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30 10:11:09

송윤현


파일:베리타스법학원.gif | 파일:고시닷컴.gif
베리타스 법학원 5급공채, 국립외교원 2차 과목 강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경제학 행정법 행정학 정치학 국제정치학 국제법
김진욱 류준세 송윤현 신희섭 신희섭 정성주
이상근 정선균 정경호 강제명 강제명 이상구
양영준 조홍주 이동호 이지윤 이종훈
이규명 김향기 박훈
손정민
재정학 교육학 외국어 일행
선택
재경
선택
교육
선택
김진욱 영어 정책학 통계학
양영준 김선재 이동호 손정민
정경호
정보체계론
정경호
지방행정론 국제경제학
송윤현 김진욱
이동호 이상근
조사방법론
송윤현
}}}}}}}}} ||

송윤현
파일:external/hangsi.passonpass.com/%EC%86%A1%EC%9C%A4%ED%98%84_187187-2.jpg
<colbgcolor=#66cccc><colcolor=#fff> 출생 1975년
직업 강사, 前 교수
학력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 /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올버니 대학교, SUNY (행정학 / 박사)[1]
경력 前 건국대학교 강사
前 국민대학교 조교수
소속 파일:베리타스법학원.gif
병역 ???
과목 행정학, 조사방법론, 지방행정론[2]

1. 개요2. 강의
2.1. 행정학 강의2.2. 정책학 강의2.3. 조사방법론 강의2.4. 지방행정론 강의
3. 어록
3.1. 채점평 어록
4. 여담

[clearfix]

1. 개요

베리타스법학원 행정학, 조사방법론, 지방행정론 강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동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University at Alban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대학교의 행정학 교수로 재직중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그만둔 후 고시강의를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3] #

학원강의는 합격의 법학원에서 시작했으나 2013년 베리타스법학원에서 스카우트해서[4] 현재까지 강의 중.

팩폭을 잘 날리는 강사 중 한 명이다.

2. 강의

수업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고, 책을 펼치면서 잠깐 읽다가 쭈욱 읽어보세요 하고 넘어가는 편이다. 박경효 강사와 다르게 중요한 포인트를 딱딱 잡아주면서 설명하는데 강약을 조절해서 수업한다는 장점은 있다. 자기가 아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2015년 예비순환 강좌부터는 이 항목에서 악필이라는 표현을 봤는지 직접 제작한 피피티와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초창기에는 터치스크린에 적응하지 못하여 좀 헤매는 모습을 보이기도. 책은 가끔 가다 펼쳐서 중요 포인트만 집고 넘어가는 식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강의 전달력이 좋지는 않은 편이다. 말이 빠르고, 발음이 약간 부정확하며 다소 중언부언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행시생 카페인 ' 행시사랑'에서는 우리말 못한다고까지 할 정도. 그리고 강의에서의 말 뿐만 아니라, 본인이 작성한 자료집 및 교재에서 문장의 주술호응이 너무 안 맞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일단 두 줄을 넘어가는 문장은 죄다 어색하다 본인이 배경지식이 있다면야 이런 단점도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처음 행정학을 접하는 초시생에게는 상당히 고역이다. 이 때문에 개념 위주로 설명하는 예비순환, 1순환 강의는 2~3순환에 비하면 인기가 없는 편.[5]

그리고 행정학 계열의 과목 역시 하나의 학문 분야로서 학자 생각이 반영되는 성격이 강한 과목인데, 그렇다보니 자신도 박사학위를 따고 교수 생활을 했던 학자이니 만큼 자신만의 의견에 좀 치우쳐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박경효 교수는 다소 진보적인 색채를 띠는 반면, 송윤현 박사는 보수적인 성향의 발언을 할 때가 있다.[6]

송윤현의 명성(?)이 알려진 계기는 3순환 강의에서의 직접 채점과 답안 작성 요령 위주의 실전 지향적 강의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것보다 답안을 어떻게 잘 구성하여 작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의가 중심이었는데, 2011년 첫 강의에서 이 점으로 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효가 답안을 어떻게 서술하라는 식의 설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면, 송윤현은 답안을 쓰는 방식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잡아준다.[7]

또한 수강생 수가 늘어났으나 여전히 답안을 직접 채점해준다는 점이 또 다른 장점이다. 부담감 100배 아무래도 채점 아르바이트생이 채점하는 것에 비해 채점위원급 전직 교수가 하는 채점이므로 훨씬 객관적이고 전문적이다. 반면 수강생 수가 매우 많은 박경효 수업의 경우 물리적으로 직접 강사가 채점하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여전히 채점 아르바이트를 활용하게 되는데, 채점을 하는 합격자들(과 기타 장수생)은 예시답안에 있는 내용을 잘 발랐으면 모든 점수를 주고, 없으면 마구 깎는 등, 너무 천편일률적이어서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수강생이 몰리는 3순환 이후에는 답안 부수가 많아지다 보니 채점 아르바이트에 대한 원성이 심심찮게 제기되고는 할 정도.[8] 여하튼, 송윤현 강사가 시장에 진입한 이후 강사가 직접 채점하고 코멘트를 달아주는 강의가 주로 소규모 수강생을 보유한 강사들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2014년 베리타스 이적 이후 정규순환 이외에도 답안지 특강을 열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반응이 좋아서인지 이제 답안지 특강의 대명사가 되었다. 8월에 한번 11월에 한번, 3-4순환기간에는 이외에도 자주 열고, 학교특강까지 고려하면 행정학 답안지하면 송윤현이 떠올려질 정도.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원 일정이 다 미뤄지면서 못했다고 한다.

이후 우후죽순 행시강의에서 답안지 특강이 많아졌다.(사람이 갈리는 선택과목 빼고 다 열리는 추세이다. 대형 메이저 강사 빼고는 다 이루어진다) 냉면을 좋아하는 모 강사가 이런 유행을 만들어서 다른 강사들이 죽어나가고 있다고 불만 아닌 불만을 하였다.[9] 이 강사의 경우는 좀 힘들 수는 있어도 소규모 강사들은 가능 할 것 같다[10]. 근데 사실 웃긴 점은 모 강사의 경우에는 송윤현 강사보다 3순환 수강 인원 수가 현저히 적음에도 3순환에 직접 채점을 아예 안한다.

그러나 2014년 3순환에서는 수강생 수가 너무 늘어나 매일은 직접채점은 못하고 채점조를 나누어서 조별로 채점을 하였다. 물론 아직까지는 상대적으로 채점 부담이 적은 1순환에서는 계속 직접채점을 하고있다. 행정학보다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 정책학과 조사방법론은 계속 3순환때도 직접채점 중이다.

2.1. 행정학 강의

행시계에서 절대강자인 박경효에 밀리지만, 행정학 강사들 중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건 두 사람 뿐이며 교수로 재직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확실한 2위를 굳히고 있다. 개념설명보다 답안작성 쪽에 비중을 둬서 그런지, 답안작성 연습을 많이 하는 2-3순환 위주로 점유율이 높은 상태이다.

2015년 3순환에서는 행정학은 3회에 한 번, 정책학과 조사방법론은 2회에 한 번 채점. 2016년 행정학 3순환에서는 4회에 한 번 직접 채점을 하였다. 학원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아침에 마저 못한 채점을 하고 채점된 답안지를 학원에 넘기기 때문에 직접 채점 답안지는 강의 1교시가 끝난 이후에 수령이 가능하다고 한다. 4회에 한 번 채점함에도 한 번 채점 양이 약 60부에 달한다. 참고로 이건 오전 영상반은 제외한 수치이다.

기존에는 예비순환 때 한국행정학과 유인물로 수업하고, 1순환 이후로는 찌라시 폭탄으로 했는데 그게 새행정학과 기타교과서에서 따온 프린트인데 진짜 한국행정학이랑 맥락이 다른 부분은 읽기가 부담이 된다. 게다가 중간에 오타도 많아서 문제다. 그 동안 자기 교재도 없고, 그런 좀 어긋난 프린트가 많아서 정리가 안된다고 수강생들 원성이 일부 있었다.

그러나 2014 GS 3순환에서는 시사자료 대비집과 행정이슈&포커스로 진행하였다(그러나 3순환 특성상 찌라시 폭탄은 여전히) 2014 GS1순환 때 드디어 자신의 기본서인 <프리미어 행정학>을 출간해서 이를 중심으로 수업하였다. GS 2순환은 기출문제 풀이집인 자신의 저서 <프리미어 행정학 2>를 통해 답안 작성법을 가르친다. 그러나 2018년부터는 한계를 느껴서 모두 책을 내지 않는다. 옆 학원의 넘사벽의 강사에 비해서 컨텐츠는 좋지 않다는 비판도 있다. 그래서인지 내용설명 부분에서 매번 수업 방식 및 컨텐츠가 바뀌는데, 2020년부터는 1순환 때 김정인 저 <인간과 조직을 위한 행정학>을 중심으로 수업하고 있다. 이 교과서가 맞는 모양인지 이제는 예비순환, 1순환 때 고정적으로 이 교과서로 수업을 하고 있다.

행정학의 기본이 되어 있고 행정학을 전략 과목으로 삼으려는 사람은 송윤현의 강의를 들어보는 것이 답안 작성 측면에서 고득점을 노려볼 수 있고, 기본틀을 잡기 위한 비전공자 및 방어과목으로 삼으려는 사람은 박경효의 강의가 낫다는 게 중평.

예비순환부터 2순환 정도까지는 실강 수강생의 약 10% 정도인 것으로 보이고, 3순환은 전체의 20 ~ 25% 수준까지 늘어난다. 2012년 합격의법학원에 찍힌 수강인원은 100명 내외. 그러나 2014년 현재는 더 늘어가는 추세이다. 2014년 GS3순환에서는 실강+실영상반의 수강생이 450명을 상회하여 고시촌 진출이후 첫 마감을 경험하였다. 이에 대한 설렘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업도중 웃음을 참지못하여 "쿡! 죄송합니다." 라며 실강생들이 폭소하였던 사건이 발생하였다.

2015년 3순환의 경우, 박경효 강사 및 기타 소수 강사들은 실강 및 영상반 수강생이 줄어들었으나. 송윤현 강사의 경우 유일하게 실강 및 실영상반은 이미 마감이 되었다. 오전영상반에도 사람들이 바글거렸다고 한다. 박경효 강사가 고령인 것을 감안하면, 박경효 강사 은퇴 이후에는 진짜 1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2020년대 들어서도 콩라인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송윤현 강사의 강의가 공부가 된 사람들은 듣기 좋을지언정 개념을 잡아나가는 입장에서는 2,3순환까지 따라가기가 어렵기도 하고 본인이 정리를 잘 해주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1위를 뺏어오지는 못하고 있다.

2014년 1순환 광고에 자신의 신간인 프리미어 행정학 소개와 더불어 강사가 직접 답안지를 첨삭하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광고의 "행정학의 세대교체" 문구가 행정학 모 강사를 겨냥한 것으로 의심을 사고 있다. 하지만 세대교체까지는 아직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2021년 3순환 강의 및 스파르타반 강평에서 때 엄청난 강의력의 향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스파르타반에서 모의고사를 출제하고 이에 대해 강평을 하는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갑자기 송윤현의 수업으로 옮겼다고 한다.

사실 답안지 강평과 모의고사는 사실 이전부터 송윤현 강사의 최강점이기도 했다. 윗문단에서 2-3순환 수업에서 박경효를 뛰어넘을 정도로 수강생 수가 늘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답안지의 논점 추출과 목차 현출에서 하나하나 다 언급하기 때문에 못하는 사람이 참고하여 공부하게 할 수 있게 한다. 이같은 이유로 기출문제 분석 및 해설에서도 송윤현 강사가 호평을 받는다.[11] 모의고사 문제도 타 강사의 모의고사와 달리 기출과 비슷하게 내어서[12] 연습하기 최고라고 한다. 행정법에서 비슷한 성격을 지닌 강사로 박도원 강사가 있으며, 경제학 기출문제 해설에서 비슷한 성격을 지닌 강사로 황종휴, 이상근이 있다.

아무래도 행정학이다 보니, 과거 혹은 최근 정치적 이슈들과 관련된 쟁점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단순히 맥락을 설명하는 정도이며, 정치적 중립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선출직 공무원이 주무부처 장관을 통제한다는 내용에선, 여야 안 가리고,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그러한 경향이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2. 정책학 강의

정책학의 경우 처음에는 정정길 정책학원론으로 예비순환을 진행하고 자신의 교재가 없어 1순환 이후에는 대량의 유인물로 재공해왔다. 정책학도 마찬가지로 <프리미어 정책학>을 내었다. 2016, 2017년 이후에는 연구방법론의 불의타가 많이 나왔는데 적중을 잘해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2019년 3순환을 마지막으로 정책학은 수업을 안한다고 한다. 대신에 정체론의 그분이 베리타스 정책학 전담. 그런데 그걸로도 모자라 2020년 옆 학원에서 강의하는 강사도 모셔왔다.

2.3. 조사방법론 강의

조사방법론의 경우 남궁근 조사방법론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조사방법론은 <프리미어 조사방법론>을 출간하여 2014년 1순환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2.4. 지방행정론 강의

2019년 1순환부터 수업을 시작하였다.

3. 어록

  • 죄송하지만, 7-2일차 자료 펴보세요

3.1. 채점평 어록

전술한 바와 같이 직접 채점을 함에 있어서 알바들처럼 길게 코멘트를 하지않고 간략하게 하는데 그게 또 악필과 조합되다 보니 채점평 보는 맛(?)이 있다.

그 예로는 다음과 같다.

긍정의 의미
잘씀
타당
사례 잘 제시
논의 적절
바람직
good cool , god, goool 등으로도 보인다

부정의 의미
이것이 무엇? 팩폭 무엇
이것이 해결방안?
사례 부적절
자세히
재경직이세요?

4. 여담

  • 마이크를 들고 강의할때 샤아와 목소리톤이 비슷하다.
  •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 편으로 상처받을 수는 있지만 악의는 없으니 유념할 것.
  • 기러기 아빠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은근히 고시촌에 자주 출몰한다.
  • 강사 본인은 웃기려고 하지는 않는데 특유의 어투로 인해 가끔씩 웃기는 경우가 있다.
    • 예를 들어 2015년 정책학 3순환 Nakamura & Smallwood 모형을 설명하다가 Nakamura를 보았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강사의 그 말투 때문에 수강생들이 빵터졌는데 본인 혼자만 어안벙벙해서 Nakamura가 웃긴겁니까?라고 한 경험이 있다.[13]
    • 그래도 본인도 그 패턴을 찾아서인지 2021년 수업 시간 중간중간에 모두가 빵터지는 드립을 날리는 빈도가 증가했다.

[1] 정책학 박사라고 한다 [2] 2019년 상반기까지 정책학도 강의함. [3] 구글에 검색해보면 국민대 기사를 통해 2008년 8월에 박사 취득 후 2009년 1학기에 전임교원으로 임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교수직을 2년만에 그만둬서인지 고시출제경력은 없다. [4] 그 당시 학원은 침체기를 걷고 있었는데 반전의 분위기를 위해 금원장이 승부수로 스카우트한 첫 강사였다고 한다 [5] 이 때문에 요즘에는 예비순환에서 멘붕왔다가 1순환 시기에 같은 학원의 이해 위주, 원문중심 수업을 하는 어느 강사로 갈아타는 종합반 학생도 제법 있다 [6] 행정학자로서의 성향이 그렇다는 거고 권위적이거나 한 것은 아니다. 다만 노무현 정부는 높이 평가한다. [7] 다만 그렇다고 강사의 예시답안이 좋다는건 아니다. 한 수강생은 강사가 제시한 답안은 엉뚱할 때가 있다고 평하기도 했다. 아마 그런건 학습자료삼아 활용하느라 이런저런 내용 더 끼워넣느라 좀 혼탁해진거 같다는 것 같다고 한다. [8] 오히려 박경효 강의의 최고답안 그 자체보다 수업에서의 강평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그 최고답안도 채점 아르바이트가 뽑은거다보니 아무래도 박경효는 강평할 때 그 답안에 맹폭을 퍼붓는 편이다. 즉, 최고답안에서 잘 썼다고 하는 부분도 강평 때는 엄청 못 썼다고 평가가 엇갈리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송윤현도 강평할 때 똑같이 팩폭을 날리기도 하지만 본인이 직접 채점한 답안지로 강평하는 것이라 적어도 송윤현이 최고답안에 좋다고 쓴 부분은 신뢰성이 있는 편이다.
[9] 그런데 이제는 자신도 자신의 과목에 대해서 답안지특강을 하고 있다. [10] 대략 20~30부수 정도라면... 실제로 베리타스, 합격의 법학원에 있는 각각의 행정학 모 강사들의 경우에는 3순환 시즌에 모든 답안지를 직접 채점하였다 [11] 박경효도 2순환 때 최신 5개년 문제를 단원별로 풀어주며 문제의 해설은 밀리지 않으나 목차를 기계적으로 현출할 뿐 문제풀이의 디테일은 약간 밀린다는게 중론이다.
수강생 최고답안의 경우 박경효는 직접채점을 안 하고 수업시간에 강평만 하는데, 종종 채점자가 핀트에 맞지 않게 채점해서 박경효의 강평시 이게 무슨 최고답안이나며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 반면 송윤현은 본인이 직접 채점한 것으로 강평하며, 하나의 답안만 최고답안으로 뽑을 뿐 아니라 부분적으로라도 잘 쓴 답안도 가지고 온다. 이 때문에 최고답안의 신뢰성이 높은 편이다.
[12] 타 강사의 문제는 -논하라. 식의 단순한 문제가 많았고 과거엔 박경효조차도 문제가 그러해서 문제만큼은 송윤현 강사가 우위였다. 다만 현재는 박경효도 비슷하게 문제를 낸다. 이동호 강사는 대학모의고사를 내기 때문에 두가지 형태가 섞여있는 형태이다. [13] 그러면서 그 일화를 전한 사람은 어느 강사는 본인이 웃기려고 하는데도 수강생의 반응이 썰렁했다는 이야기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