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5: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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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법에서 자동차로 보는 건설기계



1. 개요2. 상세


Crusher

1. 개요

발파원석이나 자갈원석을 적당한 크기로 파쇄하여 원하는 입경의 골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건설기계.

2. 상세

시멘트 콘크리트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배합하기 위해서 모래와 자갈이 필요한데 모래나 자갈을 항상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1] 현장 작업 중 또는 인근에서 채취한 돌덩이를 파쇄하여 만들면 건설 효율성을 늘릴 수 있다.

커다란 돌덩이를 50~300mm 입경의 석괴로 분쇄하고, 이를 또 1~20mm 크기의 자갈, 모래로 차례차례 분쇄하여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갈을 파쇄석이라고 하는데 이를 따로 마당이나 정원, 주차장을 포장하는 데 쓰기도 한다.

골재를 날카로운 모가 서있게 만들 수도 있고 진동 마찰을 통해 둥글게 만들 수도 있다.

특성상 소음이 크고 분진이 매우 많이 발생하는 장치이다. 최근에는 폐콘크리트를 재활용하는 쇄석기도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에서는 엔진과 바퀴 또는 무한궤도가 달려있는 이동식 쇄석기만 건설기계로 본다.
[1] 보통 강바닥을 파헤쳐 얻은 모래나 자갈을 쓰는데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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