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챔피언 RED 20주년 기념으로 새로 연재하는 세인트 세이야 신작으로, 시점은 원작에서 주인공들이 명왕 하데스를 쓰러뜨리고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며 아테나와 세인트들이 엘리시온에서 돌아오지 못해서 아테나가 없는 지상은 외적에 대해 완전히 무방비 상태이며, 그 틈을 타서 인간에게 신벌을 내리려는 여신의 음모가 진행 중이라는 상황하에 있다. 작화가는 스다 츠나칸주인공이 해당시점 기준으로 세인트 세이야 세계관 최강자인[1] 해황 포세이돈이다. 독자들은 벌써부터 주인공과 싸워야 하는 불운한 적들을 동정하고 있는 중.
2. 등장인물
2.1. 마리너
2.2. 세인트
2.3. 스피릿
네메시스를 모시는 5명의 수하들이며 한자 표기는 영혼사(英魂士). 세인트나 마리너, 스펙터와 구분되는 점은 현시대의 인간이 아닌 신화시대에 살았던 영웅들 그 본인이라는 것이 특징이며, 사후 네메시스에게 선택받아 영혼이 거두어져 대기권 주변을 떠돌다가 주군이 각성함과 동시에 부활하게 되어 네메시스 신전의 방어를 맡아 포세이돈 7장군과 격돌하게 된다.- 카드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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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익의
벨레로폰
네메시스의 부하중 1명으로 페가수스 클로스를 연상시키는 갑옷을 입고 있다. 필살기는 발차기 기술인 스카이 하이 어썰트, 주먹을 날리는 디바인 온슬로트. 동명이인이 아닌 그리스 신화의 벨레로폰 그 자체로 나오며 네메시스에 의해 부활하면서 네메시스의 부하가 된것으로 나온다.갑옷이 페가수스와 유사한 것도 벨레로폰과 페가수스의 신화 시절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납득할만한 이유. 크리사오르 크리슈나와 대결을 하며 그 창을 부러뜨리는등 압도하지만 결국 진린의(아쿠스케일)을 각성시킨 크리슈나에 의해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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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주의
테르프시코레
네메시스의 부하중 1명으로 여성 전사이며 하프를 연상시키는 갑옷을 입고 있다. 동명이인이 아닌 그리스 신화의 테르프시코레 그 자체로 나오며 전쟁을 일으켜 지상을 황폐하게 만드는 인간들에게 실망해 네메시스의 부하가 된것으로 나온다. 세이렌 소렌토와 대결을 하며 소렌토를 몰아넣지만 결국 진린의(아쿠스케일)을 각성시킨 소렌토에 의해 쓰러진다.
2.4. 신
- 해황 포세이돈
- 명왕 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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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여신 네메시스
본작의 적측의 보스인 여신으로, 하데스조차 두려워할 정도로 무서운 재앙을[2] 지상에 가지고 오려는 여신. 계속된 신에 대한 불경한 태도에 신들마저 죽인[3] 인간에게 신벌을 내리고자 하여 신벌유성(神罰流星) 아틀라스 테아를 떨어뜨려 지구를 없애버릴 것을 선언한다. 외모는 어두운 톤의 피부에 노출높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허리에는 날개가 달린 특징이 있다. 포세이돈이 자신을 막으려한다는 보고를 듣고는 "그 분이야말로 홍수로 인간들을 몇번이나 쓸어버리셨으면서 왜 신벌을 방해하지?"라고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이는데, 포세이돈은 네메시스에 대해 "적당히라는걸 모르는 야생마"(...)라고 평가했고 하데스도 역시 "네메시스나 아테나나 둘 다 짜증나는 여자지만, 아테나가 더 낫다"고 말하며 네메시스가 인간들을 다 죽이면 자신도 지상을 얻을 가치가 없어지기에 포세이돈에게 협조를 요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