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소피아 로벤트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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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 귀족, 감정 스킬로 성공하다 ~약소 영지를 이어받았는데, 우수한 인재를 늘려나갔더니 최강 영지가 되었다~의 등장인물.2. 특징
레이븐의 아내이자 아르스, 크라이스, 렌의 어머니. 전생한 아르스가 가장 처음 조우한 사람이다. 다만, 명색이 주인공의 어머니인데도 불구하고 남편이나 자식들과 달리 특별한 재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 작중 존재감이 한없이 0%에 가까운 인물이다. 죽은 것도 아닌데 주인공 출산 이후 출연이 뚝 끊기며, 웹 연재판과 만화판 기준으로 예비 며느리의 저택 방문, 남편의 유언, 남편의 장례식 등을 비롯한 굵직한(!) 집안 사건이 진행되는데도 코빼기도 안 비친다(...) 심지어 본인이 낳은 자식인 크라이스와 렌의 탄생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도 나오지 않는다. 작가가 존재를 잊어버렸거나, 이야기 전개에 넣을 만한 곳이 없어 의도적으로 아예 없는 사람 취급을 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이게 좀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했는지, 크라이스와 렌의 첫 등장, 레이븐 임종 직전의 가족 대화, 레이븐의 장례식을 비롯한 몇몇 장면에서[1] 소피아가 등장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
만화판 1화의 장례식 장면에서는 나오지 않았었지만 이후 29화에서 장례식 장면이 다시 나왔을때는 오열하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만 나오기는 했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1화와 7화의 장례식 장면에서 동일한 영상이 사용되었기에 두 장면 다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