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광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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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4월 1일 두산전 4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4월 2일 두산전 2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하고 7회초 김명신에게 사구를 맞으며 신성현과 교체됐다.
4월 4일 NC전 1회말 자신의 파울타구에 오른쪽 허벅지를 맞아 타박상을 입었고 보호차원에서 신성현과 교체됐다. 이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선발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라고 한다. 그러나 팀 사정상 다시 선발 3루수로 출전하는 중.
8일 KIA전에서 병살 치고 삼진 먹고 무안타를 기록했으나 9회 1사 1, 2루에서 혼자 희생삼진을 당한 뒤 김태균의 역전 적시타가 터져 의문의 재평가를 받았다.
4월 11일 삼성전 0-0으로 팽팽히 맞선 2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장원삼의 4구 133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첫 번째 홈런이자 개인통산 세 번째 만루포다. 영상
4월 18일 LG전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한다. 다만 9회말 1아웃 끝내기 찬스에서 삼진으로 물러난것은 조금 아쉬운 부분. 관련영상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결장하다가 29일 넥센전 대타로 출장했다.
햄스트링 통증으로 수비 대신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오고있으며, 3루 수비는 김회성이 대신하고 있다.
2.2. 5월
5월 6일 kt전 3루수로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1]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다. 7회말 출루 후 대주자와 교체되면서 휴식을 갖게 됐다.내내 타격감이 좋지않다가 5월 12일 잠실 LG전 멀티히트[2] 쐐기타를 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5월 13일 3번 타자 3루수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고 7회 김회성으로 교체되었다.
5월 20일 삼성전 6회말 4-3에서 6-3으로 달아나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2호. 영상 이 경기에서는 드물게 3개의 볼넷까지 얻어냈으나 불펜의 방화로 팀은 패배했다.
5월 28일 NC전 4회초 1B1S에서 해커의 3구 140km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영상
5월 30일 두산전 3안타 3타점을 휘몰아치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주장 대행으로서 형들과 후배들과 함께 못했던 부분을 채우고 마음껏 플레이를 하자고 다짐했다",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면 후배들이 보고 느끼는 점이 있을 것 같아 위험하지만 열심히 뛰고 있다. 가능하면 승리를 하고 지더라도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3. 6월
6월 1일 두산전 1회초 허경민의 타구에 배트가 부러졌고 공이 부러진 배트조각을 맞고 튀면서 굴절된 공을 맨손으로 처리하는 엄청난(?) 호수비를 펼쳤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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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com 에서도 기사화했다. |
6월 14일 SK전에서 7회초 바뀐 투수 김태훈의 초구를 받아쳐 2대 1로 경기를 뒤집었으나 윤규진과 살려조가 무너져 경기가 뒤집혔고, 8회 상대 포수의 부상 이후 백업 포수가 없어진 상황에서 투수가 1루로, 2루수가 유격수로, 1루수가 2루수로, 유격수가 포수를 보게 되어 상대 투수가 실컷 볼만 던지는데도 멍청하게도 호쾌한 스윙으로 일관해 2사 1,3루를 삼진으로 날려먹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그리고 사실 이날 송광민은 7회말에 유격수 하주석에게 박정권의 내야안타때 큰 바운드 타구를 1루수에게 던지라고 이상한 콜[3]을 지시하고 송창식이 블론세이브를 먹은 김동엽의 땅볼타구때 3루에서 3루주자를 확연하게 느리게 태그를 했음에도 뜬금없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여 비판 기회를 어이없게 소진해버렸다. 그래서 팬들에게 바보냐며 쌍욕을 먹었다.
16~18일 kt와의 3연전에서 활약했으나 햄스트링 부상으로 19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다만 서산으로는 가지 않고 1군과 동행하며 치료를 받는다고 한다.
2.4. 7~8월
7월 8일 복귀 2경기만에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쓸어담으면서 같이 복귀한8월 2일 NC와의 경기에서 해커에게 공을 맞아 비디오 판독을 하게 되었다. 몸에 맞았겠거니 하고 아래와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결국 몸에 맞는 공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고 몹시 굳은 표정을 하며 다시 타석에 올랐으나 광탈(삼진) 당했다.
8월 12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부상이 회복된 후 퓨쳐스 경기로 감을 잡으려 했으나 지속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결국 바로 올라오고 말았다. 그 후 부상여파 때문에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 나오고 있다. 한가지 눈에띄는 점은 부상복귀 이후 무려 7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 부상복귀이후 9월 7일까지 31타수 18안타 3홈런으로 엄청났다.
2.5. 9월
9월 9일 NC전에서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여담으로 경기 도중 자신이 친 타구에 상대 투수 김진성이 강하게 맞고 쓰러지자[4] 김진성이 쓰러진 마운드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였다.3. 총평
어찌어찌 규정타석을 채운 3루수 중 타율 1위를 했는데, 팀 상황에 맞게 컨택 위주의 타격을 했다고 18년 3월 어느 인터뷰에서 밝혔다.
[1]
햄스트링 통증이 완전히 회복됐는지는 불명.
[2]
2루타 2개
[3]
유격수 하주석이 겨우겨우 힘들게 잡았기에, 1루에 무리하게 던졌을시 필히 악송구가 나왔을 것이다.
[4]
맞은 부위가
허벅지 위쪽이었다. 조금만 옆으로 갔으면
급소를 맞는 참사가 벌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다. 심지어 윤희상의 경우는 원바운드였지만, 이 때는 노바운드 직선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