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성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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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現) 성지한
1.1. 회귀전
방탕한 시절을 보내다가 누나가 어비스로 끌려가고 매형인 세계 워리어 랭킹 1위 검왕 윤세진이 일본으로 떠나며 결국 자신과 조카인 윤세아만이 남았다. 국민들에게는 매국노 취급을 받았다.결국 예전처럼 도박중독자 생활을 보내다가 조카인 윤세아까지 잃고 조국인 한국이 멸망하면서 미국으로 망명하게 된다. 성좌 방랑하는 무신[1]의 도움으로 인류 최강의 워리어이자 세계 최강의 플레이어, 무성(武聖)이 되었지만 사냥개 취급 당하는데 종말의 괴수 베히모스가 지구에 강림하여 직접 싸우다가 불길에 온몸이 그을리고 왼팔이 잘렸다. 그러며 듣는 말은 수고했다는 정도였으며 토벌 보상도 받지 못한다. 그런데 갑자기 강등전이 시작되며 우르크에게 인류가 패배해자. 인류가 무가치한 종으로 판단되고 공허에 잠식되기 시작.
하지만 성좌, 방랑하는 무신의 무(武). 무명신공(無名神功)은 이에 저항하였으며 '삭제'에 저항하자 배틀넷이 성지한에게 흥미를 느끼며 시간을 되돌리고 튜토리얼 종료 전, 즉 스페이스 리그 1년 전 시기로 돌려보내고 성지한은 과거로 돌아간다.
1.2. 1부
시간을 거스르고 과거로 돌아왔지만 누나는 없고 매형인 윤세진은 일본으로 떠났다. 과거의 일을 후회하던 그는, 시작부터 상태창을 보며 처참하다는 생각을 할 정도였지만 업적 상점을 이용하여 아이템 동방삭의 붓을 획득하고 전생의 기억과 이를 이용해 유니크 스탯 무력을 얻으며 게임을 폭파시켰다. 그 다음 조카인 윤세아와 방송으로 매형인 윤세진, 아니 일본의 이토 류헤이[2]가 어떤 이유로 한국을 떠났는지 보여주었는데 통화 내용을 듣고 윤세진을 사랑 때문에 자식마저 버린 비정한 새끼라 판단했고 전생과 다르게 성지한은 검왕가의 적의를 자신 혼자 감당하겠다 생각하며 쌍검상을 바라본다. 그 이후 신성력을 응용하여 권기를 펼치며 쌍검상을 후려쳐 망가뜨리고 결국 광신도들의 적의를 혼자 받게되며 전생과는 다르게 윤세아를 향한 적의가 자신을 향했고, 그외 국민들은 오히려 속 시원해하며 전생과는 다르게 검왕만을 싫어하는 쪽으로 바뀐다.업적 포인트를 모아오며 마법사 클래스를 획득하고 신성력과 마력, 두 힘을 융합하며 전생의 세계 랭킹 1위, 배런이 말한대로한 덕에 유니크 스탯 포스를 얻는데 획득하며 더욱 발전했다. 시작부터 두 개의 유니크 스탯을 얻고 배틀튜브에서 언제나 1위를 차지하며 승률 100%라는 압도적인 결과를 이루어내며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 되고 당장은 미국, 중국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일본측에서도 성지한을 영입하려 했으며 국내 길드들은 성지한 영입하려는 상황. 하지만 성지한은 전부 거절하고 전 세계 탑급 마법사인 마시드를 도우며 인맥을 쌓아가는 동시, 레벨을 올리며 힘을 되찾아 간다. 그 결과 무력 30에 도달하고 자신의 기프트 방랑자의 눈에 의해 성좌, 방랑하는 무신이 성지한을 감지하며 무공 전수를 시작하려 한다. 전생에 최종급 칭호였던 무신의 후계자와 여러 보상, 무명신공까지 전해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던 그는, 저번 생과 마찬가지로 무명신공을 전수하려 했지만 성지한이 삼단전을 개방한 것을 보고 극도로 경계하며 전수를 취소한다.[스포일러] 결국 성지한은 불완전한 무명신공만을 얻는 것으로 끝나버려 칭호조차 받지 못했다. 오히려 기프트까지 빼앗긴 상황 그러던 때 이질적인 기운을 제거하자 특이한 메세지가 뜬다. 바로 방랑하는 무신의 잔해를 제거함으로서 성지한이 지배로부터 벗어난 것, 결국 자신이 지배당하는 줄도 몰랐던 성지한은 배신감을 느끼는 동시 무신씩이나 되는 존재가 겁 먹은 태도를 보이는 것에 당황한다.
전 세계 브론즈 top100 정도는 되어야 참가가 가능한 대전을, 현 최고 유망주 중 하나인 성지한이 참여하게 되는데 시작하자 마자 타 유망주들을 쓸어버리며 압살한다. 봉황시(鳳凰矢)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베어버리고 전생의 악연인 회귀 전 세계 랭커 1위 배런 윌리엄스와 싸우기 시작하고 그가 파이어 웨이브를 중첩시키며 불의 파도를 만들어냈지만 성지한은 횡소천군을 펼치며 불의 파도를 베어내며 진격하고 배런의 라이트닝을 펼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선인지로를 펼치며 배런의 몸을 관통시켜, 일격에 전사시킨다.
골드 중반에 오르고 나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다이아 워리어들과 겨룰 것을 대비하고 삼단전(三丹田)을 통합하려는데[4] 영역마저 합치고 진정한 절대영역을 얻게 되었으며 별의 힘인 무혼(武魂)[5]을 얻게 된다. 무혼을 얻게 되어 투성에 가게 된다. 투성은 어둠이 짙게 깔린 황량한 대지였으며 각양각색의 무기들이 하늘에 장식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무신(武神)이 대리인으로 보낸 동방삭을 만나게 된다. 그러며 동방삭은 무혼을 지녔음에도, 성지한 수준이 너무 낮아 지금의 수준이라면 무신과 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즉사할 것이라 말한다. 그러며 성지한은 왜 소환되었는지 질문하였고 동방삭은 무혼을 얻고 언제 올지 모를 죽음을 각오하거나 아니면, 깔끔히 포기하고 무신의 보상을 얻겠냐고 하였지만 보상을 얻을시에 무신의 종이 되게 되었으며 그렇다고 무혼을 얻을 경우 무신의 대적자가 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무신은 자신을 이기고자 하면, 기꺼이 기다려 주겠다고 말하자[6] 성지한은 결심하고 무혼을 얻는다.
하필 논란이 터지며 2군 워리어와 함께 플레이 하게 되는데 상대는 대만도 아닌 러시아였으며 모두가 불안해하는 경기였다. 1경기에서 러시아 워리어들은 한국 플레이어를 압도하였지만 최후방에 있는 성지한이 이클립스로 가로를 그었고, 봉황기가 세로를 베어 강철의 금속과 플레이어들의 혈기로 십자를 만들었는데 바로 롱기누스의 신살(神殺)의 업인 철혈십자(鐵血十字)[7]였다. 블라디미르는 자신이 성지한을 맡겠다고 달리라 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갈 기회를 주고자 성지한과 대적했지만 소멸의 힘이 발동하자 즉사하며 패배하였고, 2경기 또한 마찬가지였다. 3경기까지 오고 나서는 뇌신이자 올림푸스의 신왕, 제우스의 아스트라페 진화형인 천주심판(天主審判)으로 박살내며 1,2,3경기를 연승하는 동시 전부 MVP를 따내며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다.[8]
그 다음 이어 세계 2위국인 중국
하지만 성지한이 18명에게 봉인 당하자 2경기때는 점점 워리어를 제거해나가 한국이 패배하였으며 3경기에서는 천주심판(天主審判)을 날렸으나 세계 최강국 중 하나인 중국 대표팀인지라 약간의 피해만 준 정도였다. 특히 주령령 같은 SSS급 서포터 때문에 더더욱 힘들었고 화력전에서도 제갈헌은 불의 괘를 뽑아 지옥불을 터지게 하였고 서포터 중 주령령은 황룡의 버프를 주었다. 그러며 결국 한국이 패배하고 이룡은 이리 발언한다. "하하하! 벌써 끝나나? 너희 팀은 정말 약하구나. 그런 답도 없는 소국에 있느니, 대국 중의 대국인 중국으로 오는 게 어떻겠나?" 다음 4경기에서 올클래스라는 능력을 가진 성지한이 참가하게 되며 제갈헌은 니가 왜 여기 있냐며 따지지만 성지한은 자신도 마법사라며 파이어를 보여주며 5분만에 인류 최강의 대마법사를 죽여 승리하였고 5경기에서 성지한이 그간의 경험을 활용하고 적뢰포를 펼치는데 성공하게 되며 백팔나한진을 깨뜨린다. 한국의 승리가 앞에 있던 그때, 한국의 다른 국대들이 기대를 깨버리며 패배해, 결국 5경기에서는 패배하게 된다.
한일(韓日)전이 다시 시작되고 이토 류헤이는 시작부터 백검(百劍)을 사용해 이기어검(以氣御劍)으로 한국을 공격한다. 하나하나가 절대적인 위력을 지닌지라 성지한도 대처하기 위해 적뢰포(赤雷砲)를 펼친 결과, 검왕은 "위력은 좀 있구나. 정도로 비웃듯이 여유를 가지며 간단히 백검을 뭉쳐 막아낸다. 그에 이어 어검비행(御劍飛行)을 펼쳐 빠르게 날아다니고 돌격하자 성지한이 검왕이 날뛰는 것을 막기 위해 봉황기를 던져 천주심판(天主審判)을 펼치며 빛의 창을 떨어뜨린다. 하지만 이토 류헤이는 백검의 공수전환을 완벽히 이루어내며 천주심판의 낙하속도를 줄였으며 성지한에게 백검을 향하게 했지만 성지한은 그걸 보며 가볍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렸다. 그걸 보며 검왕도 상당히 열이 받았는지 분노했지만 성지한은 "여자에 미쳐 딸을 버린 아비가 말이 많군."이라며 엿을 먹였고 윤세아의 아버지로 인정받으려면 시즈루의 목을 따라고 하며 사랑하는 여자에게 그런 소리를 한 것에 분노해 검기로 검의 바다들을 만들어내며 세상을 압도한다. 하지만 성지한은 섬천뢰보(閃天雷步)를 펼쳐내며 오히려 검해 속으로 들어가고 바로 절대영역으로 검왕의 검기들을 조종한다. 이어 흑영승천(黑影升天)을 생명의 기운과 함께 펼치자 이토 류헤이는 윤세진으로 돌아오며 세뇌가 풀린다. 그와 동시에 검왕이 사라진 일본은 전부 패배하며 한국에게 승을 주었다.
스페이스 리그 개막전, 인류가 10년간의 튜토리얼을 끝내고 스페이스 리그에 진입한 시기로 첫 상대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던 세계수 엘프들이였고 의외로 성지한의 영상과는 다르게 어렵지 않게 2연승을 하며 이기는 줄 알았다.[10] 하지만 3경기부터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신관은 특이한 말을 남긴다. "이번에는, 저 밴 안 당했네요? 1등. 살아남았잖아요?"와 함께 트레인 맵에서 게임이 시작되며 대정령화로 인류의 기차를 전복시켜버린다. 압도적인 결과에 감독은 물론 인류 전체가 경악하고 대신관을 경계하며 1등을 밴 하지만 대신관은 "나 1등 아닌데. 순진하긴. 적이 하는 말을 믿나요?"등 여러 말을 꺼내며 감독을 조롱했고 4경기, 콜로세움에서 하이 엘프는 인류 최강의 전사들을 보면서 "이게...... 전부?"라 발언하며 검을 인벤토리에 넣으며 주먹만으로 수십 명을 순식간에 죽여 버린다. 워리어들이 죽어나가자 결국 윤세진과 하이 엘프가 대적했지만 그조차 무기도 꺼내지 못하게 하고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망했다. 세계 최강의 워리어조차 저항도 제대로 못하고 죽은셈. 그러며 5경기가 시작되는데 대신관에서 나온 말은, 인류 전체를 경악시킨다. "밴 카드를 4장 사용하여, 게임 옵션...... '패배 페널티'를 바꾸겠습니다. 패배 페널티에, 대표팀 플레이어의 ' 사망'을 추가하겠습니다." 게다가 맵은 패배 페널티 효과 2배 증폭이라 인류 Top 2000 중 400명이 사망할 위기였다. 인류의 전력이 대폭 하락하는 것이기에 각국에서 전부 난리가 나고 인류 시청자들은 물론 인류 대표들까지 충격에 빠지고 자신들만 걸리지 않기를 기도하지만, 그때 성지한이 구원자처럼 나서고 오히려 역으로 세계수 엘프를 처형시켜버린다.
그 다음 상대는 20위인 최하위권 우르크였으며 감독으로 우르크의 대족장이 나온다. 1경기에서는 마법사의 탑이 나오며 대마법을 여럿 발동시킨 인류가 승리하는데, 이유는 별 거 없었다. 우르크의 마법은 화력이 너무 약하고 정교하지도 않았으며 인류에게 닿지도 못한 것. 인류 전체가 기뻐하며 2경기가 시작되고 혼원신공(混元神功)을 얻게 된 성지한이 선인지로(仙人指路)를 펼쳐낸다. 대족장의 가슴에 구멍이 생기고 30명을 전사시켰으나 대족장은 약화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강해졌다. 이어 다시 싸우며 죽었지만, 부활하며 무한재생을 보여주었다. 대족장은 이를 선조의 가호라 말하며 자신을 죽이면 오히려 자신은 강해진다 말했지만 성지한은 "아니. 너랑 노는 건 너무 시시하니까. 그냥 저 하늘을 없애려고."라 말하며 새로운 무를 펼쳐낸다. 이어 강렬한 냉기(冷氣)가 피어오르고 이클립스가 얼어붙으며 하늘 위로 가는데 그와 동시에 빙천검우(氷天劍雨)의 무가 펼쳐지며 하늘 전체가 얼려지고 그 속에서 기둥 같은 거대한 빙검이 세상에 떨어지며 바닥을 얼리고 얼어붙은 하늘이 떨어지는 압도적인 힘이 우르크를 찍어누르며 인류가 승리하게 된다.
그러며 우르크에게서 승리를 확실시 하던 인류는, 3라운드에서 성지한이 밴을 당하자 충격적인 결과를 보게 되는데 우르크 대족장에게 인류 플레이어들이 반항조차 못하고 압살 당했으며 우르크에게 별 타격을 입히지 못했고, 윤세진마저 압도 당하며 패배하게 되었다. 하지만 4라운드 때에는 성지한을 1등으로 착각한 대족장이 1등을 밴 해버려 승리한다.
전 세계 국가들 중에서도 최고만이 오는 챔피언스 리그, 그 중 성지한을 제외한다면 인류 전력 30%를 차지하는 미국과 겨루게 되나 1,2경기에서 미국이 성지한을 밴하지 않아 전부 천룡뇌화(天龍雷火)에 저항하지 못하고 전부 소멸되며 1,2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돌아갔다. 하지만 성지한이 밴을 당하자 한국이 밀리기 시작하며 3,4경기는 미국의 승리[11]로 돌아가며 결국 5경기까지 가게 되었다. 그런데 맵이 투성으로 되는 동시 길가메시의 거처인 바벨탑에 들어섰으며 그곳에서 한미 랭커 97명이 함정에 빠진다.
VIP 회원권을 얻은 성지한이 아레나에 참가하고 처음, 삼두육비의 왕자라는 고위 성좌의 부계정과 싸우게 되었으나 성지한의 압승이였으며 불을 품은 청룡까지 드래곤 로드의 권능인 천룡뇌화로 압도하고 계속 연승하며 인류를 진화시켰다. 결승전에서 대성좌(大星座)이자 관리자의 자리에 도전하는 태양왕(太陽王)의 소환물인 소태양(小太陽)의 참가로 그와 싸우게 되었으며 자신의 정체가 알려질뻔했을 때, 회광반조(回光返照)로 우주 전체의 시간을 역행시켰다.
인류 멸망 시나리오가 시작되고, 첫 번째 도전에서 회귀전, 그것도 멸망전 시절로 돌아오며 수많은 인류를 경악에 빠뜨렸다. 전생과 다르게 강등전 문제도 해결했지만 첫 번째 도전은 세상이 일그러짐과 동시, 인류가 멸망하며 실패하게 되었다. 두 번째 도전에서는 최초의 어비스로 향하며 어비스의 주인, '??'과 격돌하게 되었다. 그는 적의 일족의 눈들과 공허로 이루어진 거인이였다. 시작부터 힘을 증폭시키고 웬만한 성좌는 중상을 피하지 못할 정도로 강한 천룡뇌화를 펼쳐내었으나 닿지 못하고 소멸 되었고 소멸 코드로도 효과를 별로 보지 못했다. 결국 만귀봉신(萬鬼封神)까지 사용하자 어비스의 주인이 동방삭과 관련되어 있음을 아는 동시, 불완전한 태극(太極)에 의해 인류 전체가 죽게 된다. 세 번째 도전에서는 그의 약점을 찾아내 공격하였고 그가 목신족(木神族)까지 합쳐진 존재임을 알게 되었고 그의 방심을 이용해 승리하였으며 그의 명칭을 알게 되는데 태극의 망혼이였으며 그 정체는.....
피티아와 함께 태공망 강상은 만나고, 세계수를 발견하며 영원의 힘을 강화하지만 이를 가만히 나두지 않은, 동방삭의 인간 시절 모습인 강상과 겨루게 된다. 태공망 강상이 천마신공으로 세상을 짓누르며 싸움을 시작하고 처음에는 성지한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으나 빠르게 발전하는 강상이 타신편(打神鞭)을 쓰자 세상이 깨져버리며 쫓겨난다.
태공망 강상을 이기고 태극마검(太極魔劍)에 어느정도 익숙해진다. 그러며 성좌(星座)의 힘을 개방해, 사실상 혼자 인류를 하급 종족까지 성장시킨다.[12]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다 동방삭의 역천혼류(逆天混流)를 습득하고 해결할 방법도 찾는다. 이어 스타 리그로 승급하는데 무려 관리자들이 개입하여 왕위를 계승하게 한다. 인류의 군림자들이 모두 소환되었으며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셋 전부 우주에서 손꼽히는 군림 Lv.8이다. 결국 드디어 아소카와 만나게 되며 특수 맵, 겁화(劫火)에 소환되고 마검(魔劍)을 만듬과 동시 군림 Lv.4를 달성한다.
역천혼류(逆天混流)를 해결하고[13] 무혼이 450에 도달한다.[14] 그리고 왕위 문제 이후로 외계의 관심을 받게 되고 높은 명성을 가지며 우주의 화제가 되는데 아레나에서 신 중에서도 강하다는 뇌신(雷神)[15]까지 제압. 자신이 고위 성좌급의 무력을 지니게 되었음을 보여주며 배틀넷 전체를 뒤흔들었다.
태극의 망혼이 자신을 찾아와 성지아와 윤세아를 다른 세계로 보내자한 제안을 받아들이고 윤세아 종족 변환을 진행하였지만 실패.[16] 태극의 망혼과 의견이 갈리고 배틀튜브를 틀며 스타버프를 받는다. 물론 태극의 망혼은 자신의 계획은 배틀튜브를 틀면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며 성지한에게 실망이라 하는 동시 전의를 불태워 살의를 내보인다. 주변의 공간을 일그러뜨리고 종이 접히듯 구겨지는 괴력난신의 힘을 보인 망혼은 흡수는 나중에 할테니 일단 죽으라 말하며 본격적으로 압박을 시작한다. 인류 멸망 시나리오 때완 다르게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망혼은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쉽게 결판이 나지 않았고 유일한 답이 태극마검임을 깨닫는다. 하지만 태극마검을 사용한다면 둘 중 하나는 소멸하기에 서로 계획을 말하자 제안. 하지만 그러던 때 태극(太極)이 갑자기 그려지며 점차 커지고 망혼의 육신을 장악. 태극은 점점 커져가면서 내버려두면 한반도 전체를 집어삼킬듯한 기세를 보인다. 성지한 개인의 힘으로는 태극을 소멸시킬수는 있으나 성지아를 원래대로 되돌릴 열쇠까지 지키긴 힘든 상황. 결국 적색의 손과 융합하며 적의 힘을 대량으로 획득하고 증폭된 힘으로 태극을 제거해낸다.
전 우주에서 적색의 손을 탐내고 대성좌급들이 지구로 처들어온다면 지구가 소멸될 수 있기에 결국 토너먼트를 열며 고위 성좌들이 경기에 참가. 하지만 아소카가 시간 역행 능력을 사용해 모든 성좌들이 별 반항조차 못하고 당해버리며 결국 아소카와 붙게 된다. 그리고 아소카의 제안대로 적멸을 사용했지만 그의 천수천안(千手千眼)에 바로 막혀버린다. 이어 아소카가 금륜적보로 시간을 역행시키자 회광반조를 사용하며 저항. 아소카가 시간을 정지시키며 적색의 손을 봉인한다. 이어 시간을 멈추어도 관리자들이 자신들을 관측할지도 모르며 시선을 차단. 아소카는 성지한이 합일에 욕심내지 않았다고 말하며 금륜을 만들어주고 보리수의 잎을 준 동시 계획을 말해준 후, 사라진다.
무신에 의해 투성으로 납치. 심지어 무신이 동방삭과 합공하려하자 태양핵을 이용해 태양왕이 투성으로 강림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무신과 대립한다. 무신은 태양왕이 오기 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선포하고 투성의 별들을 흡수하며 수십 배 이상으로 힘을 증폭시킨다. 대성좌를 압도적으로 뛰어넘은 규격 외의 힘에 결국 공허처리장과 성좌 버프를 사용했지만 그에 미치지 못해 초신성을 사용하며 힘을 열 배 더 증폭. 모든 수단들을 사용했지만 무신은 삼재무극을 동시에 500번 사용해버리며 성지한의 육신을 분쇄한다. 육신이 계속 찢겨나가도 버텨가며 무신에게 근접했지만 무신은 투성의 별의 링크를 끊어버리며 도망친 후, 다시 흡수하는 방식으로 성지한을 고전시킨다.
무신의 파상공세를 막기 위해 성화로 생명의 기운을 불태우며 겁화(劫火)의 영역을 생성. 무신은 그에 더욱 강력하게 대응하며 500개의 무구를 전부 궤가 다른 무를 펼치며 공격한다. 이때를 노려 성지한이 투성의 별을 부셔버리고 이를 흡수, 스탯이 대량으로 오르며 힘을 증폭시킨다. 이에 교환 비율을 위해 겁화로 흡수하며 힘을 증폭시키지만 무신은 만귀봉신으로 세상 전체를 덮어버리고 손으로 하늘을 짓누른다. 하나 태극마검이 손의 중심부를 찌르고 무신의 치부를 가리던 어둠이 사라지자 결국 무신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투성의 별들을 더욱 더 많이 흡수하며 모조리 자신과 연결한다.
그러던 때 투성의 중력이 성지한을 끌어당기고 투성의 하늘에 붉은 두 빛이 흉흉하게 번뜩이며 성지한을 직시. 무신의 음성이 들리는 동시 그가 투성과 합일하여 별 그 자체가 되었음이 드러난다. 대성좌의 영역마저 뛰어넘은 성지한이라지만 임기제 관리자마저 초월하여 상시 관리자에 근접하게 된 무신에게는 별 반항조차 하지 못했고 무력하게 당해가 어떻게든 전의를 끌어올렸으나 그때, 아소카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소카는 현 상황을 관측하는 존재들이 너무 많아 시간을 거슬러 역행하는 것이 불가하다 밝히고 일단은 적색의 손이 필요하다 말해준다. 무신은 그 이야기를 듣고 성지한의 손을 베어 회수하려 했지만 손이 빠져나오며 겁화의 영역을 생성하고 손은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성지한에게 스위치를 눌러 상시 관리자, 적색의 관리자가 빨리 되라고 말한다. 다만 스위치를 누르면 인류는 물론 자신의 가족들까지 죽어 사라지기에 성지한은 갈등하다 결과적으로는 스위치를 부수고 자신의 죽음을 선택. 무패의 기록이 깨지며 죽음이 다가오던 때 아소카가 천수천안을 펼치며 무신에게 대적한다.
"장치를 부수어, 네 의지를 보여 주었으니."
스스스스......
그의 등 뒤로 붉은 수레바퀴가 떠오르고.
"나도 이에 응당 답하겠다."
치이이익!
거기에서, 암적색의 그림자가 사방으로 뻗어 나갔다.
"천수천안千手千眼."
무신은 그런 아소카에게 언젠가는 반기를 들게 될 줄 알았지만 그게 지금이 될 줄은 몰랐다며 가족과 동족 때문에 상시 관리자라는 초월자가 될 길을 포기한 성지한 때문에 그런 것이냐며 그의 총명에 빛이 바랬다 한다. 그리고 아소카는 자신이 투성과 결합한 이상 해를 끼칠 수 없다 말해주며 참으로 어리석다 했지만 아소카가 바벨탑을 부수어 투성의 대지를 뒤흔든 동시, 무신과 별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낸다. 또한 무한회귀로 힘을 축적한 것은 너만이 아니라면서 천수천안이 황금빛에 물들고 반짝이며 찬란한 휘광을 드러낸다. 무신에게 밀리지 않는 기세를 보이며 성지한은 별의 압박에서 벗어났으나 아소카는 자신의 금제를 언급하며 성화로 자신을 태우라 말한다. 무신은 이에 다급해 하며 영겁의 세월 동안 쌓아온 것들을 펼쳐 천수천안을 뚫어버렸으나 성지한은 사라진 상황. 무신이 당황하던 때 아소카는 또 자신에게 당했다 하며 자폭하고 무신에게서 힘의 2할을 가져간다.스스스스......
그의 등 뒤로 붉은 수레바퀴가 떠오르고.
"나도 이에 응당 답하겠다."
치이이익!
거기에서, 암적색의 그림자가 사방으로 뻗어 나갔다.
"천수천안千手千眼."
후에 청색의 관리자가 되어 우주의 절대자가 되었다. 1부 마지막에 가까운 투성전에서 무신을 제거하기 위해 신검합일, 심즉검행을 펼쳐 공간을 찢고 투성에 강림한다. 싸움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투성 전체를 은하검흔(銀河劍痕)을 펼쳐 갈라버리고 성좌의 무구들을 처리하며 무신을 제압했지만 백색과 적색이 개입하며 다시 강제로 싸우게 되는데 적색 때문에 무신은 이성을 잃고 힘이 증폭된 상태에서 날뛰었으며 백색은 절대권능으로 무신을 지원하는 동시, 성지한이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게 봉인해두었다.
자폭기까지 써가며 무신을 제거하고, 금륜적보로 다시 원 상태로 돌아왔지만 빛의 결계로 인해 투성 전체가 봉인되어 있는 상태였고 이 상황에서 금륜적보도 통하지 않아 곤란한 상황. 그때 이드라는 존재가 나타나며 자신은 백색의 본능이라 하며 성지한을 회귀시킨 것이 자신이라 말해준다. 또한 성지한을 회귀시킨 이유까지 말해주며 그를 설득시키는 동시, 그에게 '헤븐넷'의 상시 관리자가 되게 해주겠다고 말했지만 실패. 성지한은 백색의 권능에 절망하지 않고 무신의 칭호를 얻은 동시, 성좌의 무구를 운용하며 태극마검을 강화시키고 심즉검행을 펼쳐 지구로 귀환한다.
하지만 지구는 이미 적색에 의해 난장판이 된 상황으로, 배틀넷에 나가지며 사람들이 죽어가거나 플라이 마법등을 쓰던 플레이어는 낙사해서 사망했다. 초반 세계 랭킹 1위였던 올리버도 마찬가지. 그 상황에서 1억 2천의 인류가 성지한을 배신하며 적색에게 붙는다. 적색은 지원받은 힘으로 성지한의 거처를 자신의 그릇으로 만들려 했지만 성지한이 귀환. 전부 무산되어 버리며 압살당하며 밀리자 적색은 죽은 척하려 했지만 당연히 어림도 없었고 성지한은 미국, 워싱턴으로 향한다.
금륜적보를 운용해 인류는 다시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고 성지한은 검흔을 펼쳐 적색을 끝장낸다. 그러던 때 적색이 승자에게는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거절할 시 백색에게 양도되어버린다는 설정까지 넣어둬 성지한에게 소유권을 강제로 넘겨버린다. 결국 성지한은 배틀넷의 임시 관리자, 청색의 관리자에서 그 이상의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 헤븐넷의 상시관리자가 되며 새로운 소유주가 되었고 헤븐넷의 사용법을 알았지만 당연히 처리할 생각이였고 적색의 파편을 불러내 강제로 방법을 알아낸다.
헤븐넷의 봉인을 위해 9999의 레벨을 포기하고 2레벨로 격하시키며 오랜시간을 버텨온다. 마지막에는 진화봉옥을 펼치며 헤븐넷을 봉인시키고 지구로 귀환하려 했지만 막혀버린다. 배틀넷이 성지한을 이례귤러 취급하며 막은 것. 성지한을 스캔하며 성지한의 정체 '청색의 관리자'와 비슷하다고 느낀 시스템이 성지한을 막았고 성지한의 관리자 명인 청색의 관리자가 추방자라고 한다. 그러니 결과상 성지한은 추방된 관리자인 것.[17] 하지만 흑백을 제외한다면 세계관 최강자가 되어버린 성지한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였고 결국 성지한은 지구로 귀환하며 윤세아를 만난다.
윤세아를 만나고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알았지만 가장 충격적인 것은 지구가 세계수 엘프에 식민지가 되어버렸다는 것이였다. 윤세아를 통해 자세한 상황을 설명 들을 수 있었는데 세계수 엘프의 패작으로 인류가 실버 리그로 올라갔지만 오히려 계속 밀리며 종족 섬멸 직전까지 간 상황. 그러던 때 녹색의 관리자인 이그드라실이 인류를 구원해주며 그 대가로 지구를 식민지로 삼았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다른 조건까지 붙은 상황인데 바로 성지한을 기록말살형에 처해 단순히 기록들 제거 정도로 끝내지 않고, 성지한을 인류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린 것이였다. 결국 성지한이 세워온 업적들은 모두 이그드라실의 것이 되어버렸고[18]윤세아와 성지아는 성지한을 배신한 인류에게 환멸하며 공허 소속으로 옮긴 것이였다. 1부 마지막으로 성지한은 자신이 잊혀졌다는 것을 실감하고 인파 속에 섞인다.[19]
1.3. 2부
지구로 귀환하여 세상을 돌아다니다 특이한 것을 발견한다. 의외로 평화로운 모습에 둘러보다 자신의 모든 공로를 이그드라실이 가져간 것을 확인했고 아무리 명성에 신경 쓰지 않는 성지한이라도 참기 힘들었는지 어떻게 조질지부터 고민한다. 다만 이그드라실뿐만이 아닌, 백색의 관리자라는 진정한 절대자가 적으로 있었고 흑색은 확신이 불가능하였기에 신중하게 행동하기 위해 참아내고 이곳저곳을 둘러본다.그러다 한 여자를 발견했고 그녀에게서 생명의 기운이 있음을 눈치챈다. 생김새 또한 흑발과 금발이 섞이고 귀 부분도 달랐기에 수상함을 느낀다. 게다가 남자 하프엘프 같은 경우는 청발의 자신을 닮은 생김새까지 가지니 미간을 찌푸린다.[20] 성지한은 이그드라실의 생각을 읽어내지 못하며 의문을 품고 윤세아와 성지아를 다시 만난다.
다시 집에서 살기 위해 소피아가 쓰던 방[21]을 쓰게 되고 윤세아에게서 자신의 기록들 또한 받는다.가족들과 함께 하프엘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직접 잠입하기로 결심한 후, 배틀넷을 해킹하여 새로운 프로필을 만들고, '김지훈'으로 위장하며 새로운 신분을 만들어낸다. 그렇게 새로운 신분을 만들고 최근의 문명에 적응하며 편의점에 있다가 어처구니 없게 사진 찍지말라는 헛소리를 듣게 되지만, 얼마있지 않아 당황한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이 대기길드 마스터였던 이하연의 보디가드 '임가영'이였고 '이하연'이 비몽사몽 업혀 있었기 때문.
[1]
흑백의 관리자만 제외한다면 세계관 최강자일 정도로 상위의 존재.
[2]
윤세진이 개명한 이름.
[스포일러]
무신은 우주 전체와 배틀넷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한 버그인 무한회귀(無限回歸)를 악용하며 영겁의 세월 동안 무한에 가까운 힘을 축적했고 축적하는 마지막 때 흡수한 것은 성지한이었다. 어떤 때는 자신의 종자이였고, 대적자인 성지한이지만 삼단전 개방으로 이러는 것을 보면 이런 경우가 처음이여서 그런 것 같아보인다. 성지한이 이번에 한 회귀는 백색의 관리자에 의해 일어난 것이기 때문.
[4]
아리엘은 마나홀을 합치는 것이라 말했다..
[5]
우주에서 한 명만 소유 가능한 힘.
[6]
무한회귀와 신안, 그리고 그 이후 졸렬한 짓 때문에 이 사실은 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7]
롱기누스가 신살의 업이니 뭐니 하며 성지한을 싫어하며 말했지만 이 능력은 나중가선 쓸모도 없는 능력이며 최고위 성좌만 되어도 충분히 저항 가능한 능력이다(...)
[8]
성지한은 레벨이 골드 중반대였고 러시아는 다이아 상위권 레벨이였다.
[9]
플레이어를 맵과 격리하는 능력.
[10]
3연승을 예상할 정도.
[11]
성지한이 없을 경우, 전력은 미국이 압도적이다. 한국 워리어,궁사진 전투력이 윤세아,검왕이 더해져도 S~SS였으며 마법사가 B~A, 서포터가 A+~S라면 미국은 안전하게 S이상이며 SSS급 마법사만 2명 있고 소피아급 서포터 3명을 가진 미국의 마법사진,서포터진은 S+~SS+ 수준이다.
[12]
이쯤되면 인류는 답이 심각하게 없는 종족임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최하위 중 최하위 종족급이라 기프트도 SSS급이 여럿 주어졌는데 매번 털리는데에 이어 성지한이 종족 진화 보너스도 얻어줘도 매번 털리니 독자들이 무시하는 것. 사실상 우주에서 가장 약한 종족이라 봐야 하는데 매번 욕심 하나는 쓸때없이 많고 성지한한테 해줘해줘 거리는 것에 이어 일반인들은 자기 건강 챙기겠다고 짐은 성지한한테 떠넘기고 체력 얻자고하니(...) 마력을 선택했다면 성지한이 성좌의 힘을 개방했을지 안했을지 모른다. 애초에 그동안 친화도 보너스가 많이 올랐기에 마력 선택이 더 현명했는데 답이 없다고 밖에 볼 수 있다.
[13]
걸리는 시간은 무려 700일. 성지한이 인류의 범주를 가볍게 뛰어넘을 정도로 사기급 재능이여서 그렇지, 다른 인류라면 푸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14]
웬만한 성좌는 일검에 끝날 정도이다. 동시에 힘을 뻥튀기 하고 태극마검을 사용하면 상급 성좌도 어렵지 않게 제압할 확률이 높다.
[15]
불쌍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존재들 중에서도 몇 없는 존재이다. 잘 지내다 무신이 침략하려 하고 적뢰를 얻고 도망가려했는데 성지한한테 사기당해 어찌하지도 못하던 상황에 처하다 무신에게 박살나고 방랑자가 되며 도망치는데 그 이후로도 성지한한테 뜯기다 사망. 부활하고나서도 소멸을 각오해 성지한에게 종족 진화 보너스를 주기까지(...)
[16]
인류가 적의 인자를 지녔기 때문.
[17]
성지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어이없는 일이다. 기껏 헤븐넷까지 봉인하고 와줬더니 추방자라고 막았으니. 어이없는 것을 넘어 분노를 느껴도 문제될 것 없어 보인다.
[18]
사실상 이그드라실은 진짜 미친 짓을 한 것이다. 아무리 추방되어 성지한한테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해도 성지한은 역대 관리자 중 가장 뛰어난 적색의 관리자마저 쓰러뜨린 괴물이고 백색의 권능을 뚫었다. 그런 괴물이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짓을 함부러 벌인 것은 멍청한 짓인것, 몇 년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해도 너무 무모한 짓이다.
[19]
이렇게 끝난 1부 완결로 인한 독자들의 두 가지 반응으로 나뉘었다. 2부를 기대하겠다는 반응들과 개똥이다, 질질끈다등. 1부 완결이 허무하고 어이없게 끝나기에 이해 가는 반응들로 보인다. 결국 그렇게 도움 받은 인류는 성지한을 배신하고 모든 기록을 삭제하며 잊었고, 성지한은 추방된 관리자가 되었기 때문. 게다가 후반부에 들어서며 예전과 다르게 시원하게 전개를 나가지 않고 질질끈다는 반응 또한 많았다.
[20]
세계수 연합은 인류를 하프엘프로 만들었는데 그 중 남자 하프엘프는 성지한 프로도 타입이라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능력이 절대로 성지한의 프로도 타입이라고는 불가능. 아무리 초거대 세력인 세계수 연합이라도 성지한은 관리자급이기에 그에 근접하게 만드는 것은 커녕, 약간이라도 따라잡을 정도는 불가능하다. 인류에서는 귀족 취급을 받겠지만 성지한 입장에서는 그저 개미만도 못한 존재일뿐.
[21]
기억이 사라져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