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2-26 08:21:49

서울특별시/강동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서울특별시 지역 구분
강북
서북권 도심권 동북권
한강
강남
서남권 동작대로 동남권(강남)
강서 안양천 영등포

서울특별시 한강 이남 중 동부 지역을 뜻하는 말. 이 지역은 서울에 편입되기 이전에는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역으로(단, 잠실동 고양군에 속했던 지역이다.),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하남시가 포함된다. 단, 서초구 강남 영동에는 포함되지만 강동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지역의 또다른 특성은 서울에 편입된 이후 한 번도 영등포구에 속해본 적이 없는 지역이라는 것이다.[1] 서초구가 강동이 아닌 이유가 바로 이것. 현재의 서초구 지역은 서울에 편입되기 이전에는 시흥군(구한말까지는 과천군)에 속했던 지역이며, 1963년부터 1973년까지 영등포구의 일부분이었다.[2] 그래서 서초구는 강동권보다는 오히려 지리, 문화적으로는 영등포다. 강남이 정치, 경제적 개념이라면 강동은 지리, 문화적인 개념이다.

강남4구들 중 강남구, 서초구를 제외하고 강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강남의 또다른 정의를 보면 알겠지만 강남에서 송파구를 제외한 서초구 강남구 두 곳만을 흔히 강남이라고도 하기 때문이다. 버스 권역의 경우 강남구 서초구가 4권역으로 묶여 있고 강동구 송파구가 3권역으로 묶여 있다.

산업경제신문에 의하면, 강동권(강동구와 송파구) 일대에 있는 업무시설이 주목 받는 이유는 강남과의 접근성 때문이다. 송파구의 강남구 인근 지역의 경우 강남구와 차로 10분이면 왕래할 수 있는데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의 이용도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강동권 뜬다"…강동·송파 등 ´첨단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울 강동·송파 등 강동권 일대가 신(新)비즈니스 중심지로 빠르게 탈바꿈하면서 주목 받고 있다. 그 동안 강남권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배드타운 이미지가 강했던 강동·송파권역에 각종 업무지구를 비롯해 대형 오피스 개발이 속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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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지역은 서울 편입 이후에는 성동구에 속했다. 특히, 이 시기의 성동구는 유일하게 한강 이북과 이남에 모두 걸쳐진 구였다. 그 흔적이 송파구에 있는 성동구치소이다. [2] 단, 서초구 중 내곡동은 강동 지역과 마찬가지로 광주군에 속했으며, 서울 편입 이후에는 마찬가지로 성동구에 속했다. 게다가 강동송파 예비군훈련장도 내곡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