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1:11:54

사하라스테가

사하라스테가
Saharastega
학명 Saharastega
Sidor et al ,2005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척삭동물문 Chordata
계통군 양서형류 Batracomorpha
양서강 Amphibia
†분추목 Temnospondyli
사하라스테가속 Saharastega
  • †사하라스테가 모라디엔시스(S. moradiensis)
    Sidor et al, 2005

1. 개요2.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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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름기 전기인 2억 6000만 년 전부터 2억 5100만 년 전까지 아프리카에 살았던 멸종된 분추목 양서류의 한 속이다.

2. 연구사

2005년 니제르에서 발견된 두개골로 알려졌다. 두개골은 주둥이 끝으로 갈수록 점차 좁아지며 안와 앞쪽의 두개골 부분이 뒤쪽 부분보다 길다. 그 길이는 36.8cm, 가장 넓은 부분의 너비는 30cm다. 보존된 부분은 대부분의 분추류가 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두개골에 측선 홈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육지에 살았을 수 있지만 전체적인 크기와 모양은 수중 분추류와 유사하다. 수많은 이빨이 부러졌으나 밑부분의 크기는 모두 같고 단면은 타원형이다. 콧구멍은 좁고 두개골의 정축에 거의 수직으로 각이 져 있는데, 이는 두개골의 정축에 평행이거나 원형이거나 각이 진 다른 분추류와 구별되는 독특한 특징이다.

구개의 뼈는 치아라고 알려진 작은 돔 구조 모양의 뼈로 덮혀 있다. 익상공은 상대적으로 작고 반원형이고 두개골의 뒤쪽 절반 이상에 위치한다. 작은 크기와 후방 위치는 두개골 가장자리에 있는 다른 구개골의 영향 없이 익상골에 의해 외부 가장자리가 완전히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주둥이 끝에는 한 쌍의 작은 전방구개공이 있었고 주둥이 가장자리를 따라 길쭉한 내부 콧구멍이 나 있었다. 주둥이 끝에 있는 상악전골은 바로 뒤에 있는 상악골과 복잡한 혀와 홈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이는 사하라스테가의 독특한 특징이며 익상골은 접형골과 접고 구근 모양의 접촉을 하고 있다. 주둥이 끝의 중간을 따라 전상약골이 서로 접촉하는 곳에 중간포사로 알려진 작은 함몰이 존재한다. 각각의 커가란 판 모양의 보머 뼈는 초아나 사이에 위치하며 대각선 방향의 한 줄의 이빨과 큰 송곳니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