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07:31:27

삼국지 영걸전/책략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삼국지 영걸전
1. 개요2. 공격계 책략
2.1. 화계(火計)2.2. 수계(水計)2.3. 지계(地計)2.4. 풍계
3. 사기저하 및 혼란계 책략4. 회복계 책략
4.1. 병력 회복계4.2. 사기 회복계4.3. 병력&사기 회복계4.4. 콘솔판 추가 책략
4.4.1. 공격 및 보조계4.4.2. 회복계4.4.3. 전용 책략

1. 개요

삼국지 영걸전에 등장하는 책략에 대해 다룬 문서다.

다른 게임의 마법과 같은 개념. 직접 공격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병과에게 반격당하지도 않으며 책략치를 소모하여 적을 공격하거나, 아니면 적에게 여러 부가효과를 주는(사기저하, 혼란 등) 기술이다. 물론 아군에게 쓸 수 있는 사기 회복 책략이나 병력 회복 책략도 있다. 공격이나 혼란 책략같은 경우 지력이 높은 무장에게는 잘 안먹힌다. 반대로 시전자의 지력이 낮아도 책략의 성공률이 떨어진다. 다행인 점은 회복계 책략은 지력에 상관없이 100% 성공은 한다는 것.[1] 그리고 보조계 병과(수송대, 군악대, 주술사)는 지력과 레벨이 같은 다른 병과에 비해 책략 방어력이 강하다.[2] 예시로 제갈량이 주술사에서 기병대가 되면 레벨이나 지력에는 전혀 변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책략방어력이 감소해버린다.

영걸전의 모든 책략은 3단계로 나뉘며 효과가 큰 책략일수록 사거리가 넓다는 특징이 있다. 공명전까지 이 시스템이 유지되지만 조조전은 이와 정반대로 약한 책략일수록 사거리가 더 길다.[3]

책략 범위는 다음과 같다.
- - - - - -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 - - - - -
1단계 책략
- - - -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 - - -
2단계 책략
- - - - - - -
- - - -
- -
- O -
- -
- - - -
- - - - - - -
3단계 책략

단, 혼란계 책략은 책략 범위 적용 방식이 다른 책략과 차이가 있다. 이 부분은 해당 문단에서 서술.

책략 중 '대(大)'자가 들어가는 책략은 한 번 사용할 때 여러 부대에 영향을 끼치는 책략이다. 공격계 책략은 목표로 설정한 부대를 기준으로 십자 범위 내 최대 5부대까지의 적을 공격하고, 회복계 책략은 범위 내 모든 캐릭터를 회복한다.

책략치는 (레벨+10) * 지력/40 이다(소수점이하 버림). 지력 94 이상인 경우에 99레벨 기준 최대책략치 255 달성 가능하다. 지력 100인 제갈량의 경우 1레벨당 2.5씩 상승하며, 30레벨에 100, 70레벨에 200, 92레벨에 255 달성. 여담으로 지력 94인 강유는 렙업을 너무 많이하면 책략치가 0이 되는 버그가 있다.

2. 공격계 책략

불, 물, 돌같은 자연의 힘을 빌려 적을 타격한다. 영걸전에서는 물리 공격은 절대로 미스가 나지 않는 반면 책략 공격은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시전자와 대상의 지력 차이만큼 성공률이 비례한다.

물리공격은 방어력이 높고 역상성인 적에게는 데미지가 1만 나올 수도 있지만 책략은 일정량 이상의 데미지를 준다. 즉 시전자의 지력이 아무리 낮아도 책략의 강함만큼 기본 데미지가 보장되기 때문에 잡병이 쓴 책략이라도 일단 맞기만 하면 큰 피해를 입는다. 특히 해당 책략이 갓 나올 때(거록에서 적병의 낙석, 회남에서 진궁의 탁류, 하비에서 허사의 업화 등)의 위력은 살인적이다. 물론 병력이 늘어난 중반, 후반에는 힘이 빠진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 고정 데미지인 것은 아니고, 시전자의 지력과 레벨이 높을수록 책략의 위력이 강해지며 마찬가지로 공격 책략을 받는 무장의 지력과 레벨이 높을수록 받는 피해가 줄어들기는 한다. 다만 책략의 데미지라는 큰 틀을 잡아두고 거기에 레벨과 지력의 차이에 따른 보정을 더하는 수준이라서 결국 한계가 있다.[4][5]

대계열 책략은 회복계와 달리 일단 목표를 지정한 후, 그 부대와 상하좌우에 붙어 있는 부대까지, 최대 5부대를 공격할 수 있다. 아쉽게도 최종 단계 책략은 대계열이 없다. 특이점이라면 대계열 책략의 경우 공격 한 번 할때 마다 경험치가 따로따로 올라간다. 때문에 1599를 노리는 유저들이 노가다용으로 자주 쓰기도 한다.[6]

참고로 책략의 위력과 책략치 소모량은 화 < 수 < 지.

2.1. 화계(火計)

불을 날려 적을 공격한다. 보병계와 주술사, 무도가대가 쓸 수 있다. 비 오는 날에는 쓸 수 없다는 게 최대의 단점. 위력은 공격 책략 중 가장 약한 편이지만 쓸 수 있는 지형이 많고(평지, 초원, 성내, 숲) 특히 숲에서 쓰면 25% 가량 데미지가 상승한다. 성내 전투가 많은 후반부에서는 쓸 수 있는 공격계 책략이 화계 밖에 없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 PC판 기준으로 수계나 지계보다 소비 책략치가 적다는 메리트가 있다.[7]
명칭(한국판) 명칭(일본판) 책략치 설명
초열 焦熱 4 불 1개를 보내 적을 공격한다. 신도성 대신 갈 수 있는 광천의 전투에서 대장 봉기가 처음 사용한다. 만약 광천을 안 간다면[8] 계교의 전투에서 진진과 원소가 처음 사용하게 될 것이다. 소용돌이에 밀려 임팩트가 썩 크지는 않다. 데미지가 너무 약해 실상 쓸 일이 거의 없는 책략[9]. 초반부 노가다를 할 때 강한 일반공격 대신 한 대라도 더 치기 위해 사용하거나 보병계 단병을 육성할 시 대각 공격을 시도할 때도 종종 사용한다. 1599에서는 데미지가 낮게 찍히는 특성을 활용하여 초열서의 형태로 관우 등이 많이 사용한다. 후반 공성전에 수계가 봉인된 사마가가 쓸 일도 있다.
화룡 火龍 8 불 3개를 보내 적을 공격한다. 보병계는 여기까지만 쓸 수 있다. 하비의 전투에서 장요가 처음 사용한다.[10] 특히 연주의 전투에서는 노가다를 할 시 죽이면 안되는 곽도가 이 기술을 남발해대서 난이도를 높이는데 일조한다. 병력이 늘어나고 일반공격의 위력이 강해져 입지가 밀려나는 후반에도 일반공격보다 더 넓은 책략 범위 때문에 아군이나 적이나 여전히 많이 사용한다. 특히 평타로 때려봐야 기스도 안나는 기병에게 많이 활용. 콘솔판에서는 업화로 이름 번경.
업화 業火 12(PC)
16(콘솔)
불 5개를 보내 적을 공격한다. 최종단계 책략은 불, 물, 돌이 모두 화면을 가득 뒤덮는지라 상당한 위압감을 준다. 여포 포위전에서 여포군의 허사(지력 78)가 사용하는데, 거의 절명기에 가까운 데미지[11]로 충공깽을 선사한다. 콘솔판에서는 소적룡(小赤龍)으로 등장.
대초열 大焦熱 16(PC)
10(콘솔)
8칸 범위 내 적이 있는 패널을 골라 그 패널을 기준으로 해서 십자로 최대 5개 부대까지 초열로 공격한다.
대화룡 大火龍 20 범위는 12칸(8칸+상하좌우 4칸), 대초열처럼 선택한 패널 기준 십자 범위로 최대 5개 부대까지 화룡으로 공격한다. 콘솔판에서는 대업화로 이름 변경.
적룡 赤龍 40 콘솔판 추가 책략. 여러 부대를 소적룡으로 공격한다.

2.2. 수계(水計)

수계는 궁병계, 주술사, 그리고 이민족이 쓸 수 있다. 평지와 다리에서만 쓸 수 있으며 비 오는 날엔 피해량이 25%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12] 적의 모사들 중 상당수가 궁병계인데다 궁병은 잡병 부대도 은근히 지력이 높기 때문에[13] 중반까지도 야전에서는 화살 공격보다 탁류가 더 위협적이다. 여담이지만 궁병은 타격음이 다른 병종들과 다르다. 그리고 발석차는 궁병/연노병과 타격음이 또 다르다. 다른 모든 병종의 타격음은 클래스업에 상관없이 ‘띠용~’ 하나로 통일되어 있는 반면, 궁병과 연노병만 화살이 닿을 때의 타격음이 다른데다가 발석차가 되면 유일하게 변한다. 책략 또한 효과음을 공유하기 때문에 궁병계로 수계 책략을 쓰면 소리가 다르게 난다. 다만 발석차 되고 나서 탁류 날릴 일이 거의 없어서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있다.[14]
명칭(한국판) 명칭(일본판) 책략치 설명
소용돌이 渦潮 6(PC)
4(콘솔)
파도 1개를 보내 적을 공격한다. 계교 전투에서 모사(지력 90 전풍, 지력 85 저수)들이 쓰는데 상당한 데미지라서 난이도를 높이는데 일조한다[15]. 1599에선 위연이 비가 와서 화계가 봉인되었을 때 소용돌이서의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탁류 濁流 10(PC)
8(콘솔)
화룡의 수계 ver. 궁병계는 여기까지만 쓸 수 있다. 적들 중에선 여포군의 모사 진궁이 처음 사용한다. 대개 2/3 이상의 병력[16]을 한번에 날려버리기 때문에 빨리 퇴각시켜야 한다. 조조군의 정욱(지력 90)과 곽가(지력 97)도 무섭다. 반면에 서주의 전투 2에서 간옹이나 관순을 키워서 탁류를 잘 활용한다면 난이도가 적지 않게 내려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콘솔판에서는 수인(水刃)으로 이름 변경.
해일 津波 14(PC)
16(콘솔)
업화의 수계 ver. 업화와 함께 주술사의 주력 책략. 데미지가 업화보다 좀 더 강력하고 특히 비 오는 날 쓰면 무시무시하다. 맥의 전투에서 관우를 살려야 하는 상황서 관우를 향해 육손이 이 책략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 2000 가까운 데미지를 주므로 주의[17]
. 콘솔판에서는 소흑룡(小黒龍)으로 이름 변경.
대소용돌이 大渦潮 18(PC)
10(콘솔)
대초열의 수계 ver.
대탁류 大濁流 22(PC)
20(콘솔)
대화룡의 수계 ver. 콘솔판에서는 대수인(大水刃)으로 이름 변경.
흑룡 黒龍 40 콘솔판 추가 책략. 적룡의 수계 ver.

2.3. 지계(地計)

지계는 주술사, 적병 계열이 쓸 수 있다. 조건이 까다로워서 산이나 황무지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공격력은 같은 레벨의 책략일 경우 위의 두 계열보다 더 강하다. 적군 적병계가 많이 등장하면서 지형이 산과 황무지라면 굉장히 짜증난다. 위력이 강해 2대 연속으로 맞으면 죽었다고 복창해야 할 정도.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산악 지형이 안나오기 때문에 보기 힘들어지는 책략.
명칭(한국판) 명칭(일본판) 책략치 설명
낙석 落石 8(PC)
4(콘솔)
돌 하나가 굴러가 적을 타격한다. 적병의 지력이 낮은 편이긴 해도 10에 불과해서 아예 무시해도 되는 무도가나 이민족과 달리 이쪽은 40이나 되기 때문에 지력 42인 장비는 물론, 64의 유비도 여차하면 얻어 맞으며, 80의 관우조차 돌멩이 3개를 모두 피할 확률은 높지 않다. 일단 꽂히면 파괴력은 충격과 공포수준으로 무시무시해서 450정도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참고로 이때의 유비군 장수들의 병력은 끽해야 700-800대.[18] 즉, 만피여도 체력이 걸레짝이 된다. 게다가 3명이 달려들어 낙석을 쓰니 좀 긁힌 상태에서 맞으면 곧바로 죽었다고 복창해야 한다. 그 때문에 적병을 낙석을 쓸 수 없는 스타팅 지역의 초지에서 처리하는 공략법이 나올 정도로 임팩트가 컸다.[19]
산사태 山崩 12(PC)
8(콘솔)
화룡의 지계 ver. 유비가 소패에 안착한 이후 이명이 두목으로 나오는 태산의 전투에서 처음 볼 수 있다. 엄청난 데미지로 인해 초반 몰려오는 적들을 얌전히 평원지대에서 요격하게 만드는 주범. 이 적들을 격퇴한 뒤에도 황무지대의 피곤한 이동력 때문에 태산의 전투는 세 번의 산적 격퇴전중 제일 어려운 전투로 꼽힌다. 콘솔판에서는 함정(落穴)으로 이름 변경.
토석류 山津波 16 업화의 지계 ver. 맞을 확률은 낮지만 아군이든 적군이든 일단 맞았으면 죽었다고 복창하자. 관우, 장비가 빠진 연주 전투에서는 머릿수 채우기로 동량, 조하를 출전시키면 레벨이 떨어져도 이걸로 적에게 나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20]. 공안의 전투에서 레벨노가다 목적으로 손권군과 정면대결을 선택시에 아군이 황무지에 있을 경우 주유나 육손이 이 책략을 날려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콘솔판에서는 소청룡(小青龍)으로 이름 변경.
대낙석 大落石 20(PC)
10(콘솔)
대초열의 지계 ver. 콘솔판에서는 토석류(土石流)란 이름으로 등장.
대산사태 大山崩 24(PC)
20(콘솔)
대화룡의 지계 ver. 사실 산지에서 대자돌림 활용할 기회는 거의 안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콘솔판에서는 대지가르기(大地割)로 이름 변경.
청룡 青龍 40 콘솔판 추가 책략. 적룡의 지계 ver.

2.4. 풍계

콘솔판에 추가된 책략으로 기병, 군악대 계열이 쓸 수 있다.
명칭 책략치 설명
선풍
旋風
8 부대 하나에 바람 공격을 한다.
대선풍
大旋風
20 여러 부대에게 바람 공격을 한다.

3. 사기저하 및 혼란계 책략

유닛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사기는 병력만큼이나 중요한 개념인지라 항상 어느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부대는 사기치가 기본적으로 100인데 공격을 받으면 병력 감소와 함께 사기치도 조금씩 떨어지며 거기에 비례하여 공격력, 방어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사기치가 낮을수록 혼란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너무 낮아지면 따로 혼란 책략을 안 걸어도 혼란에 빠진다. 또 사기치가 낮으면 병력 회복 책략의 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기회복을 먼저 시키고 병력 회복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사기치가 0이 된 상태에서 혼란에 걸리면 병력이 아무리 많더라도 무조건 퇴각한다.
대개의 경우는 사기가 0으로 떨어지는 순간 매우 높은 확률로 혼란도 걸리므로 당연히 퇴각처리되지만, 개중에는 낮은 확률로 사기가 0이 되어도 혼란에 걸리지 않아 퇴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렇게 되는때도 거짓정보 등으로 혼란을 걸어주면 강제퇴각된다. 사기0과 혼란상태라는 2가지 조건이 다 충족되었기 때문. 기병 계열 병과와 주술사, 맹수부대가 갖고 있는데, 후반에 가면 기병계열 적 캐릭터들이 빠른 속도로 달려와서 아군 유닛에게 계속 사기저하 책략을 건다. 사기가 낮으면 공방 자체가 약해지므로 얼른 복구하는 게 좋다. 반대로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 미리 사기를 깎아 놓으면 훨씬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슈로대로 치면 탈력)

혼란계 책략은 사기와 무관하게 혼란을 걸 수 있으며 혼란에 걸린 부대는 행동할 수 없다. 초반엔 쓸만하지만 후반에는 성공률도 낮고, 후속작과 달리 한 턴 만에 풀리는 일이 허다할 정도로 지속 확률이 짧기 때문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조조전의 혼란은 설령 한 턴 만에 풀려도 반격 및 회피를 봉인할 수 있어서 유용했으나, 회피도 없고 반격도 사실상 없다시피한 영걸전에서는 의미가 없다. 후반에는 사실상 레벨업 노가다 정도의 용도만 있을 뿐. 사기치가 낮은 부대는 혼란이 지속될 확률이 높지만 그런 부대는 그냥 때려잡는 게 편하다.

맹수사와 주술사는 모든 혼란, 사기저하계 책략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부대는 거짓정보(보병, 궁병, 적병), 견제(기병, 적병), 도발(기병)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견제(牽制) - 소모 책략치 4. 적 1기의 사기를 20가량 저하[21]시킨다.
도발(挑発) - 소모 책략치 8. 적 1기의 사기를 30가량 저하시킨다.
위압(威圧) - 소모 책략치 16. 적 1기의 사기를 40가량 저하시킨다.
거짓정보(偽情報) - 소모 책략치 8. 적 1기를 혼란시킨다. 혼란 확률은 캐릭터 지력에 따라 다르다.
위병(偽兵) - 소모 책략치 16. 상기 동일. 특이하게 타 책략의 경우에는 3단계 책략에서 사거리가 최대가 되지만, 혼란계 책략의 경우에는 위병 책략에서 사거리가 최대가 되는 대신 위장 책략의 사거리는 사각 8칸으로 1단계 책략과 같다.
위장(偽装) - 소모 책략치 24. 상기 동일. 사거리는 거짓정보와 같으나 복수의 적 부대에게 혼란이 가능하다. 대계열 공격책략처럼 대상과 그 패널 십자 범위에 해당하는 최대 5부대에게 혼란을 건다.

4. 회복계 책략

병력 회복과 사기 회복 두 종류가 있다. 일반 병과 캐릭터들도 원조와 격려 정도는 가지고 있는데 비상용으로나 쓸모가 있는 수준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사실은 원조만으로도 상당히 쓸만하다. 병력 회복은 수송대와 주술사, 사기 회복은 군악대와 주술사가 갖고 있다. 병력과 사기의 동시 회복 기술은 주술사만 갖고 있다. 단, 주술사는 병력 회복계와 사기 회복계에서는 앞에 "대"자가 붙은 것밖에 쓸 수 없다.
회복계의 책략은 아군의 레벨이나 지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회복량이 높아진다.

4.1. 병력 회복계

원조(援助) - 소모 책략치 6. 9칸 내에 인접한 아군 한 부대의 병력을 600~800가량 회복한다. 콩보다 회복량이 높다.
보급(輔給) - 소모 책략치 10. 13칸 내의 아군 한 부대의 병력을 회복한다. 보리보다 회복량이 높다.
구제(救済) - 소모 책략치 14. 21칸 내의 아군 한 부대의 병력을 회복한다. 쌀보다 회복량이 높다.
대원조(大援助) - 소모 책략치 24. 9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원조의 효과를 낸다.
대보급(大輔給) - 소모 책략치 32. 13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보급의 효과를 낸다.
대구제(大救済) - 소모 책략치 40. 21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구제의 효과를 낸다.

4.2. 사기 회복계

격려(激励) - 소모 책략치 4. 9칸 내의 아군 한 부대의 사기를 회복한다. 술보다 회복량이 높다.
응원(応援) - 소모 책략치 8. 13칸 내의 아군 한 부대의 사기를 회복한다. 특급주보다 회복량이 높다.
고무(鼓舞) - 소모 책략치 12. 21칸 내의 아군 한 부대의 사기를 회복한다. 빼갈보다 회복량이 높다.
대격려(大激励) - 소모 책략치 16. 9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격려의 효과를 낸다.
대응원(大応援) - 소모 책략치 24. 13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응원의 효과를 낸다.
대고무(大鼓舞) - 소모 책략치 32. 21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고무의 효과를 낸다.

4.3. 병력&사기 회복계

간호(看護) - 소모 책략치 12. 9칸 내의 한 아군의 사기와 병력을 회복한다. 상약보다 회복량이 높다.
치유(治癒) - 소모 책략치 20. 13칸 내의 한 아군의 사기와 병력을 회복한다. 한방약보다 회복량이 높다.
구명(救命) - 소모 책략치 28. 21칸 내의 한 아군의 사기와 병력을 회복한다. 차보다 회복량이 높다.

병력&사기 동시 회복 책략은 단일부대 회복 책략만 있으며 주술사만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사기와 병력을 1턴만에 모두 회복해주는 좋은 책략으로 보일 수도 있겠으나, 소모 책략치(일반 병력 회복계의 2배)가 너무 높아 주술사의 책략치를 동내는 주범이다.

4.4. 콘솔판 추가 책략

4.4.1. 공격 및 보조계

고무(鼓舞) - 소모 책략치 6. 아군 한 부대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견고(堅固) - 소모 책략치 6. 아군 한 부대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허보(虚言) - 소모 책략치 6. 적군 한 부대에게 혼란을 건다.
승화(昇華) - 소모 책략치 8. 상태이상에 빠진 아군 한 부대를 정상으로 돌린다.
폭주(暴走) - 소모 책략치 24. 공격력을 올려주는 대신 플레이어가 조종을 못하게 한다.
모순(矛盾) - 소모 책략치 16. 적군 한 부대의 병력을 흡수한다.
회귀(回帰) - 소모 책략치 30. 이미 행동이 끝난 아군 한 부대를 미행동 상태로 바꾼다.
양날(両刃) - 소모 책략치 24. 아군 한 부대의 공격력을 올리는 대신 방어력을 낮춘다.
풍무(風無) - 소모 책략치 6. 적군 한 부대의 책략을 봉인한다.
풍기(風気) - 소모 책략치 30. 병력수를 책략치으로 바꾼다.
소백룡(小白龍) - 소모 책략치 15. 획득 경험치를 2배로 한다.
백룡(白龍) - 소모 책략치 30. 적군 한 부대를 퇴각시킨다.
낙뢰(落雷) - 소모 책략치 40. 넓은 범위의 부대에게 번개를 날려 공격한다.

4.4.2. 회복계

원조(援助) - 소모 책략치 6. 9칸 내에 인접한 아군 한 부대의 병력을 조금 회복한다. 콩보다 회복량이 높다.
보급(輔給) - 소모 책략치 10. 13칸 내의 아군 한 부대의 병력을 회복한다. 보리보다 회복량이 높다.
구제(救済) - 소모 책략치 20. 21칸 내의 아군 한 부대의 병력을 많이 회복한다. 쌀보다 회복량이 높다.
대원조(大援助) - 소모 책략치 12. 9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원조의 효과를 낸다.
대보급(大輔給) - 소모 책략치 20. 13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보급의 효과를 낸다.
대구제(大救済) - 소모 책략치는 PC판의 대구제와 동일. 21칸 내의 아군 + 자신에게 구제의 효과를 낸다.

4.4.3. 전용 책략

인덕(仁徳), 의덕(義徳), 애덕(愛徳), 대덕(大徳) - 모두 유비 전용 책략으로 인덕은 대원조, 의덕은 대보급, 애덕은 대구제에 준하는 효과를 주며 대덕은 대구제보다 더 범위가 넓은 오리지널 책략이다. 소모 책략치는 각각 10, 18, 28, 50.
천부(天賦) - 최종전 조조 전용 책략. 범위 내의 여러 부대 병력수 및 책략치를 절반으로 줄인다. 소모 책략치는 0.


[1] 하지만 병력 회복의 경우 지력에 따라 회복량이 다르다. 물론 지력이 낮더라도 어느 정도 회복량이 보장되므로 신경 쓸 일은 없다. [2] 책략 회피율 2배, 책략 피해를 반으로 받음. [3] 하지만 조조전의 짧은 사거리 책략 대부분이 영걸전 긴 사거리 책략보다 더 사거리가 길다. 조조전의 문관 부대를 훨씬 활용하기 쉬운 이유 중 하나. [4] 최종전의 잡병 상대로 제갈량(레벨99, 지력100)의 화룡은 대략 1150의 데미지가 나오고 미방(레벨99, 지력25)의 화룡은 700 정도의 데미지를 입힌다. 비율로 따지면 큰 차이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둘의 지력 차이를 생각해보면 사실 그렇지도 않다. 공명전/조조전에서 시전자의 지력/정신력 차이에 따라 같은 책략이어도 2배는 물론이고 3배, 4배 이상의 데미지 차이가 난다. 레벨 보정은 지력 보정보다도 더 심각해 더욱 미미하다. [5] 이처럼 최대지력, 최대레벨로 받을 수 있는 보정은 있는대로 다 받은 제갈량의 책략조차 고정 데미지의 굴레에 묶여있어서 그리 강하지 않다. 반면 미방은 25라는 잡병만도 못한 지력으로도 기본적인 데미지는 보장받는다. [6] 5부대를 노릴 수만 있다면, 아군이 아무리 레벨이 높고 적이 레벨이 낮아도 최소 경험치 20은 보장된다. 일반 책략이 8, 군악대와 수송대가 12씩 올라가는 거에 비해 매우 높은 경험치라고 볼 수 있다. [7] 같은 등급의 수계보다 2, 지계보다 4 적게 소비한다. [8] 보통은 번궁과 전 생존장수 경험치 50을 얻기 위해 신도성으로 가기 때문에 광천을 갈 일이 별로 없다. [9] 특히 계교에서 원소는 레벨이 13이나 되기 때문에 초열보다 평타가 더 위협적인 경우가 많다. [10] 다만 하필이면 이 전투에서 무도가대 허사가 쓰는 업화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묻혔다. [11] 1100~1200대. [12] 우천 시 수계는 지계 책략을 능가하는 위력을 낸다. [13] 보병대와 기병대의 지력은 30, 궁병대는 50, 산적은 40이다. [14] 근접공격을 하는 무도가대나 전차의 화룡계는 쓸 수 있는 지형도 많고 전방 2칸 앞 적까지는 타격이 가능하므로 사거리가 안 닿을 때의 보조딜 용도로 쓸모가 있지만 탁류는 지형도 제한적이라 후반 공성전에선 쓸 수가 없고, 책략치 소모도 더 많고 결정적으로 탁류 쓸 사거리보다 발석차 기본공격 사거리가 더 길고 위력도 강력하므로 굳이 쓸 필요가 없다. 다만 보병대가 대상일 경우엔 탁류가 더 셀 수도 있어 종종 쓰인다. 비오는 날에도 조심. [15] 350~500 정도. 다만 500 가까운 데미지는 비가 와야 볼 수 있다. 1599 노가다 중이라면 한대 정도는 관우로 받아볼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바라지 말고 빨리 퇴각시키자. [16] 800~우천시 최대 1000 정도. 1599등을 이유로 레벨 업을 몰빵한 관우조차도 한 방 맞으면 절반 가까이 깎여나간다. [17] 다만 2000은 비까지 와야 가까이 볼 수 있는 숫자고 대개 1500대이다. 그래도 레벨 노가다를 안했다면 반피 전후로 까이므로 매우 위협적이고, 노가다를 했더라도 아군의 전력이 열악해 피해를 우습게 보지 못한다. [18] 1599등을 목표로 해서 관우 레벨을 우선적으로 많이 올렸다면 레벨 9~10으로 1000 전후의 병력이 될 것이다. 그래도 반피 가까이 까인다. [19] 물론 이 방법을 쓰자면 적병 셋이 오기 전 3턴을 스타팅 지역에서 아무 것도 안하고 기다려야 해서 노가다에는 좋지 않다. 다른 방법으로는 빠르게 앞쪽 황무지의 적을 제거하고 관우에게 몸빵시키는 방법과, 번궁을 빠르게 보내 관순, 경무가 퇴각하기 전에 적을 없애고 이 둘에게 몸빵을 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만 후자는 낙석을 안 맞고 살아있으면 좀 골치 아파진다. 밑으로 내려가서 안량 등 적의 장수들을 끌어내기 때문. [20] 사실 연주 전투가 맵 지형이 전반적으로 황무지로 가득 차 있다보니 오히려 산적계가 활약 가능한 몇 안되는 지역이다. 적 산적계 몇명의 지계 책략을 제외하면 다른 보병, 궁병계와 네임드 장수들의 책략이 봉인되기 때문. [21] 사기 저하량은 시전 유닛 레벨의 10의 자리-대상 유닛 레벨의 10의 자리의 변동이 존재한다. 즉 50레벨대의 유닛이 20레벨대의 유닛에게 견제를 사용하면 23의 사기가 감소하며, 반대로 20레벨대의 유닛이 50레벨대의 유닛에게 견제를 사용하면 17의 사기가 감소한다. 도발, 위압도 이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