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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복 | 배리어재킷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부터 등장한다. 성우는 사카타 카요.
1. 캐릭터 소개
통칭 시스터 샤하. 성왕교회 소속 수녀이며, 카림 그라시아의 비서 겸 보디가드. 어릴 적부터 따라서 신뢰관계가 깊다.평범한 수녀가 아니라 육전 AAA+랭크를 소유하고 있는 수도 기사다. 디바이스 명칭은 빈델 샤프트. 암드 디바이스로, 날이 서 있는 톤파여서 베는 것이 가능한 형태다.
시그넘과도 면식이 있으며 서로 전투광인지라 같이 대련하면서 친해졌다.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빈델 샤프트와 고속의 풋워크를 사용한 근접 전투 기술은 시그넘과 호각이라고. 코믹스에서는 그 친분으로 기동6과에서 일일 모의전 상대로 나와 시그넘과 단 둘이서 신인 포워드진+ 긴가 나카지마를 관광보냈다.
나이는 미확인. 근데 Sound Stage 02에서 베롯사 아코스의 교육을 담당했다는 내용이 있다. 그렇다면 동년배일 가능성은 낮은데, 겉으로는 나이차가 별로 안 나보이거나 더 여러보이기까지 하므로 그녀 역시 엄청난 동안.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가이드북에 따르면 천성 교육자로, 말썽꾸러기들을 혼내는 것이 특기라고. 실제로 매번 말썽꾸러기에 땡땡이 잘 치는 제자들을 가르치느라 속을 썩인다.
2. 작품별 행보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초중반부에는 카림의 비서로서만 활동하며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비비오가 교회의 병원에서 보호되었을 때 감시를 맡고 있었지만, 한눈 판 사이에 사라져서 타카마치 나노하, 시그넘과 함께 찾던 중에 정원에서 나노하와 마주친 비비오를 보고는 순식간에 배리어재킷과 디바이스를 착용하고 비비오 앞을 가로막아 겁먹게 했다가[1] 나노하가 말린 후에야 진정했다.
최종결전 때는 베롯사와 함께 스칼리에티의 아지트를 조사하다가 성왕의 요람이 기동하는 장면을 목격, 그 뒤에 페이트 T. 하라오운과 함께 제일 스칼리에티 아지트로 돌입했다가 세인에게 발목을 붙잡혀 헤어진다. 물질투과로 도망치려는 세인이었지만, 운 나쁘게도 샤하도 고속이동이 특기여서 붙잡힌다. 이후 세인을 체포한 뒤에 탈출.
에필로그에서는 학교에서 수업 중인 비비오를 훔쳐보고 있는 나노하, 유노, 알프를 발견하고 훈계하는 장면이 있다.
2.2.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성왕교회 수녀가 된 세인과 함께 순례자들을 인도하는 임무를 맡았다. 세인의 낙천적인 태도 때문에 속을 썩이지만, 순례자들을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고 세인을 다시 보게 된다.2.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여전히 카림의 보좌로서 함께 등장하는 중.샹테 아피니온이 불량소녀였던 무렵에 수정펀치로 혼내준 다음에 성왕교회의 수녀로 들였다고 한다. 이후 전투기술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가르쳤지만 개구쟁이여서 속을 썩이는 듯.
성격 문제 때문에 샹테가 인터미들에 참가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었으나, 세인이 모르고 멋대로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바람에 분노했다. 이후 샹테의 세컨드로 보조해주는데, 샹테가 상대를 존중하라는 가르침을 도무지 따르지 않아서 속을 또 썩이는 중.
그래도 상위 선수인 빅토리아 다르그륜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는 것을 대견하게 바라보았고, 결국 패배해서 실려나갈 때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르며 따라나갔다.
[1]
지나친 대응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사실 비비오가 인조마도사라는 것 이외에 알려진 것이 없어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는 대상이었다. 나름 신중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