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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케 Sosu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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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444>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나이 | 5세[1] |
가족 | 엄마 리사, 아빠 코이치 |
성우 | |
일본 | 도이 히로키 |
한국 | 지혜찬[2] |
미국 | 프랭키 조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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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벼랑 위의 포뇨의 남주인공.2. 작중행적
벼랑 위에 있는 2~3층 정도 되는 주택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아빠인 코이치는 직업이 선장이라 자주 귀가하지 못한다. 때묻지 않은 올곧고 바른 순수한 심성의 소년이다.어느날 바다에서 유리병에 끼인 포뇨를 발견하고 구해준다. 그 과정에서 포뇨가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피를 핥게 되었다.[3] 유치원 가는길에 차에서 샌드위치를 먹는데 포뇨에게 빵 조각을 주지만 포뇨는 빵을 거부하고 햄을 가져가 먹는다. 이후 유치원에 도착해서 뒤뜰에 포뇨를 숨겨 놓는데 포뇨가 걱정되어 다시 뒤뜰로 가 포뇨의 물을 갈아준다. 할머니들에게 가 포뇨를 보여주고, 다른 할머니들은 귀엽고 예쁘다고 하지만 토키 할머니만 인면어가 해일을 일으킨다고 거부반응을 보이자 포뇨가 입으로 물을 쏴 응수한다. 이 소리를 들은 엄마가 달려오고 이를 피해 바다로 가 포뇨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것도 잠시, 후지모토가 포뇨를 데려가 둘은 헤어지게 된다.
포뇨와의 이별에 소스케는 기분이 좋지 않고 엄마의 말에 이겨내보려 노력한다. 집 앞에 양동이를 놔두며 포뇨가 이를 보고 찾아올 수 있게 하게한다. 이후 집에 못 들어온다는 아버지와 모스부호로 연락을 하고 삐진 리사를 위로해준다.
한편 소스케를 만나려고 생명의 우물에 들어가 인간화되어 해일을 몰고오는 포뇨의 영향으로 어머니의 이끌려 차를 타고 집에 가던중 어디든 바다를 건너는 한 소녀를 보게 된다. 집 근처에 도착해 다시 포뇨와 재회하게 되는데….
소스케에게 포뇨가 안겼고 소스케는 이 소녀가 포뇨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3. 인간관계
다시 재회한 포뇨와 소스케 |
걱정 마. 내가 지켜줄테니까.
전 물고기 포뇨도 인어 포뇨도 인간 포뇨도 전부 좋아해요.
소스케
소스케
- 리사: 자신의 엄마로 아빠가 자주 귀가하지 못하는 터라 단둘이 지내고 있다. 리사가 소스케의 마음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며 소스케 또한 바른 삼성의 아이라 상당히 사이가 좋다.
- 후지모토: 포뇨의 아빠로 자신과 포뇨를 떨어뜨려놓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포뇨가 후지모토가 포뇨를 가둬놨다는 등의 말을 하는 통에 결코 소스케 입장에서는 후지모토가 좋게 보일리 없다. 그래서 자신을 따라서 가자는 후지모토의 말도 듣지 않았다.[4] 결말에는 서로 악수를 하며 화해했다.[5]
-
코이치: 자신의 아빠로 모스부호로 서로 자주 대화하는듯하다. 코이치가 자신의 아들이 모스부호를 사용할줄 알아 똑똑하다며 자랑하는등 사이가 좋은 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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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을 이름으로 부르는 희한한 버릇을 가지고 있다. 동네 사람들과 인사할 때는 "요시에 씨" "루미코 쨩" 하는 식으로 존칭인 상(さん)을 이름 뒤에 꼬박꼬박 붙이지만[6] 리사는 남편과 아들을 이름으로만 부르고 자신조차도 엄마라고 안 하고 리사라고 한다. 하지만 이건 일본판 한정이며 한국판에선 리사를 "엄마"라고 부른다. 이 부분은 한국 정서를 위해 그런 걸로 추정.
스즈키 토시오가 말하길, 소스케가 이런 독특한 호칭을 사용하는 이유는 가족간에서도 개인으로서 자립해야한다는 리사의 교육방침이라고.
- 머리가 상당히 비상하다. 어린 나이에도 모스부호를 사용할 줄 알아서 아빠와 모스부호로 대화하는 모습이 나온다.
- 장래희망은 아빠를 닮아 선장인듯하다.
5. 둘러보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극장 애니메이션 작품 주인공 | ||||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 |
→ |
벼랑 위의 포뇨 (2008) |
→ |
바람이 분다 (2013) |
소피 하울 |
포뇨 소스케 |
호리코시 지로 사토미 나오코 |
[1]
2003년생
[2]
1997년 4월 26일생으로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 여담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
태현이 어렸을 시절 소스케 역의 최후의 2인이었으나 발음 문제로 탈락했다고 한다.
[3]
이로 인해 포뇨가 인간화되는 계기가 된다.
[4]
토키 할머니가 후지모토를 믿지 말라며 소리친 원인이 가장 크긴 하다.
[5]
이때 후지모토가 소스케가 터널에서 잽싸게 뛰다가 떨어뜨린 장난감 배를 어떻게 찾았는지 주워서 다시 돌려주며, 소스케 또한 후지모토를 아저씨라고 지칭하였다.
[6]
리사와 소스케는 가족 관계성을 의미하는 호칭은 쓰지 않는다. 심지어 소리치며 엄마 찾는 부분에서도 "리사"라고 부른다. 한국 관객들이 제일 낯설어하는 부분 중 하나. 사실 이건 대놓고 말해 일본 관객들도 낯설어하는 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