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에스엔패션그룹(주) |
설립연월 | 2008년 6월[1] |
업종명 | 전자상거래업 |
대표이사 | 구길리 |
사업장소재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257 지층 |
공식 홈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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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대들의 즐거운 문화공간 소녀나라
소녀나라는
2008년
6월 에스엔패션그룹(주)[2]에서 오픈한
10대
여성
쇼핑몰이다.
오픈 초기 모습2. 특징
10대 연령층을 타겟으로 한 쇼핑몰 중 매우 유명하다. 그만큼 학생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 '소녀나라 같은’ 이라고 하면 보통 저렴하고 어린 학생들 취향의 옷이 대부분인 쇼핑몰을 말한다고 보면 된다. 소녀나라 이전에도 10대 여성 패션 쇼핑몰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오픈 직후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인지도가 매우 높아졌다. 오늘날 국내 10대 여성 쇼핑몰 순위 10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물론 긍정적인 인지도만 높은 것이 아니라 ‘가격 값 하는’ 쇼핑몰이라는 이미지도 크다. 최근에는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3]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중고등학생이 되어 패션에 한창 관심이 많을 시기의 어린 학생들이 애용한다. 또래들 사이에서 유명하고, 가격도 많이 저렴하기 때문. 인터넷 쇼핑에 대한 경험이 적은 사람들은 겉보기엔 괜찮은 옷을 싼 가격에 팔고 있으니 소녀나라의 옷을 구매하게 된다.
3. 역사
- 2008년 6월 - 소녀나라 사이트 오픈
- 2009년 5월 - 소녀 나라 전체회원수 100,000명 돌파
- 2009년 8월 - 자체 제작 '소나라벨' 브랜드 런칭
- 2010년 1월 - 리오엘리 화장품 입점
- 2010년 8월 - 네이버 카페 '사춘기 소녀나라' 오픈
- 2010년 12월 - 12월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의류 후원)
- 2011년 1월 - 디자인문구 포니브라운/아이코닉/아프로캣 등 입점
- 2011년 6월 - 한국산업 기술 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증 획득
- 2011년 12월 - 동광원 청소년 복지기관(의류/잡화 후원)
- 2012년 1월 - 소녀나라 전체회원수 700,000명 돌파
- 2012년 2월 -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MOU 체결 및 장학기금, 의류 후원
- 2012년 4월 - 의류쇼핑몰부문 <2012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히트부문 수상
- 2012년 5월 - 10대 쇼핑몰 부문 <2012년 한국소비자 만족지수 1위 선정>
- 2012년 12월 - 카카오톡 모바일 '카카오스타일' 입점
- 2013년 1월 - 1000명 규모 오프라인 바자회 <소나스테이지> 개최
- 2013년 3월 - 의류쇼핑몰부문 <2013년 한국소비자수 만족지수 1위 선정> 2년 연속 수상
- 2013년 6월 - 소녀나라 전체회원수 1,000,000명 돌파
- 2014년 8월 -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
4. 자체 브랜드
2009년부터 '소나라벨'이라는 자체 제작 의류를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다양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콤마 : 고퀄리티를 내세우고 있는 자체 제작 브랜드. 무지 후드티, 맨투맨, 나시 등의 데일리 의류를 만들고 있다. 중국산 공장 의류보다는 퀄리티가 좋다는 평이 있다.
- 쫙빠진 : 바지 자체제작 브랜드, 슬림한 핏과 신축성,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하고 있다.
- 아도러블 : 자체 디자인 및 자체 제작 가방 브랜드. 소녀나라에서 디자인한 가방과 파우치를 만들고 있다.
- 꽃과 함께 : 희움과 콜라보한 의류 및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판매 수익 중 일부는 일본군 위안부문제해결 운동기금으로 쓰인다.
5. 장점
- 쇼핑몰 규모가 크다 보니, 10대 쇼핑몰 중에서는 그래도 꽤 믿을만 하다. 교환 및 환불 처리가 비교적 원활한 편.
- 이 쇼핑몰에서는 '번개 배송'이라는 시스템이 있는데, '번개 배송'에 해당되는 아이템을 구매하면 그 다음날 택배가 도착한다.
6. 단점
- 프리사이즈 : 아무래도 모든 사람들에게 맞는 옷을 팔아야하다 보니 프리사이즈 옷을 파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직 체구가 작은 학생들에게는 옷이 너무 커서 자칫하면 옷이 붕 떠보이거나, 헐렁해보이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모든 쇼핑몰이 그렇지만, 구매 실패를 막기 위해서는 포토 리뷰를 꼼꼼하게 확인하자.
- 저품질 : 꼼꼼하지 못한 자수, 박음질 등 딱 봐도 싸구려 옷임이 티가 난다. 학생들이 아직 판단이 미숙하여, 소녀나라의 마케팅 및 뮤즈 모델의 리뷰[4]만 보고 품질은 따지지 않은 채 옷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소녀나라는 다른 업체들 보다는 양심적인 수준. 만약 퀄리티 좋은 옷을 구매하고 싶다면 소녀나라를 비롯한 10대 쇼핑몰 의류는 되도록 피하고 브랜드 의류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디자인이 예뻐보이더라도, 옷의 품질이 좋지 못하면, 그 옷은 남들이 보기에 싸구려로 보인다. 만약 옷을 잘 고르지 못하겠다면 또래 친구들 보다는 연상자인 대학생 언니나, 비교적 패션을 잘 아는 친척들의 도움을 받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하지만 만약에 자신의 자녀가 품질이 브랜드 퀄리티 보다 떨어지는 옷을 구매한다고 해도 지나치게 말리는 것은 자제하자. 어차피 그 나이대의 아이들은 스스로 옷을 고르고 싶어하고, 저품질의 옷을 골랐다고 하더라도 결국 자신이 원하는 옷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경험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