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9 23:22:48

선우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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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 width=100%><bgcolor=#180506><-4> 주역 4인방 ||
[[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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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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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군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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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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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국의 좌찬성
선우서인
파일:선우서인 5:7.jpg
<colbgcolor=#9e8274><colcolor=#fff> 나이 불명
가족 아버지
정인 월영화
딸 설화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 : 화화지연 - 花靴之緣 -2.2. 2부 : 애이불비 - 哀而不悲 -2.3. 3부 : 천명 - 天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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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십이야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1부 : 화화지연 - 花靴之緣 -

서막에서 윤연리 몰래 진연세자 휘와 그의 시동인 적을 빼돌려 월영화에게 보냈다.

2화에서는 병조의 예산을 늘리자는 다른 백관의 의견에 반대하며 난민 구휼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진원왕을 신뢰하지 않는다.

본격적인 행보는 8화부터이다. 궁에 드나들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첩보 업무를 하고 있다. 영상 유자겸의 집 지도를 들고 유향루에 나타났는데 예정보다 늦었다고 한다. 적이 남현으로 가기 전, 궁에 드나드는 내사사인[1]을 시켜 연판장[2]을 찾게 시켰다. 내사사인이 조사를 하며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닐 때 대비측의 반응이 있다면 연판장이 존재하는 것이고, 아니라면 허구이니 존재 여부가 사실인지를 확인하려했던 것이다. 대비는 내사사인이 연판장을 조사하기 시작하자 대비전에 있던 연판장을 유자겸의 집으로 비밀리에 옮겼고, 내사사인이 이걸 쫓다가 납치되어 실종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알려준다. 대비전에도 반란군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대비전 궁인들을 전부 교체하는 바람에 첩보가 늦었다고 한다. 사실 일이 너무 술술 풀린 탓에 대놓고 연판장의 존재를 알려주는 느낌도 커서 월영화는 연판장 도난 작전을 말렸다. 하지만 선우서인, 휘, 적은 대놓고 함정이기 때문에 가짜라도 훔쳐야 진짜 연판장을 찾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며 당일 밤 바로 작전을 실행하려한다.

과거 월영화의 정인이었다. 월영화가 양반집 여식 사백화였던 시절, 아버지 사화현 참판이 반역죄의 누명을 쓰고 몰락했다. 아버지에게 부탁해 사백화를 구해주려고 했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고, 끌려가는 사백화를 보러 저자로 나가보지만 사백화가 선우서인과 나누어 꼈던 반지를 보란 듯 흙바닥에 떨어뜨리면서 이별을 고했고 끝내 구해주지 못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뒤에도 잊지 못하고 여전히 미혼으로 살다가 동료의 손에 이끌려 유향루로 끌려왔지만 기생이 오기도 전에 견디지 못하고 기방을 나가려한다. 이곳에서 운명같이 '월영화'로 이름을 바꾼 사백화와 재회했다. 그리고 정변 당시 사화현을 죽이라 명한 왕의 아들 휘, 그리고 명령을 수행한 금군별장의 아들 적을 월영화에게 보냈다. 월영화에게는 원수같은 사람들의 아들이기 때문에 도박이었지만 고맙고 미안하게도 월영화는 두 아이를 받아주었다. 반란 같은 위험한 일에 월영화를 끌어들여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진연세자의 스승이었으나 이휼이 죽고 그가 행방불명된 후, 원의 즉위를 지지했다. 실은 10년 전의 정변 이후로 휘와 적을 남몰래 돌봤고 조정의 기밀을 빼돌렸으며 의심을 피하기 위해 대비 윤연리의 환심을 사는 등, 진연세자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사실상 반란군의 기둥.

2.2. 2부 : 애이불비 - 哀而不悲 -

급하게 휘와 적을 유향루로 부른다. 나라에서 농민의 봉기를 주도한 것이 붉은 달이라며 농민들을 극형으로 다스리겠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었다.

선우서인이 급하게 휘와 적을 부른다. 나라에서 농민의 봉기를 주도한 것이 붉은 달이라며 농민들을 극형으로 다스리겠다고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었다. 휘가 붉은 달이었기에 당연히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휘는 가짜 붉은 달을 찾아내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적은 가짜 붉은 달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방패막이로 쓰자고 주장한다. 휘는 진짜 방패막이가 되는 것은 가짜 붉은 달이 아니라 백성인데 그들의 희생을 두고 볼 수 없다고 하지만 적은 매우 강경하게 휘가 모두를 구할 수 없다며 휘의 의견에 반기를 든다. 백성을 구하는 것도, 나라를 구하는 것도 힘이 있어야 하며, 대의를 위해서는 소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는 것이 그 요지였다. 적은 이상으로 회의를 아예 종결하려한다. 휘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백성들을 두고볼 수 없다고 해보지만 적은 이 나라에 휘의 백성은 없다며 일침을 한다. 결국 휘는 보기 드물게 극도로 화를 냈다고 한다. 백호는 적과 선우서인에게 대의로 포장했을 뿐 우리에게 불리하니 못 본 척 하겠다는 것이니 휘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발언하고 적과 선우서인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한다. 적은 백호에게 나비에게 집착하는 남자를 미행하는 임무는 잘 되어가고 있는지 묻는다. 백호는 그 남자에게 숨어서 호위하는 이가 있다는 것, 늘 같은 곳에서 행적이 묘연해지는데 그 근처에는 궁 말고는 백유신의 집과 황세형의 집 뿐이라고 한다. 백유신의 집에 사는 사람일 가능성은 없었고 황세형에게는 아들이 없는 걸로 아는데 확실히는 모르는 듯했다. 이 말을 들은 뒤 왕일 수도 있다고 직감했는지 선우서인에게 진원왕의 어진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다.

15화에서 진희궁 안에 있는 영생전 근처에서 고민에 잠긴다. 영생전은 역대 왕의 어진을 보관하는 곳인데, 가국이 100년 동안 전쟁을 치르며 적을 많이 쌓았고 해외에서 가국 왕의 목숨을 계속해서 노리는 까닭에 영생전의 보안은 철저했다. 당연히 어진을 재위 기간 중 그리는 경우도 드물었고 그나마 진원왕은 왕권 강화의 목적으로 윤연리가 재위 중에 어진을 제작하긴 했으나 어진을 구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였다. 영생전 잠입에 성공한다 한들 그 큰 어진을 훔쳐 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선우서인은 차라리 입이 무거운 자를 시켜 어진을 새로 그리는 편을 떠올린다. 그때 선우서인의 뒤에서 인기척이 났으나 사람을 보지는 못했다. 마침 진원왕이 조참에 들어 급히 편전으로 향하면서 다른 일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조참에서 진원왕이 마지막 안건을 손수 발제하면서 일이 꼬이게 된다. 진원왕은 반란군을 즉시 토벌하라는 명을 한다. 선우서인은 다급해져서 거사를 앞당기기 위해 퇴청 즉시 유향루로 향한다.

토벌군이 7일 뒤에 움직인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반란군은 화포를 제외하고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성문을 열기 위해서는 화포가 꼭 필요하고 하루가 아까운 시점인지라 휘가 돈을 마련해오기로 한 이틀에서 사흘은 너무 길었다. 월영화는 유향루를 담보로 화포를 받아두려한다. 선우서인은 제안해볼 가치는 있겠지만 월영화에게 유향루가 얼마나 의미있는지 알기 때문에 선뜻 받아들이지는 못한다. 월영화는 괜찮으니 꼭 승리해서 두 세 배로 갚아달라고 한다.

손톱과 발톱이 전부 뽑히는 고문을 당했음에도 비명 한마디 지르지 않고 진연세자의 행방을 함구했다. 진원왕이 옥사에 갇힌 선우서인에게 찾아와 나비의 행방을 묻는다. 선우서인은 그제서야 나비를 쫓아다니던 사내가 진원왕임을 알게 된다. 선우서인은 그에게 '이 일이 있기 전에 낙적했으니 제 낭군과 초야에 묻혀 잘 살고 있거나 사단에 휘말려 죽었거나 어느 쪽이든 다시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하여 원을 괴롭게 만든다. 그간 사람들 사이에서 의적 '붉은 달'은 진연세자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번 일로 선우서인이 왕위를 노리고 꾸민 일이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2.3. 3부 : 천명 - 天命 -

선우서인의 처형이 결정되고, 진원왕이 선우서인을 옥사에서 진원왕의 처소로 옮긴다. 하지만 처형당하기 하루 전에 휘, 무진, 백호에게 무사히 구출되었다. 그 후 대신들이 진연세자를 지지할 수 있도록 설득을 하고 다녔다. 꽤 많은 사람들을 포섭해두었는지 반란군이 궁에 처들어 왔을 때 진원왕을 구할 지원군이 오지 않았다.
====# 진실 #====
진연세자는 휘가 아니라 적이었다. 적이 즉위한 후 조정을 정비하느라 바빴는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월영화의 무덤에 찾아왔다. 다행인 것은 적이 월영화 아버지의 반역 혐의를 다시 재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월영화는 죽었지만 월영화와 설화의 신분을 되찾을 기회가 생겼다. 휘가 사라지고 적에게 휘의 비밀을 결국 알리지 못했다며 휘에게 미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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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간원의 직책 중 하나, 반란군 측으로 만들어둔 내통자이다. [2] 뜻을 함께한 사람들의 지장과 이름이 써있는 명부. 여기서는 정변을 도모한 사람들의 이름이 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