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7화에서 등장한 휴머노이드형 우주인. 배우는 타케모리 센토. 아주 가벼운 성격이다.
2. 작중 행적
사기나 도둑을 생업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위에서 과거에 몇번이나 카나에게 잡혀 있었지만, 결코 자신을 버리지 않고 계속 믿어주는 그녀에 대해서만은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지구인으로 인정하고 마음을 열고있다. 또한 그러한 경위로 카나가 안고있는 과거도 알고있는 모양이다.덧붙여서, 출소할 때마다 전혀 반성의 기색을 보이지 않고, 도둑질을 반복해서 카나에게 신세를 지고 있는 작은 악당이지만, 우주인이 살기 어려운 환경인 지구에서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쁜 짓을 하고 있을 뿐, 울고있는 아이를 격려하거나, 카나를 지키려 하는 등, 철저한 악인이 아니다.[1]
본작에서는 빌런 길드의 페단 성인에게서 괴수 유도장치를 훔쳐냈고, 쿠카랏치 성인에게 전매하여 큰 돈을 벌려고 했던 것[2]이 예상 이상으로 추격이 심했고, 도망칠 수 없게 된 지점에서 목적으로 접촉해 온 키리사키의 유도로 EGIS로 가서 카나에게 자신의 호위를 부탁하고 소동을 일으켰다.
소동 종료 후, 경찰에게 인계되는 일이 되었지만, 그 와중에 키리사키가 카나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흉행에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몸을 다해 가나를 감싸고, 자신은 흉탄에 쓰러져 사망했다.
그의 죽음은 카나뿐만 아니라 그것을 목격했던 히로유키의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로 떨어뜨리게 됐다....
3. 기타
- 미드의 얘기로써는 "지구는 우주인에겐 살기 어려운 별이기 때문에 범죄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라고 토로하며 해당 에피소드와 다음 에피소드 모두 " 난민이나 망명자 등에 대한 일본의 태도 현황을 걱정하고 있다."와 "작금의 온 세계에 만연하는 포퓰리즘에 대한 경종"이라고도 깊게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