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공주 바리에스트라다의 보좌관이자 심각한 빠돌이다.
바리공주의 업무적 보조는 물론이고, 사생활 부분까지 수발을 든다. 청소, 세탁등은 기본. 아내와 자식이 있으며 손주까지 본 나이도 지긋하신 분이 우진에게 질투심까지 보이며 바리공주를 따라다닌다.
1권 초반부에서 바리가 모종의 이유로 상장군을 그만둘때 같이 퇴역했다.
젊었을적은 츤데레였던 영감. 바리 왈, 젊었을때는 그래도 귀여웠는데 갈수록 징그러워진다고.
2권 천라의 습격(?)시 사망
사망당시 바리공주는 상당히 큰 충격을 받았으며, 이런류의 캐릭터가 대부분 그렇듯 바리공주를 자기 딸과도 같이 아껴했슴을 전하고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