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05:17:45

사장님(피크민 시리즈)

프로필
파일:피크민 사장님.png
호코타테 운송 사장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사장님[1]
파일:일본 국기.svg 社長
파일:미국 국기.svg The President
성별 남성
신장 1.9cm
나이 50세 이상[2]
눈 색깔 검은색[3]
머리 색깔 검은색
이미지 컬러 검은색
출신지 호코타테
거주지 호코타테
관계자 아내(호코타테 운송의 대사장)
취미 돈 모으기
호코타테 운송을
우주 최고의 회사로 만드는 것
데뷔 피크민 2(2004)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호코타테 운송의 사장.
돈에 눈이 멀었고 사람을 잘 부려먹지만
어쩐지 미워할 수 없는 성격. 젊을 적에는
우주 여기저기를 누비는 대모험가였다.
피크민 가든의 승무원 명단에서
피크민 시리즈 등장인물 피크민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올리마 루이가 근무하는 호코타테 운송의 사장이다.

2. 상세

호코타테인이 다 그렇듯이 키가 1.9cm로 매우 작으며 산소는 맹독성 기체이다.

본명은 "사사장"이다.[4]

어렸을 때는 작은 창고에 살았다고하며, 옛날 루이와 같은 나이 때에는 위대한 모험가로서 온 우주에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가족으로는 아내가 있으며 아내는 사장과 똑같이 생겼다. 아내는 호코타테 운송의 실세라고 한다.

올리마의 항해 일지에 따르면 우주 파일럿 연합을 책임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언급된 것은 사장의 설정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던 시절이기 때문에 진실이 아닐 수도 있다.

사장으로서 그다지 유능한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루이의 식탐이 얼마나 큰 민폐가 될 정도로 큰 지 모르는 건 그렇다 쳐도 후속작의 사이드 스토리 시점에서 회사가 큰 빚을 지게 되고도 일은 올리마와 루이에게 다 시키며 본인은 여유롭게 쉬고 있다는 건 옹호의 여지가 없다. 구사일생으로 돌아온 올리마와 루이에게 우주선을 두고 왔다고 화내며 다시 PNF-404로 보내버리는 건 덤. 그래서 그런지 올리마는 나중에 더 나이먹으면 사장님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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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피크민 2

본작에서 첫 등장한다. 어느 별에서 막 도착한 올리마에게 루이가 배달하던 황금 피크피크당근이 우주 토끼에게 먹혀버려서[5] 호코타테 운송에 10100포코의 빚이 생겼다고 말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올리마는 어느 별에서 기념품으로 가져온 한 병뚜껑을 손에 떨어뜨리는데, 이때 돌핀 초호기가 병뚜껑의 가치가 100포코라는 것을 분석하자 올리마와 루이에게 어느 별로 가서 보물들을 모아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후 1회차 동안 등장은 없으며 정기적으로 메일을 보낸다. 하지만 그는 결국 대출 회사인 '두근두근 암흑우주 대출'[6]를 피해 다니다가 결국은 잡혀서 목숨의 위협을 받게 된다. 그러다가 올리마가 돌아와서 10000포코를 갚고 1회차가 끝난다.

1회차 엔딩을 보고나면 어느 사이에 낙오된 루이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어느 별에 보물이 잔뜩 있다는 것을 알고 전부 가져오기 위해 사장님 본인이 직접 나서서 올리마와 함께 다시 어느 별에 찾아온다. 사장님이 합류한 후부터는 돌핀 초호기가 황금빛으로 바뀐다.

사장님이 사용하는 호루라기의 소리는 올리마, 루이와는 또 다르게, 자동차 경적음이다. 또한 사장님으로 캐릭터를 전환할 때 '챠쵸~' (사장을 뜻하는 "샤쵸"에서 비롯되자 자기의 본명) 라는 소리를 낸다.

3.2. 피크민 3

직접 등장하지 않지만 비슷하게 생긴 조형물이 나오거나 올리마의 일지에서 언급된다.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또 빚이 생겼다고 하며, 올리마와 루이에게 일을 시키고는 자기 혼자 바캉스를 가는 등, 편하게 지내는 듯하다. 피크민 3 디럭스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미션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메시지로도 등장한다.

3.3. 피크민 4

이번 작에도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루이의 일지 중에 올리마를 구조 하기위해 루이를 보내 구조 하도록 명령을 내렸다는 언급과[7] 올리마의 일지 중에 후배가 사고를 쳐서 회사가 부도나는 꿈을 꿨다고 할때 배경 인물로 등장한다.

4. 기타

  • 피크민 3에서 올리마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올리마가 입고 있는 우주복은 사장님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싸게 구매한 것일거라고 한다. [8]
  • 피크민 3 디럭스 한글 정발판에서는 어째선지 싸장님이라고 불리는데, 오타인지 원판의 이름을 고려하여 의도한 것인지 불명.
  • 헤이! 피크민에서도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보물 도감에서 많이 언급된다. 여기서 올리마가 호코타테 운송에 막 입사했을 적에 동전이 가득 담긴 가방을 주고 휴가를 즐기고 오라는 말을 한 걸로 보아 뼛속까지 나쁜 사람은 아닌 듯. [9]

[1] 본명은 '사사장'이다. [2] 올리마에게 자신이 50년동안 일하면서 우주 토끼란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언급한다. [3] 놀라거나 할 때는 사백안이 된다. [4] 일본어 이름은 루•챠쵸로, 사장의 일본어 발음 "샤쵸"와 유사하다. [5] 사실은 루이가 황금 피크피크당근을 먹고 보고서를 위조한 것이었다. [6] 원래는 '싱글벙글 호코타테 대출'에 돈을 빌리려 했으나 옆 건물이라 실수로 암흑우주 대출에 돈을 빌리게 되었다. [7] 막상 루이의 일지 후반 내용을 보면 PNF-404 행성에 있는 여러 음식과 원주 생물을 먹는것에 정신이 팔려서 올리마를 구하는것은 뒷전으로 놓았고 나중에 잎사귀 인간이 된 올리마를 발견 했지만 건강해 보인다는 이유로 그냥 방치하고 사장님에게 하는 보고도 대충대충 했다고 한다... [8] -원주생물에게 감전당하는 피크민과 루이를 두고-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우주복까지 비용 절감을 한것 같다는 얘기는 덤이다. [9] 캡틴 올리마는 이때부터 사장님을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그러지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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