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26 21:24:56

섬광의 기사

유희왕의 하급 일반 / 펜듈럼 몬스터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7784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펜듈럼=,
한글판명칭=섬광의 기사,
일어판명칭=<ruby>閃光<rp>(</rp><rt>せんこう</rt><rp>)</rp></ruby>の<ruby>騎士<rp>(</rp><rt>きし</rt><rp>)</rp></ruby>,
영어판명칭=Flash Knight,
속성=빛,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600, 종족=전사족, P스케일=7,
효과외1=신의 시계추에 의해 새로운 힘을 터득한 기사. 지금이야말로 각성하여 그 힘을 해방하라!)]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후코의 마포석과 함께 최초로 등장한 펜듈럼 일반 몬스터.

스펙은 같은 빛 속성 / 전사족 일반 몬스터인 성기사 아르토리우스에게 밀린다. 공격력은 1800으로 같지만 수비력에서 크게 처지며, 사소한 점이기는 하지만 성기사 서포트도 받지 못한다. 전사족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으면 X-헤드 캐논이나 듀나미스 발키리어보다도 낮은 수비력이며, 빛 속성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으면 암흑 마계의 전사 다크 스워드 X-세이버 아나페레라가 앞을 가로막는다.

물론 아르토리우스를 빼면 어차피 수비력은 전부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치고, 공격력 1800도 하급 어태커의 평균적인 공격력은 되지만 어차피 하급 어태커의 비중이 이전에 비해 줄어들고 하급 어태커도 1800보다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가 많이 활약하는 상황에서 능력치로는 크게 어필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이 몬스터의 진가는 역시 펜듈럼 몬스터라는 점이다. 능력치는 크게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펜듈럼 몬스터이기 때문에 충분히 사용 가치가 있다. 증원으로 쉽게 서치해 올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라는 점은 꽤 귀중하며, 펜듈럼 효과가 전혀 없긴 하지만 스케일이 7이나 되기 때문에 6 이하의 펜듈럼 소환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특히 8 이상의 스케일을 지닌 카드들은 죄다 그 높은 스케일을 제대로 쓸 수 없도록 뭔가 디메리트가 붙어있었지만, 이제 용혈의 마술사가 나와서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졌다. 하지만 공격력이 적절하여 몬스터로서의 운용도 안정적이고, 펜듈럼 몬스터이기에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에는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져서 펜듈럼 소환으로 다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효과도 없다는 점만 빼면 아직은 쓸만한 몬스터다.

순수 일반 몬스터로 이용할 경우에는 필드 위에서 묘지 대신 엑스트라 덱으로 가버리는 펜듈럼 몬스터의 특징이 다소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일반 몬스터의 장점 중 하나인 묘지에서의 재이용이 쉽다는 점을 이 카드로는 살리기 힘들다. 코스트로 일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야 하는 전선부활의 제물 같은 카드는 아예 써먹을 수 없으니 주의.

유희왕 ARC-V 8화에서 아카바 히미카의 뇌내 망상 장면에서 후코의 마포석과 함께 잠깐 출연했었다. LDS에 펜듈럼 코스를 만들겠다고 망상하는 장면.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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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DUEA-KR001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THE DUELIST ADVENT DUEA-JP001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Duelist Alliance DUEA-EN001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015 Mega-Tin Mega Pack MP15-EN058 레어 미국
Demo Deck 2016 DEM3-EN003 노멀 영국 미국 제외 TCG권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