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09:00:01

섀넌(정령왕 엘퀴네스)

파일:정령왕 엘퀴네스 가로문구.jpg
등장인물 | 설정 | 에피소드 | 특징
미디어 믹스: 웹툰 · 애니메이션
작가: 이환
{{{#2e2e2e,#dddddd {{{#!folding 개별 등장인물 ▼ 엘퀴네스 이프리트 트로웰 미네르바 후대의 미네르바 하태진
카노스 섀넌 이오웬 라데카 블레스터 파이어 버스터
엘뤼엔 데르온 세르피스 이사나 라피스
파이런 엘키노 시벨리우스 메세테리우스 란타샤 아나이스
펠리온 다비안 테이론 라반 아렐 카리안 }}}}}}
일러스트 웹툰화
파일:새넌.png 파일:새넌 웹툰화.png
이름 섀넌
성별 남성
188cm
생일 10월 31일
직책 명계의 신(명왕)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 은회색 / 공막은 보라색, 흰색의 홍채와 금색 동공[1]
능력 신체[2]

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의 등장인물.

4명의 최고신 중 하나로, 죽은 자들의 세계이자 대차원 중 하나인 명계의 신. 명왕 혹은 염라대제라고도 불리며, 망자의 세계를 통솔하며 혼을 관리하는 최고 책임자이다. 정령왕이었을 적엔 최초의 미네르바였으며, 세 번째로 탄생한 정령왕[3]이라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볼 때 카노스를 상대하는데 상당히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4] 악신의 일로 엘뤼엔의 궁처에서 카노스를 만났을 때 그를 보고는 겁을 먹었다.[5]

개정판 17권의 캐릭터 Q&A에서도 이렇게 대답했다.[6]

2. 상세

엘뤼엔이 들으면 화내겠지만 엘뤼엔의 성격은 신이 되기 전의 카노스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개정판에서는 아레히스의 아버지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개정판 11권 외전(실버 스푼)에서 온 몸에 명계 주민들의 이름이 쓰여 있다는 외모 묘사가 나왔다.[7][8] 눈을 마주치면 저주가 내리고 피부에는 독이 있다는 소문이 도나 사실무근. 말투가 조금 특이한데 모두에게 부드러운 존댓말을 사용하며, 아들인 아레히스에게는 반존대를 쓴다.

천도를 순찰할 때는 본래 모습으로 다니면 다들 알아보고 어려워해서 동물로 변신해서 다니곤 한다.

다른 신들의 궁처가 큰 궁전의 모습을 한 것과 달리 섀넌의 궁처는 다 쓰러져가는 저택의 모습을 하고 있어 흉흉한 소문이 돌며, 실제로 본인도 명계에 있을 때가 많아 잘 방문하지 않는다고 한다. 섀넌이 미네르바일 시절에는 계약자의 개념이 없었고, 그 시절 아크아돈에는 지성체도 거의 없었다고 한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심판관을 쓰려는 카노스를 말리려 하나 결국 포기한다. 이후 명계를 봉인하고, 카노스가 소멸할 당시 이를 막으려 했지만 결국 카노스는 카류드리안과 함께 자폭한다.

==# 2부 #==
트로웰이 엘의 설득을 받아들이지 않고 엇나가 결국 아크아돈에서 사는 모든 인간을 멸종시키는 미래에 트로웰을 명계로 끌고 와 재판하는 '심판자'로 등장한다. 트로웰에게 관리자가 피조물의 생사를 주관할 수 있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하며 "사사로운 복수심으로 인족 전체를 멸한 정령왕 트로웰은 도가 지나쳐 내정된 멸망을 의도적으로 앞당겨 정화의 순회까지 방해해 아크아돈의 체계를 무너트리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 저주를 받은 혼은 더는 정결하지 않다"고 말하며, 타락한 대지에게서 신의 자격을 영구히 박탈한다고 판결했다.[9]

3. 여담

  • 초대 바람의 정령왕이자 온갖 장소의 다양한 죽은 자가 모여드는 명계를 총괄하는지라 주변 소식에 굉장히 밝다.[10]
  • 정령왕 시절 라데카와 더불어 남성체였으나, 성별을 바꾼 라데카나 카노스와 달리 이오웬처럼 그대로 유지하고 최고신이 되었다.


[1] 혼의 업보를 들여다보는 눈을 지녔다. [2] 그의 신체 자체가 천도 주민들을 보호하는 주술이자 명부 역할을 한다. [3] 첫 번째는 카노스, 두 번째는 라데카. [4] 마계의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일로 카노스에게 가는 것을 꺼릴 정도. [5] 평소의 장난이 배려같았다고. [6] Q. 본인 외에 최고신인 천신 이오웬님, 운명의 여신 라데카님, 마신 카노스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이오웬은 누구나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신이죠. 술은 좀 줄였으면 좋겠습니다만. 라데카는 다 좋은데 눈만 마주치면 욕하는 것 좀 그만뒀으면 좋겠군요. 카노스는...... 좀 어렵습니다. 어느 쪽이든 진실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7] 아들인 아레히스의 대사에서 "눈 색이 조금 특이하시거든요. 흰자위 부분이 보라색이고, 홍채는 흰색, 동공은 노란색이시죠. 그걸 보고 놀라는 자들이 많아서 가리고 다니시는 겁니다." "천도에 주민이 들어오시면 그분의 몸에 그 이름이 새겨집니다." 가 있었다. [8] 이 때문인지 항상 커다란 안경을 쓰고 다니며, 목 아래로는 온몸에 붕대를 감고 있다. [9] 맨날 카노스에게 휘둘리고, 라데카에게 욕 먹고, 이오웬에게 술로 고생하는 모습만 보여서 그렇지 엄연히 대차원 명계의 주인이며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고신이다. 지못미 섀넌 [10] 엘뤼엔이 카노스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아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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