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5-28 15:28:15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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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떡밥
1.1.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떡밥
2. 대형 이슈

1. 떡밥

1.1. 주기적으로 등장하는 떡밥

한때는 개혁보수신당 마이너 갤러리 출신 유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다.[1] 갤러리의 운영 과정에서 대다수의 인원이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했고, 나름대로 정치에 관한 이야기가 계속되다가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이용자가 크게 늘어났다. 디시인사이드의 정치 관련 갤러리 중에서는 비교적 자유로운 운영을 표방하고 있는 터라, 그래서인지 새로운 정치 떡밥이 터질 때면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재명을 비판하는 떡밥은 매우 자주 튀어나온다. 새보갤은 기본소득제, 막무가내식 재정 지출 정책을 주장하는 이재명을 매우 위험한 정치인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악성 포퓰리스트 취급한다. 이재명의 거의 모든 행동은 새보갤 유저들의 비판 대상이며 특히 기본소득제와 같은 현금 살포 사실 이재명 정책은 현금살포도 아니고 지역화폐 살포다 에 대한 비판이 거세다. 특히 무난하고 온건한 성향의 이낙연과는 달리 매우 강경하고 거친 성향 때문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문재인을 재평가할 정도로 매운맛으로 정치 할 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특히 이낙연이 이명박근혜 사면 건의와 2021년 재보궐선거 대참패 이후 몰락하고 이재명이 더욱 유력한 여당의 대권후보로 부상하며 야권을 더 크게 위협하자, 선거 전보다 더욱 강하게 이재명을 적대하고 비난하고 있다.
  • 유승민에 대해 인식이 좋은 갤러리이기에 유승민의 행보를 좋게 보고 중계해주는 경우가 많다. 유승민이 예능 혹은 토론에 출연한다면 중계를 달리는 것이 대부분.
  • 주기적으로 나오는 여론조사를 보고 관련 떡밥을 돌린다. 예를 들어 새보갤의 비판 대상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다면 환호하거나 야권의 대선주자인 윤석열, 혹은 새보갤의 호감 대선 주자인 유승민의 대선지지율이 오르면 급격히 갤러리의 분위기가 풀어지며 좋아진다. 문제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
  • 2021년 재보궐선거 승리를 기점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떡밥이 자주 불타오르고 있다. 아무래도 근본이 20대 남성으로 이루어진 갤러리다 보니 페미니즘에 대한 불만과 비판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다만 최근 들어 이 페미니즘 떡밥이 지나치게 불타 아예 여성비하로까지 번진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어 매니저들이 이러한 글들을 총력을 기울여 진압하고 있다.

서술하였듯 정례적으로 등장하는 떡밥 외에 다양한 대규모 떡밥이 자주 등장하며, 특히 정치갤답게 선거가 코앞에 있을 경우 갤러리가 급격히 부흥해 대흥갤을 밥 먹듯이 가는 경우가 많다. 2020년 미국 대선 떡밥이 돌 때 그러하였고 2021년 재보궐선거 떡밥이 돌고 있는 현재에도 이러한 흐름은 그래도이다. 아래 서술된 떡밥들은 모두 새보갤의 주류 이야기거리가 되었었던 혹은 되고 있는 대규모 떡밥들이다.

2. 대형 이슈

2.1.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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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북갤 3위를 달성한 새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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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북갤 2위를 달성한 새보갤

상단 역사 문단에 서술되었던 4.15 총선 떡밥에 이어 2번째 새보갤의 전성기를 맞게 해준 떡밥으로, 2020년 11월 4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막이 오르면서 갤러리가 마치 한국에서 총선이 열린 수준의 엄청난 리젠량을 보여주고 있다. 디시에서 글리젠 속도로 집계되는 실북갤 순위에서 실북갤 순위 2위를 하루종일 지켜낼 정도였는데[2] 이렇게까지 오랫동안 갤러리 리젠이 활발했던 이유는 사안이 사안이기도 하지만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의 초접전이 계속되면서 갤러리 여론 역시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예상외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합주 승리가 이어지자 바이든의 압승을 예상하던 갤러들은 그야말로 충공깽에 빠진 상태이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러스트벨트 주들의 우편투표가 열리면서 상황이 반전되자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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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갤 9위를 달성한 새보갤

여담으로 이 날 흥갤 순위는 무려 9위를 찍으며 대흥갤에 진입했다! 사실 이는 디시 내에서도 새보갤이 몇 안 되는 보수성향의 트까갤이었기 때문이다. 디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극우 성향 커뮤니티와 친문, 친 민주당계 정당 성향 커뮤니티 등 한국의 수많은 극단적 정치 성향을 지닌 네티즌들은 맹목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해 왔기에 새보갤에서는 이러한 여론을 매우 좋지 않게 보고 있었는데다가, 과거 2017년 대선 정국 당시 유승민이 트럼프에 대해서 "이상한 사람"이라며 매우 부정적인 발언을 많이 했었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역시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의 당선을 예상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새보갤에서는 트럼프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유승민과 김종인의 예상대로 트럼프가 낙선하자[3] 그동안 트럼프를 추종하던 극우 커뮤니티나 친문 커뮤니티의 반응을 보며 이를 비웃는 글들을 개념글에 여럿 올렸다.

특히 조 바이든 당선이 확정되자 그야말로 축제가 열렸다. 그리고 온갖 드립의 향연이 열렸다. ??:얘 선임도망가서 내가 가르쳐야하네, 우갤 최단기 퇴물...코베인 교수 근황 내일자 가세연 예상 ㄹㅇ...JPG, 다시 봐도 존나 감동적인 짤..jpg, 우한 갤러의 하루, 미합중국 제 46대 대통령 짤털이[4]

===# 2020년 12월 여론조사 #===
2020년 12월 1일엔 갤러리 분위기가 마치 롤러코스터 마냥 뒤바뀌었다. 첫 오전에는 '갤주 아버님'이라고 불리며 크게 칭송받던 유승민과 이재명, 이낙연과의 양자대결이 나왔다. 처음 유승민이 같이 조사 대상에 오른 홍준표보다도 더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여 실북갤 2위에 오르는 등 리젠량이 순식간에 불어났지만 곧 이재명과의 대결에서만 한정인 것으로 알려지자 급속하게 비관론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런데 4시 44분경 여당과 극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직무정지 명령이 법원의 판결에 의해 해제되자 '정의가 이겼다' '윤석열 대통령' 등 그야말로 또다시 축제가 벌어지고 대문 짤까지 바뀌었다. 유승민의 여론조사가 나온 것이 11시 35분 경이었으니 겨우 약 5시간만에 나락과 천당의 분위기를 오간 것이다(...)

===# 부매니저 재보궐 선거 #===
2020년 12월엔 한 가지 재밌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한 부매니저가 개인적 사유로 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이때 이 부매니저 자리를 놓고 수많은 출마 선언이 이어졌는데, 매니저가 이 부매니저 자리를 보궐선거를 열기로 결정한 것이다.

진행 방식은 이러하였다. 우선 출마 선언자들을 나열하고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투표를 받는 뒤 1, 2등 후보를 다시 결선에 부쳐 부매니저를 선출하는 방식이었다. 실제 현실 선거처럼 선거유세에 단일화까지 허용되는등 리얼리티한 선거전을 위해 노력했다. 1차 경선은 여러 후보가 출마했었는데, 크게 진보를 자처하는 A후보와 보수 성향의 B후보, C후보간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다. 진보 단일의 A후보의 큰 우세 끝에 같은 보수성향인 B후보와 C후보가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을 보였다.

실시간 집계에서 C후보와 각축전을 벌이던 B후보는 승부수로 다른 출마자들과의 단일화를 추진했고, C후보는 갤 내부의 다른 부매니저에게서 지지를 얻어내는 등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졌다. 결국 A후보의 독주 속에서 1차 결선의 주된 관심사는 B후보와 C후보 가운데 2위를 차지하여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되느냐였다. 대망의 개표 결과, 단순 다자대결에선 C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B후보가 추진했던 단일화를 합산한 결과 B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결국 B후보가 C후보를 꺾고 최종결선에 오르게 된다.

최종결선의 갤러리 분위기는 상대적 진보파 VS 상대적 보수파였다. 갤 내 보수성향의 대부분 유저들은 B후보를 지지했으나 이에 만만치 않은 상대적 진보파가 A후보로 집결하였다. 그러나 1차 결선에선 보수표가 B후보와 C후보로 양분되었기에 최종 결선에선 B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그러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A후보가 B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가는 것으로 나타나자 갤에는 일대의 혼란이 찾아왔다. "샤이 보수 어디갔냐" "좌파에게 직을 넘길 수는 없다" 등등 보수파가 주로 그러한 모습을 보인편.[5] 그러나 막판에 가선 샤이보수표가 결집했는지 B후보가 A후보를 맹추격했고 결국 단 1표 차이로 A후보를 앞선다는 중간 결과가 나오며 최종 결선은 그야말로 초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그리고 최종 결선 개표 결과, 끝내 B후보가 접전 끝에 A후보를 꺾고 승리하면서 부매니저직에 선출되게 되었다. 대체 이런 거에 왜 이 호들갑이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어찌 되었든 본 이벤트는 새보갤에게 실북갤 1위를 선사하는 등 큰 호흥을 얻으며 역대 새보갤 이벤트 중 가장 성공적으로 끝난 이벤트가 되었다. 단순히 갤러리를 지켜보던 진보정치갤의 매니저와 부매니저가 실시간 관중을 했을 정도였으니(....) 결국 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부매니저를 투표로 선출하는 이벤트를 열게 되었다.

해당 선거를 시작으로 새보갤에선 6명의 부매니저 가운데 한 명을 선거로 뽑는 특이한 문화가 자리잡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후 이 선거에서 승리한 B후보가 군대를 가게 되며 부매니저직을 관두게 되고 2차 파딱 선거를 지르게 되었는데, B후보에게 밀려 떨어졌던 C후보가 당선되며 결국 B후보와 C후보 모두 부매니저를 역임하게 되었다.

2.2. 2021년 재보궐선거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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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북갤 3위를 달성한 새보갤

처음엔 2021년 재보궐선거의 반문진영의 필승카드로 서울시장 안철수, 부산시장 박형준을 밀고 있었다. 특이하게도 이는 네이버 뉴스에 서식하는 고령층 보수 성향 네티즌과 동일하다. 그만큼 둘 다 반문진영의 선거 승리에 목마른 상황이라는 것이다. 안철수와 대놓고 각을 세우는 김종인에 대해서는 다 생각이 있을 것이라며 큰 비판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요즘 들어 안철수 관련해서 똥볼을 많이 찬다고 평가받는 새보계와 오세훈에 관런해서는 오히려 비판이 많이 증가한 상황이다. 나경원은 원래부터 새보갤에서 어마어마하게 까여왔으니 논외[6] 이는 새보갤이 원래 새보계 지지로부터 시작되긴 했지만 근본적으로는 반민주당 성향이 베이스이고 대부분의 갤러들은 선거에서 민주당에 맞서 야당이 승리하는 것아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서 비롯된다. 즉 중도 확장성이 높은 안철수야말로 서울시장 필승 카드라고 보는 것이며 그러므로 국힘이 현실적으로 서울시장은 안철수에게 양보하는 게 맞는다고 대다수의 이용자들이 펑가하고 있다.[7]

다만 이후 시간이 흐르고 안철수의 지지율 하락, 오세훈의 서울시장 출전 등이 이어지며 갤러리의 분위기는 다시 오세훈 vs 안철수의 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갤 내부에선 오세훈을 지지하는 이용자들과 안철수를 지지하는 이용자들이 사사건건 충돌 및 계파갈등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끊임없이 갤러리의 분란이 일어나는 상황. 새보갤 내부에선 이를 '안오대전'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후 시간이 흘러 국민의힘 경선전이 나경원 vs 오세훈으로 압축되었고 '나경원 대세론'으로서 나경원이 승리하리라는 전망과 다르게 상당한 격차로 오세훈이 나경원을 누르고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갤러리 이용자들이 모두 환호하고 축제 분위기가 열렸다. 거기에 얼마 후 쏟아진 여론조사들에서 오세훈이 컨벤션 효과를 입고 안철수와 엄대엄의 호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자 갤러리의 분위기는 처음과 다르게 완전히 오세훈쪽으로 돌아선 상황이다.

그러나 이후 단일화 관련해서 악재가 돌자 갤러리가 혼란해졌고 오세훈과 안철수측의 공방이 이어지며 후보들에 실망해 오세훈과 안철수 모두를 비판하는 회의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결국 새보갤의 분위기는 안철수 지지 -> 안오대전[8] -> 오세훈 지지 -> 안오대전(...)으로 흐르며 갤러리 유저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주로 고닉들이 오세훈을, 반고닉 및 유동들이 안철수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

추가로 이런 와중에서 단일화 관련해서 초를 치고 있는 김종인의 경우 안철수 지지자와 오세훈 지지자들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엄청나게 까였다. 과거 김종인이 새보갤에서의 평가가 매우 좋았던 것을 생각하면 김종인의 행보에 실망한 이용자들이 상당했다는 소리. 이후 오세훈으로 후보 단일화가 확정되면서 다시 김종인에 대한 평가가 좋아졌지만, 비토 유저들도 약간 있다.

이후 오세훈의 단일화후보 확정으로 인하여 갤은 축제의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단일화 과정 속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승복하고 후보직을 사퇴한 안철수에 대해서는 굉장히 재평가가 많이 이루어졌다.[9]

후보가 선출된 이후로도 오세훈이 민주당 박영선을 큰 격차로 앞선다는 여조가 계속하여 나오자 갤 분위기는 과거와는 다르게 매우 활기차고 긍정적이다. 재보궐승리를 점치는 전망도 많기에 재보궐승리를 넘어서 아예 10%대, 20%대 대승을 노리자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글 리젠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사전투표일에 이르자 투표를 하였다는 인증글이 속속 올라오는 등 여전히 희망찬 분위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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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북갤 1위를 달성한 새보갤[10]
파일:새보갤 대흥갤 1위.jpg
▲ 대흥갤 1위를 달성한 새보갤

그리고 마침내 선거 당일, 새보갤은 엄청난 글리젠에 힘입어 오후 5시 52분 경을 시작으로 12시 자정까지 실북갤 1위를 유지, 4월 7일 대흥갤 1위를 달성한다. 과거 총선 떡밥과 미국 대선 떡밥때도 대흥갤 한자리수에 들어갔을뿐이었으나 대흥갤 1위를 달성한 것은 새보갤 창립 역사상 최초이다. 거기에 이 날 선거가 출구조사대로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이 나면서, 새보갤은 축제 분위기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2021년 재보궐선거 떡밥은 미국 대선 떡밥 못지 않게 새보갤의 유입을 매우 크게 증가시켜줬고 새보갤의 최고 전성기를 누리게 만들어주었다.

2.3.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떡밥

재보궐선거가 끝나고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당대표를 누구로 뽑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일단 전반적인 새보갤의 분위기는 김웅 이준석을 지지하는 분위기이다. 초반엔 나경원의 출마론이 불거지며 나경원의 대항마로 지지율이 낮은 김웅보다는 조금 마음에 안 들어도[11] 주호영을 밀어줘야 한다는 대안부재론이 돌았다.

그러다가 얼마뒤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에서의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의 지지율이 주호영보다도 높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이준석과 김웅을 위시로 한 초선파들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자는 주장이 강해진 상황이다. 근데 이준석은 0선인데? 도 0선인데 당 대표 했잖아

한가지 공통된 의견이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나경원이 당대표로 선출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공통 의견이 있다. 그래도 박근혜 탄핵 사태 이후 쇄신을 위해 바른정당에 입당해 활동하였고 원내대표로 선출되고 난 후 5년 넘게 지속된 당의 암흑기를 끊고 재보궐선거에 압승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주호영과는 달리, 나경원은 주호영과 같은 친이계지만 이미 과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잦은 막말과 기행들로 인한 높은 비호감 이미지와 프레임 대응 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세이고 결정적으로 21대 총선 역대 최악의 참패를 기록한 당의 원내대표라는 점 때문에 황교안과 마찬가지로 패배의 책임이 크다는 인식도 크다. 재보궐선거 이후 불거지고 있는 국민의힘의 '도로자한당' 논란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의 간판으로 활동하며 자유한국당색이 짙은 나경원이 되면 절대 안된다는 분위기다.[12]

그리고 주호영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면서 여성혐오로 규정짓는 글[13]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반페미 성향이 강한 갤러리인 만큼 주호영에 대한 비토 여론이 크게 강해졌다. 이후에도 국민의힘 중진들이 이준석을 이기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두어서 중진들에 대한 여론이 좋지 못하다.

[1] 한 때 존재했던 바른정당 마이너 갤러리의 후신 마이너 갤러리였다. [2] 당시 해주갤, 코스피갤, 중갤, 엠넷갤등과 접전을 벌였을 정도. [3] 2020년 11월 16일 유승민이 대선 출마선언을 할 당시 미국 대선에 대해 "잘못해서 국민 편가르기하더니 결국 코로나를 못 막은 트럼프를 심판한 것"이라고 말했었고, 게다가 범 친유계에 가까운 하태경 의원이 트럼프의 선거 불복에 대해 "매우 추하다"고 비판하여 확인 사살을 했다. [4] 참고로 저기서 나온 "트럼프 심판" 포스터는 서병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를 패러디 한 것이다. [5] 물론 좌파라는 지칭의 경우 진심으로 좌파라서 배제하는 것이 아닌 드립성으로 말하는 경향이 컸다. [6] 사실 단일화 관련 여론전에서는 오히려 오세훈이 나경원보다 더 활발하게 나서고 있기도 하다. [7] 다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는 그냥 단일화해서 나가는 후보를 밀어주자 라는 여론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안철수건 오세훈이건 3자대결만큼은 피하자는 소리. [8] 안철수의 멸칭인 간철수를 따와 '간오대전'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9] 과거 개혁보수신당 갤러리 시절 안철수에 대해서는 손학규와 비견될 정도로 인식이 많이 떨어져있는 상황이었다. [10] 4월 7일 오후 5시 52분경 [11] 재보궐선거가 끝나고 난 후 김종인이 국민의힘 중진들이 대부분 안철수를 밀어주려 했다고 폭로하였는데, 그 중 하나가 주호영이라고 하자 주호영에 대한 여론이 나빠졌다. 그 후에도 선거가 끝나는 대로 바로 입당하겠다고 했지만, 막상 선거가 끝나자 당장은 어렵다고 하며 말바꾸기하는 바람에 다시 여론이 나빠진 안철수와 합당하자고 주장하는 통합론을 주장하자, 자강론으로 여론이 점점 기울고 있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12] 물론 주호영은 너무 인지도가 낮고,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발끈하여 김문수, 이재오, 홍준표, 정규재 등과 같은 강성우파 성향 정치인들을 섭외하는 등 멘탈 나갔을 때 급발진하는 성향도 강하다며(...), 나경원을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느나 이는 소수이다. [13] 경찰과 범죄 전문가들은 모두 조현병으로 일어난 범죄이고,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라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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