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9 16:46:28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005bbb> 고대 슬라브 / 루스
루스 카간국
키예프 루스
페레야슬라우 공국 체르니히우 공국 키예프 공국
중세 몽골의 침입
갈리치아-볼히니아(루테니아 왕국)
킵차크 칸국( 몽골-타타르의 멍에)
근세 폴란드-리투아니아
자포리자 코자키 / 코자키 헤트만국
오스만 제국
크림 칸국
근대 오스트리아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부코비나 공국
러시아 제국
남러시아 정부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우크라이나국
서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마흐노우슈치나
오데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도네츠크-크리보이로크 소비에트 공화국
베사라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갈리치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크림 인민 공화국
타브리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크림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
홀로드니야르 공화국
현대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카르파티아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가정부
소련 군정청
우크라이나 국가판무관부
소련
소비에트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노보로시야 연방국( 도네츠크· 루간스크)
크림 공화국
}}}}}}}}}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Західноукраїнська Народна Республіка
Zachidnoukrajinśka Narodna Respubłika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파일: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 국장.png
국기 국장
지도
파일:250px-West-Ukraine_1918.jpg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이 주장한 지역의 지도
1918년 11월 1일 ~ 1919년 1월 22일
국가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리
수도 르비우 (~11월 21일)
테르노필 (~1918년 말)
스타니슬라비우
잘리시치키 (~1919년 6월 초)
언어 우크라이나어, 폴란드어, 루신어, 이디시어
민족 우크라이나인, 폴란드인
인구 5,400,000명

1. 개요2. 독립과 폴란드와의 갈등, 그리고 전쟁3. 멸망

[Clearfix]

1. 개요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현 우크라이나 서부 지방 갈리치아 지방에 생긴 국가이다. 오스트리아가 제1차 세계 대전으로 휘청이자 이를 계기로 독립했다.

건국은 11월 1일에 선포되었다. 원래는 11월 3일에 선포할 계획이였는데 폴란드 청산단의 보고로 11월 1일로 앞당겨졌다.

2. 독립과 폴란드와의 갈등, 그리고 전쟁

공화국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직후, 르비우에서 민중 봉기가 일어났는데, 봉기를 일으킨 사람들은 대부분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같이 받던 폴란드인들이었고, 폴란드인들은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국민이 되기를 원하지 않았다. 몇주 후, 르비우의 폴란드인들은 폴란드 제2공화국 정부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11월 9일, 폴란드군은 유전을 기습침공하려 했으나 일단 후퇴했다. 교착상태로 인해, 폴란드인들은 르비우와 폴란드를 연결하는 철도 주변의 좁은 영토를 얻었으며, 나머지 동부 갈리치아는 서우크라이나 공화국의 지배하에 있었다.

한편,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의 바로 서쪽에 있는 작은 주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해체 이후 렘코-루신 인민공화국을 선포했다. 렘코-루신 인민공화국은 동부 주변에 위치한 30여개의 마을의 연합체였으며 1918년 11월 4일에 시작되었다. 친우크라이나 성향을 가져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과 연합할 계획이었으나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의 일환으로 폴란드 정부에 의해 탄압을 받았다.

1918년 12월 5일에 렘코-루신 인민공화국은 독립을 선언했고, 1919년 1월 23일에 멸망했다.

3. 멸망

서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과의 연합에 반대하고 대신 러시아와의 통일을 추구하자는 감정이 러시아계 주민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었다.

결국 1918년 12월 1일에 우크라이나 서부와 우크라이나의 나머지 영토를 통합하기로 합의한 끝에, 1919년 1월 22일, 서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인민공화국과 공식적으로 통합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