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7 19:02:20

설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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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등학교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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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슬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설이슬 2.jpg
작중 모습
본명 설이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성별 여성
출생 2005년
대한민국
나이 17세
머리카락 갈색
짙은 회색
소속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상태 변이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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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버지
어머니
인간 관계 중앙고등학교 1학년 3반, 교사
이연우: 협력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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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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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의 등장인물.

중앙고의 여고생이다.

2. 작중 행적

파일: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이슬이.jpg
첫 등장 모습
중앙고 1학년 3반의 여고생. 전교 1등이다.[1] 서울까지 수학여행을 와서 영어 문법 교과서를 읽으며 문법 개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사용 휴대전화 기기는 아이폰으로 추정.

도중 연우 일행과 흩어졌지만 강지훈과 서울역 임시 대피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13화의 마지막에서 연우를 아니꼽다는 듯 노려보았다.

17화 중 복도에서 연우에게 왜 화상을 입었는지, 케이블카 화재에 대해 의심스러워하며 물어본다. 연우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하는 거라고 한다. 갑자기 화상 입은 손에 통증을 느끼는 연우를 지켜보다 한 시민이 변이되는 광경을 보게 된다.

18화에서 이연우가 고작 소화기를 들고 변이 중인 남성에 맞서려고 하자 뒤에서 소방호스를 들고 와 물대포로 남성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2] 상황이 일단락되자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이연우와 함께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는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이연우의 이전의 무모한 행동을 질책하고 이연우가 감사를 표하자 소름 돋아한다. 감사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듯.

19화에서 추가 검사를 마치고 나온 연우에게 다시 노상방뇨라도 하고 오냐고 손의 화상에 대해 캐물으며 자신은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이라고, 거짓말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윽박지른다.

20화에서 대피소 관리측이 회색 옷 남성 변이 사태의 원인으로 시설 내에 들어온 감염된 쥐같은 동물을 지목하는 것을 보고 이연우에게 그건 당연히 자신들의 책임 회피를 위해 외부 요인으로 돌리는 것일 뿐이라고 단언한다. 이연우가 변이 잠복기의 위험성을 언급하자 너같은 찐따가 그런 말 하고 다니면 이상한 사람 취급 당할 뿐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전에 이연우가 핸드폰 충전기가 필요했던 것이 생각났는지 핸드폰 충전기를 빌려준다. 츤데레 그 후 이연우의 과거 회상에서 설이슬의 학교 생활 모습이 나오는데 반 학우가 과제 수행을 위해 살갑게 다가가자 다소 싸가지 없게 예민한 태도로 대한다. 반 안에서는 반어적 표현인 '여왕님'으로 불리면서 자주 아이들의 뒷담화 대상이 되는 듯하며 이연우와는 사태 전에는 말을 나눠본 적이 없다고 한다. 이연우가 충전기를 돌려주려고 오자 최대한이 반톡에 뭔갈 올렸다고 연우에게 알려준다.

24화에서 폭발 현장에서 올라오는 불꽃과 연기를 찍으며 노는 강지훈과 한성규를 한심하다는 듯이 말하고는 이태인을 만나고 온 이연우에게 강지훈이 반톡에 올린 거 봤냐고 묻는다. 이 정도면 톡 자동 알림 기능

25화에서 김주병에 대한 진실을 알고 망연자실해 있는 이연우의 옆에 와서 다른 곳에 자리가 없어 그러는데 앉아도 되겠느냐고 묻는다. 말이 없는 이연우에 잠시 생각하더니 앉든 말든 자기 맘인데 왜 물어보고 있냐고 자문하고서는 옆에 앉는다. 앉고 나서도 계속 이연우가 말이 없자 괜찮냐고 물으면서 그러니 애초에 친구든 뭐든 기대를 갖지 말라고 조언한다.[3] 그러면서 누구든 상황에 따라 사람은 변하며 그 탓에 자신이 사람을 잘 안 믿는 거라고도 덧붙인다. 가만히 있던 이연우는 케이블카에서의 일에 대해 말을 꺼내면서 또 그런 상황이 생겨 친구들을 버려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까 묻고, 이연우 자신을 믿지 못하냐고 물어본다. 이에 사람은 다 못 믿는다는 직전의 말을 언급하고 게다가 이연우는 자신에게 숨기는 것도 있으니 더더욱 그렇다고 답한다. 이연우는 그 비밀을 알려주면 자신을 믿어줄 거냐고, 수학여행 와서 의지할 친구 하나 없는 것은 외롭다고 말하고 이에 선별검사소에서처럼 소름 돋는 얘기를 하는 이연우를 향해 이상해서 같이 못 있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뜨려고 한다. 그러나 이연우로부터 아까 새로 구조되어 들어 온 사람들의 절반 이상이 감염자라 대피소도 안전하지 않으니 가지 말라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대피소에 세포가 퍼져 초토화 되었을때, 이연우에게 대피소 사람들 절반이 감염자냐는 사실을 재확인한다. 이후 그녀도 이연우의 반응으로 추론, 일행들 중에도 감염자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4] 어찌저찌해서 대피소를 빠져나가 노숙자 쉼터로 대피한 후, 지속적으로 이연우와 교류하며 다른 노숙자들에게 둘러싸여 위협받는 그를 도와주는 등 신뢰를 보인다. 그리고 강민의 '암세포 가설'에 근거하여 불로 세포를 사멸시킬수 있다면 뜨거운 물로도 되지 않을까 하는 추론을 내세운다. 다른 노숙자 무리가 황동철을 공격해 일행들까지도 위협하자 이홍미 일행을 구하기 위해 잠시 나간 하지만과 최대한을 언급, '먹을 거 구하러 갔으니 오면 나눠드리겠다'며 거짓말을 하여 상황을 모면한다.

사실은 작전으로, 이연우의 말에 따라 노숙자들 중 감염자가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완벽히 변이될때까지 기다린것. 실제로 변이가 되자 행동에 나서고, 일행들 중에선 처음으로 이연우가 세포를 감각으로 감지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겨우 쉼터를 빠져나와 붙잡힌 노숙자 일당의 말에 따라 군인들이 노숙자 쉼터를 습격해오자 이연우를 버리고 탈출한다. 그러나 탈출한 후에도 이연우가 이용가치가 있다며 버리긴 아깝다 한다. 이때 한성규와 대립각을 세우는데, 너랑 강지훈이 남산에서 어떻게 탈출했는지 모를것 같냐며 떡밥을 던진다.

이후 이홍미 일행이 있던 아파트와 남산에서 사건이 오랫동안 진행된 탓에 나오지 않다가, 오랜만에 출연. 남산에 불이 난 것을 보고 강민에게 남산에 불을 낸 사람이 누굴까하고 물어본다. 56화에서 강민과 직접 등장하여 일행을 구해준다.[5]

3. 평가

너넨 운 좋은줄 알아. 난 기출문제를 틀리는 사람이 아니니까.
33화에서 노숙자 무리의 세포변이를 준비하면서 한 말.
결국 계획을 망치는 건 사람이거든.
32화의 끝에서 계획을 세운 강민 일행에게 한 경고성 대사[6]
첫 등장은 다소 퀭한 모습에 공부벌레 같아서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그러나 이연우가 대피소에 온 이후의 행적을 보면 연우를 단순히 이용하려는 게 아닌 신뢰할 만한 대상인지 확인하려는 모습을 보여 다른 인물들과 차별화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서투르고 다소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기는 하지만 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처가 빠르고 두뇌도 비상하므로[7] 좋은 조력자가 될 수 있을 만한 인물이다. 31화부터는 많은 독자들이 진여주인공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4. 기타

이연우가 감사를 표하거나 진지한 말을 할 때마다 소름 돋는다면서 자리를 뜨려고 하는데 정황상 정말 싫어서 그러는 건 아니고 평소 인간관계에 있어 다소 서투른 면이 있기도 하고 어색하여 유독 그렇게 반응하는 듯하다. 그리고 단 한번도 겉과 속이 다른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최대한과 강지훈,박소연과 다르게 두드러지는 면이다.


[1] 고등학교 1학년이고 작중 계절이 늦봄인 듯하므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1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 [2]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판단력이 있고 설비 사용법에 능통한 것에서 괜히 전교 1등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3] 정황상 평소에 그렇게 주변 사람에게 차갑게 대하고 사람의 신뢰 가능성을 판단하려는 것의 이유가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사람을 잘 믿지 못 하게 되어 사람에 대해 아무런 기대도 갖지 못하게 되어 버렸기 때문인 듯하다. [4] 그 감염자는 강지훈으로 밝혀진다. [5] 이때 한성규는 없다. 한성규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투로 말한 것으로 보아 불화가 생겨 헤어진듯. [6] 명언이라는 평이 많다. [7] 문 잠금장치가 너무 높이 있어 닿지 않자 바로 의자를 가져다 놓고, 강민이 융합체 대응법을 모색할 때 불 말고도 고온의 물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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