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4:13:51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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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비상샤워기4. 샤워를 할 때의 팁5. 매체6. 관련 문서

1. 개요

Shower[1]

서 있는 상태로, 머리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줄기로 몸을 씻는 것. 대체로 작은 칸막이 혹은 욕조 안에서 이뤄지며 위에서 물을 뿌리는 기구를 일컬어 샤워기라 한다. 일반적인 수도처럼 물을 한줄기로 나오게 해서 씻을 수도 있지만, 분무기처럼 물을 잘게 뿌려 씻는 쪽이 일반화되어 있다. 목욕에 비해 훨씬 간단한 만큼 일상에서 목욕보다 그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다.[2]

2. 특징

기본적인 위생은 물론 피부 등 건강관리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수단이 된다. 또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깐이나마 이완시킬 수 있어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아침에 잠을 확 깨게 해줘 하루를 시작하게 해준다. 소요 시간이나 비용은 욕조에 물 담고 하는 목욕보다 훨씬 간단하다. 물이 적게 사용되기도 하고 잘게 뿌려진 물이 같은 양으로 바가지로 뿌려지는 것에 비해 여러 군데로 분산되어 빠르게 이물질을 제거해 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너무 오랫동안 하면 수도요금 폭탄[3]을 맞으니 가급적 1회에 10분 이내로 끝내자.

아침에 샤워를 해야 하는지 저녁에 샤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여론이 갈리는데, 아침 샤워 쪽은 아침잠을 깨우기 좋고 자는 동안 흘린 땀을 씻어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저녁 샤워 쪽은 낮 동안 바깥에서 쌓인 먼지와 유분을 닦아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청결하게 잘 수 있다고 주장한다. # 그냥 아침, 저녁으로 두 번씩 샤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잦은 샤워는 오히려 피부에 해롭다는 주장도 있다.
파일:attachment/fun_1201_948226_1.jpg

일리노이 기숙사 거주자 여러분에게

샤워장에서 막힘 현상이 많이 발생하여 우리는 그것이 머리카락 때문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조사를 해보자 이 막힘이 많은 양의 정액 때문에 발생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이런 막힘은 전에도 많이 봤긴 하지만 이 정도 양은 처음 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겠지만 정액은 물에 녹지 않으며 막힌 파이프를 수리하는데는 많은 돈과 시간이 듭니다. 피해를 복구하는데 약 700달러[4]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이 볼 일(business)을 해결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정중하게 부탁하건데 자위를 하고 싶으시면 샤워장이 아니라 편안하게 자기 방에서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인터넷 유머 사이트에서 퍼졌던 사진이었으나, 낚시다. 일리노이대 기숙사에 거주 중인 학생이 장난으로 공문을 위조해서 붙여놓은 것. 당장 에러만 꼬집어도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큰 오류는 배관 자체도 널찍한데다가 주기적으로 청소용제를 하수구로 붓기 때문에 주 성분이 단백질인 정자는 금방 녹아서 하수구로 내려가게 된다. 그마저도 대부분은 수분이고 단백질 함량은 극히 미량이다. 상식적으로 봐도 희석하지 않은 락스가 머리카락이나 각질 등을 충분히 녹이는데 정자라고 녹이지 못할 이유는 없다.

2019년 7월 17일에는 노라조가 컴백하면서 샤워를 주제로 신곡을 냈다. 제목 역시 샤워. 니팔자야의 후속곡으로 나오긴 했는데 약을 지나치게 들이부어서 그런지 공식 채널의 영상을 보려면 성인인증을 해야 했다. 그것도 업로더 요청으로. 물론 벅스에서 올린 영상엔 그런 건 없다만, 전작에서도 그랬듯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지상파 방송은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그 외에도, 뭔가를 잔뜩 뒤집어쓴다는 것을 세례와 비슷한 뜻으로 샤워라고 말하기도 한다.(예: 총알 샤워)

샤워 중에 소변을 보면 변기의 물을 내리는 것에 비해 물을 덜 쓴다고 한다. 그리고 이 순간이 여자들은 서서 소변을 볼 수 있으면서도 휴지를 쓰지 않는 순간이라고 한다. 암모니아는 물에 녹고 독소도 높은 편이 아니므로 샤워실을 주기적으로 잘 세척하기만 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겠지만, 공중목욕탕에서 그러는 건 민폐다. 자기 집 샤워실이 아닌 곳에서 소변을 보는 것도 민폐지만, 목욕탕의 샤워기는 고정되어있다보니 세척하기도 어렵기 때문. 헬스장의 샤워실 같은 경우는 따로 세척을 해주지 않으면 암모니아 냄새가 풍길 수 밖에 없다.

3. 비상샤워기

파일:external/i.huffpost.com/slide_384876_4603302_free.jpg
2014년 11월 26일 황우여 당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부산캠퍼스를 방문했을 때, 비상샤워기 레버의 용도를 모른 채 잡아당겨 물벼락을 맞았는데, 위 사진은 그 직전의 모습이다.셀프 샤워 링크

연구소, 실험실 같은 곳에는 응급상황 시 사용 가능한 비상샤워기가 설치되어 있다. 만약 실수나 사고로 강산과 같은 화공약품을 뒤집어 썼거나[5] 옷 또는 신체에 불이 붙었을 경우 이를 긴급하게 씻어내리거나 불을 끄기 위한 것이며 보통은 천장에 설치된 레버를 아래로 당기거나 가속 페달과 비슷하게 생긴 발판을 누르면 위에서 물이 강하게 쏟아지는 형태로 되어 있다.

몸에 약품을 뒤집어쓰거나 불이 붙은 등 제 정신을 유지하기 힘든 긴급상황을 상정하고 만들기 때문에, 레버를 당길 때만 물이 나오고 손을 놓으면 물이 멈추는 구조가 아니라 레버를 다시 올려주기 전까지 물이 계속 나온다. 때문에 중고등학교 과학실에서는 장난으로 비상샤워기를 가동시켰다가 샤워기를 끄는 법을 몰라 과학실 바닥을 온통 물바다로 만드는 사고가 1년에 한 번씩은 꼭 있다. 때문에 비상샤워기 옆에 손대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달아놓는 경우가 많다.

4. 샤워를 할 때의 팁

샤워를 할 때 의외로 간과하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 뜨거운 물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춥다고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하게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갈라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가려움과 발진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에서 분비되는 기름(= 피지)은 엄연히 노폐물에 속하며 산패되어 나쁜 체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샤워로 몸의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는 것은 좋으나, 몸의 피부 바깥에 존재하는 기름(지질)은 수분을 대기 중으로 날아가게 하지 않고 잡아두는 역할을 한다. 기름이 일종의 차단막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뜨거운 물은 피지를 잘 씻어내기는 하나, 피부의 지질층도 씻겨버리기에, 되도록 미지근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또한 과한 열기는 정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피부 보습은 샤워 직후가 제일 좋다.
    샤워 후에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올라오거나 가렵다면 수분을 많이 잃어 건조하다는 이야기다. 앞서 주의 사항만으로 보습을 유지하기 까다롭다면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샤워 후 바로 사용해 주는 것이 최선.[6]
  • 보습을 위해 바디로션을 사용하면 좋다.
    바디로션 등을 사용해 피부를 보습해 주는 게 좋다. 또한 바디로션을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 탄력 및 매끄러움이 유지될 뿐 아니라 굳이 향수를 뿌리지 않더라도 좋은 향기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하지만 과민반응을 일으킬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한다. 피부에 바르는 로션을 얼굴에 발라도 문제는 없으나, 유분감이 과할 수 있으니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보습을 하자.
  • 가능하면 빨리 씻는 것이 좋다.
    앞의 이유와 마찬가지로 샤워할 때 노폐물을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의 수분과 지질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다. 샤워는 15분 이내로 끝내자. 그 정도 시간이면 웬만한 노폐물을 씻어내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 샤워 종료 전에 찬물로 짧게 씻는 것이 좋다.
    몸에 순간적으로 차가운 물이 닿으면 물질대사가 촉진된다. 약 30초 몸이 적응할 때까지만 뿌려주면 끝.
  • 과 머리를 특히 잘 말린다.
    수분은 무좀이나 각질, 다른 박테리아 각종 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어준다. 질병을 떠나서 양말에 불편하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헤어드라이어로 구석구석 말려주어야한다. 발등과 발바닥도 물기가 안 남게 수건으로 닦아주는 편이 좋다.
    머리의 모발 섬유 조직은 물에 젖어 있을 때 부풀어 오르고 약해지므로 젖어 있는 시간이 최소화가 되어야 한다. 그럴땐 수건으로 머리를 건조할 때 약해진 머리카락을 양손으로 비벼 문지르지 말고 움켜쥐듯이 눌러 말리는 것이 좋다.

5.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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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영어로 shower는 소나기를 뜻하기도 한다. [2] 그래도 온천이나 반신욕 처럼 휴식이나 취미로 목욕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3] 출처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샤워를 할 때 분당 약 7.5리터 정도를 사용한다. [4] 한화로 약 90만원. [5] 실험복에 튀었다면 그냥 벗어서 내다 버리면 그만이고, 손에 조금 묻었다면 개수대에서 물로 세척하면 되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 전신에 약품을 잔뜩 뒤집어썼을 경우를 말한다. [6] 샤워 이후 대부분 빠르게 타월로 피부의 물기를 닦아낼 뿐 아니라 체온도 냉수 샤워를 하지 않는 이상 평소보다 높아져 있기 때문에 피부 표면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이미 완전히 말라 건조한 상태에서는 바디로션 같은 보습제를 발라도 피부 속까지 침투하지 못하고 말라서 각질화된 피부 겉면에 붕 뜨게 된다. 수분기가 남아있어 피부가 촉촉해져 있는 직후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