斎藤利三
(1534 ~ 1582)
1. 개요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 아케치 미츠히데의 가신이자 카스가노츠보네의 아버지. 통칭 쿠라노스케(内蔵助).2. 생애
출신은 명확하지 않고 아버지는 사이토 요시카타, 어머니는 만도코로의 시츠지다이라는 직책을 맡은 무로마치 막부의 중신으로 아케치 미츠히데의 자매 또는 이모로 여겨지는 니나카와 치카나가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마츠야마 신스케, 사이토 요시타츠를 섬기다가 1561년부터 이나바 요시미치를 섬겼고 1570년에 카네가사키 철수전에서 요시미치 휘하에서 잇키 진압에 참전했으며, 1580년부터 미츠히데를 섬겼고 오다 노부나가가 미츠히데에게 탄바 지역을 영지로 삼도록 하면서 토시미츠는 1만 석을 받아 쿠로이 성의 성주와 함께 히카미 국의 통치권을 받았다.
1582년에 미츠히데가 쿠데타를 일으켜 혼노지의 변으로 노부나가를 죽였는데, 토시미츠는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미츠히데를 따라 쿠데타를 결행해 선봉으로 나서서 노부나가를 공격했다. 6월 13일에는 야마자키 전투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하시바 히데요시와 싸웠지만 패하고 퇴각했다가 오우미 지방 카타다에서 생포되어 6월 17일에 교토 시내에서 조리돌림을 당한 후 참수되었다. 시신은 또다시 책형에 쳐해졌는데, 친분이 있었던 화가 카이호 유쇼(海北友松)가 야음을 틈타서 토시미츠의 유골을 탈취해 교토의 한 사찰에 묻었다.
사세구는 다음과 같다.
짧은 여름 밤, 내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사라져 가는 이슬과 같은 이 목숨이여.
(消えてゆく露のいのちは短夜の あすをも待たず日の岡の峰)
(消えてゆく露のいのちは短夜の あすをも待たず日の岡の峰)
3.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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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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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나가의 야망 대지 |
-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B급 무장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무장진이 허약한 아케치 미츠히데 세력에서는 에이스.
- 인왕 2에서 등장하며 미츠히데의 모반을 부추기지만 이는 카신코지가 토시미츠에게 빙의한 것이었다. 이후 료멘스쿠나가 되어 주인공과 싸우지만 패배한 후 히데요시에게 죽임을 당한다. 죽을 때까지도 미츠히데를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주인공에게 그를 부탁한다고 한다. 그의 딸인 후쿠는 전작에서 난코보 텐카이를 보좌하는 음양사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미츠히데가 거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