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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リヴァン / Sullivan
관련 인물: 쿠로츠노(딸), 글라세스(부하), 갸쿠텐(악우), 마에카미(친구), 야기(상사), 한텐(이웃)
키는 183cm라고 한다.
쇠퇴한 꿈의 등장인물이자 쿠로츠노의 아버지.
위궤양에 위산과다,[1] 천식, 거기다 치질로 언제나 고통받는다. 살아온 환경도 복잡하며, 항상 안색이 나쁘다. 그리고 눈알이 의외로 맛있다고 한다(...).
한텐의 아버지인 갸쿠텐과 어려서부터 아는 사이지만, 사이가 매우 나쁘다. 마에카미의 말로는 둘이 한텐 나이일 때부터 이미 사이가 나빴고, 대부분 설리반이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만나면 치고박고 싸우지 못해 안달. 대부분 전기톱이나 할버드로 무장한 갸쿠텐이 식칼로 무장한 설리반을 이긴다.
모게코를 무서워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 만화를 보면 알 수 있다. 모게코 캐슬 플레이 중 1층에 있는 편지 내용 중에 "사랑한다 올리비아, 아빠가" 라는 내용을 보아 설리반이 쓴 것으로 추정된다.
쿠로츠노한테 징징 거려서 항상 쿠로츠노한테 맞는...건 그나마 다행인거고 딸에게 배를 뚫리기도 하고, 딸과 놀러가려다 딸이 내민 모게코에게 딥 키스당하기도 하며,[3] 머리가 터져나가기도 했다.
쇠퇴한 꿈 2화에서는 쿠로츠노와 통화를 했는데, 쿠로츠노가 귀찮다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래도 한텐이라던가 마에카미 등 주변 인물들이 부녀관계를 신경쓰고 있는 걸 보면 나중에는 개선될지도? 그리고 4화에서 까마귀로 변신한 것을 봐서 2화 후반부에 쿠로츠노가 뭐가 까마귀냐고 했던 것과 연관이 있을 확률이 높다.
쇠퇴한 꿈 3화 끝부분에 실루엣 위주로만 조금 등장한다. 이전 일러스트들과는 달리 상당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긴 한데, 문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정작 대사를 보면 월화수목금금금에 시달리다 간신히 얻은 휴가에 자식 얼굴 볼 생각밖에 없는 전형적인 이 시대의 가엾은 가장들의 모습이다.
다만 떡밥이 또 하나 나왔는데, 여기서도 쿠로츠노를 인간 모습일 때 이름인 올리비아라고 부르고 있다는 것.
4화에서도 등장하지만... 등장부터 까마귀 모습을 하고 날아왔다가 딸의 새총에 맞아 추락하고, 간신히 만난 딸은 아버지를 환영하기는 커녕 집에도 못 들어오게 하고 바위부터 콘크리트 방파제까지 별별 물건을 던져대며 닥쳐라고 하는 건 물론이요, 마지막으로는 "옛날에는 좀 더 상냥했는데!" 라고 하자 쿠로츠노가 다가와 이제 아빠의 마음을 알아준 거냐고 하면서 양 팔을 벌리며 "아빠에게로 오렴!"이라고 하지만 펀치로 설리반을 땅에 거꾸로 박아버린다(...). 글라세스가 뽑아주긴 하지만, 바로 상사가 불렀다며 글라세스에게 끌려간다. 그런데 여기서도 끝까지 쿠로츠노를 올리비아라고 부르며 한텐은 지붕 위에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이를 바라보다 안텐과 얘기를 나눈다. 안텐이 왜 저렇게 친부에게 못 살게 구냐고 하자 한텐이 반항기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림자는 좀 더 복잡한 일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한다. 이에 한텐의 대답은 알고 있었던 거냐.
5화에서는 우울해져서 마에카미에게 상담을 받는다. 그렇지만 한텐이 쿠로츠노는 아재를 싫어한다면서 쐐기를 박아버리는데....
7화에도 등장한다. 이번에는 감기에 걸려 쓰러졌다. 쿠로츠노가 병문안을 오지만 좀 있다가 가버리고, 그 후 갸쿠텐이 바로 들어온다. 공격을 당해서 죽을 위기에 갸쿠텐의 아내 치시부키가 말려서 살긴 산다. 그런데 치시부키가 준비한 감기에 좋은 음식이라는 게 크툴루 뺨치는 비주얼이었고 당연히 기겁해서는 안 먹으려 하지만 쌍으로 비소를 지은 부부에게 강제로 먹여진다.
여담으로 크칼브와 관련이 있다는 떡밥이 있다. 회색정원/떡밥 항목 참조.[5]
작가가 그린 4컷만화에서 상사가 야기라는 게 밝혀졌다. 여기서 야기는 설리반을 격식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상관 명령이란 구실로 설리반을 술집으로 끌고가 진탕 마신다(...). 그런데 설리반도 취기에 버티는데
1인칭은 오레.
민달팽이를 싫어한다.
캐릭터 코드는 0010.
[1]
설정상 이게 체질이라서 아예 위를 갈아끼워도 이틀이면 재발한다고 한다.몸을 바꾸면 될듯
[2]
하지만 그 뒤 자기도 바로 모게코한테 당한다. 그것도 혀로... 그 외는 첫번째로 모게코에게 딥키스를 당했을때 왠지 목구멍 외에 다른곳의 순결도 잃은거 같은 뉘양스를 풍긴다(...)
[3]
그때 충격에서 벗어나는 데 한 달이 걸렸다고(...) 참고로 위에서 말한 갸쿠텐을 쓰러트리는데 쓴 모게코가 바로 이놈. 나중에 이 모게코는 한텐에게 머리가 뜯겨 잡아먹힌다.
[4]
그렇지만 초콜릿을 먹지 못해 폭주한 쿠로츠노가 걸리는대로 다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메트가 속으로 '쟤가 악마를 죽일 수 있을까?'하는 걸 보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닐수도 있다. 원본인 일본어판에서는 '악마는 어떻게 하면 죽는걸까?'라고 말한다.
[5]
해당 내용 외에 사족을 달자면, 회색정원 버전에 따라 오마케 영상 중 ???를 두 번 보면 2번째 재생시 크칼브와 누군가가 대화를 나누면서 '크로우'라는 이름이 언급되는데, 쇠퇴한 꿈 작중에서 까마귀와 엮이는 캐릭터는 인간이었던 매트를 빼면 설리반밖에 없다. 그리고 회색정원의 경우, 게임에서는 나타나지 않지만 원작자의 일러스트를 보면 과거의 크칼브를 그린 일러스트 중 뒤에 까마귀가 잔뜩 앉아있는 모습에 크칼브의 한쪽 손엔 설리반의 뿔과 비슷한 무늬인 회색의 무언가를 들고있는 일러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