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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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 박유나 | 성경 | 남주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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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겸 | 서연우 | 양정향 | 이적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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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아 | 천시현 | 김민주 | 박도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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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주 | 은하린 |
<colbgcolor=#c82c1d,#c82c1d> 레드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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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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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우[1] |
이력 |
20세, 홍연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 20세, 마재겸과 폭탄 술 섭취 |
신장 | 163cm[2] |
등장 작품 |
헤어지면 죽음 이게 아닌데 |
특이사항 | 체내 나노 폭탄 존재[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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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어지면 죽음의 메인 히로인이자, 레드스트링의 주역 캐릭터이다.2. 특징
<rowcolor=#fff> 공식 홈페이지 일러스트 [4] |
서연우의 룩북(와이랩 인스타그램)
20세로, 홍연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서, 고등학생 때부터 '우'라는 이름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오고 있다.[5] 성격은 상당히 시원시원하고 쿨하다. 마재겸을 짝사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모습 또한 보여주는 중이다.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성 덕분에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헤어지면 죽음이 남성 독자들을 다수 유입함과 동시에 레드스트링 최고 인기작이 되는 데에 기여하였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서연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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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겸 : 폭탄 술을 같이 마셔 붙어있어야 하는 관계. 묘사로 보아서는 그를 짝사랑하고 있는 중인 듯하다.
사실 대놓고 이런 대사들을 치는데 오히려 안 좋아하고 있다면 그건 그거대로 농락이니까...[6] 헤어지면 죽음의 스토리 작가인 봄소희 작가의 SNS Q&A에서 서연우의 이상형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아무 말 없이 그의 사진으로 대답을 대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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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아 : 재겸이 좋아하고 있었던 상대인만큼 어느 정도 견제하고 있는 것 같다. 세아 역시도 재겸을 좋아하고 있기에 재겸과 자주 붙어있는 연우에게 질투를 느낀다. 참고로 서연우는 현재 임세아가 마재겸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8]
5. 여담
<rowcolor=#fff> 2022 네이버웹툰 만우절 이벤트 특별컷 |
- 2022년 만우절 이벤트 컷인 '#깜짝반전' 컷에서는 재겸과 성격이 서로 바뀌어 나왔다.[11] 해당 컷에서는 자신의 위에서 상의를 벗는 재겸(!)을 침대에 누운 채로 당황한 듯한 눈빛으로 바라본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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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죽음 50화 전까지를 기준으로 마재겸은 아니었지만, 그녀는 가끔씩 재겸을 부를 때 성을 떼고 불러오고 있다.[13] 다만 과거형 서술에서 알 수 있듯이 축제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재겸도 가끔씩 연우의 성을 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둘만 있을 때는 그를 '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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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입이 고양이입이 된다.[15]귀엽다
- 벌레를 굉장히 무서워한다. 작중 몇 안되는 당황한 모습이 거미 때문에 나오기도.
- 체형이 상당히 비범하다. 작중에서도 본인이 카페 유니폼을 입어보며 "사이즈 작은데 좀 더 큰 거 없어?"라는 말로 간접 언급하기도 하였고, 독자들에게도 이 점으로 찬양받고 있다. 한 독자가 금수저 여자, 능력 있는 여자, 연예인 여자 중 남자가 선택할 사람은 어차피 가슴이 제일 큰 여자라고 하면서(...) 베댓을 먹기도.
<rowcolor=#fff> 작중 등장한 서연우의 복장 |
- 복장도 가슴이 파이거나 몸에 착 달라붙는 노출도 있는 의상을 자주 입으며, 특히 배꼽이 노출된 크롭티를 많이 입는다. 업무상의 미팅이나 결혼식 같은 공적인 자리가 아니면 일상에서는 거의 배를 까고 있을 정도. 담희나 세아는 노출도 있는 의상을 거의 입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타이틀 일러스트에서도 크롭티를 입고 있고, 재겸과 의도적으로 맞춘 커플룩도 평범한 티셔츠인 재겸과 달리 본인은 복부가 노출된 브라탑 형태인 것을 보면 그냥 본인 취향인 듯.
-
헤어지면 죽음의 스토리 작가인
봄소희 작가는 서연우가 세 명의 히로인 중에 이 정도로 심하게 인기를 독식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한다.
...?최근에는 임세아와 이담희의 개인 에피소드가 나오며 어느 정도 조정되기는 했지만글쎄 과연해봤자 99/ 1/ 0이 90/ 6/ 4[16] 정도로 분배된 느낌이다스토리 짤 때 나름 골머리를 앓는 중이라고.
- 키는 163cm. 이담희보다 5cm 작고 임세아보다는 5cm 크다. 참고로 마재겸과는 무려 26cm 차이다.[17]
- 작가 인스타 스토리에서 밝히길, 생일은 4월 중순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달달한 케이크라고 한다.
-
카메라에 별로 안 좋은 기억이 있다고 한다. 어떤 것인지는 불명.[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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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발과 눈매가 묘하게
키타가와 마린을 닮았다.
- 작가가 후기에서 밝히길, 초기 설정에서는 연우 시점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6화 콘티가 만들어졌을 때 남주인 재겸 시점으로 진행하는 게 전개상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바꾸었다고. 또한 연우의 초기 설정은 흑발에 안경을 쓴 애연가였으며, 협조란 1도 찾아볼 수 없는 까칠한 성격이었다. 그러나 겁이 많은 재겸과 까칠한 연우를 붙여놓으면 전개가 답답해질 것 같기도 하고, 약 8년 전에 적어놨던 설정이라 연우의 캐릭터성이 바뀌었다고 한다.
대부분이 마재겸에게 한 말이고, 캐릭터의 성격상 그를 놀리는 대사가 이 중에서 꽤 비중이 높은 편이다. 물론 진지한 분위기의 로맨스 장면에서의 대사도 꽤 되는 편. 참고로 아래의 내용에는 전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스포일러 관련 대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 시 주의할 것.
지금부터는, 나랑 데이트야.[22]
쟤네 저러는 거 유치하다. 뒷담이나 하고. 그치? 저런 말들 영양가 없으니까 마음에 담아두지 마.[23]
전혀.[24]
내가 부케 받으면 사귀기?♡[25]
혹시 몰라? 그때 되면 우리가 진짜로 사귀고 있을지? (마재겸:그럴 리가.) 나한테 홀딱 반해서 사귄다에 한 표. (마재겸:허? 되게 자신 있게 말한다?) 당연하지. 100일이면 홀리기 완전 가능![26]
너 좀 대담하다?[27]
괜히 듣는 사람 기분이 이럴까 봐 말을 안 했던 거였어. 고마워. 오늘 하루 동안 어울려줘서.[29]
아픈 걸 알았다면 좀 더 일찍 들어왔을 텐데. 폭탄이 나타났을 때 많이 무서웠지. 나도 매 순간을 고려했어야 했는데 미안. 다음부턴 이런 일 없도록 할게. 무서웠던 상황에서도 나 찾아와줘서 고맙고. 화낼 법도 한데 배려해 줘서 고마워.[30]
음, 것보다 이런 분위기 정말 불편한데 언제까지 복도에 서있을 거야? 그리고 너. 나랑 마재겸 사진 찍었던 거 핸드폰에서 지워. 그거 도촬이야. (김민주:연우 왜 그래... 기분 상했어?) 당연히 기분 상하지. 아무리 재미라고 한 거라고 해도 도촬은 아니잖아. 도촬도 범죄다?[31]
나 나름 철벽 잘 치고 다니는데. 너만 빼고♡[32]
데려다줘![41]
나 좀 더 마시고 싶은데 나랑 한잔 더 할래?[42]
겸이랑 같이 콘서트 보니까 좋다. 친구랑 콘서트 보는 거 로망이었는데. 넌 내가 보고 싶다고 하니까 같이 보러 와주고. 과도 다른데 같이 일해주고. 나 기운 없다고 아침에 죽도 만들어주고, 겸이 참 착해?[45]
오늘 데리러 와줘서 고마워. 네가 만들어준 죽도 다 먹고 왔어. 축제 기간 동안 네가 나한테 맞춰줬으니까 다음번에 폭탄이 나타나면 네 일정에 맞춰줄게. 해달라는 것도 다 해주고.[46]
그럼 너도 걸쳐. 여기 올 때부터 계속 딴 여자들이 네 몸 쳐다보는 거 질투나.[48]
넌 남에 대한 건 눈치를 잘 채는데 너에 관한 건 눈치가 없더라. 그래도 진석 오빠랑 같이 붙어 있었던 건 너도 한 번 질투심 느껴보라고 한 거였는데 잘 먹혔나 보네. (마재겸:뭐?)[49] 나 이런 거 다른 사람들한텐 안 해줘. 너한테만 하는 거야.[50]
마재겸 얼굴 빨개진 거 또 보고 싶은데.[51]
그럼 나랑 놀자. 이거 데이트하자는 거야.[52]
야, 아까부터 누굴 얘기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앉아. 음식 식잖아.[53]
아아, 하긴. 마재겸이 중학생 때 뚱뚱했단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었는데. 재겸이 정말 대단하지 않아? 관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거잖아. 재겸이 말대로 그땐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관리했던 거야? 꾸준하게 하는 거 쉽지 않았을 텐데 엄청 힘들었겠다. 재겸이 다시 봤네. 멋있어. 네 덕분에 재겸이가 더 괜찮은 사람이란 거 알게 됐네. 정말 고마워?[54]
너, 재겸이랑 중학교 때 친했다는 거 거짓말이지? 정말 친했던 거라면 재겸이 기억을 그렇게 들추진 않았겠지. 딱 봐도 중학생 때 애들 괴롭히며 놀던 양아치 같은데. 지금은 너보다 재겸이가 더 잘 나가서 다행이다.
재겸이랑 친했던 여자도 너보단 훨씬 잘 나갈 거 같은데 보란 듯이 재겸이가 그 여자랑 다시 연락하고 친해졌으면 좋겠네.[55]
그러는 너야말로 처음 보는 내 앞에서 재겸이 과거는 뭐 하러 들춰?
여기에 없는 사람 뒷담은 왜 해? 그것도 친구들 다 같이 모이는 자리에서. 과거 일을 그렇게 말하면 네 자존심이 높아지는 줄 알아? 아니, 오히려 네가 이상한 사람이란 걸 보여주는 꼴이야. 재겸이 과거를 그렇게 들춰놓고 재미있어하는 사람, 여기에 없어. 계속 그런 얘기만 늘어놓을 거면 우린 갈게.[56]
그야, 너에 대해 안 좋게 얘기하는데 기분 나쁘잖아.[57]
...응. 사실 원래부터 알고 있었어. (마재겸:...? 원래부터? 어떻게 알고 있었는데? 너 우리 학교 출신도 아니잖아. 금학 중학교.) 임수정 그 사람, 그 사람이 나니까. (마재겸:...뭐?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분홍 머리에 안경 쓴 네 옆자리의 임수정 걔가 나라고.[58]
꺼져.[59]
...향 좋은데. 호구 같다는 말 취소.[61]
응. 버리면 손절. (마재겸:손절이라니... 나 손절 할 거야...?) ㅋㅋ 농담이야.[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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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 구현이라며 왜 아무도 안 도와줘? 사람이 쓰러졌는데 뭐 하는 거야? 너희들이 말하는 정의가 뭔데? 허울 좋은 척 사실은 우릴 콘텐츠로 소모하는 거잖아![63]
그때부터 어떻게 살았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일상이 완전히 망가졌던 것 같아. 고 2가 되어서까지 망가진 상태로 살다가 우연히 TV에 재겸이 네가 나온 걸 봤어. 몰라보게 달라진 재겸이 네가. 살도 빠지고 키도 커지고, 잘 웃더라. 정말 멋있게 변했어. 내가 충격받을 정도로. 덕분에 정신 차리게 되더라. 이렇게 좌절해봤자 달라지는 건 없어.[64]나도.[65]...이제 와서 못했던 얘기 하나 더 얘기하자면[66]
(일일 알바편 당시 장면)
(임세아:연우 넌 재겸이를 어떻게 생각해? 친구로서 말고 이성으로서.) ...나는 마재겸을
중학생 때부터 줄곧 좋아했어.[67]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나를 즐겁게 해준다. 내가 주기만 하는 사랑이어도 좋아. 내가 즐거운 만큼 나로 인해 너에게서 더욱더 즐거운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68]내가 주기만 한 게 아니었어. 아빠가 돌아가시고 콘텐츠로만 소모되는 우리 가족의 모습에 지쳐 있을 때, 네가 그 말을 해주었을 때,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네게서 많은 것들을 받고 있었단 걸 알았어. 비록 그땐 만나지 못했지만 더 예뻐지고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찾아갈 거야.[69]그렇게 수명이 다한 줄 알았던 인연이 또 한 번 닿게 되니까 간절해지더라.[70]만약에 우리가 죽으면? 아빠처럼 내 소중한 사람이 또 죽게 된다면? 그건 싫어!! 제발 제발 제발 재겸이마저 죽게 하지 말아 주세요. 제발...![71]무서웠던 것만큼 간절해지고 간절해진 만큼 멋대로 반하다가 걷잡을 수 없이 좋아져 버렸어.[72]재겸아. 나 사실은, 폭탄이 시간을 다 채우지 않았는데도 사라졌을 때[73] 너한테 좋아한다고 말했어. 내가 멋대로 사라지고,[74] 임수정이란 걸 제때 말하지 못해서 이렇게 내가 혼자 좋아하는 걸로 벌받는다고 생각했거든? 그런데 네가 나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을 때[75] 얼마나 기쁘고 불안했는지 넌 모를 거야.[76]내가 임수정인 걸 계속 숨긴 채로 서로 좋아해도 되는 걸까?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한다면... 재겸이가 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만약에 여태껏 숨겨왔다고 배신감이라도 느낀다면? 내가 너무 이기적이라서 나를 미워한다면? 더 이상 나를 안 좋아하게 된다면?[77]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다정한 네 모습이 너무나도 따뜻하고 사랑스러워. 감히 내가 이 사람을 계속 좋아해도 될까. 이젠 숨기지 않고 똑바로 마주 보며 좋아하고 싶어.[78]
[1]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활동명이다.
[2]
마재겸이 189cm나 되는 엄청난 장신인 것과 달리, 이쪽은 비교적 평범한 체구이다.
[3]
오른쪽 팔에 폭탄 표식이 있는 상태에서 일정 기간 동안
마재겸과 1m 이상 떨어질 시 심장마비로 사망
[4]
왼쪽의 인물은
마재겸. 레드스트링 주역들은 유니버스의 성격상 다른 두 세계관과 다르게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두 명이 홈페이지 일러스트에 함께 있다.
[5]
해당 업계에서는 네임드라고 한다.
[6]
마재겸이 히로인들에게 다들 연애 안 하냐면서 신기해하자, 재겸을 좋아하고 있는 세아, 담희와 똑같이 재겸을 보면서 참 연애에 눈치가 없다고 속으로 탄식하는 것을 보면 그를 좋아하고 있는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임세아가 마재겸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지만 그런 것 때문이라고만 하기에는 반응이 다른 히로인들처럼 왜 자신의 마음도 모르면서 저런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냐는 쪽에 가까웠다.
[7]
그를 보고 싶어 했다는 그녀의 말로 볼 때, 예전에 알고 있었으나 연우 쪽에서만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었으며 임수정의 정체가 밝혀진 후 실제로 그런 것으로 확정되었다.
[8]
반대로 임세아도 서연우가 마재겸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
[9]
연우가 재수를 한 것이 아니라 담희가 일찍 들어온 것이다.
[10]
그래서 작중 담희의 나이가 19세임이 드러났다.
[11]
설명 멘트는 부끄러움 타는 연우, 능구렁이 재겸이다. 그럼 연우가 능구렁이라는 건가
[12]
이때 컷을 잘 보면 연우의 상의 또한 단추가 몇 개 풀어져 있다. 다음 컷이 시급하다 참고로 봄소희 작가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연우 단독 버전의 그림을 보면 (원래 버전 그림에서도 보이긴 보인다.) 상의만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정황상 옆에 있는 흰색 옷이 벗겨진 하의고, 재겸이 이렇게 한 것으로 보인다. 나중에 본편에서 나오기를 바라도록 하자
[13]
보통 진지하거나 심각한 상황에서. 본인들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14]
참고로 마재겸의 중학교 친구인
임수정이 중학교 시절 재겸을 부르던 애칭과 같아, 그가 혼란스러워하기도 했다.
[15]
다른 캐릭터들도 이러는 경우가 있으나, 유독 서연우가 이런 특징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16]
독자들의 전반적인 호감도와 히로인 지지도 모두 서연우가 압도적이다. 여담이지만 전반적인 호감도는 이담희>임세아, 히로인 지지도는 임세아>이담희의 양상을 가진다. (정말 어쩌다 가끔 보이는 세아파들과 달리 담희파는 있긴 한건가라는 의문이 들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임세아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히로인이기도 하고, 이담희가 비교적 무난한 스타일이지만 다른 두 히로인들에 비해 분량도 적고 너무 무난하기만 하며 무엇보다 미성년자인지라...
[17]
마재겸의 신장은 189cm다. 아무도 그 작화를 보고 137cm라고 생각 안 한다
[18]
헤어지면 죽음 50화, 자신을 향한 것도 아닌 카메라들을 그저 보기만 했는데도 축제 무대 앞에서 수많은 휴대폰 카메라가 무대 위를 향하자 숨을 가쁘게 쉬면서 겁에 질린 듯한 표정을 짓는다. 상당히 심각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
피해자인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라고는 했지만 사실은 피해자인 연우와 연우의 어머니에게 더 큰 트라우마를 심어주었다.
[20]
마재겸이 술을 마시고 자신이 누워있는 침대에 토를 하자 분노에 차서 내뱉은 말이다(...)
[21]
자신이 임세아의 생일파티에 가게 도와준 것처럼,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러 가게 도와주겠다는 마재겸에게. 다만 마재겸이 자고 있을 때 한 말이라 그가 듣지는 못했다.
[22]
임세아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온 마재겸에게.
[23]
동기들의 뒷담화 때문에 기분이 상한 이담희에게.
[24]
자신이 답답하지 않느냐는 이담희의 질문에.
[25]
마재겸의 헬스 트레이너 결혼식장에서 함께 부케를 받게 된 재겸을 도발하며.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재겸은 하지도 않은 부케 파괴로 일주일간 독자들에게 까였다(...) 영원히 고통받는 마재겸
[26]
마재겸과 부케를 말리면서 나눈 대화.
[27]
허리를 다친 마재겸이 균형을 잃고 자신과 함께 넘어져 이상한 자세를 취하자(...)
[28]
거울미로에서 마재겸이 거울에 부딪히자 그의 말을 따라하면서 놀리는 장면. 정작 본인도 이 말이 무색하게 거울을 발견하고 뒤로 돌다가 마재겸과 부딪혀 그의 가슴에 입술박치기를 한다(...)
[29]
자신의 사정을 듣고 우울해하는 마재겸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30]
허리 통증으로 자면서도 아파하는 마재겸에게 파스를 붙여주면서.
[31]
자신과 마재겸의 사진을 몰래 찍은 김민주에게 분노하여 일침을 날리며.
[32]
마재겸이 자신에게 주변에서 남자들이 많이 대시하니까 연애한 적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의외라고 하자.
[33]
카페 유니폼을 착용하며. 이 장면으로 독자들에게 찬양을 받았다(...).
[34]
천시현의 생일 이벤트를 위해 마재겸에게 선배라고 하며 일을 가르쳐달라고 말한 것에 재겸이 선배 소리 좀 그만 하라고 하자 그를 놀리며.
[35]
자신의 어깨에 붙은 거미를 무서워하며 마재겸에게 떼달라고 하는 장면.
[36]
한바탕 소동이 지나간 뒤 재겸을 능청스럽게 놀리면서. 정작 그녀도 당시에는 굉장히 당황하고 있었다.
[37]
마재겸이 히로인 3인방 중 자신에게만 성을 붙여서 부르는 걸 신경쓰면서 중얼거리는 장면.
[38]
아직 서로 호칭이 편해지지 못한 그녀와 재겸 사이에서 자신이 먼저 편하게 부르겠다고 하며. 서연우의 이 말로 인해 마재겸은 역시 그를 '겸'이라는 호칭으로 부른
그의 중학교 친구를 떠올리고 당황스러워한다.
[39]
편의점 알바의 실수로 마재겸이 딸기 맛 아이스크림 대신 콘돔을 가져오자(...).
[40]
취해서 실컷 주사를 부리다가 넘어지고 난 뒤 같이 주사를 부리던 임세아와 함께 폭소하면서.
[41]
마재겸이 취한 임세아를 택시를 태워 보낸 뒤, 똑같이 취한 서연우에게 걸어갈 수 있겠냐며 집에 데려다줄지 묻자 그를 향해 양팔을 벌리며 대답한 장면이다. 이에 마재겸이
이 팔은 뭐냐면서 치우라고 하자 "쳇."이라며 아쉬워하는 것은 덤.
[42]
임세아, 이담희가 함께 한 알바 뒤풀이가 끝나고 서연우의 집을 향해 마재겸과 함께 가다가, 그가 내일 뭐하냐는 질문에 별 일정 없다고 대답하자 웃으면서.
[43]
인형뽑기에 계속 실패하자 짜증을 내면서. 참고로 이 장면 직후 마재겸은 옆에 있던 기계로 가볍게 덕복이 인형을 뽑는 데에 성공한다(...).
[44]
자신과 다르게 재겸이 손쉽게 덕복이 인형을 뽑고는, 자신에게 인형을 가질 것이냐고 묻자.
[45]
축제 때 폭탄 표식 때문에 자신에게 전부 일정을 맞춰주고, 전날 몸 상태가 안 좋았던 자신을 신경써준 마재겸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46]
축제 뒤풀이에서 자신을 데리러온 마재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는 장면.
[47]
바다에서 놀다가 닭강정을 사러 가서 돌아가는 마재겸과 임세아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면서.
[48]
마재겸이 이제 별장으로 갈 거니까 옷을 걸치라면서 건네주자, 다시 마재겸에게 던져주며.
[49]
이때 마재겸의 손을 잡아서 그대로 손깍지를 낀다.
[50]
체기가 있는 마재겸의 손을 주물러주다가, 그가 김진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면서 많이 친해진 것 같다고 하자.
[51]
불꽃놀이를 하던 중, 마재겸에게 다가가 불을 붙여준 뒤 작게 속삭이며.
[52]
마재겸과 단둘이 밤바다를 산책하다가, 방학 때도 계속 자취하냐고 묻고는.
[53]
마재겸의 앞에서
임수정의 이름을 들먹이며 그를 자극하는 이대범의 여자친구에게.
[54]
마재겸의 과거사를 이야기하며 저런 애하고 사귀고 싶냐고 묻는 이대범의 여자친구에게.
[55]
위의 말을 들은 이대범의 여자친구가 분한 표정을 짓자 그녀를 비웃으며.
[56]
서연우가 위와 같이 왕따 가해자를 비웃자, 처음 보는 주제에 네가 뭔데 자신을 판단하냐고 받아치는 말에 되물으며.
[57]
마재겸이 저렇게 말해주며 자신의 편을 들어준 그녀가 든든했다고 하자.
[58]
마재겸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59]
임수정으로 살았던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가하는 같은 반 일진(이대범의 여자친구)에게.
[60]
서연우가 본 마재겸의 첫인상.
[61]
괴롭힘을 당해 교복과 체육복이 엉망이 된 그녀에게 마재겸이 자신의 여분 체육복을 빌려준 뒤.
[62]
중학교 시절 그와 첫 데이트를 한 뒤, 데이트를 했을 때 본 연극 <옥탑방 강아지>의 티켓을 마재겸이 기념으로 갖고 있어도 되냐고 묻자. 그리고 36화에서 나왔듯이 둘 모두는 이 티켓을 서로와 떨어져 지낸 6년 동안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
[63]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 이 사건 때문에 유튜버들이 찾아와 서연우와 어머니의 사정은 생각하지도 않고, 어머니가 쓰러졌는데도 계속해서 카메라만 들이밀자 분노하며. 이 일 때문에 서연우는 카메라에 대한 공포증을 가지게 되었다.
[64]
몇 년 동안이나 폐인처럼 살았던 그녀가 어떻게 다시 정신을 붙잡고 살게 되었는지 이야기하며.
[65]
정말 보고 싶었다는 마재겸의 말에.
[66]
이때 일일 알바편에서 임세아가 마재겸을 이성으로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는 질문에 대답한 것이 오버랩된다.
[67]
마재겸과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상기된 얼굴로 서로를 바라보다가 재겸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68]
중학생 시절, 짝사랑 상대인 마재겸을 바라보던 서연우의 심리.
[69]
달라진 마재겸을 보고 다시 열심히 살기로 결심한 서연우의 생각.
[70]
6년 만에 마재겸을 다시 만나게 된 서연우가 했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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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당시 벽에 의해 서로 다른 공간에 갇히며 마재겸과 분리되어 함께 죽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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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겸과 함께하며 여러 일을 겪고, 계속해서 다시금 마재겸에게 반하며 점점 마음이 커지게 된 서연우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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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의 생일 이튿날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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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릴리의 축제 공연을 같이 구경했던 당시 연우가 돌아서있어 재겸은 보지 못했던, 그녀의 표정이 설렘으로 살짝 상기되어있는 모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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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행 당시 서연우가 마재겸의 손을 잡아 손깍지를 꼈을 때, 재겸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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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겸을 짝사랑한 연우의 속앓이와 혼자만의 마음이 아니라는 걸 안 후 그녀의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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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마재겸이 서로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후에도 마냥 마음 놓고 기뻐하지 못하고 고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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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겸이 자신을 싫어하게 될 것을 각오하고 정체를 밝혔음에도, 오히려 그가 미안해하고 걱정해주자. 서연우가 이 독백을 하는 장면에서 마재겸과 서연우는 여러 번 진하게 키스하면서 서로 같은 마음이라는 것을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