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조교(1992~1999)를 거쳐,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와 일본 京都大學考古學硏究室(교토대학교 고고학 연구실)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한 다음 2004년 이래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마한에서 백제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마한과 백제의 고분과 토기, 철기, 수리 체계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는 「가야지역의 철 생산과 유통 양상」(2018), 「마한 분구묘의 출토유물과 성격」, 『마한 분구묘의 기원과 발전』(2016, 공저), 「우리나라 선사∼중세수리시설의 유형과 발달과정」(2015), 「중원지역 원삼국시대 분묘 축조집단의 성격」(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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