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16:30:19

상원진인

1. 개요2. 상세

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 등장인물. 구파일방 중 하나인 화산파의 장로.

2. 상세

매화검, 육합검, 천류신화검법등을 주로 사용하는 고수.

1차 철기맹전 발발시 신여 공격대를 이끌었던 장로다. 하지만 백검천마 종리굉의 제자들만을 골라 사살하는 함정에 걸려들어 무분별한 전진을 계속한 결과 몰살당할뻔 하기도 했다.[1]

청풍이 화산 십이계율을 어기고 하운과 합공을 하면서 버티지 않았더라면 제자들이 몰살을 당할 위기였다. 이후 철기맹 본대와 격전을 치르나 경험없는 제자들이[2] 다 죽어나갈때쯤 명경의 도움을 받아 생존한다. 철기맹전 이후, 장로직을 내놓고 사임하려고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듯 하다.

2차 철기맹전에서 화산파는 철혈련의 본거지인 귀주로 쳐들어갔으나, 철혈련은 화산파를 기습한다. 이 때, 정원진인과 상원진인 둘이 양영귀에게 패배하고 만다. 직후, 양영귀는 일권진산 악도군에게 패배하지만, 화산파는 장로 둘이 덤비고도 이기지 못한 고수를 무당의 신진고수가 물리친 것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며, 수치심을 느끼게 되는 일이 되었다.


[1] 이는 화산의 규율상 적 앞에서 물러나는 일은 있을수 없으므로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2] 사실 이때의 매화검수와 제자들은 천화진인이 버리는 카드로 사용한 인물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