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윤

초등학생 시절엔 비대한 몸에 일방적으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처지였다. 그러다가 백다솜과 알게 되고 친해졌는데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일진들이 백다솜까지 심하게 괴롭히자 강해지기로 결심하고 격투기 체육관에 들어가서 성실하게 훈련하며 매우 싸움을 잘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날 일진들이 백다솜을 또 괴롭히는 현장을 목격하고 그 일진들은 물론 일진의 형과 선배들까지 다 털어버린다. 그렇게 되고 아무도 서도윤과 백다솜을 건들지 않으면서 잠시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지만 '문석주'라는 인물[1]을 만나 누구와 싸워달라는 부탁을 받고 별 생각없이 싸움을 하면서 잠시 일진 같은 인물이 돼버렸으나 김재혁에게 패배 후 33화에서는 더 이상 싸우지 않기로 마음먹는다.[2] 애니감상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재혁을 다시 만난다.이후 김재혁은 백전무패에서 들어오라는 제의가 오자 도윤을 찾아가 물어보았지만 도윤은 그저 문석주가 들어가라해서 들어어가려 했을 뿐이라 잘 몰랐고 문석주에게 전화로 물어보지만 석주도 코인사업때문에 백전무패에 알아내려고 도윤에게 들어가라한것이었기 때문에 아는 게 없었다. 하지만 문석주가 지인의 지인이 백전무패에 있다가 나왔다며 연결시켜줘서 만나게 되는데 그사람은 필립에게 당한 피해자였다. 그는 백전무패에 들어가는 것을 강력하게 말린다. 그러면서 그의 옛 이야기[3]를 말하면서, 들어가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이후 김재혁이 어떻게 단시간에 그 정도로 강해졌는지 궁금해하다가 이민채에게 싸움을 배웠다는 걸 알게 되고 이민채에게 스파링을 신청하지만 한 대도 못 때리고 넉다운 된다. 이후 자신도 이민채에게 격투기를 알려달라고 부탁하면서 '이민채와 조무래기 단'의 일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