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05:27:35

세베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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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90px-Coat_of_Arms_of_Seversk.svg.png
세베르스크
Северск
Seversk
소속 톰스크 주
설립 1949년
인구 105,858 (2021)
면적 485.7㎢
인구밀도 2,179,49명/㎢
시간대 UTC+6

파일:external/www.irtysh.ru/seversk-1.gif

1. 개요2. 존재 이유3. 사고4.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1. 개요

러시아 톰스크 주에 위치한 비밀도시. 1992년까지는 톰스크-7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현재는 세베르스크라는 이름을 가진다.

2. 존재 이유

파일:external/seversk.3goroda.ru/image-27.jpg

비밀도시인 이유는 여기에 핵연료 재처리 공장이 있기 때문이다. 마야크 재처리 공장을 떠올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그 정도는 아니다. 해당 지역의 암 발생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주민들의 주장은 있지만...

농축 우라늄 플루토늄 생산 공장이 있으며, 톰스크 시[1]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이 때문에 소련이 해체되고 플루토늄 생산공장이 폐쇄되는 와중에서도 일부 원자로는 계속 가동되고 있다. 아예 시설을 정지시키면 좋겠지만, 그러면 톰스크 시가 얼어붙으므로 곤란하다.

여기도 저 오조르스크처럼 로사톰이 공장을 실소유하고 있다.

3. 사고

1993년 4월 6일에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었지만,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없었다. 원자력 사고로는 레벨 3에 해당한다. 원자력 지식 정보 관문국의 관련 내용 Time지 사진

이곳에서 일어난 사고 중에서 알려진 것은 이것밖에 없지만, 다른 사고가 더 일어났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4.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다행히도 세베르스크는 지형이 좋아서 지하에 묻을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크라스노야르스크-26도 마찬가지다. 그쪽은 아예 방사성 폐기물이 새어나갈 수 없는 지층구조를 갖고 있어서 묻기가 편하다고 한다. 마야크 재처리 공장에서는 왜 그런 방법을 쓰지 않았냐면, 호수에다 지하수까지 흐르고 근처에 강도 있는 전형적인 습지 지형인데다가 카라차이 호수 인근에 여러 작은 호수들이 모여있는 구조이며 호수들도 대부분 지하수를 통해 땅 속에선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비만 오면 불어나서 넘쳐대는 통에 땅 속에 묻었다간 방사성 폐기물이 술술 새어나간다고 한다. 때문에 당시 소련은 하는 수 없이 지하 창고에다 보관했는데 냉각장치 이상으로 그게 터진 것이다.[2] 새어나가려면 아주 오래 걸린다니 일단은 안심이다.


[1] 톰스크 주의 주도며, 1월 평균 기온은 영하 13도에서 21도 사이고, 최저 기온은 영하 55도다. [2] 결국 카라차이 호에다 묻어버렸지만 당시 소련의 상식 부족으로 인해 비가 내리거나 가뭄 한번만 터지면 죄다 새어나갔으며 게다가 이미 인근의 테차 강에다 방사성 폐기물을 버리고 있었으니... 키시팀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도 마야크 재처리 공장은 이미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