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을 실체화시켜 무기등에 씌우는 것으로, 캐릭팅 마법과 비슷하다. 작중 란테르트의 묘사에 따르면 검의 경도가 증가하는 것은 대지계 케릭팅 마법과 비슷하며, 예리함이 더해지는 것은 풍계 케릭팅과 비슷하다고 한다......라고는 하지만, 작가 후기에서 말하기는 그냥 검기를 다르게 표현해본 거라고.
순수한 병기술에서는 이 이상 가는 것이 없으며, 이것을 미약하게라도 해내는 것은 정말 대단한것. 이것을 창안해 낸 사람은 암 레카르도인데, 그가 살던 시대는 휴메시아 세기라고 해서 마법이 사라졌던 시대이므로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먼치킨급이다. 당시는 정신적인 힘이란게 전혀 없었던 상황이라서...[1]
금속의 재질에 따라 색이 다른데 하르는 갈색, 철은 검은색 등이다. 바람의 검 시클로네는 연두색. 그리고 꼭 검에만 씌워지는 것도 아니란다. 작가가 후기에 쓰길 '검기를 넣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넣었다'라고.... 검, 창, 도끼 등등 아무데나 들어간단다.
단, 화살은 안될지도...?
엔클레이브처럼 순수한 정신력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특징. 다만 완전 무색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정 반대.
[1]
마법이 사라진 이유는 몇백년 전에 있었던 마법대전 때문이다. 암 레카르도가 살아 있을 당시에도 마법이 존재하긴 했지만, 그마저도 이미 맥이 끊긴 것을 듀렌트가 평생 연구하여 가까스로 복원해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