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손성우(孫聖于) |
| 이명 | 최경순(崔景淳) |
| 생몰 | 1899년 ~ 1933년 4월 6일 |
| 출생지 | 황해도 장연군 장연면 칠남리 |
| 사망지 | 신의주형무소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손성우는 1899년생이며 황해도 장연군 장연면 칠남리 출신이다. 그는 일찍이 만주로 망명했고, 1929년 음력 3월경 김태화(金泰華), 김헌(金軒) 등과 함께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조직된 고려혁명군(高麗革命軍) 결사대(決死團)에 가입했다. 이후 그해 10월 최기호(崔基浩)[1], 김해룡(金海龍), 이병무(李炳武) 등과 함께 하얼빈에서 군자금을 모집하는 활동을 전개했다가 1930년 3월경 하얼빈 일본총영사관 경찰서에 체포되었다. 그후 국내로 송환된 그는 1932년 4월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치안유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33년 4월 6일 신의주형무소에서 옥사했다.대한민국 정부는 2010년 손성우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