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 ||
등장인물 | 설정 | 오브젝트 |
1. 개요
웹소설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오브젝트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불가해한 현상들. 오브젝트가 등장했던 이세계에선 마도서라고 불렸다고 한다.[1] 대화가 가능한 오브젝트는 교활하며 존재감이 강한 오브젝트일수록 파괴방법이 어렵다고 묘사된다. 육체적 능력이 강조되는 경우 파괴 조건이 물리적 형태를 띄고 이능이 강조될 경우 파괴조건이 추상적인 형태를 띈다.[2]자세한 내용은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오브젝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조직 및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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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희 사설 연구소
회색 사신을 격리하고 있는 사설 연구소. 정신오염에 절여져있어서 들어가는 순간 안전한 곳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3]
물론 실제로 회색 사신이 지키고 있는 곳이라 가장 안전한 곳은 맞지만...사실상 미니 사신유치원...미니 사신이 태어난 후론 오브젝트를 격리중인 연구소라기 보단 관광명소가 되었다. 주 수입원은 회색 사신 테마파크와 미니 사신 전용 생필품이다.
회색 사신을 연구하는 주요 시설이자 회색 사신이 집으로 여기는 주요 거점이기도 하다. 회색 사신과 작은 사신들이 머무는 곳이자 사신들의 비호를 받는 장소인 만큼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이며 마포구 사건[4] 이후로 대중적으로도 그렇게 인식받고 있다. 오죽하면 연구소 주변 일대 땅 값이 10배 이상 폭등할 정도. 또한 연구소 자체가 굉장히 화이트 기업[5]으로 알려져 있는 데 '부서진 달 후일담 (3)'에 의하면 세희 연구소는 미니 사신들이랑 놀기만 한다는 소문이 쫙 퍼져있어서 지원자는 많은데 들어가기 정말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작중 묘사로 보면 일이 빡세지도 않은 듯하다.
하지만 회색 사신이 강철 돼지상에서 얻어낸 페로몬 능력 때문에 연구소 전체가 회색 사신에게 상당한 신뢰와 호의를 베풀고 있는, 그러니까 정신 오염 구역[6]이기도 하다. 원래는 회색 사신이 이를 악용할 생각도 없었고 회색 사신의 행적을 연구소 인원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자연스러워 보이는 신뢰와 호의[7]가 보였으나, 나중에는 회색 사신이 무단으로 연구소를 나가 깽판을 쳐도 그냥 믿고[8] 사신을 나가게 모른 척 해주며 보고도 안 하는 연구소로서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예 연구소 단위로 회색 사신의 일탈을 숨기는 등 근거 없는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여주며, 가면 갈수록 사이비 종교에 준하는 수준으로 정신 오염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세희 연구소에서도 정신 오염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9]이며 이 때문에 미니 사신을 제대로 관리할 인원이 없다고 한다. 사실상 사신들을 방치하고 있는 상태인 것.
그나마 사신 구성원들이 진심으로 인간에게 호의적이고 인간을 이용하려는 욕심이 없기에 딱히 문제로 번지지는 않았다.
노란 달이 일으킨 마포구 연쇄 살인마 사건과 협회장이 조장한 협회 인형 폭주 사건 이후 사람들이 협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끝내 서울 전역에서 학살을 벌인 협회 인형의 책임을 물어 협회가 사라진데다, 시민들의 지지를 등에 업어 더이상 세희 언구소를 막을 존재가 남지 않자. 이전에 미니 사신들이 애착인간을 찾아 탈주하는 것을 방조하던 것을 넘어 연구소 내에서 축제를 열고 미니 사신을 한 마리씩 직접 사람들에게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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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사신 테마파크
소설 초반에 미니 사신이 태어날 때부터 세희가 구상한 미니 사신들과 놀 수 있는 거대한 놀이 공원. 미니 사신 전용 좌석이 있는 놀이 기구가 있고 미니 사신이 푸드 코너를 운영하는 유일한 놀이 공원이다. 자유 이용권은 미니 사신 몸에 끼우는 벨트 형식이며 애착 사신이 없는 사람을 위해 벨트를 맨 황금 사신을 빌려주고 있다.[10]
오브젝트 박람회는 격리 실패 사고가 터진다.의 징크스를 피할 순 없었지만 오브젝트의 천적인 미니 사신이 득실득실거리는 곳이기 때문에 반란을 일으키기도 전에 제압당하여 퍼레이드 비품으로 징집당했다.나쁜 오브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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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연구소
저명한 오브젝트 학자 제임스의 사설 연구소. 소장 제임스는 미국 오브젝트 협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자신의 이름을 딴 연구 단지. 제임스 시티의 도시의 시장이기도 하다.
제임스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푸른 소녀의 0번 서적을 보고 푸른 소녀와 닮은 회색사신과의 만남을 기대하였고 여러차례 회색 사신의 오브젝트를 죽이는 오브젝트 면모를 확인하고 세희 연구소를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중이다. 송파구에 제임스 타워라는 제임스 연구소 분점을 내고 직접 한국에 와서 지내며 회색 사신과 미니 사신을 연구하며 인류 구원 시나리오. 전세계 미니 사신 정원화를 검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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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연구소
작중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 연구소. 대중들에게는 보기에는 모든 오브젝트들을 완벽하게 관리한다고 알려져있지만, 실제로는 죽은 사람은 이직처분을 하는 방법으로 사망자 수를 속이고 있다. 오브젝트 격리를 하는 오브젝트 중앙 연구소장이 탈출하고, 그에 따라 아귀가 풀려나면서 지금까지의 악행이 드러나 패망한다. 재건 시도가 있었으나 소장이 소환되지 않아 실패. 협회 연구소를 후신으로 두었으나 협회연구소 또한 협회 인형 사태로 격리 오브젝트들이 대 탈출하며 패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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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연구소
3개의 연구소가 연합해서 만들어진 연구소. 중앙 연구소 해체 이후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소가 되었다. 1소장과 3소장이 진화액과 엮여 회색 사신에게 패망하면서 1개의 연구소로 회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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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구소
주인공이 회색 사신이 되기 전 근무하던 연구소. 시위로 속인 테러로 인해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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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브젝트 관리 협회
오브젝트를 관리하는 협회이지만, 너무 썩어서 작중 일어나는 대부분의 사건들과 연관이 있다. 강아지를 다른 연구소에 넘기기 위해 서울연구소에 테러를 저지르거나 체제에 반항하는 사람들을 중앙연구소에 숨겨두었던 아귀의 먹이로 주는 등 셀 수도 없는 악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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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안전 관리 협의회.
한국 오브젝트 관리 협회에서 출시한 자동인형에 의해 서울이 반파되고 시민들이 학살당한 이후 협회가 해체되고 새로 출범한 단체. 오브젝트를 독점하고 협회 소속 비밀 연구소에서 직접 오브젝트의 연구를 한 협회와 달리 오브젝트는 사설 연구소에게 모두 떠넘기고 사설 연구소를 관리해 부산물만 얻어내는 식으로 협의회의 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4. 도구 및 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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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천리안이나 석화의 마안 같은 능력을 가진 오브젝트의 눈. 단순하게 말해 마안 작중 등장하는 눈은 회색 사신의 오브젝트를 죽이는 눈 하나 뿐이다. 회색 사신이 가진 눈의 효과는 오브젝트를 죽이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며, 작중 설명된 눈을 가진 오브젝트의 조건은 지성을 가진 오브젝트 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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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
전대신으로 추정되는 검은 시체가 가지고 있던 권능을 담은 헤일로 형태의 물건이다. 오브젝트들이 말하는 눈과 동의어로 추정된다. 이전 세계를 멸망으로부터 구하고자 한 연금술사들이 자신만의 인류 구원 프로젝트를 위해 한 개씩 가지고 있었다.
오브젝트 능력을 무효화하는 능력 무효화 헤일로, 오브젝트 능력이 아니더라도 모든 공격을 회피하는 완전 회피 헤일로, 환영 환각을 실체로 만드는 환상구현화 헤일로, 오브젝트의 파괴조건을 보고, 오브젝트의 격을 낮춰 즉사시키는 죽음을 보는 눈동자, 단일된 생각으로 만든 문장을 실현시키는 언령 헤일로, 무한한 공간 중첩이 가능하게 만들고 수천개의 공간구슬을 만들어내는 공간 헤일로, 대상에게 억겁의 시간을 부여하고 시간을 빼앗아 자신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의 헤일로, 순환이라는 개념 아래, 공상 속 무한 동력과 삶과 죽음의 순환, 물길의 순환까지 할 수 있는 순환의 헤일로등이 있다. 오직 육신을 가진 자만 보유할 수 있어 외신 나비는 헤일로를 사용하기 위해 육신을 만들어 스스로를 가둬야 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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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달
색을 가진 달들, 오브젝트에 의해 멸망한 이세계에서는 7개의 각각 다른 색을 띄는 달이 떠있다. 달은 신이 죽고 난 후 오브젝트가 범람하는 세계에서 인간들이 사는 도시를 지키는 신들이었으며 각 색의 달에 관련된 오브젝트를 사신이 처치하면 그 달에 관련된 하위 미니 사신을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예외로는 이세계에 존재하던 검은 사신이 만들어 둔 미니 검은 사신들. 작중에서 눈과 함께 자주 강조되어 나오는 중요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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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원
검은 거인이 탐을 내어 지상에 강림한 원인이자 인간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회백색 액체나 띄는 강대한 에너지원이다. 검은 거인은 염원을 탐을 내어 세계에 강림해 외신들을 물리치고, 염원을 받고 인간들의 소원을 들어주었으나 인류의 염원에 역으로 잠식되어 인격신에서 현상으로 전락해버렸다.
염원은 결핍을 해소하고자 갈망하는 부정적인 마음에서 생겨나 하나의 신을 현상으로 전락시킬 만큼 질척하고 불길한 에너지원이지만 연금술사들은 연금술 오브젝트를 움직이고 적대적 오브젝트를 불태우며 최종적으로 진화액을 없애고 오브젝트를 통제할 신을 만드는 프로젝트의 에너지원으로써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한다고 여겨왔다.
회백색 액체 현상을 취하기도하며 황금 사신을 하얗게 탈색시키며 극심한 고통을 주기 때문에 황금 사신에겐 진화액 이상으로 위험하다.
외신들에게 다음 경지로 나아갈 영약 취급을 받고 있다. 제대로된 음용 방법은 검은 거인처럼 인간 목장을 운영하는 것이 아닌 잡아 먹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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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교단원 모두가 혀를 자르고 화상 입은 몸을 짓누르고 몸에 송곳을 박으면서 고해하며 고통으로 만들어낸 하얀색 불꽃. 교단원들은 외신의 지혜를 빌려 신을 배반하고 이름없음을 소환해 신을 죽여 세계에 재앙을 불러온 것을 속죄하고 신이 부활하기 바라며 고행으로 성화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신을 잠식시키려드는 염원보다 검은 거인이 소화하기 쉬운 에너지원으로 추정된다. 아래의 장작과 달리 인간이 성화에 닿으면 뜨거운 작열통을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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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푸른 소녀가 발명하거나 발견한 염원의 긍정적인 또다른 형태이자 회색 사신이 모은 감정들을 칭하는 명칭. 인간의 결핍을 채우려는 갈망에서 나오는 부정적 에너지인 염원과 달리 보통 인간의 만족, 행복, 기쁨에서 얻는 황금빛 에너지원이다.
미니 사신들은 보통 긍정적인 감정에서 얻은 장작만 섭취가 가능하나 회색 사신은 부정적인 슬픔과 고통 분노에서도 장작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황금빛 장작으로 변환하여 미니 사신에게 공급해줄 수 있다.
미니 사신 정원 소속인 미니 사신들과 오브젝트에겐 상처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지만 소속이 아닌 오브젝트에겐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처럼 불태워 버린다. 또한 인간에게는 전력으로 장작 검을 휘둘러도 다치지 않으며 인간의 상처를 치유하지는 못하는 대신 상처를 지혈해주는 효능이 있다.
장작은 염원에 비해 한없이 가볍고 힘이 약하지만 염원과 부딪히면 상성상 우위를 보이고 장작화하거나 통제할 수 있다. 또한 외신의 법칙에 대항할 수 있고 외신이나 오브젝트과 관련된 무언가를 장작 양만 충분하다면 정화할 수 있는 신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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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를 불태우는 불꽃
연금술사나 연금술 오브젝트가 염원이나 장작을 에너지원으로 하여 연금술 재료와 섞어 변형시킨 오브젝트를 불태울 수 있는 능력이나 시약이다. 하얀색 불꽃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재생력이 없는 오브젝트들을 불태운다. 높은 등급의 연금술사가 만든 시약은 물리면역도 거든히 불태울 수 있다. 에너지원을 염원으로 하는지 장작으로 하는지는 상관이 없으나 장작을 원료로 한 오브젝트를 불태우는 불꽃은 같은 하얀색 불꽃이어도 인간들에게 성스럽게 보이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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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액
석유의 질감과 냄새를 가진 검은 진흙. 진화액이라는 명칭대로 사람이 마시면 불로불사하는 촉수 오브젝트가 되고, 파괴조건이 복잡한 오브젝트에 뿌리면 물리적 파괴가 가능할 정도로 격을 하락시키거나 즉사시킨다. 소설속 무안단물로 이세계 현세계 남녀 노소 상관없이 탐하나, 정체는 신의 복수를 하고자 하는 계약의 마도서가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연금술사 지망생에게 준 멸망의 지식이였다. 진화액은 보라달을 죽이고 그 시체로부터 증식하여 사람들에게 땅을 가득 채워 식수를 오염시키고 오브젝트든 인간이든 녹아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다. 계약의 마도서와 계약한 연금술사 협회장(트리니티 3소장)이 제 버릇 못 고치고 현세계에서도 진화액을 사용하려하나 회색 사신에게 저지된다. 그러나 진화액의 오브젝트 제거 효능이나 오브젝트 화를 본 현세계의 사람들은 회색 사신 몰래 진화액을 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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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자(가칭)
작중 밝혀진 설정은 아니나 이세계에서 오브젝트화하여 넘어오거나 지구인으로 환생한 존재로 추측되는 대상. 문신 범죄자 언니, 트리니티 제 3소장이나 눈동자교 교주 그리고 계약의 오브젝트가 그 대상이다. 작중 진행되며 푸른 소녀도 이와 반대로 환생했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 대상이 오예린과 이세희 그리고 회색 사신[11] 중 한명으로 독자들은 추측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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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일정 이상의 격을 가진 존재가 색채우주의 선택을 받으면 승격되는 모습. 격이 높은 외신일 수록 물리법칙에서 초월해 존재하게 되며 자신의 법칙인 덮어쓰고 싶어지고 자신의 신체나 마찬가지인 자신의 영역을 맹목적으로 증식시키고 싶어한다.
회색 사신이 외신급이라 따로 부를 정도로 오브젝트들 중에선 최상급 격을 가진 달 급을 월등히 뛰어넘는 격을 지니고 있다.
외신들은 오브젝트이면서 동시에 오브젝트가 아닌 존재로써 이세계와 지구의 오브젝트의 기원인 검은 시체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존재다. 그렇기에 물리법칙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오브젝트들의 능력은 법칙화한 그들에게 대부분 통하지 않아 외신의 군세에 흡수되거나 파괴당한다.
그나마 회색 사신이 가진 달이나 눈동자의 권능, 장작이 통하는 정도. 기이하게 매번 사건에 가까운 회색 사신에 의해 지구에 완전히 정착하기 전에 쫒겨나가거나 역으로 잡아먹혀 달이나 눈동자급 권능을 지닌 육체나 미니사신들을 회색 사신에게 헌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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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우주의 군주
색채 우주를 분할하고 있는 지배자급 외신들. 색채 우주의 대부분의 땅들은 색채우주의 군주들이 터줏대감으로 오랜 시간 눌러앉아 있으며, 밀려난 어린 외신들이 자신이 머물 빈땅을 찾아 지구에 덤벼오고 있다. 외신의 영역이 그들의 몸이고 생명이며 힘인만큼 강대한 영토를 지닌 그들은 그 자체로 회색 사신도 이기기 힘든 거악이다. 외신이 격을 쌓아 지배자급에 오르면 신을 목격하거나 신의 시선을 느끼거나 그 너머에 도달할 확신을 얻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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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연금술사
현실을 침식하는 외신을 따르는 추종자들. 외신에게 인신공양을 통해 만든 옥을 바치고 외신의 힘을 받는다. 그들의 최종 목적은 외신과 완전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외신과 옥연금술사가 날뛰던 신화 시대는 인간이 사육되는 지옥도였으나 검은 거인이 나타난 후 외신들과 함께 터전에서 추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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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본작의 떡밥 중 하나. 이세계에서 인간[12]과 마도서[13]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신을 살리려는 수많은 시도가 있었으며 회색 사신이 눈동자에 들어갔을 때와 푸른 소녀와 접촉했을 때 이러한 시도를 많이 목격했었다. 색채우주의 외신을 가지고 노는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 일명 검은 시체는 검은 사신들이 말하는 것처럼 엄연히 지성을 가진 존재이지만 인간들의 거대한 소망과 염원에 휘말려 인간의 소원을 맹목적으로 들어줬으며 그렇기에 고대 사람들은 신을 지성이 없는 현상으로 본 듯하다.
외신들이 세상을 주무르며 연금술사 세계에 이상 현상을 일으키고 인신공양으로 만든 녹색옥으로 외신과 닿으려는 녹색옥의 연금술사들이 날뛰는 세상에서 검은 거인이 세계에 강림하여 외신의 개입을 배제하고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신으로 군림했다. 검은 거인을 검은 시체로 만들어버린 것은 이세계 사람들 기준으로도 배은망덕한 일이었던 모양인지 그에 분노한 이세계의 인물들도 종종 등장한다.
색채 우주의 지배자 외신들이 도달하길 바라는 그 너머의 경지에 제일 가까웠던 존재로 밝혀진다. -
신의 자손
염원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형태의 오브젝트들 지칭하는 말. 인류의 염원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신과 닮은 꼴이라 교단에게 신의 자손으로 여겨진다.
진짜 신이 창조한 자손인지 불명이나 작내에서 등장한 신의 자손들 모두 인간형이었고 권능급 능력을 지니고 있는 등, 다른 오브젝트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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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변하는 검은 공
<신을 죽인 마도서를 없애야 해.>
<신을 죽인 마도서를 없애야 해.>
<신을 죽인 마도서를 없애야 해.>
<내 염원이 신에게 닿기를.>
“신을 죽인 마도서가 없어져야, 신이 돌아올 것이다.”
“내 염원이 신에게 닿기를.”
회색 사신이 흡수한 공의 내부에는 검은 사신과 거대한 사신의 시체가 있었다. 꿈에서는 죽어가는 신음소리처럼 작게 들렸다. 구체 안에 남겨진 것이 신의 사체거나 마도서를 없애기위한 수단이라고 추측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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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음.
오브젝트들을 격리픽션물스러운 분류명 대신 이름없음을 기억하는 자가 붙인 별명을 이름 삼아 부르게 강제하는 오브젝트이자 현상. 사람이 오브젝트에게 정해진 이름대신 분류명을 붙이면 그 어디에 있든 물리면역의 공간에 숨어있든 상관하지 않고 뚫고 들어와 죽여버린다.
그 정체는 신을 죽인 오브젝트. 이세계의 신인 검은 시체를 죽인 오브젝트이다. 검은 거인이 신을 죽여달라는 소원을 들어준 결과물이거나 고대 연금술사들이 색채 우주에서 부른 외신으로 추정된다. 색채 우주의 외신처럼 오브젝트를 불태우는 불꽃이나 능력 무효화의 불꽃이 대부분 통하지 않고 오브젝트를 침식한다.
신이 죽었음에도 이름없음이 목적을 달성해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이유는 신의 일부인 일곱 달이나 헤일로, 오브젝트들이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에 모든 검은 시체의 신앙을 죽이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5. 연금술
오브젝트를 만들어 내는 기술도 포함하는 이세계의 연금술 및 연단술.[14] 연금술은 염원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검은 거인을 모방한 기술로, 염원을 유도하여 원하는 오브젝트를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른 동네 연금술사와는 다르게 염원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검은 거인을 모방한 연금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오브젝트들이 가진 힘은 등가교환의 법칙을 뛰어넘는 위력을 가진다.-
연금술사
이세계에서 연금술로 오브젝트들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는 자들을 칭하는 명칭. 작중에서 푸른 머리칼의 소녀같이 아귀를 포함한 각종 오브젝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존재들이다.[15] 구하고자 한 세계가 멸망한 이후에도 각자의 방법으로 지구에 넘어와 세계를 구할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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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어
연금술사 세계의 주민들과 연금술사들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평범한 언어가 아닌 오브젝트적인 무언가로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닌 어느순간 깨닫는 것에 가깝다. 문신 연금술사는 제임스가 왕국어를 규칙성에 의거하여 조금이나마 해석하는데 성공한 것에 놀라워 했다. 푸른 사신이 쓰는 문자열 마법의 문자가 왕국어이며 연금술사들은 이를 해석하여 푸른 사신과 직접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오브젝트들이 사용하는 오브젝트 어와 동일한 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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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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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재료
단절초(정신오염을 방지)
태양을 닮은 하얀 꽃(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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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과 에너지
악마를 태운 초록색 불꽃(바륨)
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에너지원)
신을 묶어버린 본질(에너지원)
신을 향하는 회색빛 염원(에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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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용기)
[연금술사의 검]
무기: 시약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 오브젝트 무구.
[수호자]
하수인: 연금술사가 창조한 인공 오브젝트. 아귀부터 거미나 두더지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포진 되어 있음. 색이 단색일 수록 하얗수록 강함.
[연금술사의 신]
신: 푸른 소녀가 창조한 인공 신. 회색 사신을 뜻함.
-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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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달
경계의 보라꽃-보라 달
환영의 노란 열매, 꿈을 꾸는 노란 꽃-노란 달
푸른 달의 물방울-푸른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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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헤일로
순환하는 신의 눈동자-순환의 헤일로
명령하는 신의 눈동자-언령의 헤일로
-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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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의 방패]
재료:태양을 닮은 하얀 꽃+피를 머금은 붉은 줄기+마도서에 내리는 뿌리
효과: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을 자신의 주위에 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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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뱀]
재료:악마를 태운 초록색 불꽃+마도서의 희생+속삭이는 나뭇잎
효과: 오브젝트의 손실을 대가로 화로에서 천장으로 치솟아 오르는 초록색 불꽃 뱀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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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의 태양]
최초의 오브젝트(자격)+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인간을 지키는 순백색 수호자
효과: 아귀를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을 뿜어내는 인공 태양으로 만든다. 진짜 태양처럼 외신과 연관된 존재는 불타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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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계하는 화신]
경계의 보라꽃+환영의 노란 열매+순환하는 신의 눈동자
효과: 영혼에게 가짜 육신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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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축]
꿈을 꾸는 노란 꽃+푸른달의 물방울+명령하는 신의 눈동자
효과: 꿈의 세계를 현실에 덮어 씌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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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의 불]
소원을 비추는 회색 수정+마도서를 태우는 하얀 불길+인간을 지키는 수호자
효과: 돌아귀를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을 퍼트리는 수류탄으로 만든다. [연금술사의 태양]이 [연금술사의 불]의 강화형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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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의 광휘]
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신을 묶은 본질+순백색 수호자
효과: 아귀의 신체를 대가로 장작과 염원의 힘으로 외신급의 정신 오염을 일순간 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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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신을 향하는 회색빛 염원+염금술사의 신
효과: 회색 사신을 외신보다 더 나아간 초월한 존재로 진화 시킨다. 단 미완성이라 0.1초로 제한된다.
6.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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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과 옥 연금술사의 시대
외신들이 만든 현상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옥 연금술사들은 외신들과 같아지기 위해 사람들을 인신공양하여 만든 녹색 옥을 외신에게 바쳐 힘을 얻던 암흑의 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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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거인의 강림
검은 거인이 세계에 강림하여 외신들을 죽이고 다니자 외신들의 시선은 끊겼고 외신과 소통하던 녹색 옥 연금술사들은 죽거나 검은 거인과 교단의 눈에 들지 않는 음지로 숨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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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거인과 일곱 외신
검은 거인은 일곱 외신을 사냥해 잡아 먹고 일곱 달과 일곱 헤일로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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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거인으로 모시는 교단과 신이 다루는 염원의 힘을 모방하는 연금술사의 시대
연금술사 세계를 장악한 검은 거인, 새로운 신은 사람들의 목숨이나 제물이 아닌 사람의 염원만을 공물로 원하였고 그런 그녀를 따르는 교단이 생겨났다. 녹색 옥 연금술사들이 몰락하자 남은 연금술사들에도 변화가 생겨 외신과 소통하는 녹색옥 대신 인간의 염원을 받고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의 힘을 재현하는 연금술이 주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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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의 등장과 신의 죽음
신은 점차 인류의 거대한 염원에 침몰되어 자의식을 잃어버려 갔고 사람들은 점차 신을 인격신이 아닌 소원을 들어주는 현상으로 여기게 되었다. 소원을 들어주는 과정도 고려하지 않고 들어주고 난뒤 발생할 후폭풍도 고려하지 않는 탓에 세상이 점점 망가져가자 모든 것을 검은 거인의 탓으로 돌린 연금술사들과 사제들은 외신의 지혜를 빌려 신살 염매 이름 없음을 만들어 검은 거인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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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서의 범람
이름 없음에 의하여 신이 죽음을 맞이하자 사람들의 염원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권능이 폭주하여 사람의 염원에서 마도서가 만들어주는 현상이 되어버린다. 외신들이 다시금 세계에 관여하기 시작하고 선한 염원에서 태어난 마도서일지라도 정신을 오염시켜 마도서로 하여금 사람을 공격하도록 만들었다. 교단은 신을 죽인 것을 후회하며 신의 부활을 염원하고 제일 강한 힘을 갖고 있는 고통의 장작을 생산하고자 온 교단원들이 혀를 자르고 온몸을 불로 지지며 고통의 장작을 생산해 죽은 신의 시체에 바친다. 연금술사들의 정의는 신의 힘을 인공적으로 모방하는 자들에 더하여 마도서를 효과적으로 없애는 수단을 가진 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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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일곱 달의 탄생과 도시 국가들
마도서 범람의 재앙으로 인해 인류는 제국을 잃었고 죽은 신의 조각들인 일곱 달의 비호 아래 7개의 도시를 만들어 왕성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국가 연합형태로 존속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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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마도서와 푸른 소녀
서로 다른 염원에서 태어난 인간형 마도서들이 대립하기 시작한다. 신을 죽인 인간을 벌하고자 하는 염원에서 탄생한 마도서, 소원을 들어주는 마도서는 소원을 가진 사람들에게 다가가 소원을 이루는 램프 마도서를 나누어준다. 램프는 소원을 이루는 방법을 왜곡하고 세뇌시켜 진화액을 만드는 지식이나 외신의 완전한 강림의 지식을 전파해 일곱 달에 의지해 겨우 살고 있는 인류를 끝장내고자 한다. 반대로 멸망해가는 세계를 구원하고 진화액에 밀려 쇠퇴해가는 연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하는 염원에서 탄생한 마도서, 푸른 소녀는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며 연금술사들을 스승으로 모시며 연금술 오브젝트를 만들어 인류를 수호하게 하고 오브젝트 재앙을 해결하려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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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연금술 아카데미 폐교
염원 연금술사와 푸른 소녀및 몇몇의 마지막 졸업생을 끝으로 긴 역사를 지니고 수많은 연금술사를 배출하던 연금술 아카데미아는 모종의 이유로 운영이 어려워져 폐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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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액의 연금술사.보라색 달의 몰락과 달의 시대의 종국
계약의 마도서에게 연금술사가 되기 위한 지식을 소원으로 빈 남자는 진화액을 만드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누구나 쉽게 연금술사가 될 수 있는 진화액에 대한 공로로 연금술사 길드의 길드장이 된다. 연금술사 길드장의 제자들은 제일 강한 오브젝트인 달도 죽일 수 있다며 인간은 오브젝트에게 굴복하지 않는다라는 의지를 보이고자 보라색 달의 근원인 샘에 진화액을 붓는다. 보라색 달이 진화액에 오염되어 죽자 강대한 격을 지닌 보라색 달을 먹이로 진화액이 호수를 가득 채울 만큼 증식한다. 보라색 달이 진화액에 죽자 왕국과 연금술사들과 다른 일곱 달들은 진화액을 해결하고자 하나, 하나 둘 진화액의 먹이가 되어 온 세상이 진화액으로 뒤덮혀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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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권능을 담은 9개의 헤일로
당대 최고의 연금술사들은 진화액 사태와 오브젝트 재앙을 해결하기 위해서 염원을 듣고 소원을 들어주는 권능을 통제할 신의 존재를 필요로 하게 된다. 죽은 신에게 고통에서 비롯되는 양질의 장작을 주어 부활시키고자 하는 이, 마도서가 되어도 미치지 않고 헤일로를 받아들일 수 있는 신이 될 인재를 찾고자 한 이. 인간의 마음을 가진 연금술 오브젝트를 만들어 새로운 신으로 옹립하고자 하는 이, 신이 남긴 유산을 집어 삼켜 스스로 새로운 신이 되고자 한 이들이 멸망해 가는 세상에서 궐기하고 의견을 합치지 못한채 헤일로를 나눠가진다. 연금술사들은 진화액에 세계가 멸망한 이후에는 지구로 넘어가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진행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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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녀와 계약의 마도서의 밀약
외신의 신전 앞에서 인류와 오브젝트에 대한 견해에 양극단에 선 인간형 오브젝트들이 밀약을 나눴다. 밀약의 결과로 푸른 소녀는 영생을 잃는 대신 램프의 형태로 격을 나누는 방법을 습득하고 어떤 오브젝트보다 빠르게 차원을 넘어갔고 계약의 마도서는 대적자인 푸른 소녀의 영생 박탈과 푸른 소녀와 그녀의 창조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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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거인의 부활
연금술사들과 교단, 사람들의 바램대로 신은 푸른 소녀의 도움으로 부활한다. 다만 되살아났음에도 여전히 염원에 벗어나지 못해 고통 받았으며 외신들을 굴복시킨 증거인 일곱달과 9개의 헤일로를 모두 잃어 현저히 약해져 버렸다. 약해진 힘으론 진화액의 범람을 막지 못했고 자식들인 검은 사신들로 하여금 외신들이 지상을 들여다 보는 통로인 외신의 구슬을 봉인하고 인류를 죽이려드는 외신의 권속들을 배제하라 명령한 후 다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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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연금술사와 강철탑
헤일로를 나눠가진 연금술사중 하나인 탑의 연금술사는 진화액도 결국 연금술의 산물이니 파훼법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신들의 권속들로 하여금 거대한 탑을 지었다. 탑은 연금술사가 진화액의 파훼법을 찾을 때까지 시간을 벌 지연전으로 목적으로 하늘을 향해 하염없이 지어졌다.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탑의 인류와 인류가 가져온 동식물들이 외신을 배척하는 태양에게 외신으로 판정되어 성불구자들이 되어버렸고 언령 헤일로를 가진 거미로도 해를 막지 못했다. 그에 대한 두번째 대비책으로 바깥 차원에서 물건을 약탈하는 연금술을 시전해 성공하지만 그 뒤에 큰 연금술을 시전하자 탑의 상층부가 으스러진 채로 지구의 서울숲으로 날아가 박히게 되었다. 상층의 인류와 연금술사들을 잃은 강철탑은 미쳐버린 연금술 오브젝트와 소수의 중층 인간들만 남긴채 쇠퇴해가며 파국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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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의 연금술사와 공중 도시
헤일로를 나눠가진 연금술사중 하나인 탑의 연금술사는 우주로 도망간 초록달의 사례에서 착안하여 순환의 헤일로로 무한 동력을 실현해 진화액 바다 위를 도시채로 공중 항해하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그녀가 깨닫지 못하였던 것은 신은 지상에서 벗어날 수 없고, 그로 인해 우주로 나간 초록 달도 자신도 신의 일부임을 깨닫지 못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는 사실과 그녀가 가진 순환의 헤일로 또한 신의 것이었다는 것이었다.
지상에서 이륙한 공중 도시는 고도를 높이나 일정 고도에서 에너지를 잃고 추락해 박살이 나며 진화액의 바다속으로 가라앉는다.
간신히 쉘터로 몸을 피한 순환의 연금술사의 딸, 보라 소녀를 제외한 연금술사와 모든 인간은 사방에서 밀려 들어오난 진화액에 녹아 내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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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오브젝트와 회색 사신의 등장
푸른 소녀는 계약의 마도서와 계약을 통해 어떤 마도서보다 먼저 지구로 넘어왔다. 지구에 처음 나타난 오브젝트이자 필멸자가 된 그녀는 서울숲 지하의 공방에서 새로운 형태의 염원과 인간의 마음을 지닌 새로운 신을 개발하는데 자신의 남은 생을 모두 바치고 죽었고. 서울 연구소의 테러로 서울 연구소 남성 연구원이 죽자 푸른소녀 연금술 공방에 있던 푸른 소녀의 역작 납인형, 회색 사신이 영혼을 얻어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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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나비의 시간의 헤일로 강탈-연대 미상
물리 법칙을 초월한 외신이 검은 거인에게 패배당해 시간에 엃매이는 부상을 입는다. 외신 나비는 검은 거인의 시간의 헤일로를 강탈했고 사용하기 위해 육신을 만들어 입었다. 도둑을 잡기위해 색채 우주의 통로에 선 옛신들과 수백년을 걸친 소모전을 펼친다.
[1]
이세계에서 처음 등장했었던 오브젝트의 형태가 책이였다고 설명된다.
[2]
대표적으로 거대한 돼지와 연구소장
[3]
사설 연구소는 보통 혐오시설이지만 세희 연구소가 있는 근방은 미니 사신들때문에 땅값이 올라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4]
사신들이 직접적으로 도시 전체를 구하기 위해 행동했던 사건으로 이 사건 이후 회색 사신은 대중들에게 수호신으로서 인식받게 된다.
[5]
위험한 오브젝트를 격리하고 있기에 지원금은 많은데 회색 사신 덕분에 굉장히 안전하고, 남색 사신들의 식사를 위해 별도의 수면실이 존재하며 이 수면실에서 자면 1시간 자도 8시간을 잔 것 같은 효과를 낸다. 게다가 정원의 힘 덕분에 간식은 사실상 무제한이고, 귀여운 미니 사신들과 신나게 놀 수 있다.
[6]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것이냐면 회색 사신의 자식인 황금 사신에게 계측기를 대보니 위험도 특급으로 나왔을 정도이며, 정신오염방지 방호복+헬멧으로 직접적인 정신 오염을 막지 못한다. 원래는 미약한 수준이었지만 돼지의 왕을 처치하고 특급으로 강해져서 보통의 인간은 방어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버렸다.
[7]
이 때문에 작중에서 대놓고 정신 오염에 대해 떡밥을 던지기 전까지는 독자들은 정신 오염 문제에 대해 생각하지도 못했다.
[8]
물론 실제로도 사건, 사고들을 해결하러 가는 거니까 문제는 없었다만.
[9]
이미 모든 인원들이 오염된 상태이기 때문.
[10]
노란 사신의 애착 인간인 잿빛소녀가 미니 사신이 거부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떡하냐는 물음에 그런 인간이 있을리 없다 대답했다.
[11]
회색 사신의 경우 이미 오브젝트로 환생한 경험이 존재한다.
[12]
검은 사신의 배신자라는 설명.
[13]
검은 공 내부의 글과 감정.
[14]
단순히 오브젝트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도구라고 볼 수 있는 장작검, 오브젝트에게 대항하기 위한 약 등 상당히 효과적인 기술이다.
[15]
하얀 아귀와 같은 오브젝트를 만들 수 있는 것이지 무조건 하얀 아귀와 동급의 오브젝트를 만들어내는 게 아니다. 하얀 아귀는 연금술사들이 만들어내는 수호자 중에서도 최상위인 흰색이며, 테마파크의 인형이 만든 아귀는 무지개색으로 오브젝트 시절 아귀나 회색 사신이 재탄생시킨 하얀 아귀보다 훨씬 격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