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VERN: THE DRAGON WEAPONS
1. 게임 시스템
카네코가 개발한 1998년 2월 작 슈팅 게임. 기판은 아이러니하게도 개발사를 파멸로 몰고간 카네코 슈퍼 노바 시스템이다. 비행기가 아니라 와이번처럼 생긴 생물이 기계장비를 짊어지고 나오는 사이보그 생명체이기 때문에 cyber wyvern(사이버 와이번)의 줄임말로 저런 제목이 붙었으리라 추정된다.게임 시스템에서 특징할 점은, 베니쉬(BANISH)라는 기술이 있다는 것이다. 베니쉬는 스트라이커즈 1945 3의 슈퍼샷과 돈파치 시리즈를 비롯한 탄막슈팅의 버튼을 연타하지않고 지속적으로 눌러서 쏘는 저속이동 레이저의 중간에 있는 특수공격으로, 플레이어가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면 쏠 수 있다. 베니쉬 게이지는 적을 일반 샷으로 쏘는 것으로 다시 채울 수 있다. 그 외에도 파워 업 아이템으로도 채울 수 있는데 작은 P는 배니쉬 게이지를 20%를 채워주며 큰 P는 게이지 전체를 채워준다.
참고로 베니쉬로 적 파괴시 격파 점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으며, 특히 보스를 베니쉬로 막타내주면 고득점을 취할 수 있어서 좋다.[1]
훈장은 배틀 가레가와 유사한 방식. 50점부터 시작해 놓치지않고 먹다보면 1만점 훈장까지 키울 수 있다.[2] 단, 훈장은 베니쉬로 지상적을 파괴할때만 획득할 수 있으며, 지상적을 일반 샷이나 봄으로 파괴하면 나오지 않는다.
익스텐드는 100만점 에브리. 원코인 클리어를 노린다면 적은 가급적이면 베니쉬 위주로 파괴해 훈장을 1만점까지 늘리면서 놓치지 않는것.
2. 스토리
유사 이래, 전화(戰禍)가 끊어질리가 없는 대지 「크로드 대륙」.1만 년 전부터는, 크로드 대륙은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져 격렬하게 전화를 섞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1만년 전쟁」이다.
대륙의 패를 주창하고 침공을 반복하는 동쪽의 대국 「우크로드 공화국」.
대하고는 우크로드 공화국의 강대한 군사력에 대항할 수 있도록 ,
서쪽의 「페시리 왕국」 「엡포로」 「두」의 3 대국에서 결성된 「서방 동맹」.
문자 대로 1만년 이상 계속 되는 이 1만년 전쟁은, 양쪽 모두 승패의 행방이 안보일 정도 수렁화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착 상태에 빠져 있던 전국이 움직였다.
우크로드 공화국이 사상최초의 생체 병기를 실전 투입해 절대인 전과를 들었던 것이다.
뒤진 서방 동맹도 생체 병기의 개발을 서둘렀다. 그리고 5년 후의 크로드달력 46494년, 범용룡형결전 생체 병기 「사이바」가 완성된다.
3. '사이번 플러스'
개정판인 사이번 플러스가 발매되었으며, 극 소량의 PCB만 발매되었다.
이 개정판의 경우 한가지 다른 점을 갖고 있는데 2주차 플레이가 없는 대신 4~5스테이지가 두번 반복된다. 물론 5스테이지를 깨고 나서 나오는 스테이지 6은 스테이지 4의 난이도 상향 버전이다. 또한 최종보스의 형태가 2형태에서 끝나는 게 아닌 전용 3형태를 갖고 나와 올클리어가 더 어렵게 되어버렸다.
4. 플레이어
- 1호기 : 알테어(1P) / 베콰(2P)
- 2호기 : 슈발츠(1P) / 봐이스(2P)
- 3호기 : 페리어스(1P) / 세레네(2P)
5. 기타 사항
- 전 2주차 END. 1주차를 마치고 나면 다시 2주차에서 시작한다.
- 스테이지는 전 5스테이지 X 2주차이므로, 총 10스테이지.
6. 엔딩
1주차를 마치면 1스테이지에서 사이번을 운송했던 수송기가 나타나 수납되고 돌아가는 듯 싶으나, 어딘가 갑자기 나타난 레이저에 의해 수송기가 파괴되어 회수되지 못한 채 2주차가 시작된다.2주차마저 끝나면 붉은 노을 배경에서 포효 소리와 함께 어디론가 날아가는 장면으로 끝난다.