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 포워드 손준의 선수 경력을 모아놓은 문서.2. 아마추어 경력
어린 시절, 영국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축구를 하다가 중학교 시절 농구로 진로를 변경했다. 비교적 늦게 농구를 시작했지만 빠르게 성장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대학 진학을 앞두고 193cm의 신장이 농구를 계속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해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럿거스 대학교에 진학했다. 이렇게 그의 농구 인생이 끝나는 듯했으나, 대학 진학 후 신장이 190cm 중후반까지 성장했고, 명지대학교가 문시윤의 졸업으로 인한 높이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그를 영입하고자 2022년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을 추진하며 명지대에 입학했다.2022년에는 외국인 전형 입학생 규정에 따라 3개월 출전 정지가 적용되어 단 두 경기에만 출전했지만, 평균 14.5점, 5.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2023년에는 대학농구리그 모든 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동안 13.9점, 10.3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았다.
2024년, 그는 KBL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준비하던 중, 외국 국적 선수에게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조건부 규정이 마련되었으나 해당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이후 모친의 국적을 회복하고 귀화하는 방향으로 절차를 진행했고, 귀화에 성공해[1] 3학년을 마친 후 2024 신인 드래프트에 얼리 드래프트로 참가했다.[2]
3. 프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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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4-25 시즌
바로 대구에서 훈련 합류했고 강혁 감독은 D리그의 경기력을 본 이후 1군 투입 여부를 결정한다고 이야기했다.2024년 11월 21일 D리그 현대모비스전에 선발 출전하여 28분 3초간 6득점 6리바운드 1블록 2도움을 기록했다. 버티는 힘이나 리바운드에서는 강점을 잘 보여줬지만 몇 분 뛰지않았는데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보였고 스크린이 상당히 서툴고 공을 흘리는 등 기본기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11월 22일 D리그 LG전에 선발 출전하여 19분 51초간 15득점 6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4쿼터에만 8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20분 남짓을 뛰었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2경기를 더 뛰며 국가대표 브레이크 기간 D리그 경기를 모두 뛰었다.
12월 7일 2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 경기 엔트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고 1분 59초간 코트를 밟으며 1군 데뷔전을 치렀다.
12월 9일 창원 LG전 3쿼터에 잠깐 출전했다. 2분 22초간 뛰었고 마레이 상대로 힘싸움에서는 패배했지만 속공 패스를 한번 막거나 파울로 상대 공격을 끊는 플레이를 하기도 했다.
4.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 ||||||||||
시즌 | 소속팀 | 경기수 | 2점슛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슛 |
2024-25 | 한국가스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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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통산 (1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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