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체꽃 Northeastern scabio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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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cabiosa comosa |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국화군(Asterids) | ||
목 | 산토끼꽃목(Dipsacales) | |
과 | 인동과(Caprifoliaceae) | |
속 | 스카비오사속(Scabiosa) | |
종 | 솔체꽃(S. com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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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북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두해살이풀.2. 상세
솔체꽃 영어이름 스카비오사(Hopei Scabious)로도 부르며, 주로 한반도 북부지역과 중부 영서 및 강원도 고산지역 경상북도 고산지역 등지에서 깊은 산기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 풀이다. 일부 개체는 지리산 깊은 산지 일부와 제주도 한라산 고산지대에서도 일부 서식하며, 세계 생물학회에서는 중국 동북부지역 만주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원산지는 한국 특산식물로써 국내 토종꽃 중 하나이며 산토끼꽃과에 속한다. 즉 동북아시아 지역의 깊고 슾한 반그늘 있는 산기슭 경사지나 풀숲에서 자라는데, 특히 석회암지대에서 자라는 군체들이 있다.
줄기는 높이 50~90cm까지 자라는데, 뿌리에서 나온 잎은 솔체꽃이 필 때즘이면 없어진다. 줄기는 곧추 서는데, 가지는 마주나기로 갈라진다.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존재한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줄기잎은 마주나며 깃골로 깊이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큰 톱니모양이다.
꽃은 여러작은 꽃들이 합친 플랙탈 구조를 하고 있으며, 고운 가루를 걸을 때 사용하는 도구 체의 구멍 모양과 비슷함에 붙여지 이름이다. 줄기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7월쯤에서 9월쯤까지 핀다. 꽃색은 여러 색이 있는데, 주로 야생에서는 연보라빛과 하늘색 비슷한 색이 많으며, 관상용으로 재배되는 꽃으로 보라색이 제일 인기 좋고 하늘색 분홍색 하얀색 빨강색 검붉은색도 있으며 중앙부꽃이 하얗게 엶은 혼합색상 꽃도 있다. 꽃 구조가 중앙부와 주변부로 구성되는데 중앙부의 꽃은 통모양꽃으로 4개로 갈라지며, 주변부의 꽃은 5개로 갈라진다. 잎의 크기는 보통 중앙부의 잎은 길이 9cm, 폭 3cm이고, 꽃싸개잎은 선형으로 3cm 정도의 크기이다.
열매는 수과로 선형이다.
보라색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지며, 꽃의 경우 민간 요법으로 전초보다는 청열 사화의 효능이 있다고 해서 간화로 인한 두통, 발열 폐열에 의한 해수, 황달 치료에 약용하기도 한다. 또한 피부 관련 질환에도 사용하기도 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이 가능하며,이런 음식을 '산증' 이름으로 부르는데, 찹살 가루등 곡물 가루와 썩어서 쪄 먹거나 튀겨 먹는 음식이다.
솔체꽃은 체꽃, 민둥체꽃, 구름체꽃으로도 구별하는데,
체꽃은 잎이 우상(羽狀) 새깃모양처럼 갈라지며, 민둥체꽃은 잎에 털이 없으며, 구름체곷은 꽃이 필 때쯤에 근생엽이 남아있고, 꽃받이의 자침이 조끔 긴것이 특징이다.
솔체꽃의 다른 이름으로는 체꽃, 만색사라복, 구름체꽃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꽃말은 '이루질 수 없는 사랑'이다. 학명 중 속명 'Scabiosa'는 ' 옴'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는데, 그 이유는 솔체꽃 포함된 이 식물들 속 중 한 종류 식물군이 피부병 질환 옴의 치료에 쓰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몽골국에서는 종교적으로 불교라마 문화권 영향 받은 연꽃과 함께 솔체꽃이 나랏꽃 국화로도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