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yida al-Hurra (1485 또는 1491 ~ 1561) 테투안의 여성 총독, 모로코 와타스 왕조의 왕비. 본명은 랄라 아이샤 빈트 아리 이븐 라시드 알 알라미(Lalla Aicha bint Ali ibn Rashid al-Alami) 1485년 또는 1491년에 그라나다에서 태어났고 스페인의 레콩키스타로 인해 1492년에 그라나다 왕국이 항복하자 테투안으로 피신했다. 어린 시절에 최상급 교육을 받아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포함한 여러 언어에 능통했으며, 아버지의 친구이자 테투안의 총독 알 만드리 2세와 결혼했다. 알 만드리의 일을 보조해 도시 밖으로 갈 때는 내부의 일을 담당했으며, 1515년에 알 만드리가 죽자 총독이 되어 알 후라라는 칭호를 가졌다. 그라나다에서 쫓아낸 기독교도에게 복수하기 위해 오스만의 제독 하이르 앗 딘과 협력했다. 1541년에는 와타스 왕조의 술탄 아흐메드 알 와타시의 제안을 수락해 그와 결혼했으며, 1542년 10월에 사위인 무하마드 알 하산 만드리에게 권력을 빼앗겨 쉐프샤우엔에 은거해 20여년간을 살았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플레이 가능한 제독으로 등장한다. 연대기의 시간대는 대항해시대1보다는 미래, 대항해시대2보다는 과거로 이 시점에서는 미카엘 에란초가 제독으로 활동중이며 아직 준장으로 진급하지 않았다. 성우는 강시현(한국)/ 아사카와 유우(일본) 분류 아프리카의 총독 아프리카의 왕비 1561년 사망 모로코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