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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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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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드라마, 요리
작가	지도
연재처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연재 기간	2024. 09. 28. ~ 연재 중
연재 주기	토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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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등장인물

4.1. <살아생전> 식구들

• 사
  망자를 삼도냇가의 의령수 밑의 작은 식당 <살아생전> 으로 안내하는 저승사자.

• 탈의파
  저승 중간계 삼도냇가의 의령수 밑 작은 식당 <살아생전>을 운영하는 점주이자 주방장. 사가 데려온 영혼들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어 마지막 식사로 차려주는 것으로 음식을 다 먹은 영혼들이 미련과 후회를 놓고 갈 수 있도록 해준다.
  외모만 놓고 보면 상당히 앳된 얼굴로 보이나, 수천 년 이상을 살아온지라 사가 이를 두고 매번 놀리면 응징하곤 한다. 저승 중간계의 절대신이자 망자들의 책임자로서 자신의 일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 현의옹
  탈의파의 남편. 살아생전에서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기억을 잃은 영혼들을 항구에서 픽업해 보트에 태워 삼도천을 건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저승 지옥을 오가는 심부름꾼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4.2. 저승 관련 인물들

• 깍
  저승 까마귀.

• 오도전륜대왕
  저승의 시왕 중 하나로, 11화 서신을 통해 간접 등장했다.

4.3. 에피소드별 등장인물

4.3.1. Episode 1. 임이래 (1화 ~ 6화)

• 이은주
  스토킹 범죄로 살해당한 여성. 안타깝게도 임이래가 저승에 들어오기 직전에 밥을 다 먹고 삼도천을 건너던 중이라 임이래를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자신을 기억하고 꼭 다시 만나자고 외치던 임이래의 작별인사와 현의옹의 조언을 듣고 화답해주었다. 다만 죽기 전 임이래가 호신용으로 남겨준 호루라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기에 환생하면 다시 그를 알아볼 수 있을 거란 열린 결말을 보여주며 애피소드는 끝난다.
  마지막으로 먹고 간 식사는 임이래가 차려주던 집밥. 특히 임이래가 케찹으로 그날의 기분을 표현해 그려서 올려줬던 계란말이를 가장 좋아했다.

• 임이래
  이은주의 연인으로서 직업은 형사. 범인 체포를 위해 현장에서 대기하던 중, 불량배 패거리에게 린치당할 뻔한 이은주를 2번이나 구해준 일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다. 그러나 이은주가 대학에서 만난 스토커와 엮이면서 오해를 풀지 못한 상황에 급히 사건 현장에 출동해야 했으나, 하필 그 날 은주가 스토커에게 살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복수심에 미친 그는 스토커를 찾아내 죽이려다가 오히려 반격 당해 사망하고, 그럼에도 스토커의 주변인들에게 빙의하여 스토커를 끝까지 죽여버릴 작정으로 폭주했으나, "이은주가 저승에서 널 기다린다"는 사의 설득에 겨우 진정하고, 스토커를 패서 쓰러뜨리고 경찰에 신고하는 데서 그치며 복수를 마무리한다. 비록 저승에 도착했을 때 이은주는 밥을 다 먹고서 기억을 잊고 삼도천을 건너던 중이라 같이 가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널 만나 너무 행복했으니 다음 생에 꼭 다시 만나자"고 외치며 이은주의 가는 길을 배웅해준다. 이후 본인도 은주와의 첫 인연을 회상하며 살아생전에서 식사를 하고 삼도천을 건너간다.
  마지막으로 먹고 간 식사는 이은주와 데이트 첫 날 먹었던 크림 파스타.

• 스토커
  에피소드의 메인 빌런. 겉보기에는 말끔한 외모의 훈남이지만 실상은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은주에게 집적거리며 스토킹까지 하였고 결국엔 무참히 살해하였으며 이후 복수심에 미쳐 그를 찾아온 임이래도 살해한다. 사가 임이래를 삼도천으로 데려가기 위해 이승에 내려왔을 때 스토커의 집에 잠시 찾아왔는데 이은주와 임이래 뿐 아니라 이 놈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들도 여럿 있던 모양으로 심지어 그 대상 중에는 그의 친가족도 있었다.[2] 임이래의 시신을 유기하기 위해 한 여성까지 꾀여내어 해당 여성을 협박 겸 입막음으로 처리하려다 그 여성에게 빙의한 임이래에게 죽임당할 뻔하다 그나마 세게 얻어맞고 기절하는 선에서 그친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진 않았으나 임이래가 삼도천으로 가기 전, 여성의 핸드폰으로 112로 전화를 거는 컷이 나온 것을 통해 결국 경찰에 체포되어 처벌받는 인과응보를 맞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스토커의 동생
  사가 임이래의 혼을 찾기 위해 살인마 스토커의 집에 왔을 때 만난 소년 망자로, 스토커의 친동생이다. 언급을 보면 과거 부모님과 함께 친형이라는 작자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했으며, 그 이후로도 형이 집에서 피해자들을 살해하는 광경을 여러 번 지켜본 모양이다. 사가 떠나기 전,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붙잡는데 그 소원이라는 것이 자기 형을 죽여달라는 것인데 형에 대한 원한이 꽤나 컸던 모양. 어린 나이에 죽어서 그런지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사가 임이래가 악귀가 되지 않기 위해 스토커를 죽이려는 걸 막는 걸 자기 형 편 들어서 일부러 안 죽이려는 걸로 착각한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나 일단 형이라는 놈이 결국에 경찰에 체포당해 못해도 최소 중형은 받았을 가능성이 높으니 최소 형이 처벌받는 꼴은 지켜보게 된 것은 유추 가능하다. 다만 당장에 형이 죽는 꼴을 직접 지켜보는 한은 아직 안 풀어진터라 추후 에피소드에 재등장할 가능성은 아직 있다.

4.3.2. Episode 2. 임진수 (7화 ~ 10화)

• 임진수
  삶을 비관해 한강 다리에서 몸을 던져 자살한 고시생 남성. 사후 한강 둔치를 떠돌다가 자살한 영혼들의 생활을 알려주는 한경화를 비롯해 많은 인연들을 만난다. 경화와 함께 다니는 동안 고시 실패로 낙담해서 죽었다는 사실을 알리기 싫어 책을 좋아한다고 허세도 떨어보는 등 경화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지만, 마음을 고백한 날 경화는 저승사자에게 인도되어 저승으로 떠난다. 이후 10년 정도 경화의 일을 이어 자살한 영혼들의 생활을 돕지만 쉽지 않는데, 좋아하는 곳에 가보라는 우진의 조언으로 비로소 게임을 좋아했던 본심을 자각하고 돌아오지만 우진 역시 저승으로 떠난 상태. 그후로도 한동안 마음 둘 곳 없이 홀로 지내다가 저승에 가게 되자, 한강 근처에서 먹었던 라면의 맛을 감상하며 경화와 우진을 마지막으로 회상하고 환생길에 오른다.

• 염경화
  삶을 비관해 한강 다리에서 몸을 던져 자살한 여성. 입고 있는 의상의 스타일을 보아 1990년대 즈음 사망한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삶의 의지를 잃고 비관하던 사람들이 더 살아갈 수 있도록 곁에 있어주거나, 비슷한 이유로 한강에서 목숨을 끊은 망자들이 떠날 시간이 될 때까지 적응할 수 있는 나름의 가이드 역할을 해준 이타적이고 고운 마음의 성격을 가졌다. 진수는 그런 경화에게 감화되어 같이 있고 싶었지만, 비로소 떠날 시기가 다가왔기에 사가 데리러 오자 진수에게 행복하라는 작별 인사를 남기고 저승으로 떠난다.

• 우진
  삶을 비관해 한강 다리에서 몸을 던져 자살한 가수 지망생 남성. 매일 기타를 매고 다닌다. 밤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데, 할 줄 아는 노래가 015B의 '이젠 안녕'뿐인 것이 흠이지만 작곡도 나름 시도해보고 있다. 경화가 떠난 후 진수와 함께 망자들의 가이드를 해주며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진수가 진정으로 가고 싶었던 곳에 가보라는 조언을 해주지만, 진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본인도 사에게 인도되어 저승에 가게 되었다.

4.3.3. Episode 3. 박춘지(11화 ~ 16화)

• 박춘지
  딸과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홀로 사는 독거노인. 곧 자연사가 예정되어 있다.

• 박지은
  박춘지의 딸. 젊은 나이에 암으로 요절했다.

• 망이
  박춘지의 반려견. 최근 사망했으나 여전히 주인에게 미련을 놓지 못하고 곁을 맴돌고 있다.

4.3.4. Episode 4. 차준영(17화 ~ )

• 차준영
  어린 나이에 죽었음에도 가족들을 걱정해 이승을 떠도는 소년.

• 차하은
  차준영의 여동생. 사실 차준영의 영혼을 볼 수 있다.

5. 설정

• <살아생전>

• 영혼
• 악귀
  한이 맺힌 망자가 살아있는 자를 죽이면 악귀가 되며, 이 경우 저승에 가지도 못하고 즉시 저승사자에게 소멸당한다.
• 자살한 영혼
  자살한 영혼의 경우, 원래 살았어야 할 삶을 중간에 포기하고 저버린 영혼들이기에 일단 영혼들에게 세상을 돌아볼 시간을 주고 날짜에 맞춰 데리러 간다.
• 동물의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