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웅서기 시리즈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대륙이자 국가. 수도는 솔럼[1]이며 영웅서기 시리즈에는 여러 국가들이 등장하곤 하지만 대체로 국가의 개념 보다는 대륙의 갈등이 더 비중이 큰 편이다.2. 작중행적
마법 민족 솔티안들이 거주하는 대륙이다. 겉보기에는 여타의 땅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지만, 이 대륙은 공중에 떠 있다. 리파이너들을 통해 가디언들의 힘을 빌려 대륙이 공중에 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 또 솔티아-에레보스 간 교류를 원치 않는 장로회는 빛과 어둠의 가디언인 홀리 가디언으로 솔티아를 감추고 있다.그러나 이러던 솔티아도 케네스가 만든 크루세이더가 준동하면서 리파이너들이 하나씩 죽어 가기 시작하고, 결국 제어에서 풀려난 가디언의 문제와 장로회의 전멸, 게다가 가디언의 폭주로 인한 대륙의 공중 유지마저 불안해지고 만다. 이를 막기 위해[2] 이안과 레아, 케네스는 에레보스로 내려가고 이 중 케네스는 다른 목적으로 움직인다.
결국 불안정해진 솔티아는 가디언의 힘을 노리는 코르버스 길드의 짓을 인해 에레보스 대륙의 엔자크 사막[3]에 낙하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대피하긴 했지만 엔자크 사막 한가운데 떨어져서 거대한 대지의 성흔[4]을 남긴다.[5] 그 후 솔티안과 에레보스인들이 솔티아의 신전을 두고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지만 케이와 리츠가 자신의 상관을 처치하여 결전을 멈추고 신전으로 진입해 홀리 가디언을 진정시킨다.
[1]
케이가 솔럼 출신이다.
[2]
3에서는 솔티아 추락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3]
에레보스로 돌아온 굴베이그는 솔티아의 낙하 장소를 엔자크 사막으로 결정하고 사막 한가운데 등대를 만들어 놓았다.
[4]
3편의 부제이기도 하다.
[5]
선행해서 에레보스로 내려온 사람들 외에 아직 솔티아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솔티아가 추락 후 피난촌을 만들어 살고 있었다. 그들은 '네오 솔티아'라는 자치구를 지었으나 아스크라는 이를 거부하였고 아스크라는 매번 최강의 용병 가면의 검사를 내세워 네오 솔티아를 침공하나 레아에 의해 실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