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화장을 하고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고 과도한 스킨쉽을 하며 최대복을 유혹하지만, 이미 최대복은
정시연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최대복이 용태에게 위기감을 느낀다고 하니까 마스크를 쓰고 척추를 접어버리겠다는 용태와 당황하는 최대복이 압권(...). 확실히 서예술 문제는 해결되진 않았지만 33화 이후 비중이 축소되었으나...의리가 나름대로 있는지 최대복에 대해 정보를 알아냈다고 한다. 그리고
갑부와 대복의 집을 털지만 신갑부와 같이 납치당한다. 손가락이 나갈 뻔한 갑부와는 달리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지만 겁을 먹고 최대복을 괴롭히는 것을 포기한다. 갑부 보다는 얘가 더 맞아야되는데 그 뒤로 나오지 않는 걸로 보아 하차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