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서인숙 |
나이 | 50대 중반 |
배우 | 김호정 |
1. 개요
신의 퀴즈: 리부트의 등장인물.그리고 이 스토리 내의 진정한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 보스이며, 자신의 성공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 및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주 그룹의 중책이다.
자신을 위협하려 드는 현상필 일당도 역으로 엿 먹이며 위협하고 한진우와 강경희 일행의 수사까지 방해하고 조롱할 정도로 뒤끝이 철저하고 치밀한 지능형 악녀.
2. 작중 행적
곽혁민과는 그룹을 대표하여 모종의 거래를 맺은 것으로 보이며 그에게 코다스를 이용하여 비리 조작을 사주한다. 그 대가로 곽혁민에게 한주그룹에서 건설 예정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센터 센터장을 약속한다. 곽혁민 팀장 및 조영실 박사와 관련있는 혁전 복지원 사건 스토리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이 분 역시 혁전 복지원 사건을 계기로 그야말로 승승장구한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났고, 결국 여러 사건들[1]과 16화 예고편을 통해, 이 사람이 진정한 메인 빌런이라는 것이 드러난다.최종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조영실 박사를 뺑소니로 치게 한 것도 모자라 산소호흡기의 줄을 끊어 빈사상태로 몰아간 것이 바로 이 여자의 소행.
뻔뻔한 태도와 한주그룹의 지원으로 법망을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였으나 15화의 마지막에서 현상필에 의해 주입된 물질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2]라는 것이 드러나며 사망플래그가 깔린다. 이후 한진우와 현상필을 생포하여 한진우에게 치료제를 찾을 것을 종용하나 결국 경찰에 체포되고 병원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다 사망한다.
현상필이 그녀를 가리켜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고 싶은 사람" 이라 표현하기도 했고, 죽음을 앞두고 그녀에게 "먼저 가서 기다릴게" 라는 유언을 남기는 등 작정하고 그녀를 노리고 있었던 이상, 치료제를 제공받았다고해도 살아남을 여지가 있었을지는 의문[3]
3. 기타
[1]
그 중 한진우 박사의 납치 사건도 포함 되어 있다.
[2]
미드
House M.D. S02 E20에도 등장하는 일명 "뇌먹는 아메바(brain eating amoeba)." 다만, 한 명은 사망했지만, 주연급인 에릭 포어맨에 이르러서는 확진하자마자 너무 쉽게 치료되는 걸로 나온 하우스 때와 달리
꿈도 희망도 없다.
[3]
애초에
뇌수막염 확정인데, 뇌수막염의 치료는 대증치료와 원인균/바이러스 특정 항생제/항바이러스제 투여라는 투트랙 병행으로 좁혀진다. 그런데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항생제가 존재하지 않으며,
새로운 항생제 개발은.... 때문에 대증치료만으로는 진행을 막을 방법이 없는 수준이라 어떻게 여지를 남겨도 사망확정이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