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2459><colcolor=#ffffff> 성지연 (星之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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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지연 (星之緣)[1] |
가수 | 유니 |
작곡자 | Plum |
작사자 | |
조교자 | |
투고일 | 2019년 10월 25일 |
수록 앨범 | The Letter #1 |
관련 링크 | |
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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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녕하세요, Plum입니다.
최근 지인분들 중 호랑수월가를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역시 쓸쓸함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그런 아련한 동양풍 선율이 끌려서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제가 이 곡을 투고하는 시기가 절묘하다면 절묘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제 유튜브를 봐오신 아시겠지만, 이 곡은 유니 오리지널 곡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2018년 초에 inst로 유튜브에 올라온 바 있던 곡이고, 저 역시 공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불렀던 곡이라 이전의 세 곡들처럼 온전히 유니를 위해 쓴 곡이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그것보다도 만일 유니가 이 곡을 부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기대감이 강하게 들어서, 첫 곡인 도시전설을 완성한 직후 당장 작업에 착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 번 편곡을 거친 뒤 PV와 함께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곡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가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밤하늘을 보며 하는 이야기입니다. 생사가 갈려 만나지 못하는 연인의 이야기는 예전부터 수많은 이야기의 소재였고, 그만큼 흔하기에 어떻게 제 방식대로 표현할지 고민했었고, 별을 죽은 사람에 비유하는 것에서 소재를 따와 곡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최근 지인분들 중 호랑수월가를 부르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역시 쓸쓸함의 계절인 가을이 다가오면서 그런 아련한 동양풍 선율이 끌려서 그런 걸까요. 그렇다면 제가 이 곡을 투고하는 시기가 절묘하다면 절묘하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제 유튜브를 봐오신 아시겠지만, 이 곡은 유니 오리지널 곡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2018년 초에 inst로 유튜브에 올라온 바 있던 곡이고, 저 역시 공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불렀던 곡이라 이전의 세 곡들처럼 온전히 유니를 위해 쓴 곡이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하지만, 그것보다도 만일 유니가 이 곡을 부르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라는 기대감이 강하게 들어서, 첫 곡인 도시전설을 완성한 직후 당장 작업에 착수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 번 편곡을 거친 뒤 PV와 함께 여러분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곡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가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사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밤하늘을 보며 하는 이야기입니다. 생사가 갈려 만나지 못하는 연인의 이야기는 예전부터 수많은 이야기의 소재였고, 그만큼 흔하기에 어떻게 제 방식대로 표현할지 고민했었고, 별을 죽은 사람에 비유하는 것에서 소재를 따와 곡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즐겁게 감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성지연 (星之緣)은 유니의 VOCALOID 비 오리지널 곡이며, 원곡은 Plum이 연세대학교 신입생 OT 공연에서 부른 곡[2]과 그의 inst 버전이다.
작곡, 작사, 조교는 Plum이 하였으며 일러스트는 유림, 디자인은 OLiViA, 영상 제작은 Sola가 담당하였다.
2. 가사
사람은 죽어서 별이 된다 하더라 |
3. 어레인지
3.1. 성지연 (Orgel Ver.)
성지연의 오르골 버전.
4. 여담
-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VOCALOID 오리지널 곡으로 알고있는데, VOCALOID 버전은 2019년에, Plum이 부른 버전과 그의 inst 버전은 2018년에 올라왔으므로 비 오리지널 곡이다.
- 이 곡은 Plum이 작곡 동아리 활동을 한창 하던 시절 다른 한 동아리[3]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는데 작곡 동아리에 OST를 만들어 달라며 콜라보를 신청해서 탄생한 곡이다. 그러나 콜라보는 취소되었고 Plum은 곡이 버려진게 아까워서 이 곡으로 2년 연속 OT에서 공연하고 결과적으로 UNI의 곡이 되었다고 한다. #
- Plum이 가끔 장난으로 트위터에 흰배경에 검은글씨로 이 곡의 가사를 약간 바꿔서 올린다. 이 곡을 아는 사람들은 조금만 읽어보면 바로 눈치채지만 이 곡을 모른다면 흰배경 검은글씨 특유의 진지한 분위기때문에 심각한 글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