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2024) The Tenants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e0e0e0> 장르 | SF, 블랙 코미디 |
감독 | 윤은경 |
각본 | |
원작 | 장은호 - 단편소설 '천장세' |
제작 | 윤은경 |
주연 | 김대건, 허동원, 박소현 |
촬영 | 박준용 |
음악 | 박기헌 |
제작사 | 올로미디어 |
배급사 | 인디스토리, KT알파(해외) |
개봉일 | 2024년 12월 4일 |
상영 시간 | 89분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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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2024년 영화이다. 감독은 윤은경이고, 김대건, 허동원, 박소현 등이 출연했다. 장은호의 단편소설 '천장세'가 원작이다.2. 예고편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
2.1. 기타 영상
한 문장 소개 영상 |
개봉 인사 영상 |
3. 시놉시스
최악의 환경오염과 주거난의 도시, 미래 서울, 주인공 신동은 집주인의 일방적인 통보로 당장 새로운 월세집을 알아봐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이사를 할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신동에게 그의 친구는 집의 일부 공간을 세놓는 월월세를 놓으면 권리가 복잡해져 집주인이 신동을 쫓아낼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친구의 조언에 월월세 광고를 내는 신동. 그런데 독특하게도 화장실에서 살겠다는 이상한 신혼부부가 나타나고 마음이 급한 신동은 그들을 들이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괴이한 행동들을 보이기 시작하고 예민한 신동은 그들을 참을 수 없게 된다.
출처: Kobis(KMDb에서 재인용)
출처: Kobis(KMDb에서 재인용)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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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동 (
김대건)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서울에서 사원으로 뼈빠지게 일하지만 각종 청구서에 벌벌 떨다가 집주인으로부터 방빼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자, 쫓겨나지 않으려 '월월세'라는 제도를 이용하여 임차인을 들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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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월세남 (
허동원)
김신동에게 '월월세' 임차인으로 들어온 남자. 마치 옛날 네이버 마크에 있는 깃털이 달린 중절모를 쓰고 있는데, 김신동보다 노안임에도 '형님'이라는 호칭을 붙인다. 특이하게 화장실을 세로 놓아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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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월세여 (박소현)
월월세남과 함께 집에 들어온 여자. 고스로리 스타일의 패션에 웃고 있는 눈이 특징적이다.
- 친구 (신영규)
- 동료직원[1] (손철민)
- 의사 (최원)
- 여공무원 ( 전수지)
- 집주인 (함상혁)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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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월세
말그대로 월세자가 집의 일부 공간을 월세를 놓는 것이다. 디스토피아가 되어버린 근미래의 서울에서 월세자가 집의 일부 공간을 세를 놓는 영화 고유의 설정인데, 주인공 김신동처럼 집주인이 나가라고 할 때, 세입자 입장에서 권리관계를 복잡하게 만들어 집주인이 쉽게 쫓아낼 수 없게 하는 방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화장실에 월월세를 내는 것은 이 영화의 세계관에서도 매우 특이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6. 기타
- 영화 초반에 나오는 '세입자' 영화 제목이 나올 때, '입' 글자가 '세'와 '자' 사이에서 높이 올라간 형태로 나오는데, 이는 영화 내용에 대한 은유를 담고 있다.
[1]
직원 자리에 사원 김대호라고 이름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