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5 14:00:22

손태진/팬텀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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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선3. 본선
3.1. 본선 1라운드: 1 vs 1 대결3.2. 본선 2라운드: 2 vs 2 대결3.3.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3.4. 본선 4라운드: 4중창 대결3.5. 본선 5라운드: 4중창 대결 2차전
4. 결승
4.1. 결승 1차전4.2. 결승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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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손태진 팬텀싱어 출연 내용을 정리한 문서.

2.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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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예선 '오래된 노래'
예선 때 부른 노래는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Stars>였다. 팬텀싱어 방송에는 2회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를 불렀다. 이 무대를 감상한 심사위원 마이클 리는 "따뜻하다"라며 감탄했고, 윤종신은 손태진의 음색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극찬을 했다. 이 노래가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3. 본선

3.1. 본선 1라운드: 1 vs 1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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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 1 경연 '그 노래'
4회에서 듀엣 대결로 베이스 바리톤 박요셉과 함께 김동률의 <그 노래>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투표로 라운드를 통과했다.

3.2. 본선 2라운드: 2 vs 2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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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 2 경연 '꽃이 핀다'
6회에서 테너 김현수와 함께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부르며 6팀 중 1위를 했다. 이 무대를 들으며 김문정 감독은 눈물을 흘렸고, 윤종신은 최고의 무대였다고 극찬을 했다. 베이스 성악가 손혜수는 최후의 4인으로 예상된다는 심사평을 했다. 후에 손태진과 김현수는 최후의 4인이 되며 <꽃이 핀다>는 두 사람이 출연한 모든 행사와 공연에서 꼭 연주하는 곡이 되었다.

원작자 케이윌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3.3.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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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오 경연 '꿈에'
트리오 대결에서 테너 김현수와 함께 뮤지컬배우 백형훈을 영입하여 세 명의 평균키를 팀 명으로 한 <182.6>을 결성했다.
세 사람은 박정현의 <꿈에>를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는 어려웠는지, 팀이 해체되어 각각 다른 팀으로 흩어졌다.

3.4. 본선 4라운드: 4중창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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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쿼텟 경연 'Il Libro Dell'Amore'
손태진은 2위를 한 <슈퍼문>에 선택되어 카운터 테너 이준환, 바리톤 출신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이동신과 함께 <울트라 슈퍼문>을 결성했다. 베이스, 바리톤, 테너, 카운터 테너 (소프라노) 까지 4성부가 조화롭게 채워져 시작 전부터 심사위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들은 주케로(Zucchero)의 <Il Libro Dell' Amore>를 불러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이 무대를 보며 심사위원 바다는 눈물을 흘렸고, 이후 이 무대는 팬텀싱어에서 가장 사랑 받는 무대 중 하나로 자리잡는다.

특히 무대를 시작하기 이전에 갑자기 감기에 걸려 목이 나오지 않게 된 이준환 군을 팀원들과 함께 배려하는 < 비하인드>의 모습과 회춘한 비주얼이, 본 무대에서는 최악의 목 상태에서 고음을 성공시키는 이준환군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모습과 가사에 맞게 방긋 방긋 웃는 모습이 화제가 되어 9회 방영 이후 인기가 치솟았다.

3.5. 본선 5라운드: 4중창 대결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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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쿼텟 경연 'Halo'
락커 곽동현, 테너 이동신, 뮤지컬배우 윤소호 와 함께 <그린라이트>를 결성해 비욘세의 <Halo>를 불렀다.

이 무대는 좋은 선곡과 뻔하지 않은 편곡으로 심사위원 마이클 리와 바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윤상을 비롯한 다른 심사위원에게는 호평을 받지 못했다.

4. 결승

4.1. 결승 1차전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와 함께 '4중창의 파워' 포르테 디 콰트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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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1차전 1라운드 'Odissea'
첫번째 곡인 <Odissea>는 파워가 있고 ~그란데하게~ 넓게 펼쳐지는 느낌으로 굉장히 웅장하다.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들본인 제외 가장 기억에 남는 곡으로 뽑은 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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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1차전 2라운드 'Notte Stellata'
두번째 곡인 <Notte Stellata>는 아름다운 화음이 주가 되는 곡으로 심사위원 손혜수에게 천상의 하모니와 가깝다는 평을 받았다.
그 결과 포르테 디 콰트로는 평가단 점수(185점)와 프로듀서 점수(575점)를 합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4.2. 결승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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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2차전 1라운드 '베틀 노래'
첫 번째 경연 곡은 서정적인 한국 가곡인 <베틀노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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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 2차전 2라운드 'Adagio'
두 번째 경연 곡은 라라 파비앙 원곡의 <Adagio>였다.

결승 1차전 (40%) 760.6점 + 결승 파이널 (60%) 689.8점으로 총점 1450.4점을 기록하며, 포르테 디 콰트로는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포르테 디 콰트로로 정식 데뷔를 했으며, 행사, 콘서트, 녹음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