼한지 알 수도 없는 집에 살고 있다면…
파르가니: 매일 그런 집에서 산다면 분명 불안하겠지? 같은 도리로 그런 세상에 살면 불안할 수밖에 없을 거야
파르가니: 만약 하늘이 무너지면 어떡하지? 같은 문제를 생각해 본 적 없어?
* (괜한 생각인 것 같은데요…) / (하늘은 무너지지 않을 거예요…)
파르가니: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왜 하늘이 무너지지 않을까? 땅은 왜 꺼지지 않는 거지? 정확한 측량을 거치지 않는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영원히 찾을 수 없을 거야
파르가니: 사실 내가 이런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 완벽한 모형을 연구해냈어. 그런데 모형을 입증할 더 많은 실험 데이터가 필요해…
*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 (행운을 빌게요, 그럼 이만)
* 분기: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 분기: (행운을 빌게요, 그럼 이만)
* >파르가니: 잠, 잠깐만!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이 성과를 발표한다면 분명 세상이 바뀔 거야!
파르가니: 그럼 너도 이 위대한 이론의 협력자가 되는 거지. 논문 끝에 네 이름을 적어줄 수도 있어…
파르가니: 음… 만약 원한다면 제2 저자로 기재해 줄 수도 있고…
* (뭐가 그렇게 급한 거죠…)
파르가니: 결과를 도출해 내지 못하면 연구 경비가 부족할 거야… 그리고 그건 하늘이 무너지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한 일이지
* (「제2 저자」는 됐어요…) / (보수만 합리적이면 돼요)
파르가니: 그럼 도와준다는 거지? 정말 고마워!
파르가니: 사실 이미 최고의 관측 장소를 찾았어. 그런데 그 근처에는 마물들이 아주 많아…
파르가니: 내가 안심하고 관측할 수 있도록 그곳의 마물들을 내쫓아 줘
* (알겠어요) / (당신도 가는 건가요?)
* 분기: (알겠어요)
* >파르가니: 고마워, 그럼 어서 출발하자
* 분기: (당신도 가는 건가요?)
* >파르가니: 일부 데이터는 내가 직접 확인해야 해. 그래야 오차가 생기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거든
파르가니: 매일 종이만 바라보고 계산만 한다면 정확한 수치와는 점점 더 멀어질 거야. 빨리 출발하자
* <목적지 근처의 마물 처치하기>
파르가니: 바로 여기야, 여행자. 마물을 부탁할게
* <파르가니와 대화하기>
파르가니: 음음… 그런 거였군? 변량을 하나 더 추가하면 과거의 오차를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
파르가니: 그런데 이러면 다른 추론도 바뀌지 않을까…
* (연구는 잘 진행되고 있어요?)
파르가니: 아, 미안. 옆에 있는 걸 깜박했네. 자, 이건 전에 말했던 보수야
파르가니: 연구는… 일부 문제를 해결하긴 했지만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났어…. 이건 연구의 숙명일지도 몰라
파르가니: 최종 결론을 내기 전엔 네 도움이 계속 필요할 것 같네, 여행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비콘 설치)]
* <파르가니와 대화하기>
파르가니: 저기, 잠깐 혹시 지금 시간 괜찮니?
* (무슨 일이시죠?) / (전 지금 굉장히 바쁜데요)
* 분기: (무슨 일이시죠?)
* 분기: (전 지금 굉장히 바쁜데요)
* >파르가니: 아! 그러지 말고 들어봐. 자기 집이 무너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 뭐가 있겠어?
* (당신의 집이… 무너지려 한다는 건가요?)
파르가니: 크큼, 그건 아니야. 하지만 만약 제대로 된 모습을 본 적도 없고 튼튼한지 알 수도 없는 집에 살고 있다면…
파르가니: 매일 그런 집에서 산다면 분명 불안하겠지? 같은 도리로 그런 세상에 살면 불안할 수밖에 없을 거야
파르가니: 만약 하늘이 무너지면 어떡하지? 같은 문제를 생각해 본 적 없어?
* (괜한 생각인 것 같은데요…) / (하늘은 무너지지 않을 거예요…)
파르가니: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왜 하늘이 무너지지 않을까? 땅은 왜 꺼지지 않는 거지? 정확한 측량을 거치지 않는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영원히 찾을 수 없을 거야
파르가니: 사실 내가 이런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 완벽한 모형을 연구해냈어. 그런데 모형을 입증할 더 많은 실험 데이터가 필요해…
*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 (행운을 빌게요, 그럼 이만)
* 분기: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 분기: (행운을 빌게요, 그럼 이만)
* >파르가니: 잠, 잠깐만!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이 성과를 발표한다면 분명 세상이 바뀔 거야!
파르가니: 그럼 너도 이 위대한 이론의 협력자가 되는 거지. 논문 끝에 네 이름을 적어줄 수도 있어…
파르가니: 음… 만약 원한다면 제2 저자로 기재해 줄 수도 있고…
* (뭐가 그렇게 급한 거죠…)
파르가니: 결과를 도출해 내지 못하면 연구 경비가 부족할 거야… 그리고 그건 하늘이 무너지는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한 일이지
* (「제2 저자」는 됐어요…) / (보수만 합리적이면 돼요)
파르가니: 그럼 도와준다는 거지? 정말 고마워!
파르가니: 사실 다른 곳에서 비콘을 주문 제작했어. 필요한 원시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지
파르가니: 지형의 영향을 최대한 제거하려면 비콘을 벼랑 끝이나 산꼭대기 같은 높은 곳에 설치해야 해
파르가니: 하지만 난 그렇게 높은 곳에 올라갈 만한 체력이 안 돼…
* (저한테 맡기세요) / (주문할 때는 그런 요소들을 생각하지 못 했나 봐요?)
* 분기: (저한테 맡기세요)
* >파르가니: 고마워! 수집 지점은 바로 이 근처야. 설치를 마치면 바로 알려줘
* 분기: (주문할 때는 그런 요소들을 생각하지 못 했나 봐요?)
* >파르가니: 큼… 그때는 기기의 정밀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느라 적용 범위를 희생할 수밖에 없었어…
파르가니: 원시 데이터에 오차가 생기면 연산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거든… 어쨌든 부탁할게
* 비콘을 설치하러 가기 전 파르가니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파르가니: 이번에 획득한 데이터에는 오차가 없어야 할 텐데…
* <비콘 설치하기 (n/3)>
페이몬: 파르가니가 말한 수집 지점이 바로 여기였지? 빨리 비콘을 설치하자
* >페이몬: 이제 설치도 끝났으니 어서 파르가니한테 알려주자
* <파르가니와 대화하기>
파르가니: 음? 비콘은 전부 설치한 거야?
* (전부 다 설치했어요)
파르가니: 정말 고마워. 자, 이건 전에 말했던 보수
파르가니: 이제 기기가 데이터를 수집하기만 하면 추론을 입증할 수 있을 거야!
파르가니: 그런데… 비콘을 어떻게 회수해야 하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비콘 회수)]
* <파르가니와 대화하기>
파르가니: 아! 여행자! 드디어 왔구나!
* (연구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나요?)
파르가니: 네 덕분에 많이 진행되었어. 비콘도 아마 데이터를 제대로 수집하고 있을 거야
파르가니: 이제 그 데이터를 회수해 오기만 하면 요 며칠 동안 생각한 가설을 검증할 수 있을 거야!
* (그러니까 며칠 동안 가설만 생각했다는 거잖아요?) / (아무런 진전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네요!)
파르가니: 큼큼, 계산 공식도 보완하고, 측정 기기를 조정하기도 했어…
파르가니: 내 체력으로 네가 비콘을 설치한 곳까지 가서 데이터를 회수할 순 없잖아
파르가니: 이번에도 너한테 부탁해야 할 것 같아. 가서 비콘을 회수해 줘
* (알았어요…) / (다음에는 어떻게 회수해야 할지도 생각하는 게 좋겠어요…)
* 분기: (알았어요…)
* >파르가니: 부탁할게, 여행자. 보수는 넉넉하게 준비할 테니 걱정 마!
* 분기: (다음에는 어떻게 회수해야 할지도 생각하는 게 좋겠어요…)
* >파르가니: 나도 당연히 생각해 봤지. 회수 장치를 추가한다든가,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든가…
파르가니: 하지만 그러면 더 많은 예산이 필요하고, 데이터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파르가니: 어, 어쨌든 이번에도 부탁할게, 여행자!
* 비콘을 회수하러 가기 전 파르가니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파르가니: 이번에 획득한 데이터에는 오차가 없어야 할 텐데…
* <비콘을 설치한 곳으로 가기>
페이몬: 전에 비콘을 설치했던 곳이… 바로 여기야! 응? 왜 마물이 나타난 거지?
* >페이몬: 후, 깜짝 놀랐네… 전에 왔을 땐 분명 마물이 없었는데?
페이몬: 음, 모르겠다. 일단 비콘을 회수하고 파르가니한테 물어보는 게 좋겠어
* <비콘 회수하기 (n/3)>
* <파르가니와 대화하기>
파르가니: 뭐? 마물이 나타났다고? 그럴 리가. 그 구역의 환경 파라미터에 따르면…
파르가니: 설마 비콘이 또 다른 변수가 된 건가? 작동할 때의 진동과 소리가 마물을 유인한 거라면…
파르가니: 설마 데이터에 영향을 준 건 아니겠지? 아, 미안. 내가 또 혼자서 중얼댔네
파르가니: 나도 너한테 이런 폐를 끼치게 될 줄은 몰랐어. 이 보수는 꼭 받아줘
파르가니: 다음번에 데이터를 측정할 땐 더 신중해야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적 토벌, 비콘 설치, 비콘 회수 이렇게 총 3가지 버전이 무작위로 나오며, 3가지 버전을 모두 클리어하면 하늘은 높고 땅은…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2.1.7. ★ 아카데미아 문답지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수메르 학자 지르얍이 여행자에게 관심이 있는 듯하다…
관련 업적 수메르의 박식가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지르얍과 대화하기>
지르얍: 이 문제들이 너무 어렵진 않을지…
지르얍: 앗? 거기, 잠깐만
* (저요?)
지르얍: 응! 하하,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 잠깐 시간 좀 낼 수 있을까?
* (물건을 잃어버리셨나요?) / (재료가 부족한가요?) / (소재가 필요하신가요?)
지르얍: 응? 너 이거… 엄청 익숙한 모양인데? 하하하!
지르얍: 그런데 다 아니야. 난 뭘 잃어버리지도 않았고, 연구할 소재가 부족한 것도 아니야… 이런 것들은 혼자서도 충분해
지르얍: 크흠, 실은 신입들이 수메르에서 쓰는 단어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줄 「퀴즈」를 쓰고 있어
지르얍: 복잡한 명사를 퀴즈 형식으로 풀어낸 책자라고 볼 수 있지
지르얍: 이렇게 배우면 훨씬 효율적이고 질리지도 않을 테니까
지르얍: 그런데 문제 난이도를 어느 정도로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서 말인데, 한 번 살펴봐 줄 수 있어?
* (아카데미아는 잘 모르는데…) /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 분기: (아카데미아는 잘 모르는데…)
* >지르얍: 하하하, 괜찮아. 이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아카데미아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 거야
* 분기: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 >페이몬: 몬드의 스완 씨가 너한테 문제 냈던 거 말이야?
페이몬: 그때 스완은 참고 답안이라도 줬었는데. 이 학자는… 그런 자비는 베풀지 않을 것 같네…
지르얍: 그렇게 어려운 문제가 아니니 너무 걱정 마. 그냥… 일상이랑 관련된 거야
지르얍: 그럼 시작할게. 문제를 잘 듣고 답해봐
* 문제 1 / 문제 2 / 문제 3 / 문제 4 / 문제 5 / 문제 6
* 분기: 문제 1
* >지르얍: 수메르 상인들은 장거리로 운송할 때 어떤 동물을 이용해 화물을 운반하지
지르얍: 자 그럼 문제, 이 동물의 이름은?
* (동물 짐꾼) / (동물 운반꾼) / (동물 수송꾼)
* 분기: (동물 짐꾼)
* >지르얍: 동물 짐꾼, 정답! 기억력이 좋네
* 분기: (동물 운반꾼)
* >지르얍: 정답은 「동물 짐꾼」이야. 기억해둬~
* 분기: (동물 수송꾼)
* >지르얍: 이런 동물은 「동물 짐꾼」이라고 불러. 기억해둬~
* 분기: 문제 2
* >지르얍: 흠흠… 이미 알고 있겠지만, 아카데미아의 학파는 저마다 연구하는 분야가 달라
지르얍: 그렇다면 아카데미아에서 학자가 가장 많고, 생론파 학자 위주로 이루어진 학부는?
* (아무르타 학부) / (아르무타 학부) / (아타무르 학부)
* 분기: (아무르타 학부)
* >지르얍: 좋아, 정답이야
* 분기: (아르무타 학부)
* >지르얍: 음, 정답이랑 정반대네
* 분기: (아타무르 학부)
* >지르얍: 하하, 아쉽게도 틀렸어
* 분기: 문제 3
* >지르얍: 수메르 밖엔 일종의… 음… 간단히 말해, 버섯과 꼭 닮은 마물이 있어
지르얍: 자 그럼, 이 마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 (버섯몬) / (버선몬) / (나무몬)
* 분기: (버섯몬)
* >지르얍: 버섯몬, 정답. 정말 버섯처럼 생겼지
* 분기: (버선몬)
* >지르얍: 정답은 「버섯몬」이야. 버섯을 떠올리면 외우기 쉬울 거야
* 분기: (나무몬)
* >지르얍: 완벽한 오답이네…. 정답은 「버섯몬」이야. 버섯을 떠올리면 외우기 쉬울 거야
* 분기: 문제 4
* >지르얍: 저기 봐, 아카데미아를 떠받치고 있는 큰 나무 보이지?
지르얍: 이번 문제는 매우 쉽지만 방심은 금물이야
지르얍: 그럼 문제, 아카데미아를 지탱하는 큰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
* (큰 나무) / (신성한 나무) / (거대한 나무!)
* 분기: (큰 나무)
* >지르얍: 하하하, 간단명료한 이름이지만 유감스럽게도 정답이 아니야
* 분기: (신성한 나무)
* >지르얍: 하하하, 맞아! 맞아! 정답을 맞혔네!
* 분기: (거대한 나무!)
* >지르얍: 오, 패기 넘치는데! 하지만 틀렸어
* 분기: 문제 5
* >지르얍: 아마 여행하면서 자칭 「드리요쉬」라는 「떠돌이 학자」를 많이 만나봤을 거야
지르얍: 사실 아카데미아의 어떤 학부에는 「드리요쉬」가 아주 많아
지르얍: 이 학부는 원소를 이론의 핵심이라 여기며, 다양한 원소의 힘과 관련된 사물을 연구하고 있지
지르얍: 그럼 질문, 이 학부의 이름은 무엇일까?
* (스판타마드 학부) / (하라바타트 학부) / (르타와히스트 학부)
* 분기: (스판타마드 학부)
* >지르얍: 정답, 「소론파」 학자가 모여 있는 스판타마드 학부야. 칠대 원소를 모든 물질과 생명의 본질이라 여기지
* 분기: (하라바타트 학부)
* >지르얍: 하하, 틀렸어. 「하라바타트 학부」의 「지론파」 학자들은 언어, 부호, 논리학을 연구해…. 매우 복잡하지
* 분기: (르타와히스트 학부)
* >지르얍: 아쉽게도 틀렸어. 「르타와히스트 학부」는 「명론파」 학자의 본거지야. 우리 머리 위에 있는 별하늘을 연구하지…. 하하, 꽤 흥미롭지?
* 분기: 문제 6
* >지르얍: 수메르성 밖에 가봤어? 사막 근처에 있는 곳엔 장벽이 세워져 있지
지르얍: 자 그럼 문제, 이 장벽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 (방염벽) / (방풍벽) / (방사벽)
* 분기: (방염벽)
* >지르얍: 정답은 「방사벽」이야. 사막 옆에 있잖아! 다음엔 꼭 기억하길 바랄게
* 분기: (방풍벽)
* >지르얍: 정답은 「방사벽」이야, 아무래도 사막 옆이니까. 꼭 기억해둬
* 분기: (방시벽)
* >지르얍: 맞아, 맞아. 정답이야. 정말 놀랍네
* 모든 문제를 맞혔을 경우 / 모든 문제를 맞추지 못한 경우
* 분기: 모든 문제를 맞혔을 경우
* >지르얍: 좋아, 오늘의 문제는 여기까지. 오늘 맞힌 문제 수는…
지르얍: 대단해! 세 개 다 맞혔어. 수메르에서 공부 열심히 했구나
지르얍: 여기 선물. 열심히 공부한 것에 대한 보답이야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모든 문제를 맞추지 못한 경우
* >지르얍: 음… 다 맞히진 못했네
지르얍: 하하하, 괜찮아. 수메르엔 처음이니까 답을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지르얍: 자, 여기 선물이야. 퀴즈에 응해줘서 고마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그렇다면 아카데미아에서 학자가 가장 많고, 생론파 학자 위주로 이루어진 학부는?
    답 : 아무르타 학부
  • 이 학부는 원소를 이론의 핵심이라 여기며, 다양한 원소의 힘과 관련된 사물을 연구하고 있지. 그럼 질문, 이 학부의 이름은 무엇일까?
    답 : 스판타마드 학부
  • 그럼 문제, 아카데미아를 지탱하는 큰 나무의 이름은 무엇일까?
    답 : 신성한 나무
  • 자 그럼 문제, 이 장벽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답 : 방사벽
  • 자 그럼 문제, 이 동물의 이름은?
    답 : 동물 짐꾼
  • 자 그럼, 이 마물의 이름은 무엇일까?
    답 : 버섯몬

모든 정답을 맞히면 수메르의 박식가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다만 임무 한 번에 랜덤으로 3문제만 풀 수 있으므로 모든 문제를 받아볼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문제를 듣고 다 풀기 전 재접속하면 문제가 랜덤하게 바뀌는 트릭이 있다. 이를 이용해서 업적 클리어에 필요한 일수를 줄일 수 있다.

2.1.8. ★ 애완용 뱀 프로젝트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오르모스 항구
설명 뱀 곡예사 굴랍기르에게 곤란한 일이 생긴 것 같다…
관련 업적 불필요한 일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굴랍기르와 대화하기>
굴랍기르: 또 어디 간 거지? 휴… 여행자! 좀 도와줄 수 있을까?
굴랍기르: 내 사료가 사라졌어!
굴랍기르: 아, 아니지! 내 애완용 뱀의 사료가 전부 사라졌어!
* 아직 백출을 보지 못한 경우 / 백출과 만난 경우
* 분기: 아직 백출을 보지 못한 경우
* 분기: 백출과 만난 경우
* >페이몬: 애완동물로 뱀을 기르는 사람을 또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아! 백출이라는 그 이상한 사람이었지…
* (장생은 「애완동물」이 아닐걸…) / (그렇게 말하면 장생이 화낼 텐데)
페이몬: 애완용 뱀도 전용 사료가 있어? 보통 쥐 같은 걸 잡아먹지 않나…
굴랍기르: 처음에는 뱀들도 알아서 먹이를 사냥하러 나갔는데
굴랍기르: 뱀이 포식하는 모습에 아이들이 놀라서 이제 밖에 못 내보내겠어. 그래서 뱀을 위한 특별한 사료를 만들기 시작했지
굴랍기르: 휴… 그런데 사료를 만들어주고 나서부터 밖에 나가는 걸 거부하기 시작했어. 다른 음식도 거의 안 먹고
페이몬: 오… 일을 하지 않고도 밥을 먹을 수 있다니…
* (맛있는 게 분명해!) / (아주 맛있을 거야!)
페이몬: 맛을 물어본 게 아니잖아. 왜 그런 표정을 지어? 너한테는 맛볼 기회가 없을 거야!
페이몬: 그런 기회는 페이몬 거니까!
* (정말 뻔뻔하네…)
굴랍기르: 분명 약초를 캐러 나갔을 때 사료를 야영지에 두고 왔을 거야
굴랍기르: 그런데 나 혼자서 찾으러 가긴 좀 힘들 것 같아. 이 녀석들을 옆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거든. 배고프다고 밖에 나갔다가 또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하면 안 되니까…
굴랍기르: 여행자, 나 대신 야영지에서 사료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 (저한테 맡기세요) / (거기 다른 뱀이 있는 건 아니겠죠…) / (야영지가 여러 군데 있는 건가요?)
* 분기: (저한테 맡기세요)
* >굴랍기르: 정말 고마워. 이 녀석들이랑 같이 나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굴랍기르: 신나서 숲속으로 들어가기라도 하면 큰일이라고…
* 분기: (거기 다른 뱀이 있는 건 아니겠죠…)
* >굴랍기르: 없어. 난 뱀들의 서식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야영지만 골랐거든. 뱀들이 꼬이면 안 되니까…
* 분기: (야영지가 여러 군데 있는 건가요?)
* >굴랍기르: 우림에서 생활할 땐, 내 손으로 직접 꽤나 많은 야영지를 만들었었어
굴랍기르: 더 이상 우림에서 살진 않지만… 약초 캐러 숲에 갈 때마다 야영지에 가서 쉬곤 하지
굴랍기르: 어쨌든 이 일은 너한테 맡길게, 여행자
굴랍기르: 저번에 머물렀던 야영지는 지도에 표시해 뒀으니까 찾아봐
* 야영지로 가기 전 굴랍기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굴랍기르: 어떻게 됐어? 사료는 찾았어?
* <야영지로 가기>
* 나무 / 버섯몬 / 부서진 바 위 / 가시 넝쿨 / 항아리
* 분기: 나무
* <굴랍기르의 애완 뱀 사료 찾기>
페이몬: 밑에서는 아무것도 안 보이네. 이 나무에 올라가서 찾아보는 수밖에…
* >페이몬: 이건… 으, 겨우 버섯 몇 개뿐이잖아…
페이몬: 여긴 아무것도 없어…
페이몬: 앗! 이게 바로 굴랍기르가 찾으려던 사료인 것 같아
* >페이몬: 우와, 모자가 정말 많네. 가지고 가서 굴랍기르한테 보여주자…
* <굴랍기르에게 보고하기>[아이템][18]
굴랍기르: 왔어? 정말 빨리 왔네. 사료는 찾았어?
* (이거 맞나요?)
굴랍기르: 그래! 바로 이거야! 정말 고마워
페이몬: 야영지가 아니라 옆에 있는 큰 나무 위에 있던데?
굴랍기르: 음… 새들이 먹으려고 물고 갔나…
굴랍기르: 동물들이 이 사료를 그렇게나 좋아하는 건가? 한번 팔아볼까…
굴랍기르: 크흠! 얘기는 그만하고 일단 보수부터 줄게. 정말 너무 고마워
* 이상한 소형 모자를 발견했을 시 나오는 대화문
* >굴랍기르: 왜? 또 무슨 일 있어?
* (거기서 다른 것도 찾았어요)
굴랍기르: 응? 이 모자들은… 하하하. 전에 뱀들을 위해 만든 모자잖아. 왜 이것까지 두고 왔지?
굴랍기르: 아이들한테 보여주려고 뱀들한테 수면 모자를 만들어줬었어
굴랍기르: 조리는 빨간색, 아뭄은 초록색, 가나는 노란색, 드라크는 파란색으로…
페이몬: 정말 귀여웠을 것 같아. 공연 효과도 좋았겠다!
굴랍기르: 처음에는 괜찮았지. 그런데 뱀들이 입만 벌리면 애들이 울음을 터트렸어…
굴랍기르: 휴, 이 얘기는 그만하자. 이거 작지만 내 마음이니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버섯몬
페이몬: 저 버섯몬 좀 봐. 왜 한곳에 모여있지? 설마 사료를 훔쳐먹는 거 아니야? 얼른 쫓아버리자!
* <모든 버섯몬 처치하기>
* <굴랍기르의 애완 뱀 사료 찾기>
페이몬: 아, 야영지에 병이랑 항아리들이 되게 많네. 굴랍기르가 다른 물건도 놓고 가진 않았겠지…
* >페이몬: 이 구슬은 어디에 쓰는 거지? 가지고 가서 굴랍기르한테 보여주자
* <굴랍기르에게 보고하기>[아이템][20]
굴랍기르: 왔어? 정말 빨리 왔네. 사료는 찾았어?
* (이거 맞나요?)
굴랍기르: 맞아! 역시 야영지에 떨어트렸던 거였어
페이몬: 버섯몬들이 사료를 훔쳐먹고 있던데
굴랍기르: 버섯몬이라… 휴, 나 혼자 안 가길 잘했네. 정말 고마워, 여행자
굴랍기르: 정말 고마워. 이건 보수니 받아줘
굴랍기르: 얼른 먹어. 아가들아…
* 이상한 구슬을 발견했을 시 나오는 대화문
* >굴랍기르: 왜? 또 무슨 일 있어?
* (거기서 다른 것도 찾았어요)
굴랍기르: 응? 이 구슬이 왜… 이걸 어디서 찾은 거야?
페이몬: 야영지에 있는 항아리에서 찾았어. 네가 놓고 간 거야?
굴랍기르: 전에 공연할 때 사용했던 도구야. 내가 피리를 불면 뱀들이 구슬을 머리에 얹은 채 춤을 추지
굴랍기르: 하지만 그런 공연으로는 더 이상 돈을 못 벌어서 안 한 지 꽤 뙜거든. 그래서 구슬이 없어진 것도 몰랐어…
굴랍기르: 어쨌든 구슬을 다시 찾아줘서 고마워. 이건 보수니까 받아둬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부서진 바위
* <굴랍기르의 애완 뱀 사료 찾기>
페이몬: 여기도 없네. 좀 더 자세히 찾아보자
* >페이몬: 사료가 바위에 깔려 있을 줄이야. 무너진 건가? 더 위쪽으로 올라가 보는 게 어때?
* <굴랍기르에게 보고하기>[아이템][22]
굴랍기르: 왔어? 정말 빨리 왔네. 사료는 찾았어?
* (이거 맞나요?)
굴랍기르: 맞아! 역시 야영지에 떨어트렸던 거였어
페이몬: 바위 아래에 깔려있었어. 야영지가 무너진 것 같던데? 물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한참이나 찾았다고
굴랍기르: 그래? 왜 갑자기 무너진 거지? 거긴 안전한 곳이었는데…
굴랍기르: 참! 저번에 야영할 때 밤이 되니까 이상한 소리가 들리긴 했었어. 뭔가가 텐트를 건드리는 것도 같았고…
굴랍기르: 뱀들은 워낙 경계심이 강해서 그 덕분에 나도 깼었지. 그런데 밖에 나가보니 아무것도 없었어…
굴랍기르: 휴, 얘기는 그만하자. 어쨌든 도와줘서 고마워. 이건 보수니까 받아줘
* 낡은 선반을 발견했을 시 나오는 대화문
* >굴랍기르: 왜? 또 무슨 일 있어?
* (거기서 다른 것도 찾았어요)
굴랍기르: 아! 이건 내가 전에 만든 스네이크 타워잖아? 진짜 추억이네. 하하하!
페이몬: 스네이크 타워가 뭔데?
굴랍기르: 뱀들이 심심할 때 올라가서 노는 장난감이야. 항상 내 몸 위에서 놀게 할 수는 없으니까
굴랍기르: 찾아 줘서 고마워. 이건 보수니까 받아
굴랍기르: 이렇게 디자인했었나? 정말 추억이네…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가시 넝쿨
* <굴랍기르의 애완 뱀 사료 찾기>
페이몬: 와, 넝쿨이 진짜 많네. 찔리지 않게 조심해
* <굴랍기르에게 보고하기>[아이템]
굴랍기르: 왔어? 정말 빨리 왔네. 사료는 찾았어?
* (이거 맞나요?)
굴랍기르: 맞아! 역시 야영지에 떨어트렸던 거였어
페이몬: 야영지가 넝쿨 사이에 있다고 말한 적은 없었잖아! 자다가 가시에 찔리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굴랍기르: 그럴 리가. 이래 봬도 예전엔 야영 능력자였다고
굴랍기르: 그리고 그 야영지를 지었을 때만 해도 넝쿨이 별로 없었는걸
* (숲을 떠난 지 오래됐어요?)
굴랍기르: 좀 된 것 같은데, 자세한 건… 기억이 잘 안 나
굴랍기르: 하하하, 지금은 야영지 꾸리는 실력도 많이 줄었어
굴랍기르: 내가 예전에 만들었던 야영지도 지금은 대부분 폐허가 됐지
굴랍기르: 만약 계속 우림에 있었다면 나는 지금쯤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굴랍기르: 미안. 내가 말이 너무 많았지? 이건 보수니까 받아둬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항아리
* <굴랍기르의 애완 뱀 사료 찾기>
페이몬: 우와… 아수라장이 따로 없네. 대체 사료는 어디에 있는 거야…
* <굴랍기르에게 보고하기>[아이템]
굴랍기르: 왔어? 정말 빨리 왔네. 사료는 찾았어?
* (이거 맞나요?)
굴랍기르: 맞아! 역시 야영지에 떨어트렸던 거였어
* >굴랍기르: 그래? 설마 야수가 쳐들어온 건가…
굴랍기르: 그러고 보니… 예전에 내가 만든 사료 때문에 버섯몬이나 새들이 몰려든 적이 있었어…. 이쯤 되니 야수들이 몰려드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 같네…
굴랍기르: 음… 사료 판매 계획을 제대로 세워봐야겠어
굴랍기르: 성공한다면 공연해서 버는 돈보다 훨씬 더 많이 벌 수 있을 거야…
굴랍기르: 하하, 너무 멀리 나갔나? 어쨌든 이번에는 고마웠어. 이건 보수니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야영지에서 뱀 사료를 찾고난 직후 페이몬이 위쪽에 더 올라가 보자고 말해준다.

5곳의 장소 중 랜덤으로 1곳에서 의뢰가 진행되며, 미션 수행 후 5곳 중 3곳[25]에서 추가 상호작용 포인트가 나타난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쳐도 의뢰는 완료되나, 업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의뢰를 마치기 전 근처의 상호작용 포인트를 추가 조사하여 업적 관련 아이템을 습득해야 한다. 이상한 구슬, 소형 모자, 낡은 선반을 모두 찾게 되면 불필요한 일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5곳 중 2곳이 업적 관련 아이템을 카운트 할 수 없으므로 꽤나 운이 필요한 의뢰이다.

2.1.9. ★ 야옹…야옹야옹? 야옹! 야옹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오르모스 항구
설명 사레가 고양이 때문에 고민에 잠긴 것 같다…
관련 업적 고양이를 찾습니다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사레와 대화하기>
사레: 야옹—— 쿨럭, 쿨럭…
* (뭐 하고 계세요?)
사레: 우리 집 고양이들을 찾고 있어. 평소엔 이렇게 부르면 바로 나타났거든
사레: 혹시 오늘 내 발음이 이상한 건가? 한참 불렀는데도 안 나오네. 이상하게…
* (그냥 이름을 부르는 건 어때요?) / (「오늘 발음」이 이상하다뇨?)
* 분기: (그냥 이름을 부르는 건 어때요?)
* >페이몬: 그러게, 고양이 찾을 땐 보통 이름을 부르지 않아?
사레: 하지만 인간의 언어로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봤자 고양이는 못 알아들을 텐데?
* 분기: (「오늘 발음」이 이상하다뇨?)
* >사레: 내가 방금 낸 「야옹」 소리가 고양이들의 이름이거든
사레: 고양이들은 인간의 언어로 지어진 이름은 못 알아들을 테니까
페이몬: 엥? 그, 그 말도 일리가 있네…
사레: 그치만 이렇게 계속 부르기만 하는 것도 능사는 아니야…
사레: 저기 여행자, 진지한 질문 하나 할게…
* (맡겨 주세요…) / (보수는…)
사레: …혹시 「고양이 언어」 배우고 싶지 않아?
* (엥?)
페이몬: 응?
페이몬: 고양이 말을 가르쳐주겠다는 거야?
* 이나즈마에서 네코를 만난 경우 / 네코를 만난 적이 없는 경우
* 분기: 이나즈마에서 네코를 만난 경우
* (나도 전에 고양이랑 소통한 적이 있는데…)
페이몬: 「네코」 말하는 거지? 그치만 네코는 인간 말을 할 줄 아는 고양이잖아. 그건 「고양이 언어」라고 할 수 없지
* 분기: 네코를 만난 적이 없는 경우
사레: 맞아. 대신 고양이 찾는 것 좀 도와줘
* (알겠어요) / (고양이 찾는 방법도 도시마다 다르군요…)
* 분기: (알겠어요)
* 분기: (고양이 찾는 방법도 도시마다 다르군요…)
* >페이몬: 하하, 하… 그러게. 생각해 보면 우리 많은 도시에서 고양이 찾는 걸 도와줬던 것 같네…
페이몬: 모든 사람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걸까 아니면… 고양이 집사들이 다 같은 고민거리를 떠안고 있는 걸까…
사레: 그럼 부탁 들어주는 거다? 정말 고마워
사레: 엣헴… 그럼 잘 들어. 이건 오랜 연구 끝에 찾아낸 「고양이 공통 언어」야
* 「라레」 / 「나르기스」 / 「로잔」
* 분기: 「라레」
* >사레: 오늘 밖으로 놀러 간 장난꾸러기는 「검은색 & 흰색」 고양이야. 이름은 「라레」지
사레: 「고양이 언어」로는… 야옹, 냥냥냥, 야옹~이야
사레: 먼저 소리를 낮췄다가 올려주고, 마지막엔 높고 길게 빼야 해
사레: 음… 적어줄게, 잠깐만 기다려
* >사레: 그럼 부탁할게, 여행자.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사레: 고양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랄게
* 고양이를 찾으러 가기 전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사레: 여행자, 왜 그래?
* (「고양이 언어」에 대해 묻고 싶어요…) / (별로 걱정이 안 되나봐요?)
* 분기: (「고양이 언어」에 대해 묻고 싶어요…)
* >사레: 아까 다 적어줬잖아. 잊어버렸을 땐 꺼내서 확인하면 돼
* 분기: (별로 걱정이 안 되나봐요?)
* >사레: 음, 마을 사람 모두 고양이를 예뻐하거든. 놀아주기도 하고 먹이도 주지
사레: 먹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뚱냥이가 될까 봐 걱정하는 거야
* <「라레」 찾기>[26]
페이몬: 들어봐. 주위에 고양이 소리가 들려. 아마 근처에 있을 거야. 잘 찾아보자
* >「라레」: 야옹… 야옹야옹?
페이몬: 이, 이제 네 차례야! (닉네임)! 힘내!
* (야옹, 냥냥냥, 야옹~) / (냥! 냥냥, 야옹) / (냥냥냥, 냥냥냥)
* 분기: (냥! 냥냥, 야옹) / (냥냥냥, 냥냥냥)
* >「라레」: 야옹? 냥? 야옹? 냥!
* >페이몬: 기분이 안 좋은 모양인데… 발음이 틀린 거 아니야?
* 분기: (야옹, 냥냥냥, 야옹~)
* >「라레」: 야옹, 냥냥, 야아옹
* >페이몬: 우와 빠르다! 성공했나 보네…
* 분기: 「나르기스」
* >사레: 오늘 간식을 찾으러 나간 먹보는 「짙은 회색」 고양이야. 이름은 「나르기스」지
사레: 「고양이 언어」로는… 냥! 냥냥, 야옹이야
사레: 첫 번째 냥은 세게 발음하고, 다음 냥냥은 빠르게 해야 해
사레: 음… 적어줄게, 잠깐만 기다려
* >사레: 그럼 부탁할게, 여행자.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사레: 고양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랄게
* 고양이를 찾으러 가기 전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사레: 여행자, 왜 그래?
* (「고양이 언어」에 대해 묻고 싶어요…) / (별로 걱정이 안 되나봐요?)
* 분기: (「고양이 언어」에 대해 묻고 싶어요…)
* >사레: 아까 다 적어줬잖아. 잊어버렸을 땐 꺼내서 확인하면 돼
* 분기: (별로 걱정이 안 되나봐요?)
* >사레: 음, 마을 사람 모두 고양이를 예뻐하거든. 놀아주기도 하고 먹이도 주지
사레: 먹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뚱냥이가 될까 봐 걱정하는 거야
* <「나르기스」 찾기>[27]
페이몬: 들어봐. 주위에 고양이 소리가 들려. 아마 근처에 있을 거야. 잘 찾아보자
* >「나르기스」: 냥… 냥… 야옹야옹…
페이몬: 이, 이제 네 차례야! (닉네임)! 힘내!
* (야옹, 냥냥냥, 야옹~) / (냥! 냥냥, 야옹) / (냥냥냥, 냥냥냥)
* 분기: (야옹, 냥냥냥, 야옹~) / (냥냥냥, 냥냥냥)
* >「나르기스」: 야옹? 야아옹…
* >페이몬: 어라, 도망쳐버렸네… 설마 네 발음이 틀린 건가?
* 분기: (냥! 냥냥, 야옹)
* >「나르기스」: 냥! 야아옹——
* >페이몬: 엄청 민첩하네… 전혀 먹보 같지 않아…
* 분기: 「로잔」
* >사레: 오늘 몰래 데이트하러 나간 고양이는 「회색과 검은색 줄무늬」를 가졌어. 이름은 「로잔」이지
사레: 「고양이 언어」로는… 냥냥냥, 냥냥냥이야
사레: 두 번 모두 빠르게 발음해야 해. 절대 길게 늘여 발음하지 마
사레: 음… 적어줄게, 잠깐만 기다려
* >사레: 그럼 부탁할게, 여행자.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사레: 고양이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길 바랄게
* 고양이를 찾으러 가기 전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 >사레: 여행자, 왜 그래?
* (「고양이 언어」에 대해 묻고 싶어요…) / (별로 걱정이 안 되나봐요?)
* 분기: (「고양이 언어」에 대해 묻고 싶어요…)
* >사레: 아까 다 적어줬잖아. 잊어버렸을 땐 꺼내서 확인하면 돼
* 분기: (별로 걱정이 안 되나봐요?)
* >사레: 음, 마을 사람 모두 고양이를 예뻐하거든. 놀아주기도 하고 먹이도 주지
사레: 먹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뚱냥이가 될까 봐 걱정하는 거야
* <「로잔」 찾기>[28]
페이몬: 들어봐. 주위에 고양이 소리가 들려. 아마 근처에 있을 거야. 잘 찾아보자
* >「로잔」: 야옹?
페이몬: 이, 이제 네 차례야! (닉네임)! 힘내!
* (야옹, 냥냥냥, 야옹~) / (냥! 냥냥, 야옹) / (냥냥냥, 냥냥냥)
* 분기: (야옹, 냥냥냥, 야옹~) / (냥! 냥냥, 야옹)
* >「로잔」: 야옹… 야옹야옹, 냥
* >페이몬: 응? 가버렸잖아?
* (설, 설마 내 발음이 틀린 건가?)
페이몬: 「난 너희들이 찾는 고양이가 아니야」라고 말하는 것 같은데?
페이몬: 참 독특한 고양이네…
* 분기: (냥냥냥, 냥냥냥)
* >「로잔」: 야옹, 야옹야옹
* >페이몬: 설마… 우리와 함께 가겠다는 건가?
페이몬: 참 예의 바른 고양이네…
* <사레에게 보고하기>
* 고양이를 찾았을 경우 / 고양이를 찾지 못했을 경우
* 분기: 고양이를 찾았을 경우
* >사레: 고양이를 데려왔구나. 정말 수고했어
사레: 「고양이 언어」를 제대로 배운 것 같네
사레: 도와줘서 고마워. 자, 받아
사레: 이렇게 빨리 「고양이 언어」를 배운 사람은 정말 드문데. 다음에 또 부탁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 (야옹!)
페이몬: 인간 말을 해! 사레는 고양이가 아니라고!
사레: 네 표정을 보니 「문제없어」라고 하고 싶은 것 같은데… 발음이 부정확했어
사레: 뭐, 괜찮아. 앞으로도 계속 「고양이 언어」를 배울 거니까. 우리 같이 배우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고양이를 찾지 못했을 경우
* >사레: 뭐? 고양이 못 찾은 거야?
* >사레: 그랬구나… 괜찮아, 초심자에게 「고양이 언어」는 쉽지 않지
사레: 내가 찾으러 가야겠다. 그래도 수고했으니 이걸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고양이 언어
  • 라레 : 야옹, 냥냥냥, 야옹~
  • 나르기스 : 냥! 냥냥, 야옹
  • 로잔 : 냥냥냥, 냥냥냥

의뢰를 총 3회 진행하여 모든 고양이와 올바른 언어로 소통을 마치면 고양이를 찾습니다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이름을 듣고 재접속을 해도 바뀌지 않는다.

2.1.10. ★ 음식과 학문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미식을 사랑하는 학자 자파는 오늘도 「먹을 것」을 연구하고 있다…
관련 업적 무엇이 문제인가?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자파와 대화하기>
자파: 친구, 꽤 바빠 보이는데 무슨 일이야?
* (아주 많은 일이 있었죠…) / (별거 아니에요)
* 분기: (아주 많은 일이 있었죠…)
* >자파: 아… 엄청 피곤해 보이는데 여전히 쉴 새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네
자파: 분명 고민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아마 빨리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는 문제겠지
* 분기: (별거 아니에요)
* >자파: 아, 그렇다면 다행이고
자파: 하지만 이렇게 분주하게 움직이는 걸 보니 뭔가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겠지
자파: 음, 무슨 일을 처리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조언을 하나 해줄게…
자파: 조금 여유를 즐기는 게 어때? 잠깐 앉아서 나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지 않을래?
자파: 인생은 항상 바쁘게 돌아가지… 하지만 바쁘게 흘러가는 강물도 가끔 고요한 시냇물을 조용히 지나가기도 하잖아
자파: 아무리 바빠도 여유를 즐길 시간 정도는 있어야지
자파: 어디 보자…
* 허브 / 감자 / 짐승고기
* 분기: 허브
* >자파: 함께 「완두콩 민트 수프」를 먹는 게 어때?
자파: 나한테 모라를 지급할 필요는 없고, 대신 허브나 좀 구해다 줘
자파: 아, 참, 너무 까다롭게 허브를 고를 필요 없어
자파: 명심해. 문제를 찾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허브를 찾는 거야
* <식자재를 자파에게 건네기>
자파: 허브 하나 좀 구해줘
* <자파와 대화하기>
* >자파: 아주 좋은 허브군. 잠깐만
자파: 네가 가져온 식자재로 만든 「완두콩 민트 수프」야. 맛 좀 봐봐
* (고맙습니다)
자파: 천만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도록 해
자파: 난 맛있는 음식을 즐길 때면 피곤한 연구 과제 따위는 전부 잊어버리곤 해…
자파: 내 생각이 고요한 시냇물처럼 조용하게 흐르게 두지… 이게 바로 내가 쉬는 방식이야
자파: 그래. 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도록 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길 바랄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맛있는 완두콩 민트 수프
* 분기: 감자
* >자파: 함께 「파니푸리」를 먹는 게 어때?
자파: 나한테 모라를 지급할 필요는 없고, 대신 감자나 좀 구해다 줘
자파: 아, 참, 감자를 고를 때 너무 긴장할 필요 없어
자파: 명심해. 실수를 찾아내는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 감자를 찾는 거야
* <식자재를 자파에게 건네기>
자파: 감자 하나 좀 구해줘
* <자파와 대화하기>
* >자파: 매우 실한 감자네. 잠깐만
자파: 네가 가져온 식자재로 만든 「파니푸리」야. 맛 좀 봐봐
* (고맙습니다)
자파: 천만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도록 해
자파: 난 맛있는 음식을 즐길 때면 피곤한 연구 과제 따위는 전부 잊어버리곤 해…
자파: 내 생각이 고요한 시냇물처럼 조용하게 흐르게 두지… 이게 바로 내가 쉬는 방식이야
자파: 그래. 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도록 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길 바랄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맛있는 파니푸리
* 분기: 짐승고기
* >자파: 함께 「샤와르마」를 먹는 게 어때?
자파: 나한테 모라를 지급할 필요는 없고, 대신 짐승고기나 좀 구해다 줘
자파: 짐승고기를 어떻게 구할지는 네 자유야
자파: 명심해. 이건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저 짐승고기를 구하는 거야
* <식자재를 자파에게 건네기>
자파: 짐승고기 좀 구해줘
* <자파와 대화하기>
* >자파: 아주 신선한 짐승고기네. 잠깐만
자파: 네가 가져온 식자재로 만든 「샤와르마」야. 맛 좀 봐봐
* (고맙습니다)
자파: 천만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도록 해
자파: 난 맛있는 음식을 즐길 때면 피곤한 연구 과제 따위는 전부 잊어버리곤 해…
자파: 내 생각이 고요한 시냇물처럼 조용하게 흐르게 두지… 이게 바로 내가 쉬는 방식이야
자파: 그래. 이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도록 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길 바랄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맛있는 샤와르마


의뢰를 클리어하면 자파가 3가지 식자재 중 하나로 만든 요리를 준다. 식자재의 종류는 랜덤하게 발생하며 3가지 요리를 모두 먹으면 무엇이 문제인가?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2.1.11. ★ 의사의 처방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비마르스탄」의 자카리야가 환자들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관련 업적 릴렉스 요법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아즈라)]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휴, 정말 사람을 귀찮게 한다니까…
* (도와드릴까요?) / (무슨 일이에요?)
* 분기: (도와드릴까요?)
* >자카리야: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며칠 동안 제대로 못 쉬었거든
자카리야: 여행자, 시간 날 때 근처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을 배달해 줄 수 있을까? 환자들 상태도 확인하고
* 분기: (무슨 일이에요?)
* >자카리야: 여행자구나? 여긴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이야. 대중들에게… 풀의 신의 은혜를 내리는 병원이지
자카리야: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든,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카리야: 그래서인지… 요즘 진료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어. 요즘은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니까
자카리야: 휴, 비록 풀의 신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한하지만… 병원의 예산과 인력에는 한계가 있단 말이지
자카리야: 어떤 환자들은 의사의 조언 같은 건 전혀 관심이 없고 어떻게 풀의 신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지 끈질기게 묻곤 하지
자카리야: 하하, 풀의 신의 은혜라니… 젠장!
자카리야: 풀의 신께서 정말 은혜를 베푸셨다면 애초에 아프지도 않았겠지!
자카리야: 후… 미안, 이런 말은 하면 안 되는데. 골샨한테는 절대 말하지 마. 잔소리 폭격이 시작될 테니까
* (당신은 풀의 신을 믿는 독실한 신도가 아닌가요?) / (어떤 사람들은 치료 행위 자체가 풀의 신의 은혜라고 하던데…)
* 분기: (당신은 풀의 신을 믿는 독실한 신도가 아닌가요?)
* >자카리야: 믿긴 믿지. 수메르성에서 풀의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자카리야: 하지만 독실하다는 단어는 빼줘. 난 뭐랄까…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신도라고 볼 수 있지. 하하
* 분기: (어떤 사람들은 치료 행위 자체가 풀의 신의 은혜라고 하던데…)
* >자카리야: 휴, 그런 말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환자들 말을 전부 다 믿으면 안 돼
자카리야: 풀의 신이 정말 그렇게 전지전능한 존재라면 환자들에게 대충 버섯이나 먹여도 병이 씻은 듯이 낫겠지
자카리야: 윽… 미안. 내가 너무 피곤해서 짜증이 많이 났나 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
자카리야: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며칠 동안 제대로 못 쉬었거든
자카리야: 여행자, 시간 날 때 근처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을 배달해 줄 수 있을까? 환자들 상태도 확인하고
* (맡겨만 주세요) / (일단 좀 쉬는 게 좋겠어요)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자카리야: 그럼 부탁할게. 풀의 신을 봐서라도… 난 항상 풀의 신의 가호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어
자카리야: 하, 풀의 신을 봐서라도…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다니
* 분기: (일단 좀 쉬는 게 좋겠어요)
* >자카리야: 난 아직 쉴 수 없어. 더 심각한 환자들은 다른 곳에 있거든. 그 환자들 약을 만들어야 해
자카리야: 휴, 오늘도 환자들은 물어보겠지. 어떻게 해야 풀의 신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냐고
자카리야: 부탁할게, 여행자. 난 풀의 신의 가호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이 날 돕길 간절히 바라고 있거든
* >자카리야: 이 약은 극장 문 앞의 아즈라에게 전해줘
자카리야: 요즘 계속 기침한다길래 약을 지어줬는데 너무 쓰다고 안 먹으려고 하더라고
자카리야: 아즈라한테 이 약을 전해 주면서 이렇게 말해줘… 음…
자카리야: 이… 쓴 약은 풀의 신이 아즈라에게 내린… 시험, 그래 시험이라고
* (알겠어요) / (풀의 신께 기도하라고요?)
* 분기: (알겠어요)
* 분기: (이런 화술은 누구한테 배운 거예요?)
* >자카리야: 배운 게 아니라 듣다 보니 익숙해진 거야
자카리야: 약 배달이 끝나면 다시 나한테 와. 보수는 미리 준비해둘게
* 아즈라에게 가기 전 자카리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자카리야: 약 배달은 네게 맡길게. 약과 내 당부를 모두 전해줘야 해
* <약을 아즈라에게 가져다주기>[29]
아즈라: 휴, 매일 문 앞만 지키고 있네. 언제쯤이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 >아즈라: 윽… 익숙한 냄새네…
* (아즈라 씨 약이에요. 전부 다 먹어야 해요…)
아즈라: 윽, 또 이 약이네. 이 약은 너무 써서 먹고 싶지 않아…
* (약의 쓴맛은 풀의 신께서 당신에게 내린 시험이래요)
아즈라: 응? 그래? 그래도 너무 쓰잖아. 풀의 신도 참, 조금만 더 자비를 베풀어주시지…
아즈라: 일단 약은 두고 가. 조, 조금 있다가 먹을 테니까…
* 약만 주고 떠날 경우 / 약을 주고 다시 대화를 걸어 설탕을 줄 경우
* 분기: 약만 주고 떠날 경우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왔어? 어땠어?
* (약이 너무 쓰대요…)
자카리야: 어쩔 수 없어. 약초의 성분과 성질이… 큼, 고행을 거쳐야만 누릴 수 있는 은혜도 있을 테니까
자카리야: 이번에는 약을 전부 먹었으면 좋겠다. 저번에는 조금밖에 안 먹었더라고…
자카리야: 수고 많았어. 보수를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약을 주고 다시 대화를 걸어 설탕을 줄 경우
* <아즈라와 대화하기>
* >아즈라: 으윽, 너무 써. 이런 걸 어떻게 먹어…
아즈라: 응? 나한테 주는 거야? 고마워…
아즈라: 그래! 그럼 다시 한번 도전해 볼게… 이번에는 한번에 다 먹어야겠어!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왔어? 어땠어?
* (사탕을 줬어요)
자카리야: 사탕? 그 약은 사탕이랑 같이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는데
자카리야: 아니야, 됐어. 약효가 좀 떨어지면 어때. 약을 다 먹은 게 더 중요한 거지
자카리야: 정말 고마워. 이 보수를 꼭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구르겐)]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휴, 정말 사람을 귀찮게 한다니까…
* (도와드릴까요?) / (무슨 일이에요?)
* 분기: (도와드릴까요?)
* >자카리야: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며칠 동안 제대로 못 쉬었거든
자카리야: 여행자, 시간 날 때 근처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을 배달해 줄 수 있을까? 환자들 상태도 확인하고
* 분기: (무슨 일이에요?)
* >자카리야: 여행자구나? 여긴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이야. 대중들에게… 풀의 신의 은혜를 내리는 병원이지
자카리야: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든,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카리야: 그래서인지… 요즘 진료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어. 요즘은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니까
자카리야: 휴, 비록 풀의 신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한하지만… 병원의 예산과 인력에는 한계가 있단 말이지
자카리야: 어떤 환자들은 의사의 조언 같은 건 전혀 관심이 없고 어떻게 풀의 신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지 끈질기게 묻곤 하지
자카리야: 하하, 풀의 신의 은혜라니… 젠장!
자카리야: 풀의 신께서 정말 은혜를 베푸셨다면 애초에 아프지도 않았겠지!
자카리야: 후… 미안, 이런 말은 하면 안 되는데. 골샨한테는 절대 말하지 마. 잔소리 폭격이 시작될 테니까
* (당신은 풀의 신을 믿는 독실한 신도가 아닌가요?) / (어떤 사람들은 치료 행위 자체가 풀의 신의 은혜라고 하던데…)
* 분기: (당신은 풀의 신을 믿는 독실한 신도가 아닌가요?)
* >자카리야: 믿긴 믿지. 수메르성에서 풀의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자카리야: 하지만 독실하다는 단어는 빼줘. 난 뭐랄까…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신도라고 볼 수 있지. 하하
* 분기: (어떤 사람들은 치료 행위 자체가 풀의 신의 은혜라고 하던데…)
* >자카리야: 휴, 그런 말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환자들 말을 전부 다 믿으면 안 돼
자카리야: 풀의 신이 정말 그렇게 전지전능한 존재라면 환자들에게 대충 버섯이나 먹여도 병이 씻은 듯이 낫겠지
자카리야: 윽… 미안. 내가 너무 피곤해서 짜증이 많이 났나 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
자카리야: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며칠 동안 제대로 못 쉬었거든
자카리야: 여행자, 시간 날 때 근처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을 배달해 줄 수 있을까? 환자들 상태도 확인하고
* (맡겨만 주세요) / (일단 좀 쉬는 게 좋겠어요)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자카리야: 그럼 부탁할게. 풀의 신을 봐서라도… 난 항상 풀의 신의 가호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어
자카리야: 하, 풀의 신을 봐서라도…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다니
* 분기: (일단 좀 쉬는 게 좋겠어요)
* >자카리야: 난 아직 쉴 수 없어. 더 심각한 환자들은 다른 곳에 있거든. 그 환자들 약을 만들어야 해
자카리야: 휴, 오늘도 환자들은 물어보겠지. 어떻게 해야 풀의 신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냐고
자카리야: 부탁할게, 여행자. 난 풀의 신의 가호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이 날 돕길 간절히 바라고 있거든
* >자카리야: 이 약은 약초밭의 구르겐한테 전해줘
자카리야: 일할 때 힘을 너무 많이 썼나 봐. 팔을 좀 다쳤대
자카리야: 약을 전달하면서 이렇게 전해줘. 오늘은 집에서 풀의 신께 기도나 드리고 일은 쉬라고 말이야
* (알겠어요) / (풀의 신께 기도하라고요?)
* 분기: (알겠어요)
* 분기: (풀의 신께 기도하라고요?)
* >자카리야: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절대 듣지 않을 테니까. 그냥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자카리야: 약 배달이 끝나면 다시 나한테 와. 보수는 미리 준비해둘게
* 구르겐에게 가기 전 자카리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자카리야: 약 배달은 네게 맡길게. 약과 내 당부를 모두 전해줘야 해
* <약을 구르겐에게 가져다주기>[30]
구르겐: 며칠이나 손 놓고 있었으니, 밭에 잡초들이 잔뜩 자랐겠지…
* >구르겐: 응? 이건…
* (구르겐 씨 약이에요. 집에서 풀의 신에게 기도드리는 걸 잊지 마세요)
구르겐: 고마워. 풀의 신께 기도라니…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지…
구르겐: 그런데 밭에 잡초가 잔뜩 자랐어. 지금 뽑아 버리지 않으면 수확에 영향을 미칠 텐데
구르겐: 음… 난 일단 잡초부터 뽑고 풀의 신께 기도를 드리는 게 좋겠다
* 구르겐에게 가기 전 구르겐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구르겐: 휴, 역시 몸이 예전 같지 않네… 안 돼. 좀 더 버텨야 하는데
* 약만 주고 떠날 경우 / 약을 주고 잡초를 뽑은 뒤 다시 대화를 걸 경우
* 분기: 약만 주고 떠날 경우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왔어? 어땠어?
* (일단 잡초부터 뽑아야 한대요…)
자카리야: 휴, 이렇게 말해도 안 통하는 건가… 다음엔 다르게 설득해 봐야겠어…
자카리야: 수고 많았어. 보수를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약을 주고 잡초를 뽑은 뒤 다시 대화를 걸 경우
페이몬: 응? 뭐 하는 거야? 잡초를 제거하면… 구르겐이 쉴 수 있다고?
페이몬: 아! 좋은 생각이야!
* >구르겐: 네가… 잡초를 모두 제거했다고? 이, 이거 미안해서 어떡하지?
* (집에 돌아가서 푹 쉬세요)
구르겐: 알겠어, 고마워. 풀의 신의 가호가 너와 함께하길!
구르겐: 나도 얼른 가서 풀의 신께 기도를 드려야겠어…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왔어? 어땠어?
* (잡초 제거에 대해…)
자카리야: 아, 잘됐네. 구르겐도 푹 쉴 수 있을 테니 더 빨리 회복할 수 있겠어
자카리야: 정말 고마워. 이 보수를 꼭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제초 포션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아프탑)]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휴, 정말 사람을 귀찮게 한다니까…
* (도와드릴까요?) / (무슨 일이에요?)
* 분기: (도와드릴까요?)
* >자카리야: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며칠 동안 제대로 못 쉬었거든
자카리야: 여행자, 시간 날 때 근처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을 배달해 줄 수 있을까? 환자들 상태도 확인하고
* 분기: (무슨 일이에요?)
* >자카리야: 여행자구나? 여긴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이야. 대중들에게… 풀의 신의 은혜를 내리는 병원이지
자카리야: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든,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자카리야: 그래서인지… 요즘 진료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점점 더 늘고 있어. 요즘은 일손이 너무 부족하다니까
자카리야: 휴, 비록 풀의 신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무한하지만… 병원의 예산과 인력에는 한계가 있단 말이지
자카리야: 어떤 환자들은 의사의 조언 같은 건 전혀 관심이 없고 어떻게 풀의 신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을지 끈질기게 묻곤 하지
자카리야: 하하, 풀의 신의 은혜라니… 젠장!
자카리야: 풀의 신께서 정말 은혜를 베푸셨다면 애초에 아프지도 않았겠지!
자카리야: 후… 미안, 이런 말은 하면 안 되는데. 골샨한테는 절대 말하지 마. 잔소리 폭격이 시작될 테니까
* (당신은 풀의 신을 믿는 독실한 신도가 아닌가요?) / (어떤 사람들은 치료 행위 자체가 풀의 신의 은혜라고 하던데…)
* 분기: (당신은 풀의 신을 믿는 독실한 신도가 아닌가요?)
* >자카리야: 믿긴 믿지. 수메르성에서 풀의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자카리야: 하지만 독실하다는 단어는 빼줘. 난 뭐랄까… 상대적으로 이성적인 신도라고 볼 수 있지. 하하
* 분기: (어떤 사람들은 치료 행위 자체가 풀의 신의 은혜라고 하던데…)
* >자카리야: 휴, 그런 말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환자들 말을 전부 다 믿으면 안 돼
자카리야: 풀의 신이 정말 그렇게 전지전능한 존재라면 환자들에게 대충 버섯이나 먹여도 병이 씻은 듯이 낫겠지
자카리야: 윽… 미안. 내가 너무 피곤해서 짜증이 많이 났나 봐.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
자카리야: 요즘 일손이 부족해서 며칠 동안 제대로 못 쉬었거든
자카리야: 여행자, 시간 날 때 근처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을 배달해 줄 수 있을까? 환자들 상태도 확인하고
* (맡겨만 주세요) / (일단 좀 쉬는 게 좋겠어요)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자카리야: 그럼 부탁할게. 풀의 신을 봐서라도… 난 항상 풀의 신의 가호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의 도움이 필요했어
자카리야: 하, 풀의 신을 봐서라도…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다니
* 분기: (일단 좀 쉬는 게 좋겠어요)
* >자카리야: 난 아직 쉴 수 없어. 더 심각한 환자들은 다른 곳에 있거든. 그 환자들 약을 만들어야 해
자카리야: 휴, 오늘도 환자들은 물어보겠지. 어떻게 해야 풀의 신의 은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냐고
자카리야: 부탁할게, 여행자. 난 풀의 신의 가호를 입에 달고 살지 않는 사람이 날 돕길 간절히 바라고 있거든
* >자카리야: 이번 약은 농가에 있는 아프탑 씨에게 줄 거야
자카리야: 평소에 어류나 육류를 너무 드신 탓에 위장 건강이 나빠지셨거든
자카리야: 이 약을 아프탑 씨한테 전해 주면서 이렇게 말해줘. 음…
자카리야: 고기와 술을 줄이고 건강한 음식을 드셔야 풀의 신의 은혜를 더 잘 받을 수 있다고
* (알겠어요) / (그런 말은 또 어디서 들은 거예요…)
* 분기: (알겠어요)
* 분기: (그런 말은 또 어디서 들은 거예요…)
* >자카리야: 배운 게 아니라 듣다 보니 익숙해진 거야
자카리야: 약 배달이 끝나면 다시 나한테 와. 보수는 미리 준비해둘게
* 아즈라에게 가기 전 자카리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자카리야: 약 배달은 네게 맡길게. 약과 내 당부를 모두 전해줘야 해
* <약을 아프탑에게 가져다주기>[31]
아프탑: 며칠만 더 버티면 돼…
* >아프탑: 응? 이 약은?
* (아프탑 씨 약이에요. 건강한 음식을 많이 드셔야 해요)
아프탑: 휴, 그래. 걱정하지 마. 벌써 며칠째 고기는 입에도 안 댔다고. 이래야 풀의 신의 은혜를 입을 수 있을 테니까…
아프탑: 그런데 왜 건강이 더 나빠진 것 같지? 단기간에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건가…
* 약만 주고 떠날 경우 / 약을 주고 다시 대화를 걸어 맛있는 스테이크를 줄 경우
* 분기: 약만 주고 떠날 경우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왔어? 어땠어?
* (벌써 며칠째 고기는 입에도 안 대셨대요…)
자카리야: 뭐? 음식을 더 건강하게 드시라는 거였지. 아예 고기를 먹지 말라는 말은 아니었다고!
자카리야: 풀의 신의 은혜를 더 많이 받고 싶어서 그런 거라고?
자카리야: 알겠어… 다음에는 다른 식으로 말해봐야겠네…
자카리야: 수고 많았어. 보수를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약을 주고 다시 대화를 걸어 맛있는 스테이크를 줄 경우
아프탑: 이건? 안 돼… 하지만 이 냄새는 도저히…
* (그게 사실은…)
아프탑: 뭐? 건강한 식단에 고기도 포함이라고? 아카데미아의 학자님들도 그렇게 한단 말이지?
아프탑: 그, 그랬구나! 그것도 모르고 고기를 먹으면 풀의 신의 노여움을 살까 봐 걱정했지 뭐야
아프탑: 학자님들도 그렇게 한다니 나도 안심하고 고기를 먹어야겠구나, 고맙네!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왔어? 어땠어?
* (고기에 대해…)
자카리야: 엥? 이런 방법이 있었네? 생각지도 못했어…
자카리야: 뭐, 아프탑 씨가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면 상관없어
자카리야: 정말 고마워. 이 보수를 꼭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제초 포션


의뢰를 그냥 진행하는 것이 아닌 다시 한 번 대화를 걸어 환자들이 불편해하거나 원하는 것을 주거나 도와줘야 업적 릴렉스 요법을 달성할 수 있다.
  • 아프탑 : 다시 대화를 걸어 맛있는 스테이크를 준다.
  • 아즈라 : 다시 대화를 걸어 설탕을 준다.
  • 구르겐 : 바로 앞에 있는 밭의 덤불들을 일반 공격으로 제거한 뒤 대화를 건다.

NPC 구르겐은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 「유금의 장 제 2막」 에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전설 임무를 수주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우 일일 의뢰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2.1.12. ★ 좋은 약은 구하기 힘들다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루 마을
설명 아루 마을의 마루프에게 골치 아픈 일이 생긴 것 같다…
관련 업적 의사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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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프와 대화하기>
마루프: 흐음, 이런 병은 치료가 힘든데. 자카리야 선생님에게 도움을 받는 수밖에 없겠군…
* (뭐 심각한 환자라도 생겼어요?)
* 두통 / 복통 / 눈
* 분기: 두통
* >마루프: 어? 여행자… 뭐 심각한 건 아닌데, 두통이 심하다고 하는군
* 분기: 복통
?
* 분기:
* >마루프: 어? 여행자… 뭐 심각한 건 아닌데, 갑자기 눈이 잘 안 보인다고 하는군
마루프: 이미 약을 지어줬었는데 효과가 없는 것 같더라고
* (다른 처방을 내리는 건 안 되나요?)
마루프: 크흠, 난 다른 처방 같은 건 몰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도 대부분 직접 연구해서 알아낸 거거든…
마루프: 가벼운 증상은 충분히 치료할 수 있지만, 조금만 심각해도 약효가 먹히질 않아서 말이야
마루프: 그나마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의 자카리야 선생님이 처방을 내리는 걸 도와주시겠다고 해주셔서 다행이긴 한데…
마루프: 여행자, 나 좀 도와줄 수 있을까?
마루프: 지금 환자들이 밀려서 자리를 비울 수가 없거든. 대신 자카리야 선생님께 가서 처방전 좀 받아와 줄래?
* (제게 맡기세요) / (자카리야가 직접 마을로 오기도 하나요?)
* 분기: (제게 맡기세요)
* >마루프: 그럼 부탁할게, 여행자
* 분기: (자카리야가 직접 마을로 오기도 하나요?)
* >마루프: 가끔 다른 사람 편에 약을 보내시긴 하는데, 워낙 바쁘셔서 마을에 직접 오신 적은 없어
마루프: 어쨌든 처방전에 관한 건 여행자에게 맡길게. 부탁해!
* 자카리야에게 가기 전 마루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마루프: 어쨌든 처방전에 관한 건 여행자에게 맡길게. 부탁해!
* <자카리야와 대화하기>
자카리야: 왜 점점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 같지…
* (마루프 씨의 일에 대해…)
자카리야: 마루프? 마루프가 또 무슨 곤란한 증상을 겪은 거야?
* >자카리야: 휴, 몇 번을 말해. 이 정도 병은 마루프 혼자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니까. 굳이 나한테까지 찾아올 필요 없다고
자카리야: 분명 환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면서 「무면허 의사」인 마루프의 말을 믿지 않는 거겠지…
자카리야: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나한테 처방을 부탁한 걸 테고
자카리야: 몇 년 동안 거기서 의사 일을 하는 것도 참 힘들 텐데… 지금 처방전을 써줄 테니까 기록해 줘, 여행자
자카리야: 음, 이번에 마루프가 치료해야 할 병은…
* 두통 / 복통 / 눈
* 분기: 두통
* (두통이에요)
자카리야: 음, 두통 치료라… 내가 예전에 써준 그 처방전대로 하면 돼
자카리야: 처방전에 적힌 약초를 달이고 민트 세 줄기를 넣으면 돼
자카리야: 마지막으로 민트를 추가한 탕약을 우선 센 불로 계속 끓이면 돼. 대충 한... 아, 아니야... 약재들이 전부 떠오를 때까지 끓이면 돼
* 분기: 복통
?
* 분기:
* (갑자기 눈이 안 보인다고 호소하는 환자였어요)
자카리야: 음, 시력 저하라… 내가 예전에 써준 그 처방전대로 하면 돼
자카리야: 처방전에 적힌 약초를 달이고 별 버섯 한 줄기를 넣으면 돼
자카리야: 마지막으로 별 버섯을 추가한 탕약을 우선 센 불에 잠깐 끓인 다음 약불로 조절해서 쭉 끓여야 해. 탕약의 색깔이 진해질 때까지 끓이면 돼
자카리야: 음… 그냥 내가 직접 적어줄게. 잊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자카리야: 그럼 이 처방전을 마루프한테 전해줘
자카리야: 솔직히 말하면 이 처방전은 「약」이라기보다 음, 뭐랄까…
자카리야: 일종의… 약효가 그리 강하지 않은, 영양 보충을 위한 보충제에 더 가까워
자카리야: 완벽하게 처방전에 따라 제작하지 않아도 심각한 부작용은 없을 거야. 최악의 경우라고 해봤자 약효를 보지 못하는 정도지
자카리야: 휴, 그러니까 마루프가 스스로 처방전을 조절하면 된다는 말이지. 좀 더 자신감을 가지면 안 되나…
* <마루프와 대화하기>[32][33][34]
마루프: 여행자, 왔구나! 자카리야 선생님은 뭐라고 하셔?
* (자카리야의 처방전에 대해…)
마루프: 전에 줬던 처방전을 베이스로 하라고? 그렇군… 좀 더 자세히 연구해 봐야겠어
마루프: 음? 이 처방전은… 자카리야 선생님은 여전히 악필이시라니까
마루프: 여행자, 자카리야 선생님이 약을 조제하는 방법과 필요한 약재에 대해 설명해 주셨지?
마루프: 한번 잘 떠올려 봐. 혹시 내가 실수하면 알려줘야 하니까
마루프: 여기에 쓰여 있는 약재는… 윽… 뭐라고 쓴 건지 모르겠어…
* (별 버섯이에요) / (적념과예요) / (민트예요)
마루프: 약을 달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
* (쭉 센 불에 달여야 해요) / (쭉 약불에 달여야 해요) / (먼저 센 불로 달이다 약불로 줄여야 해요)
마루프: 얼마나 달여야 해?
* (약재가 위로 떠 오를 때까지요) / (약재가 완전히 무를 때까지요) / (탕약 색깔이 진해질 때까지요)
마루프: 음, 알겠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처방전을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네…
* 올바른 선택지만을 골랐을 경우 / 하나라도 틀린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 분기: 올바른 선택지만을 골랐을 경우
* >마루프: 음, 제대로 된 것 같군
마루프: 도와줘서 고마워, 여행자. 이건 보수니까 받아줘
마루프: 약이 완성되면 내가 직접 시험을 해봐야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하나라도 틀린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 >마루프: 이 약… 뭔가 이상한데…
마루프: 뭐, 됐어. 약이 완성되면 직접 시험을 해볼 수밖에…
마루프: 도와줘서 고마워, 여행자. 이건 보수니까 받아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총 3번의 질문에 모두 올바른 답을 선택하면 의사 글씨체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자카리야에게 받은 처방전의 키워드를 외워 똑같이 답하면 된다.
증상 1번째 선택지 2번째 선택지 3번째 선택지
두통이 심하다고 하는군 민트 센 불 약재가 위로 떠 오를 때까지
복통이 심하다고 하는군 적념과 약불 약재가 완전히 무를 때까지
눈이 잘 안 보인다고 하는군 별버섯 센불에서 달이다 약불 탕약 색깔이 진해질 때까지

2.1.13. ★ 타향으로 향한 어용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이나즈마에서 온 「원국어용」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관련 업적 「일을 위하여」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함베이와 대화하기>
  • 1회차의 경우 / 2회차 이상인 경우
  • 분기: 1회차의 경우

    • 함베이: 이 집의 버섯 품질이 괜찮은 것 같네. 일단 구매 리스트에 올려놓자…

      페이몬: 함베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 이름인데…
    • (혹,혹시 전에 타타라스나의 그…) / (토라노스케와 요스케가 언급했던 그…)
      페이몬: 우와! 일을 질질 끌면서 「미카게 용광로」를 엉망으로 만든 녀석이잖아!
    • (아마 「원국어용」을 만들러 왔을 거야…) / (아마 버섯 무역을 관리하러 왔을 거야…)
      페이몬: 진짜로 수메르에 왔구나. 그 「원국어용」은 장난인 줄 알았는데…

      함베이: 어? 금발… 옆에 웬 작은 녀석이 둥둥 떠 있지?

      함베이: 당신이 혹시 그 「여행자」십니까?
    • (네, 그렇습니다) / (이쪽은 페이몬입니다…)
    • 분기: (네, 그렇습니다)
    • 분기: (이쪽은 페이몬입니다…)
      • 페이몬: 「둥둥 떠 있는 작은 녀석」이라니? 난 페이몬이야!

      함베이: 하하, 여행자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요스케가 편지에서 여행자님이 자비에 씨와 함께 「미카게 용광로」를 처리했다는 얘길 하더군요

      함베이: 아이고,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여행자님과 자비에 씨가 「미카게 용광로」를 수리하실 때 저는 서류 작업에 발목이 잡혀서 그만…
    • (서류 작업이 「미카게 용광로」보다 더 중요한가요…)
      페이몬: 작업의 우선순위가 완전히 틀렸잖아!

      함베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되죠. 서류 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미카게 용광로」 보수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을까요?

      함베이: 주변 인원 대피, 수리 자재 준비, 수리 인력 동원에 각 측의 생산 수요까지 조정해야 하는데…

      함베이: 필요한 서류 지원이 없다면 이 모든 게 뒤죽박죽될 거라고요
    • (역시 토라노스케가 말한 대로야…)
      페이몬: 이야, 명불허전인데…

      함베이:토라노스케… 그분은 서류 작업을 완전히 무시하시죠. 그래서 그분과 함께 일하면 항상 불필요한 작업이 많이 발생합니다

      함베이: 그나저나, 지금 저는 더 이상 「미카게 용광로」를 담당하지 않고 수메르에서 「원국어용」으로 일하며 버섯 무역을 주관하고 있습니다

      함베이: 음… 요스케를 통해 여행자님의 활약을 들어보니 아주 믿음직한 분인 것 같습니다

      함베이: 혹시 가능하시다면 제 부탁을 하나 들어주시겠습니까?

      함베이: 제가 지금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버섯 공급처를 찾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많은 상가를 돌아봤는데요

      함베이: 상가에서 가져온 버섯 샘플은 딱 봐도 일부러 골라낸 상등품인 겁니다

      함베이: 납품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가의 버섯 산지에서 품질을 직접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함베이: 그러나 보시다시피, 저는 야외 답사 경험이 전혀 없는지라 홀로 숲에 들어가면 살아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함베이: 그래서 저를 도와 숲에서 버섯을 채집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려는데…
    • (뭐 안 될 건 없지만…) / (보수부터 얘기해보죠)
      함베이: 부탁을 들어주시는 겁니까? 아아, 감사합니다! 서류는 이미 작성했으니 보수는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함베이: 이걸 보세요. 이건 제가 작성한 고용서와 보수 계산 방식이고, 이건 의무 고지서와 비밀 유지 동의서입니다. 아 맞다, 그리고 이건 버섯 산지 지도…
    • 함베이: 좋아요, 모든 서류를 확인하셨으니 일단 막부에 제출하겠습니다. 접수증을 받으면 여행자님과 정식 고용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함베이: 하지만 버섯 구매를 지체할 수 없으니 제가 먼저 사비로 보수를 지불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함베이: 물론 이 일도 서류로 작성하여 막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여행자님께 드리는 보수도 세금을 신고해야 하니까요…
    • (지, 지금 바로 버섯 따러 갈게요!)
      함베이: 어? 아… 그럼 부탁합니다…

      페이몬: 이번에 또 이상한 일에 휘말리는 건 아니겠지? 너무 불안한데…
    • (함베이 씨를 감시하는 게 내 목적이야) / (함베이 씨가 무슨 사달을 낼지 봐야겠어)
    • 분기: (함베이 씨를 감시하는 게 내 목적이야)
      • 페이몬: 그래? 그것도 일리 있네…
    • 분기: (함베이 씨가 무슨 사달을 낼지 봐야겠어)
      • 페이몬: 야! 정말 사고라도 치면 큰일이야. 여기엔 우리를 도와줄 사람도 없잖아!

      함베이: 어, 왜 저를 믿지 못한다는 표정을 지으십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으니 절차상의 문제는 절대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페이몬: 그런 얘기가 아니야… 어휴, 됐어. 아무튼 숲으로 버섯 채집을 하러 갈게
  • 분기: 2회차 이상인 경우

    • 함베이: 이 집 버섯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페이몬: 저 녀석은 왜 걱정이 가득한 얼굴일까? 설마 또 사고를 친 건 아니겠지…

      함베이: 여행자님, 오셨습니까. 저번에 가져오신 버섯 품질이 정말 좋았습니다

      함베이: 좀 더 채집해 주실 수 있습니까? 다른 공급처의 버섯과 비교 좀 해보려고요
    • (맡겨 주세요) / (공급처를 몇 군데 찾았나요?)
    • 분기: (맡겨 주세요)
      • 함베이: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 분기: (공급처를 몇 군데 찾았나요?)
      • 함베이: 한 대여섯 집을 찾았는데 버섯 품질이 모두 불안정해서 걱정입니다

        함베이: 저는 다른 공급처를 계속 찾아봐야겠습니다. 버섯 채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버섯 채집하러 가기>
    페이몬: 함베이가 말한 버섯 산지가 아마 이곳일 거야. 주변에서 찾아보자
  • <버섯 채집하기 (n/5)>[35]
    페이몬: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아. 함베이에게 가져가자
  • <채집한 버섯을 함베이에게 건네기>
  • <함베이와 대화하기>
    함베이: 어떻게 됐습니까? 버섯을 따오셨나요?
  • 함베이: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버섯들이 괜찮아 보이는군요…
  • 버섯을 5개만 땄을 경우 / 버섯을 6개 이상 땄을 경우
  • 분기: 버섯을 5개만 땄을 경우
  • 분기: 버섯을 6개 이상 땄을 경우
    • (버섯을 좀 넉넉하게 땄어요)
      함베이: 하하하, 그러면 더 좋군요. 남은 버섯도 주시면 보수를 좀 더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함베이: 자, 보수를 받으세요!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이건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함베이: 이것도 물론 세후입니다. 저를 도와주신 분께 이 정도는 당연히 배려해 해드려야죠

    함베이: 다만 막부의 세금 정책이 변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함베이:음, 아무래도 요스케에게 편지를 써서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모라 × 2000


의뢰 숫자를 무시하고 버섯을 6개 이상 채집하면 「일을 위하여」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2.1.14. ☆ 피지 않는 꽃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약초를 재배하는 바르단과 구르겐 부자가 고민에 빠진 것 같다…
연계 임무 꽃이 필 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바르단, 구르겐과 대화하기>
구르겐: 이러면 곤란한데. 아빠, 장미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요
바르단: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야지. 이대로라면 올해엔 약초를 납품하지 못할지도 몰라!
구르겐: 토양도 문제없고 잡초와 해충도 전부 제거했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지…
* (무슨 일이죠?)
바르단: 음? 약초를 구매하러 온 손님인가?
바르단: 우린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에 정기적으로 약초를 납품하고 있네
바르단: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바로 이 「수메르 장미」야
* (장미도 약재로 사용할 수 있는 건가요?)
바르단: 그건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의 의사들한테 물어봐야겠지?
바르단: 의사 선생님들 말로는 장미와 다른 약재를 조합하면 더위를 물리칠 수 있고 위염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했어. 그리고 다른 효능도 있다고 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네…
* (그렇다면 도와드려야죠) / (이 장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거죠?)
* 분기: (그렇다면 도와드려야죠)
* >바르단: 정말 고맙네!
* 분기: (이 장미에 무슨 문제가 생긴 거죠?)
* >바르단: 이상하게 장미의 성장 속도가 너무 느려
바르단: 지금까지의 경험에 따르면 흙에 문제가 생겼거나 해충이 생긴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어
바르단: 하지만 같은 흙을 사용해서 심은 다른 약초는 무럭무럭 잘 자라더군
바르단: 게다가 매일 구충 작업도 하니 해충이 생겼을 리도 없고…
구르겐: 휴, 그래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야.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 장미는 제때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에 납품할 수 없을 거야
바르단: 그래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 수 있는 특제 비료를 만들려고 하네…
바르단: 그런데 우리 두 사람은 다른 약초들을 돌봐야 해서 비료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수집할 시간이 없네
바르단: 여행자,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의 환자들을 생각해서라도… 우리를 도와줄 수 있겠나?
* (도와드릴게요)
바르단: 정말 고맙네!
바르단: 지금 상황에서는…
* 「수분」 / 특제 비료
* 분기: 「수분」
* >바르단: 토양의 비옥함뿐만 아니라 「수분」도 핵심 요소 중 하나야…
바르단: 혹시 우리가 장미를 너무 깊은 곳에 심어서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한 게 아닐까?
바르단: 여행자, 장미에 물을 주는 것 좀 도와주게
* 장미에 물을 주기 전 바르단과 구르겐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바르단: 여행자, 장미에 물을 주는 것 좀 도와주게
구르겐: 토양이 수분을 충분히 흡수한다면 장미도 성장세를 회복할 거야!
* <바르단, 구르겐과 대화하기>
* <「장미」에 물 주기>
바르단: 후… 이 정도면 됐네. 한동안은 토양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겠군
구르겐: 고마워, 여행자. 네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정말 힘들었을 거야
바르단: 이상하네. 토양을 적시는 데 물이 왜 이렇게 많이 필요한 거지?
바르단: 물을 평소보다 두 배는 더 많이 준 것 같은데
구르겐: 너무 힘들어서 그렇게 느껴지는 것뿐이에요
구르겐: 물을 두 배나 줬다면 흙이 전부 물에 잠겼을 거예요. 하지만 토양의 수분 함량은 정상 수준인걸요
바르단: 그렇긴 하지만…
* (장미가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바르단: 안심하렴.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의 의사 선생님과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이 장미를 잘 키울 테니
바르단: 이건 답례니까 받아, 여행자
바르단: 휴, 왠지 평소보다 물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인데…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특제 비료
* >바르단: 특제 비료가 꽤 많이 필요할 것 같아
바르단: 특제 비료에 필요한 다른 재료들은 재고가 있는데 「향신과」는 다 떨어졌네
바르단: 여행자, 우리 대신 「향신과」를 구해줄 수 있을까?
* <「향신과」 3개를 바르단에게 제출하기>
바르단: 이 정도면 충분할 거야. 정말 고맙네, 여행자!
바르단: 특제 비료를 뿌리면 토양이 비옥해지고 장미도 더 빨리 자랄 수 있을 테지
구르겐: 저번처럼 아무런 효과도 없으면 안 되는데…
* (다른 비료도 사용했던 건가요?)
바르단:일반 비료도 사용했었는데 효과가 별로 없었어… 아니, 효과가 아예 없었지
구르겐: 다른 밭에 사용했을 때는 효과가 좋았었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
바르단: 이 얘기는 그만하자. 이건 답례니 받아줘, 여행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NPC 구르겐은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 「유금의 장 제 2막」 에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전설 임무를 수주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우 일일 의뢰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2.1.14.1. ★ 꽃이 필 때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바르단과 구르겐의 수메르 장미가 곧 꽃을 피울 것 같다…
관련 업적 뿌리까지 싹둑
선행 임무 피지 않는 꽃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바르단, 구르겐과 대화하기>
바르단: 너희 둘, 드디어 왔구나
구르겐: 마침 잘 왔어, 모두 준비 완료야!
* (왜 이렇게 기분이 좋아 보이는 거죠?)
페이몬: 설마 장미가 꽃을 피운 거야?
바르단: 맞아. 하하하! 이게 다 네가 도와준 덕분이야
구르겐: 아직 장미가 완전히 핀 건 아니지만 형태만 봐도 얼마나 왕성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을지 짐작이 가지!
바르단: 관심 있으면 가까이 와서 관찰해 봐
바르단: 하하하, 바로 너희 앞에서 활짝 필지도 모르겠네
* (그럼 제대로 봐야겠어요…)
페이몬: 정, 정말? 벌써 꽃이 핀다고?
페이몬: 너무 기대돼!
* >구르겐: 더 가까이 가봐. 그래야 자세한 부분까지 볼 수 있을 테니까
* >페이몬: 별로 달라진 게 없는데…
* (딱히 모르겠는데요…) / (다리가 저려요…)
구르겐: 아이고… 장미가 수줍어서 피지 못하나 보네…
바르단: 하지만 장미 성장 규칙에 따르면 늦어도 내일이면 꽃이 필 걸세
바르단: 내일 다시 와!
* 기다리기 전 구르겐과 바르단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바르단: 내일 다시 와!
구르겐: 장미가 활짝 피는 것을 함께 감상하는 거야!
* <이튿날 (6시-8시)까지 기다리기>
* <바르단, 구르겐과 대화하기>
바르단: 마침 잘 왔군! 장미가 드디어 꽃을 피웠어!
구르겐: 네가 도와준 덕분이야. 이건 내가 재배했던 중에 가장 성장세가 좋은 장미지
* (장미가 그냥 장미인 경우) / (장미가 구라구라꽃인 경우)
* 분기: (장미가 그냥 장미인 경우)
* >바르단: 정말 고마워, 이건 답례니까 받아줘!
* (축하드려요!)
페이몬: 장미가 꽃을 피웠다니 나도 기뻐!
바르단: 후… 이제 제때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에 납품할 수 있겠네
바르단: 이 장미가 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수메르 장미
* 분기: (장미가 구라구라꽃인 경우)
* >구르겐: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의 의사들도 아마 깜짝 놀랄 거야!
바르단: 한시가 급하니 지금 바로 이 장미를 옮겨야겠어…
구르겐: 잠깐, 이게 무슨 소리지?
* >페이몬: 으악! 구라구라꽃이잖아! 구라구라꽃이 왜 여기 나타난 거지!?
구르겐: 이런! 꽃밭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어!
* (제가 처리하죠!) / (다들 뒤로 비켜요!)
페이몬: 어… 어? 구라구라꽃이… 왜 도망치는 거지?
구르겐: 어… 어떻게 이런 일이!
구르겐: 장미는 가장 중요한 약초인데… 마물로 변해 도망치다니!
* (「변한 게」 아니에요…) / (어쩌면 처음부터…)
바르단: 그러니까… 장미가 늦게 자란 것도 전부 구라구라꽃 때문이라는 거야?
구르겐: 그러니까! 비료가 아무런 효과가 없었던 것도… 물이 두 배나 필요했던 것도…
구르겐: 우, 우리가 지금까지 구라구라꽃을 키워왔다니!
바르단: 이런… 도대체 언제 꽃 속에 숨어든 거지? 전혀 눈치채지 못했어!
* (저희도 가끔 속곤 해요)
바르단: 휴, 그나저나 큰일이네. 주위의 약초밭까지 전부 엉망이 됐어…
구르겐: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의 의사 선생님들한테 솔직하게 말하고 최대한 빨리 다시 장미를 심을 수밖에 없겠어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임무 종료 후, 구라구라꽃 처리를 진행할 시 나오는 대화문
* >페이몬: 구라구라꽃이 도망친 쪽에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 걱정이 되네
페이몬: 역시 따라가 보는 게 좋겠어
* >페이몬: 저기 좀 봐! 구라구라꽃이야!
페이몬: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니까 아주 배불리 먹은 것 같은데… 분명 방금 전 장미밭에서 소란을 피운 그 구라구라꽃일 거야
페이몬: 몰래 영양분을 흡수해서… 애써 자라는 꽃이 제대로 피지 못하게 하다니!
페이몬: 나쁜 짓을 저지른 자식을 그냥 보낼 수야 없지! 어서 혼내주자!
* >페이몬: 이게 바로 나쁜 짓을 저지른 놈의 최후야, 흥!
페이몬: 이 정도면 제대로 피지 못한 꽃들의 복수를 해준 셈이겠지

선행 임무 피지 않는 꽃을 3회 완료하면 일일 의뢰를 받을 수 있다.

랜덤하게 수메르 장미가 그냥 장미가 아닌 구라구라 꽃으로 돌변하는 분기가 발생한다. 구라구라꽃이 등장한 후 구라구라꽃이 도망치면서 의뢰가 완료된다. 단순히 일반적인 장미가 개화했다면 다시 처음부터 선행 임무를 3회 클리어해야 분기 확인이 가능하다.

파일:수메르 구라구라꽃.png

이 때 의뢰 완료 후 그냥 가지 말고 워프 없이 해당 위치로 이동하면 도망친 구라구라꽃이 있다. 이를 잡으면 뿌리까지 싹둑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파일:image_notbloom.png
첫 대화 후 내일 다시 오라는 말을 듣고 이튿날 6-8시로 시간을 돌리게 되는데, 근처에 있는 집 지붕 위에서 시간을 돌리면 장미가 구라구라꽃으로 변했는지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는 트릭이 있다. 지붕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밭에 위 사진과 같이 장미가 피어있지 않으면 구라구라꽃 버전이다. 만약 장미가 피어있다면 일반 의뢰이며, 이 때 의뢰를 클리어하지 않고 수련 포인트 등으로 넘기면 다음날 다시 한 번 랜덤하게 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구르겐에게 가까이 가면 의뢰가 강제로 진행되니 주의.

NPC 구르겐은 요이미야의 전설 임무 「유금의 장 제 2막」 에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전설 임무를 수주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우 일일 의뢰 자체가 발생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2.1.15. ★ 황금 요리와 재물운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1 칼리미의 부자 하팀에게 무슨 고민이 있는 것 같다…
설명 2 하팀이 선물 거래를 하는 날이 되었다. 그에게 어떤 수확이 있을까?
관련 업적 칼리미의 버섯몬
재물운의 위력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첫 번째)]
* <하팀과 대화하기>
  • 1회차의 경우 / 2회차 이상인 경우
  • 분기:1회차의 경우

    • 하팀: 어디 보자… 뭘 선택해야 할까?
    • (뭐 하시는 거예요?)
      하팀: 아, 오늘의 「황금 요리」는 뭘지 생각하고 있었네

      페이몬: 「황금 요리」? 금… 금으로 만든 거야?

      하팀: 아닐세, 먹으면 바로 재물운이 높아지는 위대한 요리지!

      페이몬: 그럼 나도 먹을래! 아니지… 그런 요리가 있을 리가 없잖아

      하팀: 하하하, 그건 자네가 뭘 몰라서 하는 소리지

      하팀: 예를 들어, 리월의 모라육처럼 이름에 돈이라는 뜻이 들어간 요리에는 강한 재물운이 담겨있네

      하팀: 버터 치킨의 윤기가 줄줄 흐르는 모습은 두툼한 지갑을 연상케 하고

      하팀: 몬드의 「높이 쌓기」는 이름부터 플레이팅까지 재물이 높이 쌓인다는 것을 의미하지

      하팀: 이런 요리를 먹고 칼리미 거래소로 가서 선물을 산다면 분명 큰돈을 벌 수 있을 게야!

      페이몬: 그냥 억지로 갖다 붙이는 것 같은데…
    • (선물이 무슨 뜻이에요?) / (왜 세 가지를 전부 다 먹지 않는 건가요?)
    • 분기:(선물이 무슨 뜻이에요?)
      • 하팀: 자네, 선물을 사 본 적이 없는 건가? 음… 그럼 내가 설명해 주지. 선물 거래는 현물 거래와 반대로 미래의 물건을 거래하는 거야. 옆에 있는 이 작은 녀석을 예로 들면…

        페이몬: 내 이름은 페이몬이야! 작은 녀석이 아니라!

        하팀: 하하하, 그래, 페이몬. 자네는 뭘 좋아하지?

        페이몬: 응? 페이몬은… 음… 슬라임을 좋아해!

        하팀: 하하하, 좋아! 예를 들어 지금 나한테 슬라임 응축액이 있다고 치자. 가격은 한 병에 백 모라야

        하팀: 만약 오늘 네가 5만 모라로 나한테서 슬라임 응축액을 500병 산다면 이게 바로 현물 거래야

        페이몬: 그, 그건 너무 많잖아. 페이몬도 그렇게 많이 먹을 순 없어!

        하팀: 그냥 비유일 뿐일세…. 만약 자네가 오늘 5백 병을 구매했다고 해도, 매일 이렇게 많은 슬라임 응축액을 구매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순 없겠지?

        페이몬: 음… 맞아. 너무 많이 먹으면 질릴 수도 있을 테니까

        하팀: 맞아. 그리고 나도 매일 자네한테 그렇게 많은 슬라임 응축액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없지

        하팀: 그래서 선물 거래가 생긴 게야. 선물은 일반 거래처럼 돈과 물건을 동시에 주고받는 게 아니라 일종의 「거래 협정」이라고 볼 수 있네

        하팀: 「슬라임 응축액을 한 병 구매하는 것」과 「슬라임 응축액을 한 병 판매하는 것」 모두 「거래 협정」이지

        하팀: 내가 슬라임 응축액을 더 제공할 수 있다면 선물 거래소에 슬라임 응축액 「거래 협정」을 제출하고

        하팀: 자네는 슬라임 응축액이 필요할 때 선물 거래소에서 슬라임 응축액 「거래 협정」을 확인하면 되는 거야

        하팀: 「선물 거래」는 이런 「거래 협정」을 사고팔면서 이윤을 얻는 거라네

        하팀: 물론 이건 그냥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든 것뿐이야. 슬라임 응축액의 선물 거래가 시작된다면 야외에 있는 슬라임들의 씨가 말라버리겠지

        페이몬: 와… 대단한데
      • (음… 이해가 안 돼요…)
        하팀: 선물 시장은 시시각각 변하지. 나처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도 선물 거래를 통해 반드시 이익을 챙길 수 있을 거란 보장은 없네

        하팀: 하지만 재물운을 가져다주는 「황금 요리」를 먹는다면 상황은 달라질 게야. 지금 유일한 문제는… 오늘은 어떤 황금 요리를 먹을까라네
    • 분기:(왜 세 가지를 전부 다 먹지 않는 건가요?)
      • 하팀: 좋은 식자재를 모두 사용했는데도 이상한 요리가 만들어지곤 하지 않나?

        하팀: 재물운도 마찬가지야. 과유불급이라고. 반드시 가장 효과적인 「황금 요리」 한 가지만 먹어야 하지

      하팀: 아, 잠깐, 아까는 제대로 못 봤는데 자네 머리카락이… 황금색이잖아. 아주 빛나! 빛난다고!

      하팀: 황금색은 재물을 상징하지. 자네가 선택하는 요리라면 분명 나한테 재물운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게야!

      하팀: 날 위해 「황금 요리」를 골라줄 수 있겠나? 보수는 충분히 주지

      하팀: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면 추가로 보상도 주고, 어떤가?
    • (만약 손해를 보면요?)
      하팀: 하하하, 걱정하지 말게나. 이 몸은 칼리미의 비범한 거상이야. 이익을 얻는다면 자네한테 보상을 주겠지만, 손해를 본다고 해도 책임을 묻진 않을 게야. 안심이 되나?
    • (알겠어요)
      하팀: 그럼 어서 모라육, 버터 치킨 그리고 「높이 쌓기」 중에서 진짜 「황금 요리」를 골라주렴
  • 분기:2회차 이상인 경우
    • 하팀: 어디 보자… 뭘 선택해야 할까?

      하팀: 아, 여행자. 또 자네들이군. 잘됐다!

      페이몬: 설마 또 「황금 요리」를 고르고 있는 거야?

      하팀: 하하하, 똑똑한 녀석이군! 난 「황금 요리」로 선물 시장에서 대박을 거둘 생각이라네!

      하팀: 어때? 한 번만 더 도와줄 수 있겠나?
    • (알겠어요, 룰은 똑같죠?) / (잠깐, 「황금 요리」가 뭐죠?) / (잠깐, 선물이 뭐죠?)
    • 분기:(알겠어요, 룰은 똑같죠?)
      • 하팀: 그래! 너희들과는 말이 잘 통해서 좋다니까. 그럼 어서 모라육, 버터 치킨 그리고 「높이 쌓기」 중에서 진짜 「황금 요리」를 골라주렴
    • 분기:(잠깐, 「황금 요리」가 뭐죠?)
      • 하팀: 먹으면 바로 재물운이 터지는 위대한 요리지!

        하팀: 예를 들어, 리월의 모라육처럼 이름에 돈이라는 뜻이 들어간 요리에는 강한 재물운이 담겨있네

        하팀: 버터 치킨의 윤기가 줄줄 흐르는 모습은 두툼한 지갑을 연상케 하고

        하팀: 몬드의 「높이 쌓기」는 이름부터 플레이팅까지 재물이 높이 쌓인다는 것을 의미하지

        하팀: 이런 요리를 먹고 칼리미 거래소로 가서 선물을 산다면 분명 큰돈을 벌 수 있을 게야!

        하팀: 그럼 성공적인 「선물 거래」를 위해 모라육, 버터 치킨 그리고 「높이 쌓기」 중에서 진짜 「황금 요리」를 골라주렴
    • 분기:(잠깐, 선물이 뭐죠?)
      • 하팀: 선물 거래는 현물 거래와 반대로 미래의 물건을 거래하는 거지. 예를 들어 지금 나한테 슬라임 응축액이 있다고 치자. 가격은 한 병에 백 모라야

        하팀: 만약 오늘 자네가 5만 모라로 나한테서 슬라임 응축액을 500병 산다면 이게 바로 현물 거래라네

        하팀: 하지만 자네도 매일 이렇게 많은 슬라임 응축액을 구매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순 없겠지? 나도 매일 그렇게 많은 슬라임 응축액을 제공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없고 말이야

        하팀: 그래서 선물 거래가 생긴 게야. 선물은 일반 거래처럼 돈과 물건을 동시에 주고받는 게 아니라 일종의 「거래 협정」이라고 볼 수 있네

        하팀: 「슬라임 응축액을 한 병 구매하는 것」과 「슬라임 응축액을 한 병 판매하는 것」 모두 「거래 협정」이지

        하팀: 내가 슬라임 응축액을 더 제공할 수 있다면 선물 거래소에 슬라임 응축액 「거래 협정」을 제출하고

        하팀: 자네는 슬라임 응축액이 필요할 때 선물 거래소에서 슬라임 응축액 「거래 협정」을 확인하면 되는 거야

        하팀: 「선물 거래」는 이런 「거래 협정」을 사고팔면서 이윤을 얻는 거라네

        하팀: 그럼 성공적인 「선물 거래」를 위해 모라육, 버터 치킨 그리고 「높이 쌓기」 중에서 진짜 「황금 요리」를 골라주렴
  • <하팀을 위해 「황금 요리」 선택하기>
    하팀: 어때? 모라육, 버터 치킨 그리고 「높이 쌓기」 중에서 뭘 고르면 되겠나?
  • 맛있는 요리를 건낼 경우 / 일반 요리를 건낼 경우 / 이상한 요리를 건낼 경우
  • 맛있는 요리를 건낼 경우
    • 하팀: 아, 느낌이 온다. 이 요리의 향기는 분명… 재물의 향기야! 황금의 느낌이라고! 이번에야말로 큰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아!
  • 일반 요리를 건낼 경우
    • 하팀: 이 요리도 괜찮아 보이는군. 자신감이 차오르는 것 같아
  • 이상한 요리를 건낼 경우
    • 하팀: 이 요리는 왠지 이상해 보이는데… 하지만 자네를 믿겠네

    하팀: 고맙네. 난 이제 「재물의 땅」으로 가서 「황금 요리」를 먹을 거야. 그럼 두 사람은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도록 하게
  • (「재물의 땅」?)
    하팀: 이것도 내가 재물을 벌어들이는 비법 중 하나지. 「황금 요리」처럼 재물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장소라네

    하팀: 예를 들면 저기 저 성문 보이나? 많은 상인이 상품과 모라를 들고 저곳을 지나가지…. 틀림없이 재물운이 뿜어져 나올 거라고!

    하팀: 물론, 이 거래소 근처야말로 온갖 재물운이 몰려드는 곳이지! 하하하, 이곳에 자주 머물기만 해도 재물운이 활짝 열릴지도 몰라!

    페이몬: 이상한 이론이 참 많네
  • (딱히 근거는 없어 보이는데…)
    하팀: 하하하, 이상할 수도 있고 근거가 없을 수도 있지만 나에게 재물을 가져다준다면 다 좋은 게야

    하팀: 자, 이제 난 재물을 맞이하러 가야겠네.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라고, 여행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두 번째)]
* <하팀과 대화하기>
  • 거래를 성공했을 경우 / 거래를 실패했을 경우 / 거래를 대실패했을 경우
  • 분기: 거래를 성공했을 경우
    • 하팀: 여행자! 아니, 재물의 자손이여, 행운의 자손이여! 드디어 왔군!

      하팀: 저번에 자네가 준비한 「황금 요리」를 먹고 거래소에서 큰 수익을 거뒀다네!

      하팀: 오늘 확인해 보니 그때 산 선물들 모두 아주 큰 수익이 났다고!

      하팀: 자자, 어서 람바드 술집으로 가자고. 음식은 마음껏 시켜. 고마움의 뜻으로 오늘은 내가 살 테니까
    • <람바드 술집에 가서 하팀과 대화하기>
      하팀: 자네들이 도와준 덕분에 큰돈을 벌 수 있었어. 마음껏 시키라고! 하하

      페이몬: 정말 돈을 많이 번 모양이네!

      하팀: 다른 사람에겐 큰돈일지 모르지만, 이 하팀의 자산 규모에 비하면 푼돈일 뿐이지

      하팀: 난 수십 년 동안 거래소를 누빈 전문가니까. 자네들도 선물 거래에 관심이 있다면 투자 팁을 알려줄 수도 있는데

      하팀: 저번에 수익을 얻으면 따로 보상을 주겠다고 했지? 사양하지 말고 뭐든지 물어보게

      페이몬: 보상이라는 게 그거였어? 보상이 없는 거랑 똑같잖아
    • (우리는 선물 거래도 안 하는데…)
      하팀: 무슨 소리야, 모라는 당연히 줄 거라네. 하지만 모라보다 이 하팀의 가르침이야말로 진짜 가치가 있는 거라고!

      페이몬: 그럼 궁금한 게 있어… 정말 슬라임도 선물 거래가 가능해?

      페이몬: 딱, 딱히 돈을 벌고 싶은 건 아니야! 그냥 궁금해서…

      하팀: 유통되는 상품만 선물 거래를 할 수 있네. 시장에 슬라임 응축액이 밀가루나 우유만큼 많아져야 슬라임 응축액의 선물 거래가 형성될 수 있다는 뜻이지

      하팀: 전에도 말했지만 슬라임 응축액 선물 거래가 시작된다면 야외의 슬라임들은 씨가 말라버릴 게야

      하팀: 그리고 전문적으로 슬라임을 기르며 지속적으로 대량의 슬라임 응축액을 생산하는 기관이나 개인이 나타날지도 모르지

      하팀: 그러면 슬라임 응축액의 가격이 대폭 상승할지도 모르겠군…

      페이몬: 우와! 슬라임 응축액을 사는 게 이렇게 복잡하다니…

      페이몬: 나, 난 그냥 (닉네임)한테 슬라임을 처치하라고 부탁하는 게 좋겠어…

      하팀: 재물의 자손이여, 자네는? 자네는 뭐 질문 같은 거 없나?
    • (「황금 요리」는 어떻게 연구한 건가요?)
      하팀: 하! 역시 재물의 자손답군. 바로 재물을 획득할 수 있는 핵심 포인트를 잡아내다니

      하팀: 「연구」했다기보다… 장기간 선물 거래를 하면서 「황금 요리」에 대해 「정리」한 거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하다네

      하팀: 선물 거래 시장은 그 흐름을 예측할 수 없지만… 「황금 요리」가 있다면 투자라는 배의 키를 잡은 거나 마찬가지지!
    • (역시 아무런 근거도 없는 거군요…) / (그냥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한 거 아닌가요…)
      하팀: 그 얘기는 조금 있다가 하고! 자, 얼른 먹어. 많이 먹으라고! 앞으로도 잘 부탁하네

      하팀: 자! 이 샤와르마 좀 먹어보게. 이건 꼭 먹어 봐야 하는 수메르의 스페셜 요리라네, 하하하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모라 × 8888
  • 분기: 거래를 실패했을 경우

    • 하팀: 분명 「재물의 땅」에서 「황금 요리」를 먹었는데…

      하팀: 왜 이렇게나 떨어진 게야… 이건 말도 안 돼! 이 시장은 규칙 같은 것도 없는 건가? 규칙 같은 것도 없는 거냐고!

      페이몬: 하팀, 한참 찾았잖아. 괜찮아?

      하팀: 자네들이었군… 괜찮네… 난 괜찮아… 뭐, 팔다리를 잃은 것도 아니니까

      하팀: 그냥 보증금을 날린 것뿐이야… 큼큼…
    • (죄, 죄송해요…)
      하팀: 아니! 이건 자네 잘못이 아니야. 마음에 담아두지 말게

      하팀: 물론 이건 내 잘못도 아니지. 이 시장이 너무 엉망인 탓이라네

      하팀: 아무런 규칙도 없어! 아무런 징조도 없이 떨어지고… 오를 땐… 아니지, 한 번도 오른 적이 없잖아…

      하팀: 참, 난 정말…

      하팀: 됐어! 칼리미의 비범한 거상 하팀이 선물 거래 따위를 정복하지 못할까 보냐!
    • (전부 잃었다면서요…)
      하팀: 흥, 괜찮네. 아직 자금은 충분해

      하팀: 설령 현금이 다 떨어진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네

      하팀: 칼리미 거래소, 기다려라. 이 하팀이 다시 돌아올 테니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거래를 대실패했을 경우

    • 페이몬: 엥? 하팀은 왜 보이지 않는 거지? 이상하네…

      페이몬: 저번에 특별한 「재물의 땅」이 몇 곳 있다고 했지? 성문 근처랑 거래소 근처였던 것 같아

      페이몬: 거기로 가서 찾아보는 게 어때?
    • 하팀이 없는 곳에 갔을 때 페이몬이 말하는 대사
      • 페이몬: 하팀이 없네… 「재물의 땅」 얘기가 나왔을 때, 성문 근처랑 거래소 근처라고 했었지…

        페이몬: 분명 이 중 한 곳에 있을 거야. 어서 찾아보자
    • <「재물의 땅」에서 하팀 찾기 (n/3)>
      하팀: 분명 「재물의 땅」에서 「황금 요리」를 먹었는데…

      하팀: 왜 이렇게나 떨어진 게야… 이건 말도 안 돼! 이 시장은 규칙 같은 것도 없는 건가? 규칙 같은 것도 없는 거냐고!

      페이몬: 하팀, 한참 찾았잖아. 괜찮아?

      하팀: 자네들이었군… 괜찮네… 난 괜찮아… 뭐, 팔다리를 잃은 것도 아니니까

      하팀: 그냥 보증금을 날린 것뿐이야… 큼큼…
    • (죄, 죄송해요…)
      하팀: 아니! 이건 자네 잘못이 아니야. 마음에 담아두지 말게

      하팀: 물론 이건 내 잘못도 아니지. 이 시장이 너무 엉망인 탓이라네

      하팀: 아무런 규칙도 없어! 아무런 징조도 없이 떨어지고… 오를 땐… 아니지, 한 번도 오른 적이 없잖아…

      하팀: 참, 난 정말…

      하팀: 됐어! 칼리미의 비범한 거상 하팀이 선물 거래 따위를 정복하지 못할까 보냐!
    • (전부 잃었다면서요…)
      하팀: 흥, 괜찮네. 아직 자금은 충분해

      하팀: 설령 현금이 다 떨어진다고 해도 다른 곳에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네

      하팀: 칼리미 거래소, 기다려라. 이 하팀이 다시 돌아올 테니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세 번째)]
* <하팀과 대화하기>
  • 거래를 성공했을 경우 / 거래를 실패했을 경우
  • 분기: 거래를 성공했을 경우
    • 하팀: 음… 나쁘지 않군…
    • (돈을 많이 버신 모양이네요…)
      하팀: 오, 여행자! 자네 덕분에 수익이 좀 났어. 역시 「황금 요리」가 효과가 있었던 게지

      하팀: 하지만 많이 벌진 못했네…

      하팀: 「황금 요리」를 먹었으니 더 많은 수익을 올려야 하는데. 혹시 요리 선택이 잘못된 건가?

      하팀: 여행자, 다시 한번 해보자. 날 도와 「황금 요리」를 골라주렴

      하팀: 룰은 똑같아. 모라육, 버터 치킨 그리고 「높이 쌓기」 중에서 진짜 「황금 요리」를 골라주렴

      하팀: 저번에는 조금밖에 못 벌었으니까 이번에는 분명 대박 날 게야. 모라육, 버터 치킨 그리고 「높이 쌓기」 중에서 뭘 고르면 되겠나?
    • (맛있는 요리를 줄 경우) / (평범한 요리를 줄 경우) / (이상한 요리를 줄 경우)
    • 분기: (맛있는 요리를 줄 경우)
      • 하팀: 좋아! 역시 최고의 요리군! 이번에 내가 산 선물의 가격이 하늘까지 오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 분기: (평범한 요리를 줄 경우)
      • 하팀: 품질은 좋아 보이네. 이번에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으려나?
    • 분기: (이상한 요리를 줄 경우)
      • 하팀: 이 요리는 왠지 이상해 보이는데… 아니야, 지금은 그런 걸 신경 쓸 때가 아니지. 바로 시작해야겠군

        하팀: 여행자, 정말 고맙네! 나중에 또 보자고!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거래를 실패했을 경우
    • 하팀: 음…

      페이몬: 안녕! 하팀, 요즘 어떻게 지냈어?

      하팀: 음… 너희들이구나?

      하팀: 휴, 내 표정을 봤다면 이미 눈치챘겠지?

      하팀: 솔직히 말하면, 원래 가지고 있던 돈의 절반밖에 남지 않았네

      하팀: 이상해… 이럴 리가 없는데…

      하팀: 하지만… 왠지 그런 예감이 드네. 이건 시장 상황이 좋아질 거란 징조일지도 몰라

      하팀: 사람이 일어서기 전에 먼저 무릎을 굽혀야 하는 것처럼 말일세. 그래야 더 높이 뛰어오를 수 있잖나

      하팀: 선물 거래 시장도 마찬가지일 게야. 시장이 밑바닥을 쳤으니 이제 다시 올라갈 차례겠지?

      하팀: 지금이야말로 저가 매수를 할 최적의 시기일지도 모르지!
    • (이제 겨우 허리 정도까지 떨어진 걸 수도 있어요) / (다리가 아파서 무릎을 굽히는 걸 수도 있잖아요…)
      하팀: 아니, 난 확신하네. 이건 분명 하늘이 주신 기회야. 난 재물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면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을 게야

      하팀: 그래야 칼리미의 비범한 거상 하팀의 명성에 먹칠을 하지 않을 테니까!

      하팀: 그러니까 한 번 더 도와줄래? 다시 한번 「황금 요리」를 골라주렴

      페이몬: 전에 그 세 가지 요리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거야?

      하팀: 음… 아니! 저가 매수를 해야 하니까 더 특별한 요리가 필요하네. 그 요리가 시장에 변화를 일으켜줄 게야

      하팀: 몬드에 주류 사업이 아주 잘되는 거상이 있다고 들었는데…
    • (혹시…)
      페이몬: 다이루크 어르신?

      페이몬: 하팀이 다이루크를 어떻게 아는 거야?

      하팀: 하하하, 난 「높이 쌓기」도 알고 있잖나? 어떻게 그 거상을 모르겠나

      하팀: 그 거상의 술집에서 「사과주」라는 걸 판다더군. 그것만 있다면 분명 그 거상의 재물운을 빌릴 수 있을 게야!

      하팀: 부탁하네! 날 위해 사과주를 구해다 줘!
    • <하팀을 위해 사과주를 구해주기>
      하팀: 저번에 입은 손해에 이자까지 쳐서 다시 벌어들여야 한다고!
    • 하팀: 이게 바로 그 거상이 파는 사과주란 말이지? 비범한 향기가 느껴지는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야

      하팀: 좋아! 이거라면 시장에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을 야!

      하팀: 자네들의 도움은 잊지 않겠네. 그럼 다음에 보자고!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하팀에게 높이 쌓기, 모라육, 버터 치킨 중 하나를 제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연계 임무에서 분기가 나뉘어 대성공, 성공, 실패, 대실패 중 하나가 나오며 결과에 따른 퀘스트 진행은 다음과 같다.

* 대성공: 하팀이 큰 돈을 벌었다며 매우 좋아하고, 여행자에게 람바드 술집에서 한턱 쏘는 스토리가 나온다. 컷신만 보면 임무가 완료되며 임무 완료 시 칼리미의 버섯몬 업적 달성.
* 성공: 다시 하팀에게 음식을 제출해야하며, 연계 임무로 대성공 혹은 대실패 버전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생
* 실패: 하팀에게 사과주 제출. 임무 완료 시 재물운의 위력 업적 달성이 가능하며, 연계 임무로 대성공 혹은 대실패 버전 중 하나가 랜덤으로 발생
* 대실패: 이후 연계 임무도 없으며 업적도 존재하지 않는다.

2.2. 일반 의뢰

2.2.1. 1001잔의 커피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푸스파 커피숍의 마다흐가 새롭게 들려줄 이야기가 없어 고민하는 것 같다…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몬드)]
* <마다흐와 대화하기>
마다흐: 휴, 이야기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손님들이 다 가버렸잖아…
마다흐: 큰일이야. 이젠 커피 마실 모라도 없겠어…
* (무슨 일이시죠?)
마다흐: 윽, 당신은… 여행자님? 휴… 보시다시피, 저는 커피숍에서 손님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커피를 마실 모라를 벌고 있습니다
마다흐: 그런데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손님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이대로 가면 커피 마실 모라도 없을 거예요
* (몬드의 음유시인 같은 건가요…) / (리월의 이야기꾼 같은 건가요…)
마다흐: 음…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마다흐: 아무튼, 고대 영웅의 전설은 재밌지만 매일 이야기 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야겠어요
마다흐: 휴, 수메르 밖에서 일어난 일이면 더 좋겠죠. 일단 신선하고 재밌기도 하고 또…
마다흐: 각색해도 사람들이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겠죠… 어차피 다들 무슨 일인지 잘 모르니까… 크흠!
마다흐: 그래도 사전에 제가 하려는 이야기가 뭔지 제대로 알아야 해요…
마다흐: 사실 저도 세계 각지의 이야기들을 수집했답니다. 바람 드래곤이라든지, 송신의례라든지…
마다흐: 하지만 이 이야기들은 다른 사람들한테서 들은 거예요. 분명 각색되었거나 왜곡되었겠죠
마다흐: 여행자님, 모험가 길드에서 들었는데 여행자님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신다고 들었어요
마다흐: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마다흐: 여행자님의 도움이 있다면 이야기들을 현실에 맞게 각색할 수 있을 거예요…
마다흐: 물론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면 그 이야기로 얻은 보수 중 일부를 드릴게요!
* (도와드릴게요…) / (어느 정도까지 각색할 생각이시죠?)
* 분기: (도와드릴게요…)
* >마다흐: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어떤 이야기부터 해주실 건가요?
* 분기: (어느 정도까지 각색할 생각이시죠?)
마다흐: 크흠… 듣는 순간 무조건 허풍이라는 걸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요…
마다흐: 하하하… 예를 들면 등에 날개가 달린 기사, 혈혈단신으로 마신을 물리친 검객이라든가… 제가 이따가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마다흐: 그럼 시작하죠. 어떤 이야기부터 해주실 거죠?
* (몬드에서…) [36]
* >마다흐: 네? 바람 신의 가호를 받는 몬드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캐러밴의 사람들한테서 들었는데 몬드에 광풍을 일으키는 드래곤이 나타났었다면서요? 꽤 좋은 이야깃거리인 것 같은데요?
마다흐: 하지만 캐러밴의 사람들한테서 들은 이야기는 완전하지도 않고 신빙성도 없었어요
마다흐: 예를 들면 「등에 날개가 달린 여행자가 하늘을 가르고 나타나 고공에서 드래곤과 추격전을 벌였다」든가요
* (공중에서 추격전을 벌인 적은 있었죠…) / (바람의 날개 덕분에요)
마다흐: 또는 「여행자가 혈혈단신으로 성당에 잠입해 바람 신의 힘이 담긴 강력한 무기를 훔쳤다」든가…
* (성당에 잠입했던 적도 있었어요…) / (「천공의 하프」는 무기가 아니지만요)
마다흐: 아! 그럼 이건요? 「드래곤의 약점인 오래된 상처를 공격한 여행자는 드래곤의 피를 뒤집어써서 불사의 존재가 되었다」라는 이야기는 어떻게 된 거죠?
* (약점을 조준하긴 했었죠…) / (하지만 그건 마음을 어지럽히든 독혈을 정화하기 위함이었어요)
*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분기: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마다흐: 그렇군요… 비록 전해 들은 것만큼 대단하진 않지만 훨씬 더 「리얼」하네요
마다흐: 마치 직접 본 느낌이에요. 이제 말이 안 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각색할 수 있겠어요…
마다흐: 감사합니다, 여행자님. 이제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아요. 내일 꼭 들으러 와주세요!
* 분기: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마다흐: 그렇군요… 사실 소문의 대부분은 사실이었군요? 역시 현실은 이야기보다 놀랍네요
마다흐: 하지만 놀랍기 때문에 이야기가 널리 퍼진 거겠죠? 좀 더 각색할 수 있겠어요…
마다흐: 감사합니다, 여행자님. 이제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아요. 내일 꼭 들으러 와주세요!
* 날짜가 지나가기 전 카페에 가 마다하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마다흐: 음… 여기를 좀 더 각색하고…
* <이튿날 밤까지 기다리기(19시-21시)>
* <카페에 가서 마다흐와 대화하기>
*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분기: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마다흐: 크흠.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 먼 타국에서 일어났던 일, 「바람과 드래곤의 시」입니다!
마다흐: …그 누구도 강림한 드래곤의 진짜 이름을 알지 못했죠. 이제 누가 위기에 빠진 몬드와 그 땅의 백성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마다흐: …용사는 바람과 함께 움직이고, 시인은 하프와 함께 읊으니, 천년을 지켰거늘 겨우 심연의 독혈로 쉽게 저버리는가
마다흐: …거센 폭풍이 멈추고 독혈이 정화됐구나. 후손들이여 그 이름을 잊지 말기를, 이 시를 동풍의 용 드발린에게 바치노라!
나야브: 하! 이번 이야기는 좀 재밌네
이젬: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악역이라… 이런 스토리는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라니까
마다흐: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시 와주세요! 하하…
* >마다흐: 아! 오셨어요? 여행자님, 오늘 이야기는 어땠어요?
* (꽤 재미있었어요) / (괜찮았어요)
마다흐: 하하. 다른 손님들도 똑같이 평가해 주셨어요. 새로운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영웅과 새로운 이야기라고요
마다흐: 그 손님들 덕분에 이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죠… 아, 물론 여행자님한테도 감사드려요. 이제 더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겠어요
마다흐: 소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보수니 받아주세요
마다흐: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또 생기면 공유해 주세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마다흐: 크흠.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 먼 타국에서 일어났던 일, 「바람과 드래곤의 시」입니다!
마다흐: …그 누구도 강림한 드래곤의 진짜 이름을 알지 못했죠. 이제 누가 위기에 빠진 몬드와 그 땅의 백성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마다흐: …운명의 기사는 날개를 펼치고 바람 신의 천공의 하프와 함께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하프에서 음악이 울려 퍼지며 산을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이 방출되었죠!
마다흐: …용사는 분노의 고함을 질렀고 그의 검은 마치 혜성처럼 빨랐습니다. 드래곤은 결국 폐허 속에 떨어졌고 드래곤 슬레이어는 더 강해졌죠!
나야브: 이야기가 신선하긴 한데… 뭔가 이상한데?
이젬: 주인공이 갑자기 나타나서 드래곤을 쓰러트리다니… 뭔가 이상하단 말이야…
마다흐: 음… 저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시 와주세요! 하하…
* >마다흐: 휴… 오셨어요? 여행자님, 오늘 이야기는 어땠어요?
* (말도 안 됐어요…)
마다흐: 음… 다른 손님들도 그렇게 말했어요. 제가 각색에 신경 쓰느라 「리얼함」을 살리지 못했나 봐요
마다흐: 휴… 이야기를 다시 각색해야겠어요…
마다흐: 소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보수니 받아주세요
마다흐: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또 생기면 공유해 주세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리월)]
* <마다흐와 대화하기>
마다흐: 휴, 이야기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손님들이 다 가버렸잖아…
마다흐: 큰일이야. 이젠 커피 마실 모라도 없겠어…
* (무슨 일이시죠?)
마다흐: 윽, 당신은… 여행자님? 휴… 보시다시피, 저는 커피숍에서 손님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고 커피를 마실 모라를 벌고 있습니다
마다흐: 그런데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손님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이대로 가면 커피 마실 모라도 없을 거예요
* (몬드의 음유시인 같은 건가요…) / (리월의 이야기꾼 같은 건가요…)
마다흐: 음…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비슷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마다흐: 아무튼, 고대 영웅의 전설은 재밌지만 매일 이야기 하는 데도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이야기를 찾아야겠어요
마다흐: 휴, 수메르 밖에서 일어난 일이면 더 좋겠죠. 일단 신선하고 재밌기도 하고 또…
마다흐: 각색해도 사람들이 틀렸다고 지적하지 않겠죠… 어차피 다들 무슨 일인지 잘 모르니까… 크흠!
마다흐: 그래도 사전에 제가 하려는 이야기가 뭔지 제대로 알아야 해요…
마다흐: 사실 저도 세계 각지의 이야기들을 수집했답니다. 바람 드래곤이라든지, 송신의례라든지…
마다흐: 하지만 이 이야기들은 다른 사람들한테서 들은 거예요. 분명 각색되었거나 왜곡되었겠죠
마다흐: 여행자님, 모험가 길드에서 들었는데 여행자님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신다고 들었어요
마다흐: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마다흐: 여행자님의 도움이 있다면 이야기들을 현실에 맞게 각색할 수 있을 거예요…
마다흐: 물론 이야기를 들려주신다면 그 이야기로 얻은 보수 중 일부를 드릴게요!
* (도와드릴게요…) / (어느 정도까지 각색할 생각이시죠?)
* 분기: (도와드릴게요…)
* >마다흐: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어떤 이야기부터 해주실 건가요?
* 분기: (어느 정도까지 각색할 생각이시죠?)
마다흐: 크흠… 듣는 순간 무조건 허풍이라는 걸 눈치챌 수 있을 정도로요…
마다흐: 하하하… 예를 들면 등에 날개가 달린 기사, 혈혈단신으로 마신을 물리친 검객이라든가… 제가 이따가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마다흐: 그럼 시작하죠. 어떤 이야기부터 해주실 거죠?
* (리월에서…) [37]
* >마다흐: 네? 리월이요? 캐러밴의 사람들한테서 들었는데, 리월은 신이 죽자 각 세력의 각축의 장이 되었다고 들었어요. 꽤 좋은 이야깃거리인 것 같은데요?
마다흐: 하지만 캐러밴의 사람들한테서 들은 이야기는 완전하지도 않고 신빙성도 없었어요
마다흐: 예를 들면…「한 여행자가 송신의례를 주최해서 각 세력의 영입 대상이 됐다」든가요
* (송신의례에 참여하긴 했었죠…) / (하지만 다른 사람의 심부름을 한 것뿐이었어요)
마다흐: 음, 「여행자가 소용돌이의 마신과 바다 위에서 격전을 벌였고, 사투의 여파로 군옥각까지 휘말려 바다에 추락했다」면서요!
* (마신과 대치를 했던 적은 있었죠…) / (마신을 물리친 것은 군옥각이었어요)
마다흐: 정말인가요! 그럼 이건요? 「여행자가 혼자 선인들의 싸움을 중재한 덕분에 리월항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면서요!
* (싸움을 중재한 건 맞아요) / (하지만 리월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었죠)
*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분기: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마다흐: 그렇군요… 비록 전해 들은 것만큼 대단하진 않지만 훨씬 더 「리얼」하네요
마다흐: 마치 직접 본 느낌이에요. 이제 말이 안 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각색할 수 있겠어요…
마다흐: 감사합니다, 여행자님. 이제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아요. 내일 꼭 들으러 와주세요!
* 분기: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마다흐: 그렇군요… 사실 소문의 대부분은 사실이었군요? 역시 현실은 이야기보다 놀랍네요
마다흐: 하지만 놀랍기 때문에 이야기가 널리 퍼진 거겠죠? 좀 더 각색할 수 있겠어요…
마다흐: 감사합니다, 여행자님. 이제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아요. 내일 꼭 들으러 와주세요!
* 날짜가 지나가기 전 카페에 가 마다하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마다흐: 음… 여기를 좀 더 각색하고…
* <이튿날 밤까지 기다리기(19시-21시)>
* <카페에 가서 마다흐와 대화하기>
*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분기: 부정하는 내용이 들어갈 경우
* >마다흐: 크흠.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 먼 타국에서 일어났던 일, 「금발의 협객 영웅전」입니다!
마다흐: …선조의 허물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천년의 바위 항구가 위기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운래해가 요동치던 그때 여행자가 이곳에 도착했죠
마다흐: …오셀 앞에서는 다들 힘을 합쳐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다에 소용돌이가 생기고 하늘에서 군옥각이 떨어져 강력한 일격을 날렸죠!
마다흐: …리월 만물을 포옹하던 바위 신은 사라졌지만, 상관없습니다. 천년의 항구는 다 큰 새처럼 둥지를 떠나 날아갈 때가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야브: 하! 이번 이야기는 좀 재밌네
이젬: 각자의 이익으로 갈등을 빚던 두 세력이 함께 싸우면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다니… 이런 전개는 언제 들어도 재밌네
마다흐: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시 와주세요! 하하…
* >마다흐: 아! 오셨어요? 여행자님, 오늘 이야기는 어땠어요?
* (꽤 재미있었어요) / (괜찮았어요)
마다흐: 하하. 다른 손님들도 똑같이 평가해 주셨어요. 새로운 시대에 나타난 새로운 영웅과 새로운 이야기라고요
마다흐: 그 손님들 덕분에 이 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할 수 있었죠… 아, 물론 여행자님한테도 감사드려요. 이제 더 좋은 커피를 마실 수 있겠어요
마다흐: 소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보수니 받아주세요
마다흐: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또 생기면 공유해 주세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긍정하는 내용만을 얘기한 경우
* >마다흐: 크흠.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저 먼 타국에서 일어났던 일, 「금발의 협객 영웅전」입니다!
마다흐: …선조의 허물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천년의 바위 항구에 위기가 찾아왔을 때, 한 여행자가 나타나 모두와 함께 위기에 빠진 이 땅을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마다흐: …하지만 바다에서 마수가 나타나 결국 여행자는 다시 전장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마수와 여행자의 싸움에 천지가 흔들리고 모든 게 휩쓸려 파괴됐습니다. 그 유명한 군옥각도 무사할 수 없었죠
마다흐: …바다는 다시 잠잠해졌지만 분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선인들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자 여행자가 직접 그들을 설득했고 그 후로 리월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답니다!
나야브: 이야기가 신선하긴 한데… 뭔가 이상한데?
이젬: 그러게. 주인공이 어떻게 모두를 설득한 거지? 그 과묵한 주인공 말이야…
마다흐: 음… 저기…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다시 와주세요! 하하…
* >마다흐: 휴… 오셨어요? 여행자님, 오늘 이야기는 어땠어요?
* (말도 안 됐어요…)
마다흐: 음… 다른 손님들도 그렇게 말했어요. 제가 각색에 신경 쓰느라 「리얼함」을 살리지 못했나 봐요
마다흐: 휴… 이야기를 다시 각색해야겠어요…
마다흐: 소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보수니 받아주세요
마다흐: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또 생기면 공유해 주세요!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이나즈마)]


일반적인 일일의뢰와 달리 시간조정기능을 사용해 진행해야하는 부분이 있다.

2.2.2. 가격 비교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루 마을
설명 아루 마을의 아잘라이가 물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것 같다…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라마와 주트)]
* <아잘라이와 대화하기>
아잘라이: 이거 리프한테 사람 좀 구해달라고 해야 하나…
* (표정이 안 좋으시네요…?)
아잘라이: 아, 여행자. 혹시 뭐 사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찾는 물건이 없을 수도 있어…
* (그래서 표정이 안 좋으셨던 거예요?)
아잘라이: 맞아… 우리 마을은 주변이 온통 사막이라 물건 운반하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거든
아잘라이: 우리는 물건이 필요해지면 마을 바깥으로 나가는 사람한테 주문해달라고 한 다음, 리프랑 같이 물건을 마을로 들여오고 있어
아잘라이: 그런데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점점 들어가는 비용이 올라서 말이야. 수지타산을 맞추려면 물건 가격도 계속 조금씩 올려야만 해
아잘라이: 마을 사람들이 내 입장을 이해해주고, 내 가게를 찾아와줘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이 구멍가게는 이미 문을 닫았을 거야
아잘라이: 그런데… 후우, 나도 항상 마을 밖으로 나가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리프 쪽도 항상 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
아잘라이: 운이 나빠서 일이 꼬이면 재고가 적은 물건은 금방 동나버리거든
* (보통 어떤 물건이…?) / (장기 협력자를 구하면…)
* 분기: (보통 어떤 물건이…?)
* >아잘라이: 전부 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이야. 꽤 자주 들여오는 편인데도 금방 팔려나가지
아잘라이: 애초에 소자본 장사라 물건을 많이 들일 수도 없지만…
* 분기: (장기 협력자를 구하면…)
* >아잘라이: 하하하… 나도 그 생각을 해봤지. 하지만 마을을 좀 둘러보면 알 수 있을 거야
아잘라이: 이런 마을에서 사업을 한다는 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
아잘라이: 크흠, 넋두리는 여기까지만 하지. 여행자,혹시 마을에서 나갈 생각인가?
아잘라이: 슬슬 향신료를 들여와야 해서 도움이 필요한데… 혹시 협력해 줄 수 있겠어?
* (제게 맡겨주세요) / (가게에 향신료가 전부 동난 건가요?)
* 분기: (제게 맡겨주세요)
* 분기: (가게에 향신료가 전부 동난 건가요?)
* >아잘라이: 아직 동나지는 않았지만… 인기 상품이라 떨어지기 전에 미리 사둬야 해서 말이야
아잘라이: 어디 보자… 라마네 가게에서 판매하는 향신료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품질도… 꽤 괜찮은 편이지
아잘라이: 주트네 가게도 새로운 향신료를 입고시킨 것 같더라고. 몇 가지를 좀 들여오고 싶은데, 가격이 어떨지 모르겠네…
아잘라이: 근데 돈이 얼마 없어서 어디서 사는 게 더 합리적일지 모르겠네…
아잘라이: 여행자, 내가 말한 가게 두 곳에 가서 향신료 가격을 확인한 다음, 적당한 곳에 주문을 좀 해줘
아잘라이: 아, 참. 전에 대리 주문을 부탁했을 때는 가격이 저렴한 물건으로 주문해달라고 했었거든?
아잘라이: 이번에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게에서 주문 부탁하지
아잘라이: 아루 마을에서 장사할 땐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삼는 편이 좋거든
* (먼저 라마네 가게에 가볼게요…) / (먼저 주트네 가게에 가볼게요…)
아잘라이: 도와줘서 고마워. 가게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놨어
아잘라이: 그럼 잘 부탁해. 만약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물어보도록 하고
* 라마나 주트에게 가기 전 아잘라이에게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아잘라이: 어떻게 됐어? 물건은 주문했나?
* (먼저 라마네 가게 위치에 대해…) / (먼저 주트네 가게 위치에 대해…)
아잘라이: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다고? 알겠네… 정확한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놓도록 하지
아잘라이: 이렇게 하면 되겠지. 그럼 부탁하네, 여행자
* 라마의 경우 / 주트의 경우 [38]
* 분기: 라마의 경우
* <라마에게 상황 물어보기>
라마: 어서 오세요! 가정용 향신료를 찾고 계신가요? 우리 가게 물건은 엄청 저렴하답니다!
* (아잘라이의 주문에 대해…)
라마: 네? 아잘라이 아저씨의 부탁으로 왔다고요? 딱히 문제없기는 한데…
라마: 예전에는 도금 여단 사람들에게 부탁하던데, 이번에는 모험가한테 부탁했나 보네요…
라마: 으흠! 이번에는 대금을 얼마나 보냈으려나? 어디 한번… 오, 꽤 많네요?
라마: 음, 만약 우리 가게에서 물건을 공급받으면 아마 꽤 오랫동안 장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라마: 판매가는… 저번처럼 살짝 낮게 잡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야 잘 팔릴 테니까
* (그럼 여기서 주문할게요) /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분기: (그럼 여기서 주문할게요)
* >라마: 오! 반가운 말씀이네요. 그럼 물건이 준비되는 대로 사람을 불러서 보내도록 할게요
* 분기: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라마: 그래요… 혹시 우리 가게에서 주문할 거면 얘기해주세요
* 다른 가게를 본 다 한 뒤, 다시 한 번 라마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라마: 어때요? 우리 가게에서 주문하지 않을래요?
* (여기서 주문할게요) /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분기: (그럼 여기서 주문할게요)
라마: 반가운 말씀이네요. 그럼 물건이 준비되는 대로 사람을 불러서 보내도록 할게요
* 분기: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라마: 그래요… 다만 서둘러야 할 거예요. 향신료가 다 팔려버릴 수도 있으니까
* <아잘라이에게 보고하기> [39]
아잘라이: 여행자, 어떻게 됐어? 물건은 주문했나?
* (주문했어요)
* >아잘라이: 음… 라마네 가게에서 주문한 거면, 문제는 없겠네
아잘라이: 라마네 가게 향신료는 가격도 싸고 질도 좋아서 마을 사람들도 좋아하거든. 물건만 도착하면 판매는 걱정 안 해도 될 정도지
아잘라이: 정말 고맙네, 여행자. 여기 보수일세. 그리고 이 모라도 받아두게나
아잘라이: 그런데 라마 이 녀석, 몇 번이나 그쪽 가게에서 샀는데도 할인 한번을 안 해주네…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모라 × 3000
* 분기: 주트의 경우
* <주트에게 상황 물어보기>
주트: 안녕! 향신료 사러 온 거야?
* (아잘라이의 주문에 대해...)
주트: 이 금액으로는... 향신료를 많이 사지는 못할 거야. 하지만 우리 가게 향신료는 품질이 좋아서 구매할 가치는 충분히 있어
주트: 음... 아잘라이 아저씨가 구매하는 거라면, 친구의 입장에서 한마디만 할게. 우리 가게에서 물건을 가져가는 건 별로 추천하지 않아
주트: 나도 아루 마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거든. 거기서는 「박리다매」로 장사를 하는 게 제일 적합해
주트: 간단히 말하자면 저렴한 가격으로 최대한 빨리 상품을 팔아치우는 게 낫다는 거야. 품질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쪽이 더 빠르게 비용을 회수할 수 있으니까 말이야
주트: 아루 마을에서 품질 좋은 물건을 비싸게 팔면 본전 찾기도 힘들 거야
주트: 하지만 이건 내 생각일 뿐이니 어떻게 판매할 건지는 아잘라이 아저씨에게 달렸지
* (여기서 주문할게요) /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분기: (여기서 주문할게요)
* >주트: 알겠어. 최대한 빨리 물건을 준비해놓을게
* 분기: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
* 다른 가게를 본 다 한 뒤, 다시 한 번 주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주트: 어때? 결정했어?
* (여기서 주문할게요) /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분기: (그럼 여기서 주문할게요)
주트: 알겠어. 최대한 빨리 물건을 준비해놓을게
* 분기: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주트: 알겠어. 우리 가게 향신료는 비싼 편이니까 잘 생각해보도록 해
* <아잘라이에게 보고하기> [40]
아잘라이: 여행자, 어떻게 됐어? 물건은 주문했나?
* (주문했어요)
* >아잘라이: 주트네 가게에서 주문했다고? 꽤 비쌀 텐데? 음... 그렇다면 향신료 가격을 조금 올릴 수 밖에 없겠군...
아잘라이: 그래도 그쪽 향신료는 품질이 워낙 좋아서 잘 팔릴 것 같기는 해...
아잘라이: 아, 참. 이건 수고비일세. 받게나, 여행자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부트러스와 자한기르)]
* <아잘라이와 대화하기>
아잘라이: 이거 리프한테 사람 좀 구해달라고 해야 하나…
* (표정이 안 좋으시네요…?)
아잘라이: 아, 여행자. 혹시 뭐 사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찾는 물건이 없을 수도 있어…
* (그래서 표정이 안 좋으셨던 거예요?)
아잘라이: 맞아… 우리 마을은 주변이 온통 사막이라 물건 운반하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거든
아잘라이: 우리는 물건이 필요해지면 마을 바깥으로 나가는 사람한테 주문해달라고 한 다음, 리프랑 같이 물건을 마을로 들여오고 있어
아잘라이: 그런데 이런 식으로 하다 보니 점점 들어가는 비용이 올라서 말이야. 수지타산을 맞추려면 물건 가격도 계속 조금씩 올려야만 해
아잘라이: 마을 사람들이 내 입장을 이해해주고, 내 가게를 찾아와줘서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이 구멍가게는 이미 문을 닫았을 거야
아잘라이: 그런데… 후우, 나도 항상 마을 밖으로 나가는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리프 쪽도 항상 시간이 있는 게 아니라…
아잘라이: 운이 나빠서 일이 꼬이면 재고가 적은 물건은 금방 동나버리거든
* (보통 어떤 물건이…?) / (장기 협력자를 구하면…)
* 분기: (보통 어떤 물건이…?)
* >아잘라이: 전부 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이야. 꽤 자주 들여오는 편인데도 금방 팔려나가지
아잘라이: 애초에 소자본 장사라 물건을 많이 들일 수도 없지만…
* 분기: (장기 협력자를 구하면…)
* >아잘라이: 하하하… 나도 그 생각을 해봤지. 하지만 마을을 좀 둘러보면 알 수 있을 거야
아잘라이: 이런 마을에서 사업을 한다는 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
아잘라이: 크흠, 넋두리는 여기까지만 하지. 여행자,혹시 마을에서 나갈 생각인가?
아잘라이: 슬슬 어포를 들여와야 해서 도움이 필요한데… 혹시 협력해 줄 수 있겠어?
* (제게 맡겨주세요) / (전 다들 직접 생선을 말리는 줄 알았는데…)
* 분기: (제게 맡겨주세요)
* 분기: (전 다들 직접 생선을 말리는 줄 알았는데…)
* >아잘라이: 하하하… 사막에서 생선을 말리는 건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니거든
아잘라이: 어디 보자…부트러스네 가게에서 판매하는 어포가 가격이 합리적이고, 맛도… 꽤 좋은 편이지
아잘라이: 자한기르네 가게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어포를 만든다더군. 향신료도 많이 들어가서 굉장히 맛있대
아잘라이: 물건을 몇 개 들여와서 직접 보고 싶은데, 가격이 어떤지 모르겠군…
아잘라이: 근데 돈이 얼마 없어서 어디서 사는 게 더 합리적일지 모르겠네…
아잘라이: 여행자, 내가 말한 가게 두 곳에 가서 어포 가격을 확인한 다음, 적당한 곳에 주문을 좀 해줘
아잘라이: 아, 참. 전에 대리 주문을 부탁했을 때는 가격이 저렴한 물건으로 주문해달라고 했었거든?
아잘라이: 이번에도 다른 곳보다 저렴한 가게에서 주문 부탁하지
아잘라이: 아루 마을에서 장사할 땐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삼는 편이 좋거든
아잘라이: 그러니까 부탁 좀 할게, 여행자
* (먼저 부트러스네 가게에 가볼게요…) / (먼저 자한기르네 가게에 가볼게요…)
아잘라이: 도와줘서 고마워. 가게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놨어
아잘라이: 그럼 잘 부탁해. 만약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 물어보도록 하고
* 부트러스나 자한기르에게 가기 전 아잘라이에게 대화하면 나오는 대화문
아잘라이: 어떻게 됐어? 물건은 주문했나?
* (먼저 부트러스네 가게 위치에 대해…) / (먼저 자한기르네 가게 위치에 대해…)
아잘라이: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다고? 알겠네… 정확한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놓도록 하지
아잘라이: 이렇게 하면 되겠지. 그럼 부탁하네, 여행자
* 부트러스의 경우 / 자한기르의 경우 [41]
* 분기: 부트러스의 경우
* <부트러스에게 상황 물어보기>
부트러스: 어서 오세요! 어포 사러 오셨나요? 그럼 제대로 찾아오신 거예요! 우리 가게 어포가 제일 신선하거든요. 못 믿겠으면 옆에 있는 고양이한테 물어보세요
* (아잘라이의 주문에 대해…)
부트러스: 아… 아잘라이 아저씨가 어포를 구매하고 싶어 한단 말이죠? 알겠어요
부트러스: 이 정도 예산이면 어포를 충분히 사고도 남으니까 한동안은 장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부트러스: 대신 제가 만든 어포는… 음…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린 거라, 향신료를 뿌리면 안 돼요
* (그럼 여기서 주문할게요) /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분기: (그럼 여기서 주문할게요)
* >부트러스: 알겠어요! 헤헤… 물건이 준비되는 대로 사람을 시켜서 보내도록 할게요
* 분기: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부트러스: 아, 그래요… 가격 비교해보고 오세요…
부트러스: 하지만 저도 남는 게 없어서 더 깎아드릴 수는 없어요. 안 그럼 장사 접게 생겼거든요
* 다른 가게를 본 다 한 뒤, 다시 한 번 부트러스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부트러스: 어때요? 여기서 사기로 하신 건가요?
* (여기서 주문할게요) /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 분기: (그럼 여기서 주문할게요)
부트러스: 알겠어요! 헤헤… 물건이 준비되는 대로 사람을 시켜서 보내도록 할게요
* 분기: (다른 가게도 좀 둘러볼게요)
부트러스: 서두르세요! 어포가 다 팔려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 <아잘라이에게 보고하기> [42]
아잘라이: 여행자, 어떻게 됐어? 물건은 주문했나?
* (주문했어요)
* >아잘라이: 알겠어. 부트러스네 어포가 품질이 꽤 괜찮긴 해. 수량도 이 정도면… 문제없겠군
아잘라이: 물건 도착하면 마루프 선생님께 어포 몇 개를 가져다드려야겠군. 지난번에 내 다리도 치료해주셨으니까…
아잘라이: 지난번에 물건 운반해준 리프랑 포딜에게도 좀 챙겨줘야겠고…
아잘라이: 정말 고맙네, 여행자. 여기 보수일세. 그리고 이 모라도 받아두게나
아잘라이: 부트러스네 가게에서 가져온 어포 수량이 꽤 되니까 조금은 선물해줘도 괜찮겠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모라 × 3000
* 분기: 자한기르의 경우
자한기르: 어서 오세요! 뭐 드시고 싶은 것 있으세요? 바로 만들어드릴게요
* (아잘라이의 주문에 대해…)
자한기르: 하하하, 저야 좋죠! 아잘라이 아저씨한테도 이미 말했지만, 제가 만든 어포가 꽤 유명하거든요. 아마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겁니다
자한기르: 이 정도 모라라면 어포는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산다고 하시면 지금 바로 만들어드릴게요
* (생선을 지금 말리는 건가요?)
자한기르: 그럴 리가요. 창고에 있는 어포를 추가로 가공해서 풍미를 더하는 거죠
자한기르: 어? 잠깐만. 그렇게 되면 이 정도 예산으로는 어포를 많이 구매하기 어려울 텐데…
* (그래도 여기서 주문할게요) / (그, 다른 곳도 좀 갔다 올게요…)
* 분기: (그래도 여기서 주문할게요)
자한기르: 알겠습니다! 얼른 어포를 가공한 다음 사람을 불러서 보내드릴게요
* <아잘라이에게 보고하기> [43]
아잘라이: 여행자, 어떻게 됐어? 물건은 주문했나?
* (주문했어요)
아잘라이: 자한기르네 가게에서 샀다고? 가격이… 윽! 이렇게나 비싸다니. 대체 무슨 향신료를 썼길래…
아잘라이: 그래도 괜찮아. 정 방법이 없으면 어포를 잘라서 팔면 되니까…
아잘라이: 아… 음, 여행자, 여기 보수일세. 정말 수고 많았어…
아잘라이: 대체 몇 등분으로 잘라야 하는 거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3. ◇ 《소환왕》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수메르에서 소재를 찾고 있는 소설가와 마주쳤다…
연계 임무 《소환왕·하편!은 언제…》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첫 번째)]
* <후쿠모토와 대화하기>
  • 유형 1 / 유형 2 / 유형 3
  • 분기: 유형 1

    • 후쿠모토: 젠장, 이번에 수메르 놈들한테 제대로 당했네…
    • (돈이라도 뺏긴 거예요?)
    • 후쿠모토: 으악! 너, 너였구나… 깜짝 놀랐잖아!

      후쿠모토: 후, 난 뺏길 돈도 없다고. 그게 아니라, 아카데미아 사람들에게 속아 수메르에 왔어…

      후쿠모토: 내 소개가 늦었네…. 난 이나즈마의 소설가 후쿠모토라고 해
    • (속았다고요?)
      후쿠모토: 얘기하자면 긴데… 아카데미아에서 개발한 카드 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고 알아?
    • (일…일곱 성인의 소환?) / (카드 게임?)
      후쿠모토: 못 들어봤어? 그럴 리가… 그럼 내가 쓴 소설 《소환왕》은 읽어봤어? 「야에 출판사」에서 꽤 잘 나가는 책인데

      후쿠모토: 윽… 《소환왕》도 안 읽어봤다고? 괜, 괜찮아. 신경 쓰지 마!

      후쿠모토: 어쨌든 수메르의 아카데미아 사람들이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는 카드 게임을 만들었는데

      후쿠모토: 홍보를 위해 「야에 출판사」를 통해 나한테 부탁했어.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는 카드 게임의 규칙을 바탕으로 라이트 노벨을 하나 써달라고 말이야

      후쿠모토: 학자들도 「일곱 성인의 소환」의 규칙을 제대로 정해놓지 않은 데다가 수메르와 이나즈마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소통도 잘 안돼서 쓰는 데 너무 힘들었어…

      후쿠모토: 다행히 「야에 출판사」의 도움으로 《소환왕》을 완성할 수 있었지. 판매량도 괜찮았고 계획대로 「일곱 성인의 소환」의 판매량도 상승했어

      후쿠모토: 그리고 문제가 생겼지… 그 학자들이 「일곱 성인의 소환」 규칙을 다시 정리해서 새로운 「일곱 성인의 소환」을 내놓겠다는 거야

      후쿠모토: 나한테 새로운 「일곱 성인의 소환」을 기반으로 한 《소환왕》을 다시 써달라고 부탁하더니, 수메르의 아카데미아에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초대까지 하더라고

      후쿠모토: 그래서 이나즈마에서 수메르까지 간신히 왔더니 이 학자들이 하는 말이… 새로운 「일곱 성인의 소환」은 아직 규칙도 못 정했다고, 일단 수메르에 한동안 머물러 달라고 하는 거야

      후쿠모토: 대신 사과의 뜻으로 나한테 아카데미아의 유명 인사 몇 명을 소개해줬어. 사이노 씨라든지, 타이나리 씨라든지, 소재가 될만한 사람들 말이야…

      후쿠모토: 처음에는 화가 났는데, 그 학자들 상태가… 하나같이 수면 부족에, 날 맞이한 학자는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더라고…

      후쿠모토: 에휴, 생각해 보니 아직 스토리의 밑그림도 확정되지 않았으니까 조금 더 기다려도 괜찮을 거 같아서, 새로운 규칙을 정할 때까지 수메르에 한동안 머물기로 했어

      후쿠모토: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소재를 구하러 나온 거야

      후쿠모토: 여행자, 날 좀 도와주겠어?
    • (일단 말씀해보세요…) / (전 카드 게임 잘 못하는데…)
      후쿠모토: 《소환왕》의 매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아사기리 씨에게 일러스트를 그려달라고 부탁했어

      후쿠모토: 주요 스토리를 몇 개 생각해뒀는데 글로 된 설명만 보내는 것보단 참고할 만한 포즈를 같이 보내는 게 더 좋을 것 같더라고

      후쿠모토: 난 전투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취한 포즈들이 하나같이 멋도 없고 기운도 없어 보이지 뭐야

      후쿠모토: 넌 전투 경험이 많을 테니 모델 좀 부탁해도 될까? 봐, 여기 「사진기」까지 빌려왔어…
    • (알겠어요…) / (잘 찍어주세요)
    • 분기: (알겠어요…)
    • 분기: (잘 찍어주세요)
      • 후쿠모토: 당연하지. 걱정하지 마!

      후쿠모토: 정말 고마워, 여행자. 괜찮은 장소를 하나 찾아뒀는데, 거기로 가자
  • 분기: 유형 2

    • 후쿠모토: 젠장, 이번에 수메르 놈들한테 제대로 당했네…
    • (돈이라도 뺏긴 거예요?)
    • 후쿠모토: 으악! 까… 깜짝 놀랐잖아!

      후쿠모토: 후, 난 뺏길 돈도 없어. 아카데미아 사람들에게 속아서 수메르에 온 거거든…

      후쿠모토: 내 소개가 늦었네…. 난 이나즈마의 소설가 후쿠모토라고 해
    • (속았다고요?)
      후쿠모토: 얘기하자면 긴데… 아카데미아에서 개발한 카드 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고 알아?

      후쿠모토: 그 《소환왕》이라는 책을 내가 썼거든. 너도 봤지? …아니, 최소한 들어보기는 했지?

      후쿠모토: 크흠… 어쨌든, 수메르의 아카데미아 사람들이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는 카드 게임을 만들었는데

      후쿠모토: 그 사람들이 홍보를 위해 「야에 출판사」를 통해 나한테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는 카드 게임의 규칙을 바탕으로 라이트 노벨을 하나 써달라고 부탁했거든

      후쿠모토: 학자들도 「일곱 성인의 소환」의 규칙을 제대로 정해놓지 않은 데다, 수메르와 이나즈마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소통도 잘 안되는 바람에 쓰는 데 정말 힘들었지…

      후쿠모토: 다행히 「야에 출판사」의 도움으로 《소환왕》을 완성할 수 있었지. 판매 부수도 괜찮았고, 계획대로 「일곱 성인의 소환」의 판매량도 상승했어

      후쿠모토: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 그 학자들이 「일곱 성인의 소환」 규칙을 다시 정리해서 새로운 「일곱 성인의 소환」을 내놓겠다는 거야

      후쿠모토: 그리고는 나한테 새로운 「일곱 성인의 소환」을 기반으로 한 《소환왕》을 다시 써달라고 부탁하더라고. 수메르의 아카데미아에서 만나서 직접 얘기하자고 초대까지 하더라니까

      후쿠모토: 비록 오랜 고생 끝에 학자들이 「일곱 성인의 소환」의 규칙을 확정하기는 했지만…

      후쿠모토: 아직 내 소설은 완성되지 않았어. 취재를 위해서 당분간은 수메르에 머물러야 해

      후쿠모토: 여행자, 날 좀 도와주겠어?
    • (일단 말씀해보세요…) / (전 카드 게임 잘 못하는데…)
      후쿠모토: 《소환왕》의 매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아사기리 씨에게 일러스트를 그려달라고 부탁했어

      후쿠모토: 주요 스토리를 몇 개 생각해뒀는데 글로 된 설명만 보내는 것보단 참고할 만한 포즈를 같이 보내는 게 더 좋을 것 같더라고

      후쿠모토: 난 전투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취한 포즈들이 하나같이 멋도 없고 기운도 없어 보이지 뭐야

      후쿠모토: 넌 전투 경험이 많을 테니 모델 좀 부탁해도 될까? 봐, 여기 「사진기」까지 빌려왔어…
    • (알겠어요…) / (잘 찍어주세요)
    • 분기: (알겠어요…)
    • 분기: (잘 찍어주세요)
      • 후쿠모토: 당연하지. 걱정하지 마!

      후쿠모토: 정말 고마워, 여행자. 괜찮은 장소를 하나 찾아뒀는데, 거기로 가자
  • 분기: 유형 3

    • 후쿠모토: 어휴, 학자라는 양반들이 기운 하나는 엄청나네…
    • (학자들이 왜요?)
      후쿠모토: 말도 마. 「일곱 성인의 소환」 때문에 학자들이 쉬지도 않고 연구를 했었잖아? 덕분에 「일곱 성인의 소환」의 규칙을 확정할 수 있었지

      후쿠모토: 그래서 이제 다들 좀 쉬나 했더니… 바로 또 연구를 시작한다고 하더라고. 후속 설계를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말이야…

      후쿠모토: 뭐, 학자들 일은 학자들이 더 잘 알 테니 알아서 잘들 하겠지만…

      후쿠모토: 어차피 나도… 소설 일러스트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말이지

      후쿠모토: 지난번에 네가 도와준 덕분에 아사기리 씨가 일러스트를 벌써 몇 장 보내왔어

      후쿠모토: 여행자, 괜찮다면 한 번 더 모델을 맡아줄 수 있을까?
    • (알겠어요…) / (이나즈마에는 언제쯤 돌아갈 생각인가요?)
    • 분기: (알겠어요…)
      • 후쿠모토: 정말 고마워. 보수는 제대로 챙겨줄게
    • 분기: (이나즈마에는 언제쯤 돌아갈 생각인가요?)
      • 후쿠모토: 음… 아마 충분히 취재를 한 다음이 아닐까?

        후쿠모토: 소재가 굉장히 좋아서 몇 부 더 쓰고 싶거든

      후쿠모토: 이미 괜찮은 장소를 하나 찾아뒀어. 바로 이 근처야

      후쿠모토: 사진기만 챙기고 출발하자
  • <전망 포인트로 가기>
    후쿠모토: 여기야. 어디 보자… 제일 먼저 필요한 건…

    후쿠모토: 캐릭터가 곤경에 빠졌을 때의 자세야…

    페이몬: 설명이 너무 두루뭉술해서 무슨 자세를 취해야 할지 전혀 감이 안 오잖아!

    후쿠모토: 음… 처음 받은 느낌대로 포즈를 취해주면 돼

    후쿠모토: 여행자, 너라면 곤경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 같아?
  • (당연히 맞서 싸워야죠) /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진 않은 거예요)
  • 분기: (당연히 맞서 싸워야죠)
    • 후쿠모토: 호오, 패기 넘치는 대답이군. 곤경에 빠졌을 때의 첫 번째 반응이 전투라… 그럼 힘 있는 전투 포즈 좀 부탁해!

      후쿠모토: 그러니까… 네가 이미 곤경에 처했는데, 어떻게든 이겨내려고 애쓰는 그런 느낌으로 말이야

      후쿠모토: 이 싸움은 네가 살아남기 위한 발버둥이야!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내린 선택인 거지!

      후쿠모토: 하, 다 내가 캐릭터를 위해 설정한 대사들이야… 뭐 어쨌든 이런 느낌이야

      페이몬: 으으… 진짜 이런 대사를 치는 캐릭터가 있기는 한 걸까…
  • 분기: (자신을 곤경에 빠뜨리진 않은 거예요)
    • 후쿠모토: 오! 그런 자신감 넘치는 대답, 아주 좋아. 내 소설 속 캐릭터 이미지랑 딱 맞네!

      후쿠모토: 그럼 자신감 넘치는 포즈 하나 부탁해!
  • <전망 포인트로 가서 포즈 취하기>
  • <후쿠모토와 대화하기>
    후쿠모토: 좋아! 좋았어. 이 사진들이라면 아사기리 씨가 충분히 참고할 만하겠어. 이제 일러스트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됐고…

    후쿠모토: 정말 고마워, 여행자. 이건 답례니까 받아둬

    후쿠모토: 난 아카데미아로 돌아가서 사진들을 아사기리 씨에게 보낼 방법을 찾아봐야겠어

    후쿠모토: 요즘 아사기리 씨 쪽에 예약자가 폭주하고 있다던데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을 못 잡을지도 몰라, 하하하

    후쿠모토: 음, 이거 괜찮네. 이것도 좋고…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두 번째)]
* <후쿠모토와 대화하기>
후쿠모토: 여행자, 또 만났네. 네 도움 덕분에 아사기리 씨가 일러스트 그릴 때 훨씬 수월했대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오늘도 취재를 하는 중인가요?)
후쿠모토: 응. 소설가에게 소재는 많을수록 좋으니까
후쿠모토: 수메르는 정말 흥미로운 곳이야. 아직도 새로운 것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어
후쿠모토: 아사기리 씨도 몸만 괜찮았으면 소재를 모으러 수메르로 오라고 했을 텐데
후쿠모토: 크흠, 실은 이게 본론인데… 여행자, 한 번만 더 모델이 되어주지 않을래?
후쿠모토: 어려운 건 아니고, 네 전투 센스를 살짝 보여주기만 하면 돼
* (카드 게임 소설 쓰시는 거 아니었어요?) / (카드 게임이랑 전투가 무슨 관련이 있죠?)
후쿠모토: 뭘 모르는구나. 단순한 카드 게임이 팔리는 시대는 이제 갔어
후쿠모토: 카드 게임에서 전투로 발전하는 건 좀 너무 뻔한 것 같아서, 캐릭터가 말 타고 경주하며 카드 게임을 하는 걸로 구상해뒀어
후쿠모토: 그런데, 말을 타면서 카드 게임을 해야만 하는 이유를 아직 못 만들었어… 그래서 일단 카드 게임이 싸움으로 발전되는 구간을 쓰기로 결정했지
후쿠모토: 장소는 벌써 정해놨어. 얼른 가자
* <전망 포인트로 가기>
후쿠모토: 바로 여기야! 앞에 슬라임들이 흩어져 있어
후쿠모토: 여행자, 네가 아는 가장 멋있는 방식으로 단숨에 쓸어버려!
* (카드 게임 소설에 쓸 수 있는 거 맞죠?)
후쿠모토: 에이, 걱정 마. 내 소설에선 대부분 사건이 카드 게임으로 해결되긴 하지만…
후쿠모토: 모든 일을 카드 게임으로 해결할 순 없지. 캐릭터들이 쓸 만한 「현실성」 있는 수단이 필요해
후쿠모토: 그럼 여행자 난 저기서 보고 있을게, 잘 부탁해
* <모든 마물 처치하기>
후쿠모토: 나이스! 좋은 기세야!
후쿠모토: 일러스트에 있는 캐릭터가 이런 기세로 카드를 뽑는다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겠지!
* <후쿠모토와 대화하기>
후쿠모토: 좋아, 훌륭해! 이 사진이면 아사기리 씨가 여러 장 그려내기에 충분할 거야
후쿠모토: 정말 고마워, 여행자. 이건 답례니까 받아둬
후쿠모토: 이번 일이 일단락되고 나면 둘이서 「대결」 한 번 해보자고. 하하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해당 의뢰 및 마신임무 제3장(수메르의 장)을 모두 클리어하면 월드 임무 《소환왕·하편!은 언제…》 가 발생한다.

2.2.4. 젤리 진흙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1 수메르성의 아킴이 평소 사용하던 진흙 재료에 관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듯하다…
설명 2 수차례의 도전과 연구를 통해 아킴이 드디어 새로운 발전을 이뤄낸 것 같다…
연계 임무 젤리 진흙의 다른 용도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첫 번째)]
>아킴: 더 좋은 재료는 없을까…
  • (무슨 재료요?)
    아킴: 미안, 또 혼잣말을 해버렸네. 요즘 날씨가 하도 변덕이 심해서 집안 곳곳에 문제가 많이 생기거든. 나 혼자 감당하기 벅찰 정도야
  • (도예가이신 줄 알았는데…)
    아킴: 도예가이기도 하지만 미장공이기도 해. 다 진흙으로 하는 건데 비슷하지 뭐

    아킴: 이런 말 들어봤어? 「배우는 것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높은 건물을 지으려면 기초부터 탄탄히 닦아야 한다」

    아킴: 「지식을 확장하려면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 기초가 불안정하면 결국 무너지기 마련이다」

    아킴: 높으신 분들은 이런 말을 입에 달고 다니지. 잘은 몰라도 그 사람들이 집 짓는 걸 배움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분명해
  • (그건 그냥 비유일 뿐이에요…) / (그런 의미는 아닐 거예요)
    아킴: 어쨌든, 건물의 기초 하면 건축 자재가 떠오르기 마련이지

    아킴: 진흙은 접착용이나 지지용으로 사용하는 재료니까, 진흙의 강도와 적용성을 더 강화한다면 집은 더 튼튼해질 테고 나도 이렇게 바쁘지 않을 텐데
  • 슬라임 응축액 / 구라구라꽃 / 축축한 토양
  • 분기: 슬라임 응축액

    • ?
  • 분기: 구라구라꽃
    • 아킴: 생각해둔 방법이 몇 개 있는데 말이야. 오늘은… 원소 생물과 접촉한 진흙을 찾아보려 해

      아킴: 구라구라꽃도 나쁘지 않지. 구라구라꽃 서식지의 진흙은 뭔가 다를지도 몰라

      아킴: 난 그냥 미장공일 뿐이야. 항아리로 구라구라꽃을 때릴 수는 없잖아…

      아킴: 그러니까 여행자, 나 좀 도와줄 수 없을까?
    • (맡겨만 주세요) / (왜 직접 안 가시는 거죠?)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아킴: 그럼 부탁할게. 구라구라꽃 뿌리에 묻은 진흙을 갖다줘

        아킴: 구라구라꽃이 자주 출몰하는 곳을 알려줄게…
    • 분기: (왜 직접 안 가시는 거죠?)
      • 아킴: 나야 직접 가고 싶지만, 처리해야 할 도자기들이 워낙 많아서 말이야

        아킴: 보수는 넉넉히 줄 테니 걱정 마. 어쨌든 이 일은 너한테 맡긴다

        아킴: 여기로 가서 찾아봐. 내가 지도에 표시해뒀으니까…

        아킴: 그럼 부탁할게. 구라구라꽃 뿌리에 묻은 진흙을 갖다줘
    • 아킴이 추천한 장소로 가기 전 아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아킴: 진흙은 구해왔어?
    • <아킴이 추천한 장소로 가기>
    • <아킴이 표시한 장소로 가서 진흙 얻기>
      페이몬: 구라구라꽃은 저쪽에 있어. 구라구라꽃을 처치하면 아킴이 원하는 진흙을 얻을 수 있을 거야
    • 페이몬: 이게 맞겠지… 그런데 이 정도로 충분할까?

      페이몬: 어쨌든 아킴에게 가져다 주자
    • <진흙을 아킴에게 건네기>[44]
      아킴: 내가 부탁한 진흙은 벌써 찾은 거야?
    • 아킴: 내가 바라던 게 바로 이거였어, 정말 고마워. 이 흙으로 바로 실험해봐야겠어

      아킴: 정말 고마워. 이건 내 부탁을 들어준 보수이니 받아줘

      아킴: 여러 가지 재질의 흙을 혼합하면 더 단단한 진흙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축축한 토양
    • 아킴: 생각해둔 방법이 몇 개 있는데 말이야. 오늘은… 일 년 내내 축축한 토양을 찾아보려고 해

      아킴: 수분이 충분하면 점성도 더 좋아질 테니 갈라지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겠지
    • (맡겨만 주세요) / (왜 직접 안 가시는 거죠?)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아킴: 네가 도와준다니 정말 기뻐. 여기 내가 지도에 표시한 곳으로 가봐…

        아킴: 외부에 노출된 일반 토양은 말고, 깊은 곳의 흙을 채취해줘. 그럼 이 일은 너한테 맡길게
    • 분기: (왜 직접 안 가시는 거죠?)
      • 아킴: 나야 직접 가고 싶지만, 처리해야 할 도자기들이 워낙 많아서 말이야

        아킴: 보수는 넉넉히 줄 테니 걱정 마. 어쨌든 이 일은 너한테 맡긴다

        아킴: 여기로 가서 찾아봐. 내가 지도에 표시해뒀으니까…

        아킴: 외부에 노출된 일반 토양은 안 돼. 더 깊은 곳에 있는 흙을 채취하는 게 좋을 거야…
    • 아킴이 추천한 장소로 가기 전 아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아킴: 진흙은 구해왔어?
    • <아킴이 추천한 장소로 가기>
    • <아킴이 표시한 장소로 가서 진흙 얻기>
      페이몬: 항상 습한 상태인 토양이라. 음, 어디 보자…

      페이몬: 응? 물가의 진흙이라면 분명 촉촉하겠지. 저쪽으로 가보자
    • 페이몬: 영차영차… 와우, 엄청 질척질척거려, 손에 다 묻었네

      페이몬: 이 정도면 아킴도 만족하겠지
    • <진흙을 아킴에게 건네기>[45]
      아킴: 내가 부탁한 진흙은 벌써 찾은 거야?
    • 아킴: 내가 원하는 게 바로 이거야. 정말 고마워

      아킴: 그런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부드럽네. 접착력은 괜찮을지 몰라도 튼튼하진 않을 거야…

      아킴: 괜찮아. 똑똑하신 분들도 항상 이렇게 말하잖아. 「높은 건물은 하루아침에 지어지는 게 아니라고」

      아킴: 내가 원하는 진흙도 하루아침에 얻을 순 없겠지…

      아킴: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여기, 보수를 받아줘

      아킴: 이제 다른 재료를 찾아봐야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두 번째)]
* <아킴과 대화하기>
아킴: 곧 성공할지도 몰라…
아킴: 여행자, 저기 잠깐만!
* (무슨 일이세요?) / (이번엔 어떤 게 필요하신가요?)
아킴: 슬라임 응축액이 필요해!
아킴: 그게… 며칠 동안 네가 가지고 온 진흙들을 여러 비율로 혼합해 봤거든
아킴: 여러 차례의 실패를 거친 끝에 드디어 쓸만한 혼합 비율을 찾아냈어!
아킴: 이런 비율로 혼합된 「젤리 진흙」은 굳기 전에는 가소성이 별로 좋지 않지만, 완전히 굳은 뒤엔 아주 견고하다는 걸 발견했어
아킴: 슬라임 응축액 비율이 부족한 것 같아…
아킴: 그러니까… 슬라임 응축액 세 개를 더 구해다 줘!
아킴: 그것만 있으면 내가 원하는 진흙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야!
* <아킴에게 슬라임 응축액 세 병 건네기>
아킴: 슬라임 응축액은 구해왔어?
* >아킴: 좋아, 바로 이거야! 잠깐만 기다려봐
* >아킴: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아킴: 촉촉한 진흙은 접착성이 뛰어나지만 굳은 뒤엔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이걸 구라구라꽃의 진흙 샘플과 혼합했더니 유연성이 생겼지
아킴: 응고되기 전 가소성이 떨어지는 게 단점이었지만…
아킴: 그런데 여기에 슬라임 서식지에서 가져온 진흙을 섞었더니 응고되기 전 가소성도 좋아졌어
아킴: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설명하자면 진흙 자체가 슬라임이 된 것 같은 느낌이랄까…
* (「슬라임 진흙」이네요) / (페이몬, 마음에 들어?)
* 분기: (「슬라임 진흙」이네요)
* 분기: (페이몬, 마음에 들어?)
* >페이몬: 난 흙 같은 건 안 먹거든!
아킴: 슬라임의 특징이 진흙에 영향을 미친 것 같아. 그래서 직접적으로 슬라임 응축액을 추가하면 효과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던 거지
아킴: 방금 실험해 보니까 슬라임 응축액 양에 따라 진흙의 가소성과 강도 모두 변화하는 걸 발견했어
아킴: 그러니까 건축 재료는 물론, 도자기를 다룰 때도 쓸 수 있을 거야. 물론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
* (축하해요) / (드디어 성과를 얻었네요)
아킴: 고마워. 이게 높으신 분들이 말하는 「티끌 모아 태산」인가 봐
아킴: 평범한 진흙에 불과하더라도, 언젠가는 높은 탑을 쌓을 수 있을지도 몰라
아킴: 이 혼합 진흙은 「젤리 진흙」이라고 부르기로 결정했어
아킴: 이제부터 이 「젤리 진흙」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지 연구할 거야…
아킴: 모두의 골머리를 썩이던 집 문제를 이젠 해결할 수 있지도 모르겠어
아킴: 정말 고마워, 여행자. 이건 답례니까 받아둬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4.1. 젤리 진흙의 다른 용도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아킴에게 무슨 고민이 있는 듯하다…
선행 임무 젤리 진흙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
* <아킴과 대화하기>
  • 진흙 회수 / 구라구라꽃 / 비옥한 땅
  • 분기: 진흙 회수

    • 아킴: 망했다… 대체 어디가 잘못된 거지?
    • (무슨 일이에요?)
      아킴: 아! 너였구나, 여행자…

      아킴: 어휴, 내가 개발한 「젤리 진흙」에 문제가 생겼어…

      아킴: 제조법에 문제가 있던 건지, 아니면 실제 상황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한 건지…

      아킴: 내가 개발한 「젤리 진흙」으로 주방을 만든 사람들이 그러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까 진흙에 균열이 생겼다고 하더라고

      아킴: 높은 온도 때문에 진흙 성분에 문제가 생긴 걸까?

      아킴: 휴, 어쨌든 지금은 망가진 곳을 보수하러 가야 해

      아킴: 수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채취한 「젤리 진흙」을 챙기지도 못했어. 일단 고객들한테 진흙을 항아리에 보관해 두라고 하긴 했는데, 어휴… 또 항아리 몇 개가 가득 찼네…

      아킴: 나 대신 저 집에 가서 폐기된 「젤리 진흙」을 회수해주겠어? 난 다른 집에 가볼게

      아킴: 하아, 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 회수하러 가기 전 아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아킴: 난 다른 곳으로 가서 「젤리 진흙」을 회수해야겠어. 너희들도 어서 출발해. 부탁할게
    • <진흙 회수하러 가기 (n/3)>
      페이몬: 아마 이 근처일 거야. 아킴이 「젤리 진흙」을 항아리에 담아뒀다고 했던 것 같은데… 주변에서 찾아보자
    • 페이몬: 이 항아리인가? 안에는… 우와, 온통 진흙뿐이네…

      페이몬: 엄청 무거워 보이는데… 대체 「젤리 진흙」을 얼마나 담은 거야?
    • <아킴과 대화하기>[46]
      아킴: 휴… 「젤리 진흙」은 가지고 왔어?
    • 아킴: 고마워. 이 진흙을 분석해봐야겠군

      아킴: 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설마 비율을 다시 조정해야 하는 걸까?

      아킴: 휴, 진흙을 만드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었나…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구라구라꽃

    • 아킴: 재료를 더 사 와야겠군…
    • (「젤리 진흙」에 관한 연구는 잘 되어가나요?)
      아킴: 물론이지! 이 진흙의 응용 범위는 내 상상을 훨씬 넘어섰어

      아킴: 도자기에 쓸 수 있는 건 물론 집에 생긴 구멍도 메울 수도 있어

      아킴: 혼합 비율을 조정하기만 하면 집을 지을 수도 있을 거야

      아킴: 그런데… 개발된 진흙이 너무 잘 팔려서 재료가 또 부족하네…

      아킴: 구라구라꽃의 뿌리에서 채취한 진흙도 전부 다 사용했어… 여행자, 한 병 더 구해다 줄 수 있을까?
    • (맡겨만 주세요) / (다른 재료는요?)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분기: (다른 재료는요?)
      • 아킴: 다른 재료는 벌써 구매 예약하거나 부탁해뒀지

        아킴: 하지만 이 진흙은 전부 다 써버렸어. 내가 준비한 양이 너무 적었나 봐…

      아킴: 그럼 부탁할게. 구라구라꽃 뿌리에 묻은 진흙을 갖다줘
    • 아킴이 알려준 장소로 가기 전 아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아킴: 진흙은 구해왔어?
    • <구라구라꽃이 출현하는 곳으로 가기>
      페이몬: 구라구라꽃은 바로 저쪽에 있어. 전에 했던 것처럼 쓰러뜨리자
    • 페이몬: 이 정도면 됐어. 이제 아킴에게 가져다 주자
    • <샘플을 아킴에게 건네기>[47]
      아킴: 진흙은 구해왔어?
    • 아킴: 어쨌든 고마워. 이 정도면 한참 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아

      아킴: 「젤리 진흙」을 개선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 중이야…

      아킴: 지속적으로 수분을 흡수할 수 있고 풍부한 영양분을 지닌 진흙이라든가…

      아킴: 휴, 난 머리가 나빠서 말이야. 높으신 분들이라면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낼지도 모르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비옥한 땅

2.2.5. 좋은 약은 만들기 힘들다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자카리야에게 걱정거리가 생긴 것 같다…
선행 임무 좋은 약은 구하기 힘들다

이전 퀘스트에서 잘못된 처방을 할 경우 나오는 연계 퀘스트. 적념과 혹은 스카라브를 3개 구해야 하며, 별도로 얻는 업적은 없다.

2.2.6. 창고에 관한 일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루 마을
설명 아루 마을의 나자트에게 골치 아픈 일이 생긴 것 같다…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독수리)]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화물)]
* <나자트와 대화하기>
나자트: 어휴, 하바치 씨는 대체 언제쯤 쉴 수 있으시려나…
* (왜 그러세요?)
나자트: 여행자, 마침 잘 왔어. 우리 좀 도와줘
나자트: 얼마 전 바람에 말린 음식들이 마을로 들어왔어. 하바치 씨가 가서 그 물건을 창고에 들여놓을 예정이었지
나자트: 그런데 붉은 독수리들이 음식 냄새를 맡고 갑자기 우르르 달려들지 뭐야?
나자트: 경비병들이 바로 달려와서 붉은 독수리들을 쫓아내긴 했는데, 녀석들이 건조식량을 엉망으로 만들어놨더라고
나자트: 다른 사람들은 다른 운송팀에게 조심하라고 알려주러 갔고, 하바치 씨는 그나마 상태가 괜찮은 식량을 회수하느라 바쁜 상황이야… 여행자, 우리를 좀 도와줄 수 있을까?
* (제게 맡겨주세요) / (하바치 씨는 괜찮으신 건가요?)
* 분기: (제게 맡겨주세요)
* >나자트: 그럼 부탁 좀 할게. 정말 미안해, 난 이따가 물건 받는 걸 도와줘야 해서 도무지 시간이 안 나거든
* 분기: (전투 실력은 어때요?)
* >나자트: 휴, 잠깐 쉬라고 해도 말을 안 들어. 음식들을 회수하고 나면 창고 재고를 다시 파악해야 한다네. 이러다간 몸이 버틸 수 없을 텐데…
나자트: 그 화물은 흰색 승강기 근처에 있을 거야. 그 화물을 좀 회수해 줘, 여행자
* 화물로 가기 전 나자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나자트: 그 화물은 흰색 승강기 근처에 있을 거야. 그 화물을 좀 회수해 줘, 여행자
* <화물 회수하기>
* <나자트에게 보고하기>
나자트: 여행자, 화물은 찾았어?
* (찾았어요)
나자트: 정말 다행이다. 여기에 두면 돼. 도와줘서 고마워
나자트: 하바치 씨는 다른 화물들을 확인하기 위해 창고로 돌아갔어. 이 음식들은 내가 일단 지키고 있을게
나자트: 끙, 이번에는 음식이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할 텐데…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보물 사냥단)]
* <나자트와 대화하기>
나자트: 여행자! 마침 잘 왔어, 가서 하바치 씨 좀 도와줘!
* (무슨 일인가요?) / (왜 그러세요?)
나자트: 휴, 마을 밖에 있는 보물 사냥단이 이번에 들어와야 할 화물들을 빼앗았대. 출동 가능한 경비병들은 전부 지원하러 나갔어
나자트: 하바치 씨도 경비병들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직접 무기를 들고 나갔지
나자트: 그런데 듣기론 보물 사냥단이 아주 많은가 봐, 하바치 씨의 힘만으론 부족할지도 몰라
나자트:여행자, 장소는 지도에 표시해 줄 테니까 어서 가서 도와줘
* (지금 바로 갈게요) / (전투 실력은 어때요?)
* 분기: (지금 바로 갈게요)
* >나자트: 부탁할게, 여행자. 하바치 씨가 무사해야 하는데…
* 분기: (전투 실력은 어때요?)
* >나자트: 보물 사냥단 한두 명뿐이라면 하바치 씨가 충분히 상대할 수 있을 거야
나자트: 그런데 이번에는 보물 사냥단 팀 전체가 매복하다 운송대를 가로막았대. 운송대 중에 발 빠른 사람 하나가 몰래 빠져나와 우리한테 소식을 알렸으니 망정이지, 우린 운송대가 기습당했다는 사실도 모를 뻔했어
나자트: 휴, 캔디스 씨가 마을에 계셨다면 보물 사냥단 녀석들이 감히 이런 짓을 저지르지 못했을 텐데
나자트: 분명 마을에 안 계신 걸 눈치채고 움직인 걸 거야
나자트: 여행자, 부탁할게. 어서 가서 하바치 씨를 도와줘
* 하바치에게 가기 전 나자트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나자트: 여행자, 어서 하바치 씨 좀 도와줘! 나… 난 다른 사람한테 부탁하러 가볼 테니까…
* <하바치를 도우러 가기>
페이몬: 저건… 하바치잖아! 빨리 가서 도와주자!
* >하바치: 후… 후… 정말 고마워, 여행자. 네가 아니었다면 화물을 지키지 못했을 거야
* (실력 좋네요) / (혼자 오셨어요?)
* 분기: (실력 좋네요)
* >하바치: 하하, 고마워. 그래도 혼자서 이렇게 많은 보물 사냥단과 싸우는 건 좀 힘들어
* 분기: (혼자 오셨어요?)
* >하바치: 다른 경비병들과 함께 오긴 했는데, 화물을 찾기 위해 다른 곳으로 갔어
하바치: 휴, 역시 난 무예 실력이 부족하다니까. 캔디스 씨였다면 이깟 보물 사냥단쯤은 전부 쓸어버렸을 텐데…
하바치: 미안, 지금은 이런 말을 할 때가 아닌데. 일단 화물을 마을로 옮겨야겠어
하바치: 여행자, 여긴 위험하니까 너도 얼른 돌아가
하바치:그런데 보물 사냥단들이 어떻게 소식을 입수한 거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7. 청결과 건강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수메르성
설명 「비마르스탄」의 골샨이 병원의 위생 상태 때문에 고민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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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샨과 대화하기>
골샨: 휴, 지금 이 상황에선 찾을 수가 없잖아…
* (무슨 일이에요?)
골샨: 아! 아, 안녕. 여행자… 치료가 필요하니?
* (그냥 지나가는 중이었어요…) / (왠지 걱정스러워 보여서요…)
골샨: 하하… 그렇게 티가 많이 났어? 사실 고민이 있긴 해
골샨: 이유는 모르겠지만 요즘 [ruby(「비마르스탄」, ruby=건강의집)]을 찾는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서, 모든 인력이 환자를 돌보는 데 집중하고 있어
골샨: 그런데 자카리야 선생님은 아직도 나한테 청소만 시키셔…
골샨: 풀의 신의 가호를 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몸과 마음은 물론, 병원 안팎까지 깔끔하게 가꿔야 한다고 생각하시거든
골샨: 휴, 그런데 지금은 일손이 너무 부족해. 증상이 경미한 환자한테 도움을 청할 수도 없고…
* (저한테 맡겨주세요) / (직원을 더 고용할 순 없나요?)
* 분기: (저한테 맡겨주세요)
* >골샨: 도와준다고? 정말 고마워! 보수도 꼭 준비해둘게. 얼마 되진 않겠지만…
* 분기: (직원을 더 고용할 순 없나요?)
* >골샨: 환자들만 오는 곳이다 보니, 도와주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어. 더구나 예산도 한정적이라 직원을 많이 고용할 수도 없고
골샨: 평소에는 돌아가면서 당직을 서는데 요즘엔 시간 나는 사람조차 없어
골샨: 여행자, 혹시… 괜찮으면 우리를 도와줄 수 있을까?
골샨: 물론 보수도 줄게! 비록 얼마 안 되겠지만…
* (환자들의 증상은…)
골샨: 이곳에 있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
골샨: 자카리야 선생님께서도 그리 위험한 병은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씀하셨지만, 다들 믿지 않는 눈치야
골샨: 어쩌면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건 병 자체가 아니라 병들었다는 사실일지도 몰라…
골샨: 그럼 청소 좀 부탁할게, 여행자
골샨: 휴, 풀의 신께서 모두를 질병으로부터 지켜주시기를…
* 청소하기 전 골샨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골샨: 여행자, 뭐 궁금한 거라도 있어?
* (자카리야에 대해…) / (정말 풀의 신의 가호를 받아 치료를 하는 건가요?)
* 분기: (자카리야에 대해…)
* >골샨: 자카리야 선생님은 훌륭한 의사이자 풀의 신의 독실한 신자셔
골샨: 선생님께서는 환자들을 돌보시느라 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고, 끼니를 거를 때도 많아
골샨: 자카리야 선생님은 더 많은 사람이 풀의 신의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하셨거든
* 분기: (정말 풀의 신의 가호를 받아 치료를 하는 건가요?)
* >골샨: 정확히는 「질병을 치료」하는 이 행위 자체가 풀의 신의 은혜라고 해야겠지
골샨: 풀의 신의 가호 덕분에 질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고, 증상을 완화할 약초를 기를 수 있는 거거든
골샨: 감사합니다, 풀의 신이시여. 모두를 질병으로부터 지켜주시기를…
* <「비마르스탄」 근처 청소하기 (n/5)>
* <골샨과 대화하기>
골샨: 청소는 끝났어?
* (다 끝냈어요)
골샨: 정말 고마워, 여행자. 보수를 받아줘
* 유형 1 / 유형 2 / 유형 3
* 분기: 유형 1
* >골샨: 그러고 보니 구르겐 씨는 요즘 또 무리해서 일하더라. 내가 설득해보는 게 좋을까…
* 분기: 유형 2
* >골샨: 그러고 보니 아프탑 씨는 또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시작했어. 자카리야 선생님이랑 그분의 약에 대해 상의해봐야겠어…
* 분기: 유형 3
* >골샨: 그러고 보니 요즘 아즈라 씨가 우울해 보이더라. 무슨 일인지 물어보는 게 좋겠지?
골샨: 요즘 해야 할 일이 워낙 많아서 다음에도 청소를 부탁하게 될지도 모르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8. 큰 나무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카데미아
설명 야스민이라는 학생이 눈앞의 「신성한 나무」의 상태를 무척이나 걱정하는 듯하다…
연계 임무 큰 나무·뿌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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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민과 대화하기>
  • 1회차인 경우 / 1회차 이상인 경우
  • 분기: 1회차인 경우

    • 야스민: 역시 잘 보살펴줘야겠어…
    • (뭐 하세요?)
      야스민: 넌… 아, 보아하니 여행자 같은데, 맞지?

      야스민: 난 아무르타 학부 소속 학생 야스민이야. 여기서 「신성한 나무」를 연구하고 있지

      야스민: 이 「신성한 나무」가 지나온 시간은 오르모스 항구에 있는 모든 밥알을 합친 수보다도 더 많을 거야

      야스민: 게다가 이 나무는 아카데미아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어. 탄두리 치킨 밑에 깔린 야채보다 훨씬 더 중요하지
    • (그게 도대체 무슨 비유죠…) / (페이몬은 알아들을 것 같네요)
    • 분기: (그게 도대체 무슨 비유죠…)
    • 분기: (페이몬은 알아들을 것 같네요)
      • 페이몬: 정말 위대한 나무구나…

      야스민: 이 나무에 문제가 생기면 수메르성에 거대한 재앙이 닥칠 거야

      야스민: 충해(虫害)를 맞게 되면 지붕보다도 더 큰 메뚜기가 나무에서 튀어나오거나…

      야스민: 나무 몸통의 성장 속도를 통제할 수 없게 되면 거대한 뿌리가 홍수처럼 바닥에서 튀어나와 모든 건물을 파괴하겠지

      야스민: 그리고 만약 「신성한 나무」가 빠른 속도로 시들어서 넘어지게 되면, 수메르성 절반 이상의 면적을 깔아뭉개게 될 거야…
    • (서, 설마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요?)
      야스민: 아, 물론 아직까진 모든 게 정상이지

      야스민: 하지만 숲에서 버섯을 채집할 때도 버섯몬이 공격하기 전에 미리 언질을 주는 건 아니잖아?

      야스민: 그래서 이 나무를 연구하면서 상태를 관찰하고 있는 거야.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사고들을 대비하는 거랄까

      야스민: 하지만 보다시피 내 머리는 황혼새처럼 민첩하게 돌아가지만, 체력은 별 버섯처럼 나약해…

      야스민: 그래서 말인데, 「신성한 나무」의 뿌리 상태를 대신 확인해 줄 수 있을까?

      야스민: 평소에는 모험가를 따로 고용하는데 요즘에는 다들 시간이 없어 보여서 말이야…
    • (맡겨만 주세요) / (왜 학자들은 다 그렇게 말하는 거죠…)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분기: (왜 학자들은 다 그렇게 말하는 거죠…)
      • 야스민: 응? 비유를 말하는 거야? 미안, 내가 말하는 방식이 좀 독특하지…

        야스민: 학부 사람들도 이 문제를 지적했지만 바로 고치긴 힘들 것 같아

        야스민: 그럼 이 일은 네게 부탁할게.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 분기: 1회차 이상인 경우

    • 야스민: 여행자, 이런 우연이 다 있나. 또 만났네
    • (아직도 연구를 하고 있는 거예요?)
      야스민: 응, 라데프와 페레즈 말로는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야 한대. 그전까진 내 일을 계속할 수밖에 없어

      야스민: 하지만 뿌리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네…

      야스민: 여행자, 혹시 시간 있으면 신성한 나무의 뿌리 상태를 다시 기록해줘
  • 뿌리로 가기 전 야스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야스민: 그럼 이 일은 네게 부탁할게. 난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 <신성한 나무의 뿌리가 있는 곳으로 가기>
  • 버섯몬 / 치친 / 거미줄
  • 분기: 버섯몬

    • 페이몬: 버섯몬들이 엄청 많네… 왜 이렇게 많이 모여 있는 거지?

      페이몬: 어쨌든 일단 얼른 쫓아내 버리자
    • 페이몬: 좋아. 버섯몬도 전부 도망쳤으니 얼른 뿌리 상태를 기록하자
  • 분기: 치친
    • <모든 마물 처치하기>
      페이몬: 으악! 이 벌레들은 뭐야! 얼른 쫓아버려!
    • 페이몬: 후… 이제 좀 살 것 같네. 어서 뿌리의 상태를 기록하자
  • 분기: 거미줄
    • <거미줄 제거하기>
      페이몬: 거미줄이 엄청 많네… 응? 엄청나게 큰 거미잖아! 얼른 쓰러트려!
    • 페이몬: 이 거미줄 정말 성가시네! 어서 뿌리 상태를 기록하고 여기서 벗어나자
  • <뿌리 상태 기록하기>
  • <야스민에게 보고하기>
    야스민: 왔어? 뿌리 상태는 어때?
  • 야스민: 아… 그곳에 생물들이 모여 있다면 토양에 강력한 힘이 있다는 뜻이지

    야스민: 그렇다면 나무뿌리도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을 거야. 당분간 큰 문제는 없겠어

    야스민: 유일하게 걱정되는 건… 주위의 강물에 영양분이 너무 많아져서 더 많은 버섯몬이 모여드는 건데…

    야스민: 아, 이건 너희들의 보수야. 도와줘서 고마워

    야스민: 역시 라데프와 페레즈한테 주위의 원소 농도를 계속 모니터링해 달라고 부탁해야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8.1. 큰 나무·뿌리 상태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야스민이 뭔가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
선행 임무 큰 나무
연계 임무 큰 나무·성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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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민과 대화하기>
야스민: 여행자, 마침 잘 왔어. 지금 막 도움이 필요했거든
* (신성한 나무의 뿌리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거예요?)
야스민: 신성한 나무 상태는 모두 정상이야
야스민: 내가 해야 하는 일은 신성한 나무가 계속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거야
야스민: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 약물을 신성한 나무의 뿌리 주변에 뿌리는 거지
야스민: 그런데 약물의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서는 도저히 못 옮기겠어. 마침 라데프와 페레즈도 일에 발이 묶여서 난감했거든
야스민: 나 대신 이 약물을 옮겨줘
* (라데프와 페레즈는…) / (그럼 출발하죠)
* 분기: (라데프와 페레즈는…)
* >야스민: 두 사람도 나처럼 학생인데 라데프는 스판타마드 학부 소속이고 페레즈는 크샤흐레와르 학부 소속이야
야스민: 우리는 공동 과제를 맡고 있어. 이념은 다르지만, 지금은 협력하고 있는 상황이야
야스민: 이 약물이 바로 우리가 함께 만든 작품이고
* 분기: (그럼 출발하죠)
야스민: 그래. 이건 내가 옮길 테니 남은 걸 부탁할게
야스민: 조심해서 옮겨야 해. 라데프가 사람들이 약물을 못 마시게 하려고 굉장히 역한 냄새를 추가했다고 했거든
야스민: 약물이 옷에 묻으면 오랫동안 고약한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
* <야스민과 동행하기>
당황한 학생: 야스민 누나! 으악!
당황한 학생: 숨, 숨을 못 쉬겠어. 어서 여길 벗어나야 해!
페이몬: 이게 뭐야… 켁, 콜록콜록! 이게 무슨 냄새야…
야스민: 라데프가 일을 제대로 해줬네
야스민: 여긴 다 뿌렸으니 다음 장소로 가자. 바로 이 근처니까 멀리 안 가도 돼
* <계속 야스민과 동행하기>
아완: 야스민? 네가 어떻게 여기, 윽… 설마 또 약물을 뿌리러 온 거야?
아완: 여기 있는 나무뿌리는 모두 정상이야. 더는 약물을 뿌리지 않아도 된다니까
야스민: 그렇다고 해도 계속 세심히 돌봐 줘야 해
야스민: 문제가 생기고 나서야 대책을 생각하는 건, 생선이 다 익기도 전에 생선 롤을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야
야스민: 다시 만들거나 완성된 롤을 푸는 건 꽤 번거로운 일이니까
아완: 정말 말로는 못 이기겠다니까… 지난번에도 네게 그 약 냄새에 대해 말했잖아
아완: 난 이 근처에서 산다고. 그런 이상한 냄새를 맡으면서 잠들고 싶지 않아
야스민: 걱정하지 마, 라데프한테 약물의 제조법을 수정하라고 했으니까.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을 거야
아완: 에휴, 됐다. 난 갈래, 우리 정원에는 뿌리지 말아 줘. 그 냄새 정말 견디기 힘드니까…
야스민: 그래, 그래. 알겠어. 여행자, 상자 안에 있는 약물을 나한테 줄래?
* >페이몬: 냄새가 정말 고약하네…
* (야스민 씨는 괜찮아요?)
야스민: 냄새라면… 이 약물보다 훨씬 더 고약한 것도 많이 맡아봤어
야스민: 이제 됐어. 여러 데이터를 기록했으니 페레즈도 분명 좋아하겠지
야스민: 여행자, 네게 주는 보수야. 지금까지 도와줘서 고마워
야스민: 라데프와 페레즈가 일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8.2. 큰 나무·성장 상태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아카데미아
설명 야스민이 뭔가를 하려고 준비하는 듯하다…
선행 임무 큰 나무·뿌리 상태
연계 임무 큰 나무·통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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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스민과 대화하기>
야스민: 그럴 때도 됐지…
* (아직도 신성한 나무의 뿌리를 연구하고 있는 거예요?)
야스민: 여행자, 넌 항상 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더라
야스민: 전에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어. 신성한 나무 상태는 아주 좋아
야스민: 라데프와 상의했는데 한동안은 좋은 상태를 유지할 것 같아
야스민: 이제 드디어 손을 털고 논문 준비 작업을 할 시간이 생겼어
야스민: 이것 봐. 페레즈한테서 빌린 「사진기」야. 지금 신성한 나무 상태를 기록하러 가려는 중이야
야스민: 여행자, 너도 신성한 나무 모습을 기록해줘.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 뒀어
* (맡겨만 주세요) / (왜 직접 안 가고요?)
* 분기: (맡겨만 주세요)
* 분기: (왜 직접 안 가고요?)
* >야스민: 윽, 그게… 거긴… 너무 높거든…
야스민: 혼자서 높은 곳에 올라가는 건 너무 무서워… 바람이 나랑 내 원고를 모두 날려버릴 것 같은 느낌이야…
야스민: 평소에는 항상 페레즈가 갔는데 오늘은 다른 볼일이 있는 것 같았어. 그래서 너밖에 날 도와줄 사람이 없어, 여행자
* 지정된 지점으로 가기 전 야스민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야스민: 신성한 나무의 모습을 기록하는 일을 부탁할게, 여행자
* <지정된 지점에서 신성한 나무의 모습을 기록하기>
페이몬: 아마 여기서 신성한 나무 모습 전체를 확인할 수 있을 거야
페이몬: 얼른 기록하고 돌아가자
페이몬: 여긴 너무 높아… 바람이 나까지 날려 버리겠어…
* <신성한 나무의 모습을 기록하기>
* <야스민에게 보고하기>
야스민: 어때? 신성한 나무의 모습을 기록했어?
* (전부 기록했어요)
야스민: 아! 어디 보자…
야스민: 아주 좋아. 각도도 좋고 화질도 좋고
야스민: 도와줘서 고마워. 이건 보수야, 여행자
야스민: 몸통은 정상이고… 주위의 가지 윤곽도 그대로고…
야스민: 라데프와 페레즈가 데이터 수집을 끝내면 이제 다음 과제를 시작할 수 있겠어…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8.3. 큰 나무·통계 상태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거대한 나무뿌리 옆에서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다…
선행 임무 큰 나무·성장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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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데프와 대화하기>
라데프: 우리에겐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해!
라데프: 데이터 없이 어떻게 장치를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겠어?
페레즈: 모든 데이터를 완벽하게 수집한 뒤에 움직이려고?
페레즈: 넌 물고기를 잡을 때 파도를 일일이 다 확인해? 눈앞에 있는 물고기만 주시하고 있으면 되잖아!
라데프: 이게 바로 네가 영원히 물고기를 잡을 수 없는 이유야
페레즈: 넌 하라바타트에서 공부한 적도 없잖아! 말꼬리 잡지 말고 일이나 시작하자
페레즈: 시간을 더 끌면 야스민과 우리의 논문에 시효성이 떨어진다고!
* (왜 싸우는 거죠?)
페레즈: 넌…
라데프: 넌 분명 야스민이 말했던 여행자겠지.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고 들었어
페레즈: 만나서 정말 반가워, 여행자!
라데프: 난 페레즈야. 크샤흐레와르 학부에서 공부 중이지
페레즈: 난 라데프, 스판타마드 학부 학생이야
페레즈: 여행자, 우리도 좀 도와줄 수 있을까?
페레즈: 야스민이 요즘 「신성한 나무」 뿌리 주위에 약물을 뿌리고 있다는 건 알고 있지?
페레즈: 그런데… 음… 야스민이 뿌린 약물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페레즈: 약물을 뿌린 곳 주변에 이상한 마물들이 나타나고 있어
라데프: 맹세해. 난 절대 제조법이나 투약 비율을 바꾸지 않았어. 분명… 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한 거겠지
페레즈: 그렇다 치고… 여행자, 나랑 같이 야스민이 약물을 뿌린 곳으로 가보자
페레즈: 그쪽에 마물들이 잔뜩 모여있을지도 몰라서 우리끼리 갈 엄두가 안 나… 무력이 강한 사람이 동행해줘야 해
라데프: 버섯몬이 위험한 건 둘째로 치더라도 만약 지도 교수님께서 우리 약물에 문제가 생긴 걸 아시게 되면…
페레즈: 논문 연구 계획서를 다시 쓰라고 하시겠지…
라데프: 특히 우리 스판타마드 학부는 워낙 엄격하거든. 제출한 데이터에 오류라도 있으면 지도 교수님께서 분명 심하게 혼내실 거야
* (저한테 맡기세요) / (전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했어요?)
* 분기: (저한테 맡기세요)
* 분기: (전에 이런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했어요?)
* >페레즈: 모험가를 고용하거나 바로 지도 교수님께 보고드렸지. 지도 교수님께서는 믿음직한 도금 여단 멤버에게 일을 맡기시거든
페레즈: 하지만 지도 교수님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지. 지금 상황에서 다시 부탁드릴 순 없어…
라데프: 그럼 부탁할게, 여행자!
* <라데프와 동행하기>
라데프: 아! 저 상자 좀 봐. 저 안에 약물이 담겨있는 거겠지. 야스민이 이미 여길 왔던 거야
라데프: 응? 약물의 뚜껑도 안 열었네…
페레즈: 뚜껑 따지 마!
페이몬: 으앗! 뒤에 버섯몬이 나타났어!
라데프: 뭐? 아까는 없었잖아!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지?
페이몬: (닉네임), 쟤들은 무시하고 우리끼리 어서 공격하자!
* <모든 버섯몬 처치하기>
* 전투 중 약병이 깨졌을 경우 / 전투 중 약병이 깨지지 않았을 경우
* 분기: 전투 중 약병이 깨졌을 경우
* >페이몬: 이게 무슨 냄새야! 켁… 켁켁
라데프: 켁켁, 켁! 버섯몬이 상자 안의 약병을 깨트렸어. 어서 도망쳐야 해!
* <라데프와 대화하기>
라데프: 켁켁켁, 켁켁… 여긴 아마 괜찮을 거야…
페레즈: 윽… 우욱… 이, 이건 네 작품이잖아! 너도 토한다고?
* (윽… 켁… 켁켁)
라데프: 내가… 몇 번을 더 말해야… 알아듣겠어. 구토제를 넣었다니까!
라데프: 익숙해지는 거랑은 상관없어. 냄새를 맡는 순간 신체에서 바로 구토 반응이 일어나는 거니까
라데프: 내가 왜 다시 설명해 주고 있는 거지? 어차피 절대 못 알아 들을 텐… 우욱…
야스민: 음? 라데프랑 페레즈? 그리고 여행자? 너희들이 여기엔 무슨 일이야?
야스민: 약병도 깨졌네… 설마 마물의 공격을 받은 거야?
라데프: 그렇다고… 볼 수 있지. 여기 올 때 마물을 못 본 거야?
야스민: 못 봤어. 난 식물 표본을 채취하러 갔었거든
라데프: 이상해… 정말 이상해
페레즈: 뭐가 이상하단 거야! 네가 제작한 약물 때문에 마물이 몰려든 거잖아!
라데프: 뭐? 하지만 전에 테스트를 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페레즈: 이제 직접 봤으니, 좀 더 솔직해질 수 없어?!
라데프: 이 문제는 나중에 다시 얘기하기로 하고… 여행자, 도와줘서 고마워. 이 보수를 받아줘
라데프: 대체 뭐가 잘못된 거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분기: 전투 중 약병이 깨지지 않았을 경우
*라데프: 상자 안에 있는 약물이 깨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깨졌다면 우리 전부 그 자리에서 토했을 거야…
페레즈: 아직도 이 냄새에 익숙해지지 않은 거야? 다 네가 만든 거잖아
라데프: 내가 몇 번이나 말했잖아. 여기에 구토제를 첨가했다니까!
라데프: 익숙해지는 거랑은 상관없어. 냄새를 맡는 순간 신체에서 바로 구토 반응이 일어나는 거니까
라데프: 내가 왜 다시 설명해 주고 있는 거지? 어차피 절대 못 알아들을 텐데…
라데프: 그런데 야스민은 도대체 어디 간 거야? 약물도 안 뿌리고…
페레즈: 분명 또 희귀한 식물을 발견하고 표본을 채취하러 간 거겠지. 넌 아직도 아무르타 애들이 어떤지 몰라?
라데프: 그렇군, 이 약물은 일단 우리가 지키고 있을게. 도와줘서 고마워, 여행자. 이걸 받아줘
페레즈: 아무르타는… 정말이지…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2.2.9. 한 번 더 등가 교환!

<colbgcolor=#004e6a><colcolor=#ffffff> 위치 수메르 귀금속 거리
설명 수메르성에서 익숙한 그림자를 발견했다…
선행 임무 스네즈나야로 복귀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목재)]
* <빅토르와 대화하기>
빅토르: 윽… 여긴 어떻게 조각하는 거였더라…
* (안녕하세요!) / (빅, 빅토르?)
빅토르: 아이참, 누구야? 방해하지 마. 지금…
빅토르: 어?! 여행자?! 네가 왜 수메르에 온 거야?
빅토르: 설마 루돌프 그 자식이 날 혼내려고 널 보낸 건 아니겠지? 난 그저 예전에 릴리한테 선물 좀 준 것뿐인데!
* (그냥 여행하러 온 거예요…) / (맞아요, 저랑 같이 몬드로 돌아가요!)
* 분기: (그냥 여행하러 온 거예요…)
* >빅토르: 아직도 여행 중이었구나? 기운이 넘치나 보네…
* 분기: (맞아요, 저랑 같이 몬드로 돌아가요!)
* >빅토르: 하하하, 좋아. 그럼 수갑이라도 채워서 데리고 갈 거야?
빅토르: 됐어. 농담은 이쯤하자. 지금 해야 할 일이 있어서 말이야
빅토르: 그런데 정말 수메르에서 널 만날 줄은 몰랐어…
빅토르: 몬드를 떠날 때 내가 받은 임무는 스네즈나야로 돌아가는 거였어
빅토르: 그런데 그사이에 또 새로운 명령을 받았지 뭐야. 나더러 수메르성에서 프세볼로트 씨를 도와주라고 말이야. 그리고 앞으로 「풀치넬라」 님을 모시게 될 거란 소식도 듣게 됐어
* (「풀치넬라」요?) / (또 다른 집행관인가요?)
빅토르: 맞아… 윽, 더는 못 말하겠다. 더 말하면 프세볼로트 씨가 업무 기밀을 유출했다고 화내실 거야
빅토르: 휴, 집행관님의 이름이 뭐 비밀도 아니고.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어
* (수메르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어요?)
빅토르: 아, 나랑 프세볼로트 씨가 맡은 일은 후방 보급 업무야. 쉽게 말하면 물자 구매를 맡았지
빅토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인 것처럼 들리겠지만 몬드 성당에 멍때리고 있을 때보다는 훨씬 나아
빅토르: 하하. 그리고 이 일은 여가 시간이 많거든. 날 지켜보는 사람도 없고…
빅토르: 그래서 어렸을 때 배웠던 목조 공예를 다시 시작했어. 수메르에는 나무도 많으니 마침 잘됐지 뭐
빅토르: 그런데 아이들이 내가 만든 조각품을 꽤 좋아하지 뭐야? 내 조각품을 가지려고 다들 난리야. 그래서 모두한테 장난감을 하나씩 만들어주기로 결정했어
* (하지만 당신은 우인단이잖아요?) / (설마 아이들한테서 정보를 얻으려는 건 아니겠죠?)
* 분기: (하지만 당신은 우인단이잖아요?)
* >빅토르: 그래. 그게 뭐? 우인단은 아이들한테 장난감을 선물하면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빅토르: 그리고 난 지금 후방 보급을 맡고 있어. 큰일은 윗분들이 알아서 하시겠지
* 분기: (설마 아이들한테서 정보를 얻으려는 건 아니겠죠?)
* >빅토르: 야! 난 그런 짓 안 해. 도대체 우인단에 무슨 편견을 가진 거야?
빅토르: 아무튼 지금은 이런 상황이야. 비록 스네즈나야에 돌아가진 못했지만 수메르도 나쁘지 않아. 먹을 것도, 놀 곳도 많고 환경도 좋거든
빅토르: 일을 마치고 나면 맛있는 걸 산 뒤, 해가 잘 드는 곳에서 목조품을 만들곤 해
빅토르: 하하… 다들 의심스럽다는 눈빛으로 날 보긴 해. 처음 네가 날 만났을 때처럼 말이야
빅토르: 어쩔 수 없지 뭐. 난 우인단이니까
* (사실 지금도 당신을 믿지 않아요) / (누가 당신을 믿어요? 친한 척하지 말아요!)
빅토르: 그래… 어쨌든 지금의 삶에 꽤 만족해. 나름 돈도 모았고
빅토르: 이러다간 아예 수메르에 정착할지도 모르겠어…
빅토르: 크흠, 됐어. 여행자, 너도 마침 수메르에 왔으니 「등가 교환」을 계속하는 게 어때?
빅토르: 하지만 더 이상 너한테 들려줄 이야기는 없어서 보수는 진짜 모라로 줄 수밖에 없겠어
* (차라리 그게 더 좋아요) / (「우인단」으로서 의뢰하는 건가요?)
* 분기: (차라리 그게 더 좋아요)
* 분기: (「우인단」으로서 의뢰하는 건가요?)
* >빅토르: 당연히 아니지. 이건 「빅토르」로서 의뢰하는 거야
빅토르: 그럼, 의뢰 내용을 설명해 줄게
빅토르: 며칠 전 하마위한테서 목재를 주문했는데 지금까지도 배송을 안 해주고 있어
빅토르: 하지만 지금은 아직 업무시간이라 직접 찾아갈 수 없어. 자리를 비우면 프세볼로트 씨가 또 뭐라고 하실 거야
빅토르: 여행자, 나 대신 하마위한테 좀 물어봐 줘. 내가 주문한 목재는 언제 도착하는지 말이야
* (보수나 제대로 준비해 둬요) / (정말 다른 꿍꿍이는 없는 거죠?)
* 분기: (보수나 제대로 준비해 둬요)
* >빅토르: 그건 걱정하지 마. 섭섭지 않게 준비할 테니까
* 분기: (정말 다른 꿍꿍이는 없는 거죠?)
* >빅토르: 너랑 거래할 때 언제 다른 꿍꿍이가 있었다고 그래? 걱정하지 마. 난 그런 귀찮은 일에 참견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 그냥 평화롭게 살면 좋잖아…
빅토르: 어쨌든 이 일은 너한테 맡길게, 여행자
* 하마위에게 가기 전 빅토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빅토르: 목조 공예를 다시 시작하게 될 줄은 몰랐어…
* <하마위와 대화하기>
하마위: 정말 재수 옴 붙었네…
* (빅토르의 목재에 대해…)
하마위: 우인단이 주문한 목재를 말하는 거지?
하마위: 휴, 말도 마. 우인단과 얽히면 재수 없는 일이 일어날 줄 알았어
하마위: 목재를 운송하는 도중에 마물의 습격을 받았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망가져서 목재를 전부 두고 올 수밖에 없었지
하마위: 이런 상황인데, 난 못 가겠어. 마물을 처리해 줄 사람도 못 구했고…
* (전 우인단이 아니에요…)
하마위: 우인단이 아니라고? 그런데 왜 우인단의 부탁을 들어주는 거지? 이상하네…
하마위: 어쨌든, 지금 그 차량은 못 가지고 와. 일을 처리해 줄 사람을 구하고 나서 다시 방법을 생각해 봐야지
하마위: 만약 목재가 급하면, 차량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 뒀으니 한번 직접 가봐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 화물차로 가기 전 하마위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 <모든 버섯몬 처치 후, 나무판 가져가기>
페이몬: 이게 빅토르가 산 목재인 것 같은데… 일단 조금이라도 챙겨서 돌아가자
* <하마위에게 보고하기>[48]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 (빅토르의 목재에 대해…)
하마위: 이 나무들은… 마물들을 쫓아냈다고? 보기보다 실력자네…
하마위: 고마워. 이따가 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목재를 회수하러 갈게
하마위: 휴, 우인단이랑 엮이면 역시 재수가 없다니까…
* <빅토르와 대화하기>
빅토르: 어때? 내가 산 목재들은 도착했대?
* >빅토르: 또 마물이야? 왜 화물차는 항상 습격당하는 걸까…
빅토르: 됐어. 목재를 받을 수 있으면 된 거지 뭐
빅토르: 자, 이건 약속한 보수야. 제대로 세어 봐
빅토르: 그리고 저기… 릴리는 잘 지내?
빅토르: 떠나기 전에 제대로 작별 인사도 못 했는데. 화난 건 아니겠지?
* (잘 지내고 있어요) / (직접 가서 만나면 되잖아요)
* 분기: (잘 지내고 있어요)
* >빅토르: 그럼 다행이고. 크흠… 그렇게 보지 마. 그냥 안부를 묻는 것뿐이니까!
* 분기: (직접 가서 만나면 되잖아요)
* >빅토르: 그럼 프세볼로트 씨가 날 죽이실 거야. 됐어
빅토르: 편지를 보낼 용기도 없고
빅토르: 우인단이 보낸 편지를 받는다는 게 딱히 기쁜 일은 아닐 것 같아서, 하하하…
빅토르: 이 얘기는 그만하고 보수나 제대로 세어 봐.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챙겨줬으니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 대화 양식 - 펼치기 · 접기 (향신료)]
* <빅토르와 대화하기>
빅토르: 향신료가 왜 이렇게 비싼 거지?
* (아직도 향신료를 구매하지 못한 건가요?)
빅토르: 여행자! 드디어 왔네. 마침 물어보고 싶었던 게 있어…
빅토르: 너 몬드의 「풍차 국화」를 가지고 있어?
* (왜 갑자기 그걸 묻는 거죠?) / (풍차 국화는 왜요?)
빅토르: 요즘 내가 향신료에 관한 일을 하고 있잖아. 저번에 람바드 씨가 「향낭」이라는 물건을 언급했었어
빅토르: 여러 가지 꽃들을 말린 뒤 작은 주머니 안에 넣어 만든 물건인데 어떤 사람들은 거기에 향수를 뿌리기도 한대…
빅토르: 그리고 여자들이 「향낭」을 그렇게 좋아한다더라고
* (설마, 빅토르…) / (정말 수메르에 정착하려는 거예요?)
빅토르: 아, 아니야!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저번에 내가 릴리를 언급했잖아
빅토르: 고민해 봤는데 역시 릴리한테 보낼 편지를 쓰는 게 좋을 것 같아. 떠날 때 제대로 인사도 못 한 게 마음에 걸려…
빅토르: 물론 난 향낭을 만들 줄 몰라. 제작 재료도 부족하고 말이지. 그래서 주트한테 필요한 재료를 수집해 달라고 부탁했어
빅토르: 그런데 가게에서 파는 향신료는 너무 비싸더라고… 그래서 주트와 「등가 교환」을 했지
빅토르: 주트가 희귀한 향신료를 알려 주는 대가로 난 희귀한 식물을 주기로 한 거야
빅토르: 저번에 주트한테 「풍차 국화」를 구해다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몬드에 갈 새가 없었어…
빅토르: 여행자, 나 좀 도와줄래?
* (보수나 제대로 준비해 둬요) / (이것도 우인단의 계획인 건 아니겠죠?)
* 분기: (보수나 제대로 준비해 둬요)
* >빅토르: 당연하지! 충분히 준비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 분기: (이것도 우인단의 계획인 건 아니겠죠?)
* >빅토르: 그럴 리가. 우인단의 계획이라면 프세볼로트 씨가 직접 경비로 구매하셨을 거야. 너한테 신세를 질 필요가 없어…
빅토르: 게다가 난 지금 하루라도 빨리 우인단에서 벗어나고 싶어. 우인단의 계획에는 관심도 없다고
빅토르: 사람들의 경계하는 눈빛이 이젠 지긋지긋해
빅토르: 아,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하지 마. 상부에서 알면 또 혼날 거야
빅토르: 그럼 이 일은 너한테 맡길게.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 거야
빅토르: 그런데 무슨 말로 편지를 시작하지?
* 주트에게 가기 전 빅토르에게 대화를 걸면 나오는 대화문
* >빅토르: 무슨 말로 편지를 시작하지?
빅토르: 사랑하는 릴리… 아니다, 이렇게 쓰면 안 돼
빅토르: 릴리, 안녕… 음, 이게 낫네…
* <주트와 대화하기>
주트: 풍차 국화는 어떤 향기를 풍길까…
* (빅토르의 의뢰에 대해…)
주트: 맞다. 향낭을 만드는 걸 도와주는 대신 희귀한 식물을 받기로 했었지
주트: 빅토르의 부탁을 받고 온 거지? 풍차 국화를 가지고 있다면 나한테 주면 돼
* >주트: 풍차 국화는 구했어?
* >주트: 이게 풍차 국화인가? 음, 재밌는 식물이네…
주트: 그럼 풍차 국화는 받았으니 향낭을 만들 방법을 생각해 볼게
* <빅토르와 대화하기>
빅토르: 여행자, 어떻게 됐어?
* >빅토르: 다행이야. 도와줘서 고마워, 여행자
빅토르: 이건 보수니까 받아. 난 릴리한테 편지를 써야겠어
빅토르: 휴, 릴리한테 편지를 쓰는 게 프세볼로트 씨께 드릴 보고서를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니까…
* 대화 종료 시 임무 완료.


[임무] 월드 임무 [2] 관련 아이템
이름: 신선한 슬라임 응축액
설명: 매우 신선해 보이는 슬라임 응축액. 가르시아는 대체 이걸 어떻게 쓰려는 걸까…
[3] 첫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게 된다. [임무] 월드 퀘스트 [임무] 월드 퀘스트 [임무] 월드 퀘스트 [7] 관련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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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낚시꾼 케이반이 특별한 낚시용 미끼를 제작할 때 필요한 새알. 지정된 나무에서 수집하긴 했지만 어디가 특별하다는 건지 전혀 모르겠다
[8] 관련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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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낚시꾼 케이반이 특별한 낚시용 미끼를 제작할 때 필요한 버섯. 무슨 까닭인지 마물의 주의를 끌어 채집 당한다…
[임무] 월드 퀘스트 [10] 관련 아이템
이름: 신선한 향신과
설명: 낚시꾼 케이반이 특별한 낚시용 미끼를 제작할 때 필요한 향신과. 무슨 까닭인지 마물의 주의를 끌며 마물을 근처에 맴돌게 한다…
[11] 관련 아이템
이름: 신선한 향신과
설명: 낚시꾼 케이반이 특별한 낚시용 미끼를 제작할 때 필요한 달콤달콤꽃. 무슨 까닭인지 마물의 주의를 끌어 채집 당한다…
[임무] 월드 퀘스트 [13] 관련 아이템
이름: 네르민이 만든 「완두콩 민트 수프」
설명: 네르민이 직접 만든 「완두콩 민트 수프」. 「뚠뚠 복숭아」까지 추가해서 맛있어 보인다…
[14] 관련 아이템
이름: 네르민의 향신료
설명: 네르민이 아잘라이에게서 주문한 향신료. 가격도 비싸지 않고 품질도 괜찮다
[15] 관련 아이템
이름: 라픽의 배 제작 재료
설명: 라픽이 사들인 배 제작 재료. 듣자 하니 꽤 많은 모라를 썼다고 한다…
[16] 관련 아이템
이름: 라픽의 배 제작 재료
설명: 라픽이 사들인 배 제작 재료. 듣자 하니 꽤 많은 모라를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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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굴랍기르의 특제 애완용 뱀 사료
설명: 굴랍기르가 특별히 제작한 애완용 뱀 사료.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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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관련 아이템
이름: 굴랍기르의 특제 애완용 뱀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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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관련 아이템
이름: 굴랍기르의 특제 애완용 뱀 사료
설명: 굴랍기르가 특별히 제작한 애완용 뱀 사료. 무슨 맛일까…
[22] 관련 아이템
이름: 낡은 선반
설명: 매우 낡은 선반. 무슨 용도일까…
[아이템] 관련 아이템
이름: 굴랍기르의 특제 애완용 뱀 사료
설명: 굴랍기르가 특별히 제작한 애완용 뱀 사료. 무슨 맛일까…
[아이템] 관련 아이템
이름: 굴랍기르의 특제 애완용 뱀 사료
설명: 굴랍기르가 특별히 제작한 애완용 뱀 사료. 무슨 맛일까…
[25] 버섯몬, 나무 위 등지, 바위 무더기에 추가 아이템이 있으며 가시넝쿨, 항아리는 추가 아이템이 없다. [26] 관련 아이템
이름: 사레의 메모
설명: 이번에는 「라레」라는 이름의 「하얗고 까만」 고양이를 찾아야 한다. 「고양이 언어」로 부르려면 「야옹, 야옹야옹야옹, 야옹——」이라고 해보자. 발음할 때는 먼저 톤을 내렸다가 올리고 마지막 야옹은 소리를 높여야 한다
[27] 관련 아이템
이름: 사레의 메모
설명: 이번에는 「나르기스」라는 이름의 「짙은 회색」 고양이를 찾아야 한다. 「고양이 언어」로 부르려면 「냥! 냥냥, 야옹」이라고 해보자. 발음할 때 첫 번째 야옹에 강세를 주고 그 뒤의 야옹은 빠르게 발음해야 한다
[28] 관련 아이템
이름: 사레의 메모
설명: 이번에는 「로잔」이라는 이름의 「어두운 무늬가 있는」 고양이를 찾아야 한다. 「고양이 언어」로 부르려면 「야옹야옹야옹, 야옹야옹야옹」이라고 해보자. 소리를 끌지 않고 빠르게 발음해야 한다
[29] 관련 아이템
이름: 「비마르스탄」에서 아즈라에게 처방한 약
설명: 아즈라에게 준 약. 아주 쓴 맛이 나는 듯하다
[30] 관련 아이템
이름: 「비마르스탄」에서 구르겐에게 처방한 약
설명: 구르겐에게 준 약.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31] 관련 아이템
이름: 「비마르스탄」에서 아프탑에게 처방한 약
설명: 아프탑에게 준 약. 담백한 음식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32] 관련 아이템
이름: 자카리야가 마루프에게 발급한 「처방전」
설명: 휘갈겨 쓴 필체의 처방전. 「민트」, 「센 불」, 「약재가 둥둥 뜨면」이라는 몇몇 단어들만 어렴풋이 알아볼 수 있다…
[33] 관련 아이템
이름: 자카리야가 마루프에게 발급한 「처방전」
설명: ?
[34] 관련 아이템
이름: 자카리야가 마루프에게 발급한 「처방전」
설명: 휘갈겨 쓴 필체의 처방전. 「별 버섯」, 「센 불에서 약불로」, 「탕약 색깔이 진해지면」이라는 몇몇 단어들만 어렴풋이 알아볼 수 있다…
[35] 관련 아이템
이름: 원산지의 신선한 버섯
설명: 함베이가 지정한 장소에서 채집한 버섯. 나무 줄기에서 자랐지만 특별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 버섯들이 무슨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겠지…
[36] 이 분기는 몬드에서…를 선택해야 진행된다. [37] 이 분기는 리월에서…를 선택해야 진행된다. [38] 관련 아이템
이름: 아잘라이의 대금
설명: 아잘라이의 대금. 무게가 약간 묵직하다…
[39] 관련 아이템
이름: 라마의 화물 영수증
설명: 라마에게 받은 화물 영수증. 해당 영수증에 기재된 내용에 따라 라마의 화물을 수령할 수 있다
[40] 관련 아이템
이름: 주트의 화물 영수증
설명: 주트에게 받은 화물 영수증. 해당 영수증에 기재된 내용에 따라 주트의 화물을 수령할 수 있다
[41] 관련 아이템
이름: 아잘라이의 대금
설명: 아잘라이의 대금. 무게가 약간 묵직하다…
[42] 관련 아이템
이름: 부트러스의 화물 영수증
설명: 부트러스에게 받은 화물 영수증. 해당 영수증에 기재된 내용에 따라 부트러스의 화물을 수령할 수 있다
[43] 관련 아이템
이름: 자한기르의 화물 영수증
설명: 자한기르에게 받은 화물 영수증. 해당 영수증에 기재된 내용에 따라 자한기르의 화물을 수령할 수 있다
[44] 관련 아이템
이름: 구라구라꽃 뿌리의 진흙
설명: 구라구라꽃 뿌리에서 채취한 진흙. 아킴은 이걸로 뭘 하려는 걸까…
[45] 관련 아이템
이름: 음습한 진흙
설명: 바위 밑에서 획득한 음습한 진흙. 아킴은 이걸로 뭘 하려는 걸까…
[46] 관련 아이템
이름: 폐기된 「젤리 진흙」
설명: 품질에 문제가 있는 「젤리 진흙」. 아주 엉망인 것처럼 보인다…
[47] 관련 아이템
이름: 구라구라꽃 뿌리의 진흙
설명: 구라구라꽃 뿌리에서 채취한 진흙. 아킴은 이걸로 뭘 하려는 걸까…
[48] 관련 아이템
이름: 일반 목재
설명: 빅토르가 준비한 목재. 목조품 제작에 사용할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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