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1 11:12:34

샤크토퍼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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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일람
2.1. 샤크토퍼스2.2. 샤크토퍼스 VS 프테라쿠타2.3. 샤크토퍼스 VS 웨일울프2.4. 샤크토퍼스 VS 피라냐콘다

1. 개요

미국의 뉴 호라이즌 픽쳐스에서 만든 TV용 저예산 괴수영화로, 어사일럼의 메가샤크 시리즈, 샤크네이도 시리즈와 함께 쌈마이한 B급 상어영화 시리즈의 대표주자중 하나이다. Syfy채널에서 방영했고 기괴한 B급 상어영화라 어사일럼에서 만든 줄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나무위키 내에도 어사일럼 작품으로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연히 다른 제작사 작품이다.

첫 작품 샤크토퍼스, 2작째인 샤크토퍼스 VS 프테라쿠타, 3작째인 샤크토퍼스 VS 웨일울프(고래늑대) 까지 시리즈화 된 나름 인기작(...).

메가샤크 시리즈가 규격외의 거대함을 자랑하는 상어와의 사투, 샤크네이도 시리즈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상어떼와 도시에서 싸우는 사람들의 쌈마이함을 매력으로 내세운다면, 샤크토퍼스 시리즈는 수륙양용 상어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습격해 오는 기괴함이 볼거리.

단, 샤크네이도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자금적으로 여유가 있는데다 워낙 다작을 하다보니 나름 기술력이 발전해서 최소한 CG가 날로 발전하는게 눈에 보이는 어사일럼에 비해서는 조금 모자라 보이는 그래픽이 단점.

일본 위키에는 램베르토 바바 감독의 1984년작 몬스터 샤크의 리메이크라고 되어 있는데, 둔클레오스테우스를 닮은 얼굴에 문어다리가 달렸던 기괴한 괴수였던 몬스터 샤크의 괴물에 비하면 확실하게 상어 몸통이라는 점이 다르기에 실제로 리메이크 작인지는 불명.

syfi 채널의 다른 상어영화들인 다이노샤크, 쥬라식 샤크, 고스트 샤크 등등이 단편으로 끝나버린데 비해 3편까지 나온 나름 인기작인데 상어+문어라는 기괴한 생김새, 상어임에도 육상에서 살육을 펼치는 장면 등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듯.[1][2]

B급 영화계의 거장 로저 코먼이 제작자로 참여한 시리즈이기도 하다[3]

2. 시리즈 일람

2.1. 샤크토퍼스


캡션

미 해군에서 개발한 생물병기인 샤크토퍼스가 우연한 사고[4]로 폭주를 하게 되고, 블루 워터팀에게 이 괴물의 포획을 의뢰한다.

2.2. 샤크토퍼스 VS 프테라쿠타


캡션

익룡인 프테라노돈 창꼬치고기를 합성한 괴수 프테라쿠다와 싸운다. 수륙양용인 샤크토퍼스에 더해서 아예 육해공을 가리지 않는 강적.

참고로 대체 무슨 생각을 한 것인지 코난 오브라이언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샤크토퍼스에게 끔살당하고 던져진 머리통은 비치 발리볼의 공 대신 쓰인다고...

2.3. 샤크토퍼스 VS 웨일울프


캡션

스타쉽 트루퍼스의 주인공이었던 캐스퍼 반 디엔이 등장한다. 이번에 상대하는 괴수는 고생대의 육식성 고래와 늑대를 합친 괴수.[5]

전작 프테라쿠다가 육해공을 다 거치는 반면, 이번 작에서는 주로 육상전이 메인이다.상어 영화인데 육상전이 메인이라니 이 무슨...

2.4. 샤크토퍼스 VS 피라냐콘다

피라냐와 아나콘다가 섞인 피라냐콘다와 싸우는 내용의 영상이 제작될 예정인 듯 하나, 시간이 오랫동안 흐르면서 사실상 제작이 취소된 모양이다.


[1] 1편의 경우 아예 주인공이 계곡에서 샤크토퍼스와 싸운다 [2] 고스트 샤크와 샌드 샤크라는 녀석들도 육상에서 사람을 먹어치우긴 하는데, 둘 다 워낙 설정 자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서 두서가 없다보니 설득력 면에서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상어+문어도 어이없긴 마찬가지긴 하지만 최소한 앞의 두 작품에 비하면 납득이 가는 편 [3] 감독이 아님에도 일부에선 로저 코먼의 영화로 소개하기도 할 정도 [4] 지나가던 유람선과 부딫혀서 콘트롤 장치가 떨어져 버린다 [5] 하지만 피부의 색을 보면 범고래에 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