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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사와 스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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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등장인물인 사쿠라사와 스미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상세

카즈야! 또 봐!
44화
미즈하라 치즈루의 직장 후배(?) 겸 친구로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1] 렌탈 여친 일을 시작했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던 중[2] 치즈루의 소개로 키노시타 카즈야와 만나 카즈야의 격려 덕분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되고, 카즈야에게 호감도 가지게 된다. 문제는 치즈루가 알선해 준 이 카즈야와의 렌탈데이트가 카즈야의 전여친 나나미 마미에게 들키는 바람에 카즈야에 대해 미련만을 남기고 조용히 있던 마미가 렌탈여친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카즈야에 대한 집착과 치즈루에 대한 복수심이 굳어지는 단초도 제공하게 되었다는 점.[3]
이 '마음'은 프로실격인지도 모른다.
54화
이후 카즈야와 마찬가지로 치즈루의 연극을 보러갔다가 카즈야를 발견하고 공연 종료 후 뒤를 밟아, 치즈루의 뒷바라지 공언을 하는 카즈야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반해 확실히 연심을 품게 된 듯하다.
...나도, 알고 싶어... 카즈야의, 생일...
69화
치즈루의 생일 선물로 고민을 하던 카즈야가 조언을 받기 위해 렌탈 지명으로 재등장한다. 표현력은 한결 좋아졌지만 커뮤니케이션 장애는 해결되지 못한 탓에 적극적으로 바디 랭귀지만 하는 안타까운 설정의 인물이 되어버렸다… 쇼핑, 스티커 사진 등 데이트를 하는데, 모자를 가져와서 카즈야에게 쓰게 하고는 멋있다면서 수줍어한다. 이후 선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카즈야를 치즈루가 아르바이트하는 백화점의 히어로 쇼 렌탈파이터의 공연에 데려가고, 선물에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준다. 시간이 다 되어 헤어지려는 찰나, 카즈야와 찍은 스티커 사진을 보면서 카즈야에 대한 마음이 격해져 무심코 카즈야를 붙잡고 당황하다가 겨우 생일을 알려달라고 한다. 날짜를 스마트폰에 등록한 뒤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번에는 내가, '벽'이 될 차례야...
97화
이후 치즈루가 카즈야와 교복 데이트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카즈야의 생일 축하 기념으로 교복 데이트 서비스를 해준다. 이곳저곳 수족관 데이트를 하다가 돌고래쇼를 관람 중 물이 튀어 둘 다 흠뻑 젖어버렸다. 자신이 제안했던 일이기에 사과를 했는데, '이런 해프닝도 돌고래쇼의 재미고, 스미 짱이 귀여우니까 즐겁고 괜찮다'면서 배려해주는 카즈야에게 감동하여 '좋아해'라고 고백했으나, 카즈야가 사람들이 몰려들어와서 제대로 못 들었다.
파일:스미-생일축하해.jpg

이후 옷을 사서 갈아입은 뒤에 낚시를 하고, 오다이바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나서 카즈야에게 생일 선물을 준다. 그리고 카즈야는 자신을 위해서 데이트를 신청하고 코스를 결정한 사실을 알자, 스미가 예전보다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고,루카나 치즈루의 어른스러운 태도를 생각하고 여전히 자신은 성장하지 못한 건 나뿐이라고 독백할 때, 스미는 무슨 일이 있냐는 메모를 보여준다. 얼버무리는 카즈야에게 자신을 격려해 주었던 것을 떠올리고, 이번에는 내가 도와줄 차례라면서 카즈야가 치즈루의 가족사와 아무것도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고민을 듣게 된다. 눈물을 흘리면서 카즈야의 마음이 전해진다면서 고민하지 말라고 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카즈야의 손을 잡으면서 서로 운 후 카즈야는 털어놓는 게 이렇게 편해질 줄은 몰랐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난 후, 마무리된다.
카즈야도 열심히 노력했어.
146화
우연히 병원에 가는 치즈루를 보고 사유리 할머니의 문병을 오게 된다. 카즈야가 크라우드 펀딩 모금 때 전단지를 돌리다가 스미가 발견하고 도운 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언급하며 치즈루도 이 영화 제작에 스미에게도 신세를 지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영화의 경과가 좋음을 확인하고 필답으로 카즈야의 노력을 언급한다. 굳은 얼굴로 할머니에게 인사 한 후에 돌아간다.
나도 치즈루를 위해... 뭔가 하고 싶어... 지금부터는 '친구'...
154화
카즈야는 할머니를 잃은 치즈루를 어떻게 위로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상담역으로 스미를 1시간동안 렌탈한다. 이번 렌탈의 이유가 일전의 야에모리의 말과 배치되는 미즈하라의 행동 때문에 고민하는 카즈야에게 렌탈 시간이 종료되는데도 불구하고 고민에는 바다가 특효약이라며 지금부터는 친구라며 카즈야와 돌발 더치페이 데이트를 시작한다.
나라면 기쁠 거야!!!
156화

그렇게 간 돌발여행은 성수기가 지나 썰렁한 상태였고 카즈야는 작년 치즈루와 바다에 있었던 일을 떠올라 그때도 민폐만 끼쳤다는 생각에 시무룩해진다. 그런 카즈야의 상태를 보자 갑자기 다시 스미 주도의 폭주기관차 데이트가 시작되고 카즈야는 스미에 이끌려 이것 저것 데이트를 당하게 되고 의도는 모르겠지만 여튼 스미가 즐거워 하는 모습에 치즈루에 대한 고민을 잠시 잊고 데이트를 즐긴다.
카즈야는 물장구를 혼자 하는 스미를 따라 무슨 의미인가 하고 따라들어갔지만 결국 귀여운 여자친구와 하는 물장구는 즐거운 것을 깨닫게 된다. 넘어져 바지가 물에 젖었는데 이미 두고 온 스마트폰이 침수되었나 걱정하는 자신을 생각하더니 고민만 하는 자신과 어린애처럼 놀다 젖은 자신의 몸을 보고 고민을 웃으며 털기로 한다.

스미는 모래사장에 나뭇가지로 긍정적인 태도는 미소로부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적어도 괴로워하는 사람이 놀며 즐거워해주면 좋겠어, 고민하는 심정도 이해하지만, 솔직한 격려를 받고 기뻐하지 않을 여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 치즈루의 마음은 치즈루만이 알겠지만 이라고 글을 쓰면서 "나라면 기쁠 거야!!!"라고 대답해준다. 카즈야는 오늘 있던 데이트를 되돌아보며 치즈루에게 원하는 대로 다 즐기는 위로 데이트를 결심한다. 카즈야가 자신에게 "최고의 데이트였어! 도쿄로 돌아가자!"는 말을 듣고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응..."이라고 대답하며 돌아간다.

애석하게도 2020년 9월 156화 이후 20개월 이상 연재기간 동안 본편의 스토리라인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4]


[1] 목표가 무려 아이돌이다! [2] 작중에서 나오는 묘사에 따르면, 그놈의 커뮤증 탓에 고객과의 소통이나 그런 게 전혀 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리뷰나 평점도 영 좋지 않고, 고객들의 불만사항도 많았다고 한다. [3] 스미는 카즈야가 치즈루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억누르며 이들을 지지해 주었고 그 도움 덕에 카즈야와 치즈루가 서로간의 연심을 키우고 확인하는데 공헌하였지만 또한 의도치 않게 마미에게 렌탈여친의 단서를 주게 된다. [4] 드디어 2022년 11월 260화 마지막 장면으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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