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인공
2. 영민관 관련 인물
2.1. 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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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르
은하 남매의 스승이자 물을 다스리는 청룡.대갈신선과 같은 이전 동관 관리자로 보인다.[1]과거에 이 용이 사는 못을 양부모님과 은하남매가 찾아가서 기도를 올리게 되다가 우연히 마주치게 된 것이 첫만남이였다.그 이후 두번째 만남은 기우제의 제물로 바쳐져서 죽을 위기에 처한 양부모님을 살리기 위해서 하가 사는 못까지 달려가서 마을에 비를 내려달라고 호소하게 된 것이 두번째 만남이였다.그리고 이후 푸르미르는 비를 내려주는 대가로 은하와 은섬 남매를 종으로 부리게 된다. 게다가 능력을 보고 동경심을 품은 하가 용이 되고 싶다고 간청하자 제자로 받아들인 후에 은하와 은섬 남매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러나 500년전에 은하의 과거편이 연재될 시점에는 어쩐 일인지 모습을 보이지 않는데 아주 오래전에 모종의 이유로 사망해서 생존해있지 않다는 사실이 드러난다.[2] 마루의 아버지와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하와 마루가 친구 사이처럼 자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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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갈신선
노인의 모습을 한 신선으로, 무릉도원의 전 주인이자 하버들 이전에 동관을 관리했었던 관리자로 보인다.[3]머리통이 커서 작중에서 대갈 신선으로 불린다.800년 전부터 몇백년동안 인간 세상에서 날뛰는 악한 요괴들과 꽝철이를 무릉도원으로 잡아와서 독 안에 봉인한 장본인으로 천계 최고신인 옥황상제와 높은 직급에 있는 천인들을 제외하고 제일 강한 인물로 추정된다.[4]무릉도원에서 생일을 맞아서 생일잔치를 하고 있었으나, 봉인에서 풀려난 꽝철이가 폭주해서 날뛰자 무릉도원을 지키기 위해 하버들을 꽝철이를 봉인할 매개체로 삼아서 다시 봉인한다. 그리고 이후 자신의 모든 도력과 신선자리를 그녀에게 넘기고 사망하게 된다.[5]죽기 전에 하버들에게 자신이 잡아둔 요괴들이 봉인에서 풀려나 인간 세상으로 갔으니, 그들로부터 인간과 영물들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후에 삼목이 과거편에서도 다시 재등장하게 되는데 삼목이가 죽은 후 그녀를 거둬서 다시 영물로 태어나게 해준 후 청학과 함께 무릉도원에서 살게 해준다.
2.2. 중앙
- 술술선
오히려 버들에게 더는 신선으로써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말라고 충고하며, 그녀가 신선으로써 각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6]그리고 지옥으로 가는 문이 있는 호리병을 그녀에게 주며, 호리병을 통해서 도깨비를 불러서 요괴들을 잡아서 넣으라고 말해준다. 언급을 보면 꽝철은 알아보지 못하나 이전부터 꽝철이랑 아는 사이였던 듯.[7]외모로만 보면 쌍둥이 신선보다도 어려보이나 가장 오래산 인물이다.재등장 당시에 자신의 술잔을 인간계에 우연히 두고 왔는데, 하버들 일행이 찾아줌으로써 다시 마주치게 된다. 작중에서 도하랑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며 요괴와 나쁜 도사들의 표적이 될 하버들을 자신의 후배처럼 여기며 걱정해주기도 했으며 이후에 하버들 일행이 동관 관리자 자리에서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자 시험을 치뤄서 자격을 다시 검증해보는 건 어떻겠냐며 기회를 주기도 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험이 열리기 며칠전, 시험에 나가기 전에 그녀에게 특훈을 시켜줌으로써 신선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시련을 주는데[8] 이후에는 뒤에서 몰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가 적당한 때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움직인다.버들 일행에게 바라는 목적은 버들이 대갈 신선의 자리를 이어서 동관 관리자가 되길 바라며 꽝철이 또한 죗값을 치르고 다시 신수로 돌아오길 바라는 듯하다.[9]
- 쌍둥이 신선
2.3.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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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영민관 남관의 관리자로 사방신 중 하나인 주작.적발 금안의 여인으로 나이는 최소 1,500살 이상이다.대대손손 직계로 남관의 관리자 자격을 이어받는다고 한다. 주작이므로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작중 시점 1,500년 전에 청룡을 만나러 간 아버지를 따라 동관에 방문했을 때 당시 청룡의 제자였던 은하를 만나 처음으로 친해졌다. 혼자 커서 그런지 은하를 자신의 형제처럼 여겼다. 따라서 은하가 꽝철이가 되기 전에는 그가 얼른 용이 되어 동관의 관리자가 되길 바랬었다고.그러나 은하가 타락해서 꽝철이가 되어버린 후 천제에게 처벌을 받아 죽임을 당할때 슬퍼하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그 이후에는 어쩐 일인지 꽝철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과거가 나오기 전에는 꽝철이가 단순히 자신이 다스리는 영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싫어하는 줄 알았으나 매몰차보여도 그 누구보다 노력했던 만큼 상처가 크다는 술술선의 언급이나 과거에 벗이였던 사실이 밝혀졌던 걸 보면 복잡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현재 꽝철이가 되어버린 은하에 대한 감정은 애증인 듯.[10]
- 칼도깨비
- 현무
- 이패
하버들이 동관 관리자로써 제대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인간계에서 문제를 일으키자 하버들 일행을 잡아들여 재판을 담당하게 되었으며,각 영민관 관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시 동관의 관리자를 뽑는 시험을 열게 된다.그러나 도하랑에 의해서 시험이 중단되고 이전에 인간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을 간신히 암흑감옥에 가둬두고 있었던 상황이였으나 도하랑 일당과 꽝철이의 난동으로 요괴들이 풀려나자 옥황상제로부터 처벌을 받아 인간계에 근신하며 하버들 집에 머무르게 된다.현재 하버들 가족에게는 꽝철이와 청학의 아버지로 소개한 상태이다.
3. 도하랑 일당
- 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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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이
은섬의 시어머니의 밀고로 은섬이 이무기라는 걸 알자 도하랑과 은섬을 잡기로 하는데 도하랑이 가문을 차지할 수 있게 해주는 대신에 은섬을 본인에게 넘기라 한다. 이후 허허무의 시어머니와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 은섬을 만인사라고 속인 후에 그녀를 잡으려간다. 이후 은섬은 함정에 빠져 정체가 드러났고,그녀를 잡는데 성공하나 싶더니만 은섬이 도주하자 허허무를 이용하여 다시 그녀를 유인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지네의 모습으로 변한뒤 방심한 그녀를 습격해 독을 주입해 기절시킨후 주변에 독가스를 살포해 은섬의 남편인 허허무를 죽인뒤 기절한 은섬의 머리를 물어 죽이고 그녀의 사체를 다 먹어치우며 은섬의 정수를 흡수한다. 그러나 뒤늦게 은섬에게 위기가 닥친걸 알고 도착한 하의 손에 의해서 몸이 갈가리 찢긴채로 죽는다. 그 뒤 도하랑 이 그의 시체를 먹어치워 대신 이무기의 정수를 흡수하는 바람에 목숨을 건지게 된다.
- 궁기
전쟁을 유발하고 그걸 즐긴다고 한다.
- 혼돈
식도와 항문이 연결되어 있어 바로 먹는 즉시 배출되므로 끊임없이 배고픔을 느끼기 때문에 먹어치우며 눈도 멀고 귀도 안들린다고 한다.
- 도철
- 도올
4. 기타 인물
4.1. 신수와 신
- 허율
둘째 이무기로 은섬을 가장 많이 닮았다.
- 허운
첫째 아이로 이무기이다.
시즌 7에서 살해당한 동생들과 자신을 거둬서 키워준 양부모님을 살리기 위해서 저승으로 갔다.이후에 꽃감관에 의해서 후계자로 지목되어 저승에 남게 된다.
- 허진
셋째이다.시즌 7에서 살해당한 동생들과 자신을 거둬서 키워준 양부모님을 살리기 위해서 저승으로 갔다. 운이와 헤어져서 꽃들을 가지고 이승으로 귀환했다.
- 허동
여자아이이다.
- 허영
남자아이로 보인다.
- 앵무
- 백구(좌),흑구(우)
이중 백구는 평소에 삼목을 좋아하는 걸로 보이며 이때문에 삼목이가 좋아하는 청학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편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는데 삼목이의 부탁으로 설화일행을 구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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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어
인간과 물고기의 모습을 오갈 수 있는 영물. 변태의 과정이 급격해 부화 후 어마어마한 먹이를 먹고 두 번의 변태를 거쳐 한 달 만에 성체로 자라난다.[13] 다만 두 번째 변태를 위해서는 본인 몸집의 3~4배 정도 되는 먹이가 필요해 과거에는 강가와 계곡으로 물을 마시러 오는 동물들을 먹이로 삼았으나 현재는 대부분 바다로 옮겨갔다. 과거 만병통치약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바람에 대학살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여담으로 꽝철이의 이야기에 의하면 쥐포와 삼겹살 중간 맛인데, 아주 절묘하게 맛있다고 한다.
* 어린 인면어
24화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원래는 어린 물고기였지만 엄청 빠르게 성장해서 물고기 껍데기에서 소녀의 형태로 나왔다. 자기를 발견해서 키워주던 어떤 아저씨를 잡아먹었다.
* 어린 인면어의 어머니
어린 인면어의 어머니, 도하랑에게 피를 빨렸으나 죽지는 않았다. 이후 영민관으로 딸과 함께 인계되어 관리받고 있다.
* 여우
버들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100년 묵은 여우이다.
하버들에게 자신이 인간에게 뺏긴 구슬을 되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며 찾아온다.
다름 아닌 이 여우가 구슬을 빼앗기게 된 요인은 자기 구슬을 노리는 너구리 형제들 때문이었다. 자신이 정기를 취하려고 꼬신 인간이 되려 자신의 구슬을 빼앗으려고 주변을 맴돌았던 너구리 형제들의 꼬임에 넘어가, 구슬을 물고 달아나는 바람에 오히려 빼앗기고 만 것. 본디 여우에게 이 여우 구슬이란 인간의 정기와 더불어 자신의 신통력을 유지해 주는 보옥이기 때문에, 이 구슬을 빼앗겨 서서히 신통력을 잃어가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구슬을 되찾기 위해 3년동안 너구리들이 자신의 구슬을 가져간 인간의 목숨을 노리는 것을 지켜주고 있었지만, 한계를 느꼈는지 버들에 도움을 요청하며 찾아온다.
신선의 힘을 각성시킨 버들에 의해서 너구리들도 물리치고 자신의 구슬을 무사히 3년 만에 되찾아 집으로 돌아간다.되찾은 후에 이 은혜는 잊지 않겠다며 그녀에게 고마워하는데 이후에 하버들을 적극적으로 변호해줌으로써 버들에게 은혜를 갚는다.
- 반달 쥐(우), 억지도깨비(왼)
이들은 신선의 생일잔치에 바칠 음식 공물을 가지고 잔치에 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민폐 속성을 가진 반달 쥐가 음식 공물을 잃어버렸고, 억지도깨비는 음식 공물을 잃어버린 것을 메꾸기 위해, 인간 거래는 불법으로 금지가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달쥐를 인간으로 착각하고 뒤따라온 하버들을 납치해서 또 다른 도깨비에게 팔아넘기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하버들이 도망가서 실패로 끝났다.
워터파크 소동편에서 하버들을 보고선 너 땜에 인생 망쳤다며 적반하장 식으로 공격했다. 댓글창에선 쌍욕먹은건 덤.[14] 그랬다가 나중엔 꽝철이에게 불에 구워지는 정의구현을 당한다.
시즌3에 또 등장해서 하버들이 신선노릇을 태만하게 한다고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제보해서 하버들을 엿먹였다. 또 댓글창에서 쌍욕을 먹은건 덤이다.
* 도깨비 상인
인간계, 천계, 영물계를 돌면서 신비한 물건들을 수명이나 다른 재화와 물물교환하여 원하는 자들에게 파는 도깨비 상인.주요 고객들은 요괴나 영물들이지만 간혹 수명이 짧은 인간들이 고객이 될 때도 있다고 한다.[15] 꽝철이에게 장난도깨비들이 만든 저주 팩을 팔아 하버들과 청학, 꽝철이를 이상한 모습으로 만들어서 고생시켰고, 버들 일행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후에 하버들에게 직접 찾아와서 시간의 수레바퀴로 가는 문을 하버들의 피를 받고 팔았다.근데 그것은 정교하게 만든 가짜였으며, 이후에 영물의 눈을 받고 하버들의 피를 도하랑에게 팔았다.그리고 그슨대에게 '사랑의 묘약'을 주게 되나 ,그슨대의 부하인 그슨새들이 달라붙어 제시한 가격인 수명 10년 or 5억 원을 한 푼도 못 받고 털린다.
- 토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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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귀신
영민관 동관 시험의 첫 번째 관문, 달리기 1코스에서 등장한 거대한 개미귀신들. 진동에 예민해 땅 속에서 먹이를 기습해 땅 속으로 끌고 가며 엉덩이에서 점액을 쏘아 먹이를 제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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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혈어
영민관 동관 시험의 첫 번째 관문, 달리기 2코스에서 등장한 거대어들. 본래 6~9cm 정도지만 시험 당시 배보다도 큰 개체들이 등장했다.
성격이 포악하고 지느러미와 이빨이 칼날 같아 보이는 모든 걸 부수는 무시무시한 영물. 무리를 지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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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록모
뿔과 날개가 달린 녹색 호랑이. 도하랑에게 살해당한다.하지만 머리가 잘려도 얼마간 살아있었는지 도하랑을 공격해서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다.그 피가 상처를 고치는 만병통치약이지만 죽고 나서 피가 굳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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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족부인
사슴의 다리를 가진 반인반수로 고려 때 그 아들이 전쟁에서 큰 활약을 했다고 전해진다. 식인충을 뿌려 도하랑의 부하들을 다수 죽이지만 부상을 입은 호구육모에게 시선이 팔린 사이 부상을 입고 살해당한다. 참고로 그녀와 같은 녹족 여인들이 아들을 낳으면 장군감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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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불
신들의 밥을 짓는 거인 도깨비의 수라간인 아궁이에 있는 화신. 아궁이 속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존재로서 아궁이가 처음 지어진 수천 년 전부터 한 번도 불이 꺼진 적 없으며, 나이가 많아 대추나무 장작이 아니면 힘을 못 쓴다. 하버들이 신입 도깨비를 구하려다 바람을 너무 세게 쓰는 바람에 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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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불
하버들과 꽝철이가 아궁이에 새로운 불을 지피는 과정에서 태어난 불의 정령. 어린아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할미불에 비해 어려서 그런지 장작을 가리지 않고 잘 먹으며 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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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도깨비
신들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 수랏간에서 일하는 도깨비들.
언제나 음식이 제때 바쳐지지 않으면 자신들의 처지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바쁘게 일한다.[16]
- 꽃선녀
- 불가사리
- 여우
- 소
- 어인
- 노인
- 나무신
- 개구리,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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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거북이
1차 시험 참가자. 속도가 느려서 나무신과 함께 꼴찌로 달리고 있었으며 나무신 손에 의해서 탈락된다.
- 무호산의 산신
노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간 다음에 허무가 찾으려왔을때는 진실을 알려주며 허무가 자식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 꽃감관과 꽃대감
4.2. 요괴
* 그슨대
한국의 전통 요괴 그슨대.과거 꽝철의 부하였던 요괴이자 어둑시니 가문의 딸 중 하나로 이전부터 인간세계에서 꽝철과 함께 다니며 악행을 저질렀다고 한다.사람들의 공포와 생기를 먹고 사는데 어둠을 조종하고 어두운 장소라면 어디서든지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이 존재한다. 부하들로는 그슨새를 부리는 편.아주 예전부터 꽝철을 연모하고 있었기 때문에 하버들을 견제하고 있다.[19]처음에는 꽝철이 봉인에서 풀려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를 구하기 위해서 하버들을 족자 안에 가둔 다음에,꽝철에게 다시 일행이 되자고 제안한다.그러나 이미 꽝철은 개과천선의 길을 걷기로 했기 때문에 거절당한다. 이때문에 앙심을 품고 하버들을 괴롭히기 위해서 쫓아다녔으며 뒤이어 그녀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동관의 관리자 시험까지 참가하게 되는데 이때 고백도 안했는데 자신을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꽝철에게 제대로 실연까지 당했다.[20]또한 1차 시험에서 본의아니게 연화와 대치하게 되면서 하버들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연화가 그슨새를 납치하여 조종해가며 종으로 부린 것 때문에 그녀를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2차 시험에서 연화와 대치하던 와중에 약점인 빛 때문에 패배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시험에도 기권하게 된다. 동관 관리자 직에는 관심이 없고 하버들에게 복수하려고 시험에 참가한 것이므로 당연하다. 시즌 7에서 잠깐 나오는데 요괴들이 허허무를 먹이로 먹으라고 데려오자 생사귀라며 버리라고 한다.그리고 허허무가 그녀에게 길을 묻고자 말을 걸자 짜증을 내며 내쫓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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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요괴가족
여우구슬을 노리는 네 마리 너구리 요괴들.
이들 모두 모자와 형제 사이이다. 형제 너구리 3인방은 신통력이 좋지 않아서 여우 구슬을 노리고 있다.
이 중에서 어미 너구리는 대갈 신선에 의해 무릉도원의 독 안에 갇혀 봉인되어 있던 요괴 중 하나로 꽝철이 이들을 이용해서 버들을 죽이려고 했으나, 오히려 신선의 힘을 각성한 버들에 의해서 네 마리가 단체로 지옥으로 끌려간다.
- 지옥도깨비
* 둔갑 요괴
대갈 신선이 과거에 잡아들인 요괴들 중 하나. 99일 동안 인간의 정기를 뽑아먹은 뒤 100일째 되는 날 그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이때 정기를 빼앗긴 인간은 미라가 되어 죽는다. 인간세상에서 활보치고 다녔으나 버들 일행에게 잡히게 된다.
* 병봉
7등급 요괴. 암수가 앞뒤로 한 몸인 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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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회
4등급 요괴. 빅풋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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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수산
3등급 요괴. 등에 산을 업고 다니는 거북이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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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두사
영민관 시험 중 강물에 떠밀려 간 하버들이 발견한 요괴. 고양이 머리에 뱀 몸통을 하고 있다. 등급은 1등급 요괴[21]로 하버들이 이 요괴를 발견해서 우승하게 된다. 참고로 버들을 좋아하는지 버들이 상처입고 의식불명이 되자 치료해주기도 했는데,최신화에서는 버들 집까지 따라왔다.
- 위니 프레드
- 그슨새
4.3. 천인
* 옥황상제
* 장도령
천계에서 사는 천인으로 하버들의 의뢰자 중 한명.
하버들에게 아름다운 외모로 남자들을 현혹하여 부덕한 관계를 맺었다는 죄로 억울하게 속세로 유배된 자신의 전 연인인 일홍을 찾아달라고 의뢰한다. 처음에는 일홍을 믿지 못하고 차버린 후 초란과 만나게 되었으나 이후에 그녀가 억울하게 누명을 썼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뒤늦게 초란과 헤어진 후 일홍과 다시 만나기 위해서 그녀를 찾게 된 것이였다. 그리고 버들 일행의 도움을 받아 인간계에서 일홍을 찾아냈으나 일홍은 이미 자신에게서 마음이 떠나 한 인간남자를 사랑하게 된 상태였고 이후에 유배가 끝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일홍이 다른 남자에게 가버리자 실연을 당해 충격을 먹는다. 그 이후에는 일홍을 포기하고 천계에 가고 난 뒤 자신을 열렬히 사랑하던 초란을 잊지 못한다.일홍은 금방 포기했던 데에 비해서 초란은 한 짓을 알고도 마음이 떠난 줄 알았으나 잊지 못한걸 보면 일홍에 대해서 미련이 있어도 초란을 내심 사랑하고 있었던 듯 하다.그 이후에 인간계에서 유배를 온 상태라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 초란과 재회하게 된다.그녀가 인간계에서 유배기간이 끝날때까지 곁에서 지켜주겠다고 다짐하며 이번에는 본인이 그녀를 기다리게 된다. 중간에 꽝철이가 버들이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미심쩍은 분위기를 눈치채며 꽝철이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후에는 하버들이 동관 관리자 직에서 박탈당할 위기에 처하자 버들 일행을 변호까지 해준다.꽝철이에게는 묘하게 동지애가 생긴 모양인지 처음에는 천한 요괴라고 멸시했으나 그의 사랑을 응원해주기도 했다.
* 일홍
장도령이 찾고 있는 선녀로 장도령의 전 연인. 작중 공식 설정으로 천계에서도 이름날정도로 굉장히 미모가 뛰어난 미녀라 본인은 오히려 외모가 못생긴 초란을 부러워했다고 한다.이 미모 때문인지 장도령이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해 사귀게 된 모양이다. 그러나 평소 장도령을 사모하고 있었던 초란의 간계에 의해서 연인이였던 장도령에게 버림 받고, 아름다운 외모로 남자들을 현혹하여 부덕한 관계를 맺었다는 죄목으로 인해서 인간계로 유배를 오게 되었으며,이로 인해서 고통스러운 삶을 사는 인간으로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물론 본인은 결백한 상태로 초란이 일홍을 모함하여 누명을 쓰게 된 것.과거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80년간 추위,배고픔등을 겪으며 빈곤한 삶을 살다가 이를 견디지 못하고 농약을 먹고 자살시도를 한 전적이 있었는데 이때 지민이 죽어가던 그녀를 발견하고 업고서 병원까지 가게 되었다. 이때부터 가장 어려울때 자신에게 따뜻한 선의를 베풀어준 지민을 연모하게 되었으며 지민을 매일 보기 위해서 무료급식소를 방문하게 된다. 물론 전 연인이였던 장도령에게는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였기 때문에 다짜고짜 그를 보자마자 쌍욕부터 내뱉는다.[24]이후에는 유배기간이 곧 끝날 것임을 알고서 유배지를 벗어나면 죄가 더 무거워지기 때문에 초란이 그녀를 납치하여 멀리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려했으나 버들 일행의 저지로 무산된다. 그러나 평소 심장이 안 좋았기 때문에 예상했던 수명보다 일찍 삶을 마치게 된 이후로 다시 선녀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이후에 지민에게 달려가 고백한 후 그와 연인이 되었다.[25] 후일담에서는 지민과 결혼하여 신혼여행을 갔다고 한다. 지민이 늙어죽은 이후에는 같이 천계로 가서 그와 영원히 살 예정이라고 한다. 결혼한 이후 단행본 부록 만화에서 근황이 나왔는데 산에서 할머니들과 함께 나물을 캐고 폐지를 줍는 일을 하고 있다.[26]
* 초란
장도령의 현 연인인 선녀로 장도령이 일홍과 헤어지게 되고 난 후 사귀게 되었다.그러나 사실 장도령이 일홍과 헤어지게 된 건 전부 다 그녀가 벌인 짓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평소에 장도령을 무척이나 사랑했기 때문에 둘 사이를 이간질시켜서 장도령과 헤어지게 만든 후 일홍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유배를 보낸 것.훗날 사실을 알게 된 장도령은 그녀에게 이별을 고하고 난 후 전 연인이였던 일홍에게 가겠다고 하며 천계로 일홍을 데리고 돌아온 후에는 그녀가 한 짓임을 밝히겠다고 한다.그러나 모든 것이 다 탄로난 시점에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장도령과 일홍이 함께있는 꼴은 못보는건지 그녀의 유배기간을 늘리겠다며 일홍에게 녹용즙을 먹이고, 그녀를 납치해서 원래 살고 있었던 지역에서 더욱 더 먼 곳으로 보내버리려고 했다.[27]
장도령은 그녀에게 이러면 이럴수록 죄가 더 무거워지기 때문에 다시는 천계로 못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하나 그를 무척이나 사랑하는지 장도령에게 외면받을 바에야 차라리 인간계에서 평생 유배를 보내겠다고 한다. 그러나 일홍은 무사히 유배기간이 끝나 다시 선녀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일홍에게 누명을 씌운 사실이 알려져 천계에서 쫓겨나 인간으로 환생을 하여 유배생활을 하게 된다.후일담에서는 인간계에서 부모를 잃은 고아소녀로 환생하여 이 상태로 장도령과 다시 만났다. 그러나 유배의 강도가 쎄졌기 때문인지 기억을 잃은 상태로 태어나서 장도령을 알아보지 못했다. 장도령 또한 내심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했는지 결국 그녀를 잊지못해 유배기간이 끝날때까지 그녀를 기다리며 옆에서 지켜주기로 한다.
- 설화
과거에 청학을 좋아해서 자주 그가 운영하는 비단집에 들리곤 했으며 이때문에 삼목이와는 청학을 사이에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다투었다. 이후 인간계에 온천욕을 하려 오다가 잠시 실종이 되어서 삼목이 그녀를 찾아나서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나무꾼 모자에게 납치당해 날개옷을 빼앗긴 상태로 닭장에 갇히게 된 것.이후에 청학에 의해서 구출되었는데 청학의 마음이 자신에게 없다는 걸 알고 그를 포기하고 천계로 돌아간다.그대신에 평소에 자신을 좋아하던 권우에게 고백받고 플래그가 세워진 상태로 끝난다.
- 권우
그리고 삼목의 도움으로 설화를 찾은 이후에는 설화를 납치한 나무꾼 가족에게 벌을 내린 후 앵두의 안내를 받아 천계로 돌아간다. 평소 설화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화가 청학을 단념하자 돌아가는 길에 슬쩍 자신의 마음을 그녀에게 고백하게 되는데 이때문에 썸 분위기가 형성되며 설화와 플래그가 세워진 상태로 마무리가 된다.
- 연하
4.4. 인간
4.4.1. 현대편
- 하노을
언니와 함께 아이돌 cpu를 좋아하며 같이 집에 머무르는 삼목이를 무척이나 귀여워한다. 현재 하버들 일행의 정체는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로 단순히 청학과 꽝철을 자기 집에 머무르는 하숙객으로 알고 있다.참고로 눈치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꽝철이 하버들을 좋아하는 걸 알고 둘 사이를 응원해준다. 시즌7에서 자세히 근황이 나오는데 뷰티 유튜버가 되기 위해서 뷰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조회수가 안나오자 브이로그를 찍기도 했다. 꽝철이에게 아이돌 화장을 시켜 준 걸 보면 메이크업 실력이 뛰어난 편이다. 그렇지만 몰래 영상을 찍어 올리는등 민폐를 끼치기도 했다.
- 하버들 엄마
큰딸인 버들이 실종된 후로 버들을 찾기 위해 직장도 그만뒀다고 하며 차도 팔아서 살림이 넉넉치않았던 찰나였다.그러나 청학과 꽝철이 하숙생으로 들어오자 그나마 살림이 핀 상황이라 기뻐하게 되며 현재 청학일행의 진짜 정체는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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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들의 조부모님
하버들의 집에 잠시 방문함으로써 등장한 인물. 할머니쪽에서는 꽝철이를 반기나 할아버지 쪽에서는 좋아하지 않는다.이후 꽝철이가 조실부모한 가족도 없는 고아라는 걸 알고는 그를 안타깝게 여겨서 친해지는 듯했으나 하버들과 꽝철이 같이 침대에서 자는 모습을 보자 노발대발하게 된다.그러나 할머니 쪽에서는 손녀사위로 환영하고 있다.
- 서봉수
- 서봉수의 할머니
- 서봉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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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일홍이 짝사랑하는 인간청년으로 정의롭고 선량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때문에 평소에 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소도 꼬박꼬박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또한 인간계에서 어렵고 빈곤한 생활을 보내고 있던 일홍에게도 선의를 베푼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따뜻한 마음씨에 위로를 받게 된 일홍이 그를 짝사랑하게 된 것. 그러나 평소 일홍을 그저 정신이 오락가락한 불쌍한 할머니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에 일홍이 자신에게 장가오라는 말을 건내는데도 전혀 불쾌해하지 않고 친절하게 웃으면서 농담으로 여기며 대답해주기도 했다. 후에 자원봉사차 일홍의 집에 들렸다가 일홍이 초란에게 목이 졸렸다가 현장을 들킨 초란이 일홍을 납치하는 걸 목격하고 쫓아가게 된다. 그리고 납치를 저지한 뒤에는 심장발작이 온 일홍을 살리려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으나 일홍이 숨을 거두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다 그녀가 선녀의 모습으로 변하는 걸 목격하게 된다. 처음에는 선녀의 모습으로 자신을 끌어안는 일홍을 알아보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했으나 곧 자신이 평소 신경써주던 할머니라는 걸 깨닫게 된다. 후일담에서는 일홍과 사귀고 연인이 된 다음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결혼하게 된다. 그가 늙어죽은 이후에는 일홍과 천계로 가서 영원히 살 계획이라고 한다.결혼한 이후 단행본 부록 만화에서 근황이 나왔는데 취업면접을 보고 있다. 일홍이 수시로 폐지를 줍고 다니자 폐지를 줍지말라고 한소리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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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업자
여우 구슬을 삼킨 인간으로, 원래는 취업준비생이었다.
취업이 잘 안 되자,기분이나 풀려고 친구들이랑 같이 나이트클럽에 갔다가 아름다운 미녀로 위장한 여우에게 훌떡 반하게 된다.
그 이후 그는 여우에게 넘어가 정기적으로 만나는데, 이때 스님으로 위장한 너구리들이 여우가 사람이 아님을 알려주고 그녀가 부동산업자를 꾀어내서 죽이려 하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믿지 않다가 곧 여우의 본 모습을 보고, 너구리들의 꼬임에 넘어가서 여우가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고 오해해, 그녀를 밀치고 도망간다. 하지만 여우와 애정행각을 나누던 중 여우가 입 밖으로 내놓은 구슬을 입에 물고 달아나게 되다가, 본의 아니게 돌에 걸려서 넘어지는 바람에 여우구슬을 삼키게 된다.[28] 하지만 넘어질 때, 땅을 제일 먼저 봐서 땅의 이치를 깨달아, 부동산업계에 손을 대 성공해 100억원 대 부자가 된다.[29] 이후 자신이 여우구슬을 지니고 있는 한, 신통한 힘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여우와 너구리들이 구슬을 찾아오지 못하게, 장승과 오동나무 기름으로 그들을 3년 동안 따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버들일행에 의해서 다시 구슬을 빼앗기고, 강제로 청학이 가져온 설사약을 먹고 바지에다가 실례하고 만다.그렇게 처량한 모습으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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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인면어 주인부부
산에서 어린 인면어를 발견하고 키운 인면어 주인 아저씨와 아주머니로 이뤄진 부부로 주인 아저씨는 어린 인면어를 키우다 인간으로 변이한 어린 인면어에게 잡아먹혀서 상반신만 발견됐다고 하며 주인 아저씨의 부인은 어린 인면어 키우는 문제로 싸우다 별거하던 중 인면어가 주인 아저씨를 잡아먹은 후 오랜만에 집에 왔다가 어린 인면어에게 공격당했으나 다행히 목숨은 건진것으로 나온다.
- 정나미
그 이후 오랫만에 대학생의 신분으로 등장. 남자 동창생들에게 꼬리치며 여우짓을 하고 있었는데 하버들이 꽝철과 썸을 타는 모습을 보이자 열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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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청
가야국의 막내왕자로 도깨비 상인한테 외상값이 많이 밀려 죽어서도 저승에 가지 못하고 가짜 시간의 수레바퀴를 지키는 괴물 문지기로 변해서 노역을 하고 있었다.그러나 버들과 꽝철이 가짜 시간의 수레바퀴를 부셔서 주술에서 풀려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버들에게 도깨비 상인이 판 시간의 수레바퀴가 가짜라는 것을 알려주고[31] 덕분에 주술에서 풀려나서 마음 편히 승천할수있게 되었다며 감사인사를 올리고 떠난다.
- 램
- 마우스(가운데)
동료애가 강한 편으로 사랑의 블랙홀편에서 램을 도와 협력한다.
- 더블 에스디(오른쪽)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불어와 일본어를 잘한다.
또한 동료애가 강한 편이라 램이 어려울때 도와준다.
- 이민정
말수도 적고 수수한 인상으로 자기 수업에 호응해주지도 않는 학생들로 인해서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유일하게 이런 자신의 수업을 열심히 들어주던건 램이였고 수시로 교무실로 찾아와서 자신에게 질문을 해준 것을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그 이후에 램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아이돌로 성공한 뒤 우연히 램이 인터뷰를 하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램이 인터뷰중에 본인을 언급했기 때문에 과거에 자신의 수업을 듣던 학생이라는 걸 알게 된다.이후에 램 덕분에 학생들과도 많이 친해지게 되었고 그와는 팬사인회에서 한번 더 만나게 되었으며 램의 스승으로써 그를 응원하며 자주 연락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램이 인기아이돌이라 바쁘기 때문에 연락이 뜸해지게 될때 교통사고를 당해서 세상을 하직한다.죽은 이후로 램의 주변에 나타나 맴돌게 되는데 이는 바로 램이 안티팬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알려주기 위한 것. 이후에 바램을 이루고 바로 성불하려나 싶었으나 미련이 남았기 때문에 성불하지 않고 램의 콘서트를 보고 다니는 것으로 나온다.
- 노부부
4.4.2. 과거편
- 은덕봉 부부
생전에 슬하에 자식이 없었기 때문에 과거에 은하와 은섬 남매를 산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후 고아인 줄 알고 이들을 자식으로 거둬서 키웠다.오빠에게는 하라는 이름을 여동생에게는 섬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장본인.[32] 생전에 자식이 없었으므로 자식을 키우는 즐거움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에 자신의 자식들이 인간이 아닌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해주었다. 그러나 이후 은하남매가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은 마을 사람들이 이를 마을 향리에게 고하는 바람에 이로 인해서 감옥에 갇히게 된다.그리고 기우제의 제물로 바쳐져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부모님을 구하고자 청룡에게 도움을 구한 은하 덕분에 생존한다.그러나 이후에 은하 남매와는 강제적으로 헤어지게 되었으며,그 다음으로 다시 남매가 마을을 찾았을때는 이미 이 부부는 이 세상을 하직한 후였다.[33] 그러나 죽은 이후에도 영혼 상태로나마 자식들이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자식들과 재회하고 난 후 미련을 털고 성불하게 된다.
- 김개인
모티브는 오수의 개에 나온 개 주인과 삼목대왕을 구해 준 김개인이라는 사람 설화에서 가져온 듯하다. 참고로 과거편을 보면 알겠지만 조정에 몸담고 있던 관리였다가 이후에 모함을 쓰고 쫓겨난 것으로 보이며 운좋게 친구를 만나서 팔자를 피게 된다.
- 택이
- 동이
- 허무의 어머니
허무가 실종되고 난 후 홀로 자식들을 키우느라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하며 그나마 있는 돈으로 딸들은 전부 다른 집으로 시집보내고 아들들과 살고 있었다.
원래 큰 병을 앓고 있어서 죽을 운명이었지만 큰며느리인 은섬 덕에 구사일생하고 이전보다 살림이 펴서 아들들도 장가보내고 본인은 부유한 집에 하인들의 수발을 받으며 살게 되었다.
처음에는 은섬을 무척이나 고마워하며 가족처럼 여기게 되었으나 동네 친구가 옆에서 바람을 잡는 바람에 점점 은섬을 고까워하기 시작하는데 시어머니인 자신을 업신여긴다고 생각하게 된다.절대 자신의 허락없이는 안채에 들어오면 안된다는 은섬의 부탁을 처음에는 수락했으나 며느리가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려오지 않고 급한 일이 있어서 안된다고만 하고 안채에서 나오지 않자 자신이 기강을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며느리가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몰래 안채에 들어가게 된다.그러다 우연히 그녀의 정체가 사람이 아니라 구렁이인 걸 알게 되고 이후에 은섬을 사람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구렁이로 오해하여 도하랑 일당에게 이를 밀고한다.그러나. 도리어 도하랑 일당에게 붙잡힌 후 소중한 아들들을 잃고 본인은 정신을 완전히 놓고 만다. 허무가 이후에 대피시켜서 목숨을 건지긴 했으나 본인이 한 짓 때문에 아들들을 잃었으니 남은 여생은 평탄하지 않았을 듯하다.며느리 덕에 목숨도 구하고 살림도 폈으나 은혜를 원수로 갚았기 때문에 정나미와 함께 독자들에게 까이고 있다.
- 허영,허을숙
20년이 지나서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상태였는데 도중에 도하랑 일당에게 붙잡혀 죽을 뻔했으나 허허무가 대피시키는 바람에 무사할 수 있었다.
- 허허준,허허돌
은섬이 온 이후로 살림이 나아져 장가도 가고 자식도 보아서 잘 사는 듯했으나 이후에 도하랑에게 살해당했다.
- 스님
- 도호제
- 도하랑의 아버지
- 순복
- 길상
하와 섬 남매가 오래묵은 백사라는 사실을 알아봤으며, 향리에게 하나는 기우제의 제물로 바치고 하나는 곁에 두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오래된 백사는 복을 불러오기 때문이라고.
- 향리
길상의 말에 따라 은노인 부부를 잡아들여 은하와 함께 기우제의 제물로 사용하려고 했으며 은섬은 수양딸로 삼아 부귀영화를 누리려했다.그러나 간신히 도망친 은하가 청룡과 거래하는 바람에 마을에 비를 내렸으므로 기우제를 지낼 필요가 없어진데다가 청룡이 남매를 데리고 가버려 실패로 돌아간다.
- 석구
마을 사람들 모두가 은덕봉과 남매를 배척했지만 유일하게 은섬남매를 편들어준 이 중 하나다. 이후에 청룡에 의해서 남매와 헤어지게 되는데 헤어질때 남매에게 마을의 가뭄을 물리쳐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섬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은덕봉 부부가 없더라도 자신이 기다리고 있을테니 매년 제사때마다 놀라오라는 말을 한다.이후에는 출연이 없었는데 언급에 의하면 얼마 안가서 마을에 역병이 돌아서 죽었다고 나온다. 섬이가 허무에게 반하게 되는 계기 중 하나가 바로 석구였는데 석구가 성장했으면 허무를 닮았을 것이라고 한다.
- 황팔도
그러나 원래는 호랑이가 아니라 인간이였으며 하버들 일행에게 자신이 한을 풀고 성불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사정하며 과거를 보여준다.호랑이가 된 이유는 과거 죽을 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서 서낭당에서 기도를 하던 중 만난 도깨비가 딸의 병을 고칠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그 방법대로[37] 호랑이로 변할 수 있었기 때문. 그리고 호랑이로 변해서 개 100마리를 잡아 간을 딸에게 먹이면 딸의 병이 낫는다는 방법때문이였다. 이후 그는 어떻게든 딸을 살리기 위해서 개를 잡아 간을 딸에게 먹이게 된다.그러나 향리의 아들이 팔도의 딸인 난이에게 반해 몹쓸짓을 하려다가 결국 저항한 난이는 귀족을 해하려고 한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으며 팔도 또한 딸을 구하려고 귀족의 아들에게 항의하던 중에 딸과 같이 잡히게 된다.평소 향리의 폭정과 딸을 탐내던 향리의 아들 행패에 참지 못한 그는 결국 호랑이로 변해서 향리의 아들을 죽인다.그리고 마을로 나가 쫓기는 와중에 자신의 아들이 팔도에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향리는 난이를 쫓아가서 죽이려했으나 먼저 향리를 죽여서 딸을 구했다.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문둔갑 책이 불타서 없어졌기 때문에 영영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게 된다.이후에 그는 단념하고 마지막 남은 3개의 간을 준비한 후 다시는 딸 앞에 나타나지않고 죽을때까지 산속에서 호랑이로 살아가게 된다. 이후 호랑이 상태로 죽은 후에 영혼은 족자안에 갇혀있었으며 그림과 함께 이승을 떠돌았다고 한다. 그리고 하버들이 족자 안 세계에서 살고있었던 백사남매를 찾아가 기문둔갑을 받아오자[38]마지막에 성불하기 전 호랑이 모습에서 다시 인간 모습으로 돌아오고 저승으로 떠나게 되면서 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긴다.
- 황난
- 향리
- 향리의 아들
- 나무꾼 모자
-
은덕봉의 친구
은덕봉의 60년지기 친구로 같은 마을 출신이다.나이는 일흔셋.
하와 섬이 남매가 6년이 지나도 자라질 않자 남매가 요물인 것을 간파하고 마을에 안 좋은 영향을 가져다 줄 것을 염려하여 은덕봉 부부에게 섬이와 하 남매를 도로 버리라고 조언해준다.[39]그러나 은덕봉 부부가 섬이와 하를 버리지 않자 향리에게 밀고해서 은덕봉 부부가 강제적으로 자식들과 헤어지게 만든 원인제공을 한다.[40] 기우제가 끝나고 뒤늦게 후회하며 사과하려가기 위해서 친구인 은덕봉을 찾아가나 이미 부부가 숨진 걸 발견했고, 그 후에 장례식을 치루어주었다고 한다.
[1]
마루의 아버지가 청룡을 만나려 동관에 갔었다고 한다.단 대갈신선과 같은 동세대 동관 관리자인지는 불명.
[2]
작중에 과거편에서 나온 은하나 다른 이들의 언급에 따르면 이미 사망했다고 언급되었다. 언제 죽었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나 800년전에 섬의 간청으로 비를 내려줬다는 언급을 보면 800년전까지는 살아있었으나 700~600년전 혹은 근래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3]
하버들이 그의 후임이라고 나온 걸 보면 푸르미르와 똑같이 대갈신선도 이전의 동관의 관리자직을 담당하고 있었던 듯하다. 단 청룡인 푸르미르와 똑같은 동세대 관리자인지는 불명.
[4]
도력만으로 따지자면 술술선보다 제일 강하다고 한다.
[5]
이때 건강이 매우 안 좋았기 때문에 도력을 이용해서 꽝철이를 공격했는데 아무런 타격도 입히지 못했다.이걸 보면 병으로 인해서 건강이 악화되어 예전만큼 꽝철이를 상대할 기력은 없었던 듯 하며 하버들에게 도력을 전부 넘겨줬기 때문에 죽은 듯하다.
[6]
인간의 육신은 도력을 쓸 수 없도록 혈이 막혀있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그녀가 도력을 쓸 수 있도록 혈을 열어주었다고 후에 언급되었다.
[7]
하버들에게 근본은 선한 놈이니 꽝철이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하며, 귀찮게 성질부리거든 먹을 것이나 주면서 턱이나 살살 긁어주라고 조언해준다.
[8]
일부러 버들 일행을 거인도깨비의 수라간으로 보내서 불을 지피는 수행을 시키는데 거인도깨비들이 나르는 장작수레를 몰래 바람을 이용해서 엎어버리는 등 수련하는 와중에도 시련을 준다.
[9]
거인도깨비가 버들에게 다시 이전 신수의 모습을 되찾아달라고 부탁한적이 있었는데 이걸 보면 죗값을 전부 치르면 봉인도 풀려나고 신수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10]
애증인 이유는 불명이나 현재 꽝철이를 상당히 경멸하는 모습을 보이며 원수 취급한다.그리고 은하 이야기를 했을때 저건 그냥 벌을 받아야 할 요괴라며 은하는 죽었다고 말한 걸 보면 현재 꽝철이는 은하라고 여기지 않는 듯 하다. 게다가 과거에 자신의 영역에서 꽝철이가 난동을 부릴때 제압한 적이 있었는데 은하에 대한 감정 때문인지 차마 죽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쩌다가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냐며 슬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때를 회상하며 자신의 손으로 꽝철을 죽이지 못한게 한이라고 말한다.
[11]
맞으면 인격이 변한다.
[12]
평소에 제일 꽝철과 가깝게 지내던 마루를 부러워했다고.
[13]
잡식성이라 먹이를 가리진 않지만 고기를 가장 좋아하는 편.
[14]
당연한게 앞날이 창창한 수능생을 납치해서 수능 못보게 해놓고선 인생 망쳐먹은 장본인들이다. 그것도 지들의 실수로 음식 공물 잃어버린거 메꾼다고 하버들을 팔아 넘기려고 납치한거다. 그래놓고는 자업자득으로 자기들 인생망한걸 뻔뻔하게 하버들 탓으로 돌리니
[15]
그러나 물건을 사려는 욕심에 짧은 수명을 다 쓰는 경우가 많아 인간들이 급사하는 사건이 늘어나면 도깨비 상인이 출몰했다는 신호라고 한다.
[16]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도깨비들이 다른 신에게 잡아먹히거나 내쫓긴다고 한다.
[17]
이때문에 농민들에게 숭배를 받았다고 한다.
[18]
저승에 있는 꽃밭으로 본래 일찍 죽은 아이들을 가엽게 여긴 삼신이 아이들에게 환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가꾸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19]
하버들이 꽝철을 수족처럼 부린다는 사실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며 그 다음에는 꽝철이 버들을 좋아하는 사실을 눈치채고 질투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20]
이유는 그슨대를 보면 무자비하고 제멋대로인 성격이 과거의 자기를 보는 것 같아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서라고 한다.따라서 단념하고 더는 자기를 쫓아다니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꽤 오랫동안 짝사랑을 해온 터라 자기 마음이기 때문에 싫다고 말하며 사라지는데 시험이 끝난 후에도 앙증맞은 모습으로 유혹하면 넘어갈 줄 아냐며 사라지는 걸 보면 이루어질 가망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좋아하는 듯.물론 꽝철쪽에서는 곤란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21]
생명을 마음대로 빼앗고 살릴 수 있다고 한다.
[22]
그런데 미국에서 마녀의 도시로 유명한 세일럼의 마녀라고 한걸 보면 미국에서 이주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23]
300년동안 산속에서 살았다고 언급되었다.
[24]
물론 장도령은 그녀의 욕설에 충격을 먹는다. 본인 왈로 자신은 원래 이런 성격이였다며 고상한척 구는 천계는 지겹다고 한다.
[25]
키스신에서 장도령은 자신이 제대로 실연을 당했음을 확인한 후 2차 충격을 먹고서 마침내 단념하게 된다.
[26]
아무래도 80년동안 어려운 생활을 하다보니 습관화된 모양이다.
[27]
유배지에서 벗어나면 죄가 더 무거워져서 유배기간이 늘어난다고 한다.
[28]
하지만 원래 여우는 죽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필요한 만큼의 정기만 취하고 돌려보냈던 것. 처음 만났을때도 의식을 잃고 기절했는데, 그다음 날 아무 이상 없이 멀쩡한 풀밭에서 정신을 차린 걸 보면 정기만 취하고 아무 짓도 안 한 것이다.
[29]
땅이 어느 곳이 기운이 제일 좋고, 어느 곳이 제일 안 좋은지를 판가름하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땅의 기운을 알면 돈을 버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인 것.
[30]
왜 그렇냐면 몇 달 이나 실종돼서 생사도 모르다가 살아돌아온 친구보고 저런 행동을 하고 자기를 학교폭력이나 빵셔틀 등등 뭐 괴롭혔다거나 따돌렸다거나 피해준거 없으면서' 수능 못봤다고 쳐비웃고 저러는데 저러면 당연히 싸이코패스, 정신병자냐고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
[31]
진짜는 염라대왕 아래에 천인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나 못들어간다고 한다.
[32]
하는 해이고 섬은 달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33]
남매를 잃은 후 얼마 안가서 아내가 상실감에 앓아 눕다가 세상을 떠나고 그 충격으로 은덕봉 또한 죽고만다.
[34]
더군다나 택이는 동이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동이는 허무를 좋아했으니 허무를 더욱 더 싫어했다.
[35]
마을 어른들이 특히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어서 허무에게 동이와 혼인을 올리라고 하자 싫다고 거절한다.
[36]
뒤이어 함께 해준 이야기는 마을에 가뭄이 들어 못에 사는 이무기에게 비를 내려달라고 간청했는데 이무기가 부탁대로 비를 내려주었으나 천제가 노하여 이무기를 죽이려 할 때 그가 이를 숨겨주었다고 한다. 이후 아궁이에서 여의주를 발견하여 그 이무기는 용이 되어 승천했다고 한다.
[37]
백사남매를 모시는 신당에서 기문둔갑이라는 책을 훔치게 되는데 그 책에 적혀져있는 내용대로 주문을 외우면 호랑이로 변할 수 있다. 반대로 주문을 거꾸로 외우면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다.
[38]
저승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기문둔갑이 필요한 듯하다.
[39]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지속되는데 그 원인을 섬이와 하 남매가 아닌가 의심한다.
[40]
사실 마을을 떠나서 살았는데도 쫓아와 죽이려던 걸 보면 그냥 성품이 나쁜 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