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새우 패티를 주로 쓰는 햄버거들을 일컫는다. 아시아권에서 특히 사랑받는 버거이며, 특히 한국에서는 피시버거가 인기가 없는 대신 새우버거가 인기가 좋다. 약간씩의 차이는 존재할 수 있지만 대채로 어육과 새우살을 적당히 반죽하여 튀긴 패티에 타르타르 소스를 뿌린다는 큰 틀은 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2. 롯데리아의 새우버거
자세한 내용은 리아 새우 문서 참고하십시오.3. 맥도날드의 새우버거
자세한 내용은 새우버거(맥도날드) 문서 참고하십시오.맥도날드 새우버거 출시 광고.
맥도날드도 햄버거 메뉴가 6가지밖에 없던 2000년대 초[1]부터 새우버거를 판매해 왔으나 피시버거의 뒤를 이어 2010년에 단종되었다. 롯데리아 새우 버거 패티는 생선살과 갈아넣은 새우가 들어간 것인데 반해, 맥도날드 제품은 통새우를 넣긴 했어도 생선살과 밀가루의 비중이 비슷해서 식감이 썩 좋지 않았다.
기존의 새우버거가 단종된 후, 4년만인 2014년 10월 디럭스 슈림프 버거라는 새로운 새우버거를 출시했다.
4. 버거킹의 새우버거
본래는 버거킹에서는 새우버거를 판매하지 않았으나 2016년 여름 한정 메뉴로 통새우 와퍼와 통새우 스테이크 버거가 출시되었다. 튀김 패티 안에 새우가 들어가는 새우 튀김 패티를 쓰는 타사의 새우버거와 달리 문자 그대로 진짜 통새우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통새우 와퍼 항목 참조.
일반적인 새우버거처럼 새우살이 포함된 어육 패티를 가진 새우버거도 출시되었다. 상어가족 시리즈 항목 참조.
2020년 상어가족 시리즈가 단종되고 잔망루피 시리즈로 새우버거가 출시되었다. 2023년 현재는 잔망루피가 빠지고 그냥 슈림프버거가 되었다.
5. KFC의 새우버거
2011년 2월 KFC에서 새로운 사이드 메뉴 오징어 링과 함께 신메뉴로 등장했다. 2016년 단종되기 전까지의 단품 가격은 3200원 / 세트 5,700원이다. KFC 버거 쪽에서는 매우 싼 편에 속한다.
특이하게도 KFC 새우버거의 사이드 메뉴는 역시 KFC 2011년 2월 신제품인 오징어 링이 같이 나온다. 치킨이 주력인 KFC답게(?) 맛은 편의점에서 파는 냉장버거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그저 그렇다. 참고로 세트메뉴에 딸려나오는 오징어 링은 냄새도 맛도 새우깡이라고 한다. 오징어살은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먹으면서도 못 느낀다. 마치 새우깡을 물에 타서 죽으로 끓인다음 식혀서 고리모양을 만들고 튀김가루를 입혀서 튀긴 것 같은 다소 좋지 못한 식감을 자랑한다.
판매량이 시원찮아서 2016년 2월 1일부로 단종되었다.
이후 4년 8개월만인 2020년 10월, KFC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포스팅으로 다시 새우버거 제품을 출시할 것을 암시했다. 본문에서 HINT: KFC+쉬림프 버거 라고 되어 있고, 댓글에서의 반응으로 보아 제품명은 "케쉬버거" 가 될듯 했지만 정식 제품명은 "캡새버거"로 정해졌다.
구성은 크라운 -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 양상추 - 케이퍼 마요 소스 - 새우 패티 - 케이퍼 마요 소스 - 힐로, 맛은 그냥 흔한 새우버거 맛이다.
리뉴얼 전의 그 새우버거보다는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유사한 소스에, 패티는 조금 더 부드럽다. 그리고 새우살이 콕콕 박혀있다는 텍스트처럼 새우 조각이 들어가 있어 입은 심심하지 않다. 가격도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비슷한 편인데 크기가 약간 더 크다. 여러모로 이전 버전보다 업그레이드가 많이 된 버거.
역시 문제라면 이전의 형편없는 퀄리티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기피와, 치킨집에서 파는 새우버거라는 점에서 사람들의 기대가 그리 크지 못하다는 점이다. KFC가 버거로 유명하긴 하나 근본은 치킨 장사이니만큼 KFC에서 만든 새우버거라 하면 2군으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게 현실.
그래도 인기 메뉴여서 미리 만들어놓은 걸 받으면 맛이 떨어질 확률이 큰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와 비교해, 비교적 비인기 메뉴라 비축량이 없어 주문 즉시 만들기에 갓 만든 것을 먹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 메리트다.
2023년 9월 캡새버거 또한 단종되었다. 2024년 현재는 KFC에 새우버거류 버거는 판매하지 않는다.
6. 모스버거
새우까스(에비카츠) 버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다. 주력 버거 중 하나이며, 롯데리아의 새우버거보다 확실히 새우맛이 더 많이 난다.2014년 2월 19일 기준 가격은 단품 4,300원이다. 세트의 경우는 4가지 형태로 나뉘는데 프렌치 프라이 추가 세트는 6,900원(R)/7,500원(L)에 팔고 있으며 그린샐러드 세트는 7,800원, 어니언링 세트는 7,700원이다. 모스버거가 다른 체인점에 비해 세트 가격이 비싼 편이고 감자튀김도 양이 매우 적어서, 그냥 단품으로 먹는 것이 더 낫다.
7. 미니스톱
편의점인데도 불구하고 새우버거를 파는데 가격은 2,500원이다.편의점 햄버거답지 않게 매우 충실한 것으로 유명하며, 새우 살이 씹히는 두툼한 새우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가 식감을 매우 좋게 한다. 맥도날드의 새우버거보다는 확실히 맛있고 롯데리아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는다. 다만 햄버거 품목은 지점에서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파는 미니스톱의 특성상, 점장의 양심과 성실도에 따라 품질이 크게 갈릴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하다. 멀쩡한 곳은 양상추도 적절하게 넣어 주고 패티도 상태가 좋지만, 운이 없다면 심히 비양심적인 양의 양상추와 눅눅한 식감의 패티를 씹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건 새우버거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편의점 버거의 단점이기도 한데, 냉장보관을 한 버거를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속까지 따뜻해지지 않아서 빵은 따뜻하고 부드러운데 패티는 차가운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렇다고 패티까지 따뜻하게 데우려고 오래 데우다보면 빵이 부드럽다 못해 눅눅해지고 질겨지는게 문제. 한 가지 방법은 빵과 패티를 분리해서 동시에 데우면 되지만 첫째로 분리한 걸 늘어놓을 접시가 없고 귀찮게 분리했다가 다시 조립하는 것도 일이라서 (그 와중에 손에 묻는 소스는 덤이다.) 이 방법을 쓰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8. 맘스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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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새우버거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으며 타사에 비해 비교적 달달한 맛이 특징이다. 패티에 통새우가 도배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씹히고 느껴질 정도는 박혀 있다. 2023년 10월 기준 가격은 단품 3,500원, 세트는 5,800원이다.
이외에도 언빌리버블 버거, 쉬림프싸이플렉스 버거에 새우가 구성에 포함된다.
9. 군대리아
2014년 하반기 이후로 매달 한 번씩은 나오는 편이다. 새우 패티가 짬밥치고는 퀄리티가 훌륭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만, 새우버거 특유의 타르타르 소스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린다. 급양대마다 주는 소스가 다른 듯. 수도권 모 급양대에서는 새우버거에 검은색 소스가 나온다. 비쥬얼은 막론하고 매우 짜다. 패티까지 딱딱하게 튀겨진 날이면 저거 새우 패티가 진짜 얇다. 패티에서 튀김옷 두께가 50%를 차지한다고 보면 된다.
10. 기타
과거에 존재했으나 단종이나 폐업으로 사라진 메뉴들이다.2017년 3월 28일 트위터의 한 유저가 올린 파리바게뜨의 새우버거가 롯데리아의 저렴한 새우버거의 자리를 빼앗을 것이라는 풍의 글이 퍼졌고, 이 글이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사실 이 새우버거의 정체는 2016년 10월에 출시되었던 새우고로케빵으로, 현재 공식 사이트에 통통한 새우버거라는 이름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을 보아 후에 이름을 바꾼 듯하다. 가격은 2,200원. 2,500원에 판매하는 매장도 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적당한 크기와 깔끔한 맛이 가격대비 혜자라는 평이 많았다. 현재는 단종.
파파이스에서도 쉬림프버거란 이름으로 나온다. 통통하고 탱글한 새우가 가득한 버거라는 설명이 있다. 단품은 260kcal.[2]
2019년 11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영자가 모 수제버거집에서 와사비 새우버거를 먹는 장면이 나오면서 와사비 새우버거의 인기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